그리스 로마 신화 4 : 올림포스 십이 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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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딸이 좋아하는 만화로 읽는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 4번째 이야기
올림포스 십이 신 이야기로 제우스와 헤라의 둘째 아들 전쟁의 신 아레스 이야기와  제우스의 연인 세멜레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스는 아레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든 신들을 초대해 잔치를 즐겨요.

 

그리고 그곳에서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 아레스를 소개합니다.
불과 며칠 전에 태어난 아레스~
아기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훌쩍 커버린 아레스
제우스는 아레스를 자신의 오른팔이 되어 왕자를 튼튼하게 지켜줄 거라 이야기하며 아레스에게 거역하는 자는 제우스를 거역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야기해요.

 

 

 

아레스를 위한 선물을 가져온 헤르메스.
그것은 강한 보검과 보석, 황금알을 낳는 공작새였어요.
그리고 아레스가 찬 눈에 반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어요.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쫓겨났다 돌아온 헤파이스토스의 아내가 되라고 해요.
헤파이스토스 아내가 되기 싫은 아프로디테
몰래 아레스와 만나가 들통나서 혼이 나요.
그리곤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 사이에 머리가 복잡한 제우스는 마이아를 만나러 가요.

그리곤 또다시 뛰어가 어는 산속에서 세멜레를 만나요.

 

 

 

 

제우스는 오래 비운 신전으로 돌아왔지만 밤마다 세멜레를 만나러 가요.
그러다 헤라에게 걸리고 헤라는 세멜레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요.

세멜레는 제우스에게 소원을 빌어요.
위대한 번개 신의 참모습을 보여달라고...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 약속한 제우스는 소원을 들어주는데...

 

 

 

안타깝게 세멜레는 죽게 되지만 그 안에 있던 아기는 제우스의 힘으로 자신의 몸에서 자라게 해요.
태어 날 아기를 디오니소스라 부르기로 해요.

 

 

수개월 후 디오니소스가 태어나요.
하지만 신전이 싫다는 디오니소스는 그곳을 떠나고 떠날 때 헤라가 저주를 내려요.

하지만 다시 만난 디오니소스.
그렇게 십이신 하나로 뭉쳐야 강해지고 그 강함으로 이 세계를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우스.

 

 

 

 

제우스의 힘을 물려받은 자식들부터 티탄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형제들.  바다의 신 포세이돈까지 모두 십이신.

 

 

 

올림포스 십이신은 하나로 뭉쳐 질서를 바로 세우고 평화를 지키며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약속해요.

그리스로마신화 십이신이 모이기까지 험난했던 시기가 많았지만
앞으로 이어질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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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1 -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의 모험 뼈뼈 사우루스 1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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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미로 찾기와 만화가 가득~ 올 컬러 만화로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린 뼈뼈 사우루스

 

 

 

 

한번 보고 푹 빠진 아이 외출할 때 챙겨 갈 정도로 자주 보고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뼈뼈 랜드에 살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와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는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돌 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고니가 실수로 베베를 멀리 강으로 날려버리고
그곳에서 베베는 반짝 빛나는 신기한 조각을 주었어요.

 

 

 

빨갛게 빛나는 조각을 보고 백과사전에서 본 뼈뼈드래곤과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뼈뼈 드래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요.

 

 

혼자 모험을 떠나려고 강가를 지나다 친구들 고니와 토푸스를 만나 함께 떠나게 돼요.

 

 

뼈뼈드래곤이 살고 있다는 폭폭산을 향해 걷기 시작하고 도중에 고니와 토푸스는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우편배달부 아저씨께 보내요.

 

 

공룡 하면 커다란 몸집에 근육, 크고 뾰족한 이빨을 떠올릴 텐데요.
뼈뼈 사우루스 1에 나오는 친구들은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유쾌한 친구들이에요.
책 속 모든 공룡들이 뼈로 이루어져 나온답니다.

 

 

 

 

뼈뼈 토막상식2번째 에서는 재미있는 뼈뼈사우루스의 비밀도 재밌어요. 우슈를 좋아하고 나이도 먹는데요^^

 

 

초원을 나와 만난 곳은 넓은 호수~
베베가 수수께끼에 붉은 조각을 발견했던 강이 호수에서부터 흘러 내려온 거예요.
폭폭산을 가기 위해서는 호수를 건너야 했고 세 친구는 뗏목을 만들어서 건너요.
그러다 커다란 배를 만나고 뼈뼈 해적단에 잡혀 해적선 바닥 창고에 갇히게 돼요.
그러나 토푸스의 힘으로 해적선에 구멍이 뚫려 그 안으로 물이 들어와 창고에서 탈출을 해요.

 

 

미로를 지나 해적선에서 탈출하고
폭폭산이 코앞에 다가온 베베와 친구들 뼈뼈 원시인 마을에 도착하고 촌장과 뼈뼈 드래곤의 이야기를 들어요.
촌장님의 비밀 지하통로를 알고 지나가요.

 

 

지하 동굴에서 베베의 아빠를 만나고
해골 전사들을 피해 폭폭산 꼭대기까지 가게 돼요.

 

 

 

마침내 찾아낸 뼈뼈 드래곤.
하지만 돌이 된 채 굳어서 꿈쩍도 하지았는데..
베베가 가지고 있던 붉은 조각 생명의 뿔을 원래 자리에 놓아서 뼈뼈 드래곤이 살아나게 돼요.

책을 읽다보면 지루 할 수 있는데 올 컬러의 만화에 이야기 중간 중간 미로 찾기 게임으로 쉬어갈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큼지막한 글씨체도 아이가 부담없이 잘 읽었답니다.

용감하고 유쾌한 모험이 끝이 났지만 앞으로 2권에서도 삼총사의 이야기는 계속된다고 하니 아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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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소니시 겐지 지음, 정인영 옮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감수 / 아울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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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유튜브에서 먼저 보고 아이가 보고 싶어 했던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심해어를 아이랑 함께 보게 되었어요.

 

 

 

늑대 덫 아귀, 심해 투명 아귀, 도요새 장어, 모노 그나 투스..... 이게 도대체 뭐지???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심해 생물을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책을 보고 배웠어요.

 

 

 

 

수심 200미터 보다 깊은 바다를 심해라고 해요.
지구의 바다 부피 중 95%를 차지하지만 심해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가득한 곳입니다.

게다가 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항상 캄캄하고 강한 수압이 짓누르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갑니다.
그래서 생김새도 특이하기도 하고, 상상 이상으로 신기한 생활을 한다고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동물, 책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심해는 얼마나 깊을까 궁금했는데 오~~ 바다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생물이 있다니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심해 층과 바닷물의 온도는 어떻게 될까?? 심해는 매우 캄캄하고 춥답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포함된 산소나 염분 등을 경계로 변화하는 약층이라는 곳이 있어요.
산소 극소층, 수온 약층이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어요.

 

 

 

 

귀여운데 오싹해, 심해 생물 보면서 이름도 어렵지만 생김새도 못난 심해어.
그리고 심해 생물들의 생활을 4컷 만화로 소개하는데 이것도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아! 책 속에 안내자로 말랑이와 반짝이가 나온답니다.
말랑이와 반짝이는 해파리 친구에 들 이에요.

1장, 살랑살랑 심해 생물.
2장. 반짝반짝 심해 생물.
3장. 따각따각 심해 생물.
4장. 말랑말랑 심해 생물.


해파리계의 대왕, 대왕 심해 해파리.
길이가 7m나 되는 거대한 해파리예요. 전 세계적으로 100번 정도 발견이 되었다고 해요.
먹이를 입에 넣기 위해 해파리의 입 귀퉁이가 늘어나 팔처럼 변한 것을 구완이라고 해요. 구완으로 먹이를 사냥하고 독은 없답니다.

 

 

 

 

커다란 해파리도 한입에 덥석! 접시 해파리 에요.
심해에서는 친구도 먹이가 된다고 해요^^;; 큰딸이 이런 나쁜 친구라며 ㅎㅋ
촉수를 숨기고 사냥감에게 접수에요. 위가 커서 커다란 먹이를 삼켜도 문제없데요.

 

 

 

책을 보다 보면 중간중간 심해 이야기가 있어요.
해파리의 종류도 배우고, 독을 쏘는 해파리와 독을 쏘지 않는 해파리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반짝반짝 심해 생물도 하나씩 살펴봤어요.
커다란 입, 호리호리한 몸 늑대덫아귀 에요. 미끼를 입안에서 움직여서 입 끝 쪽으로 미끼를 늘어뜨려 입에 꽂고 있다가 사냥감을 입안으로 유인해요.

 

 

보통의 아귀는 미끼를 밖으로 달고 다니는데 늑대덫아귀는 입안에 미끼를 넣어놨어요.
아래턱이 짧아서 먹이를 놓칠 때도 있나 봐요 ㅋ ㅋ

미끼로 사냥하는 물고기는 혹등아귀, 채찍코아귀도 있어요.

 

 

 

이빨이 수염처럼 돋아난 바늘방석아귀도 있어요.
물의 움직임을 느끼는 더듬이도 있고, 신기한 이빨이 있는 심해 아귀는 바늘방석아귀는 초롱아귀와 비슷한 종류인데
머리 위에 흔들리며 반짝이는 미끼가 없고, 입 주변에 이빨이 수염처럼 나와있어요.

 

 

너무 귀엽고 오싹한 물고기 심해 생물들 보면서 귀욤 깜찍 맛보고 싶다는 물고기도 있더라고요.
아귀...찜.ㅎㅎ 새우같이 생긴 가우시아요각류 이름도 어려워~ 그래도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발광액으로 먹잇감의 눈앞을 캄캄하게 하는 가우시아요각류
심해어를 그림으로 직접 그려봤어요^^
섬세한 손놀림~ 발광액까지 그려줬답니다.

 

 

 

 

 어려운 이름이지만 깊고 깊은 바닷속의 생물들
이름만큼이나 귀여우면서도 오싹한 심해 생물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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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6 (본책 + 댄싱 로봇 키트) - 위기의 로봇댄스대회 내일은 로봇왕 6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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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큰딸~
이번에 내일은 로봇왕 6권을 통해서 춤추는 로봇과 서보모터와 드론의 역사와 쓰임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쭉~ 내일은 로봇왕 6권은 위기의 로봇 댄스대회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리고 함께 활용해 볼 수 있는 로봇 키트가 함께 들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팔다리를 움직이며 춤추는 댄싱 로봇 키트는 책을 다 읽고 마지막에 만들어 봤어요.

 

 

 

 

이번 도서에서는 로봇에 숨겨진 과학,
휴머노이드 로봇의 제어, 로봇에 숨겨진 과학으로 서보모터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드론까지~

 

 

로봇 댄스대회 날 해달 초등학교 로봇반 친구들은 대회장에 도착하고
전국 대회 규모에 긴장을 하게 된 라이온.

 

 

 

대회 전날 로봇 댄스 대회를 준비하는 중 코딩 명령을 바꿔 보고 싶은 라이온,
하지만 코딩을 바꾸니 로봇이 자꾸 넘어져요.
그때 고은새가 들어와서 서보모터 회전 각도를 바꾸면 반대쪽 모터들도 수정해야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며 알려줘요.
여기서 서보모터의 중용성을 알게 돼요. 

 

 

 

로봇이나 전자 제품에서 회전이 필요한 부분에 쓰이는 장치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걸로는 CCTV 카메라에 서보모터가 쓰인다고 해요.

로봇은 동작마다 명령을 내려줘야 하며 관절 역할을 하는 서보모터는 특히 세밀하게 해줘야 해요.

 

 


라이온이 전에 다녔던 학교에서 쌍둥이 친구들이 로봇 대회에 참가했어요.
인형처럼 귀여운 로봇을 선보이는데 2000년 일본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의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일본의 아시모처럼 귀여운 어린아이 같은 로봇을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정말 쌍둥이처럼 귀엽고 인형 같은 로봇~

 

 

 

 

아시모 1세대와 2세대 모델은 두 발로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을 할 수 있었어요.
이후 업그레이드된 아시모 3세대는 시속 9Km로 달릴 수 있고, 울퉁불퉁한 표면도 잘 걸어요.
축구도 할 수 있고, 섬세한 손동작이 가능하죠.

 

 

 

 

일본의 로봇은 정말 놀라웠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발되고 있어요. 특히 일본은 1973년 이후 다양한 로봇을 만들었고
2000년대에 이르러 세계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평가받는 아시모를 탄생시켜요.

 

 

 

 

내일은 로봇왕 로봇 댄스대회 개인 참가자로 참가한 신세대 군.
귀여운 펭귄 로봇이 등장해요.
로봇의 부품을 3D프린터로 제작한 로봇,
디자인부터 예쁘고 음악도 백조의 호수~ 그러다 펭귄 로봇이 모두 변신!!
펭귄이 춤추는 걸 보고 따라 하는 제시카 양^^

 

 

 

 

다음은 지난 대회 우승 팀 무대,
드론으로 로봇을 이동시키며 시작해요. 로봇도 칼군무를 보여주는 모습~
하지만 지난 대회 영상이랑 비슷^^

 

 

 

여기서 드론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드론이라는 것이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나온 줄 알았는데 이미 오래전 나왔던 제품이더라고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먼 거리에서 무선으로 기기를 조종하는 원격 조종 방식으로 크로아티아 출신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에 의해 이론이 정립되었습니다.
그는 1898년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모터의 전원을 제어하며 소형 보트를 무선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1900년대 초반에 이르러 그 기술을 무인 비행기에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인정하고 적극 적으로 개발하고 있어요.
과거에 군사용 무기로만 활용되는 것에서 벗어나 더울 발전된 GPS 기술과 인공 지능 같은 첨단 기능들이 더해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이 활약하고 있지요.

 

 

해달 초등학교 로봇반 친구들 1차 결과 4위를 하고 다음 2차 심사를 준비해요.
마지막 동작에 변화를 주기로 하는데 관객 반응을 최대로 이끌 동작을 넣어 보기로 해요. 음악과 어울리는 동작에 마지막 포인트는 인사~
2차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해달 초등학교 로봇반,

2차 무대를 앞두고 앞 팀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어 긴장하는 것 같아요.
무대 전 코딩을 바꾼 게 무리인 것 같다며..... 긴장하는데~

내일은 로봇왕 다음 편을 기대하며^^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한 최초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센토.
2002년 KAIST에서 개발한 KHR 1d 휴보의 첫 번째 모델.
2005년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 개발.
사람과 상호 작용이 가능한 이족 보행 키보.
벤처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로봇 라이봇까지 정말 다양했어요.

 

 

 

 

로봇에 대해 알게 되니 로봇이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진짜 로봇~ 움직이고 말도 하는 인공지능 로봇이요^^ 앞으로의 미래에 로봇은 사람과 더 가까워질 것 같아요.

기다리던 내일은 로봇왕 6 팔다리를 움직여 춤추는 댄싱 로봇 키트로 댄싱 로봇 만들기 했어요.

 로봇은 아빠와 함께^^
너무 귀엽게 완성 시킨 댄싱 로봇 만들기 완성.  너무 잘 움직여요.

 

 

    덩실덩실~ 춤추는 로봇이랍니다.  한복을 입혀 주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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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5 - 수확하는 발명 내일은 발명왕 25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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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5권
이번 도서에는 실험키트로 알록달록 구슬 슬라임 만들기 재료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황당한 미션이 계속되는 올림피아드 예선,
이번에는 발명품을 수확하라고 ^^ 발명품을 수확하다 벌에 쏘이기도 하고 벌침을 빼기 위해 카드를 사용하면 좋다는 정보까지 알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점수 발표가 있던 날.
첫 번째 미션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고 결과 발표를 하는데 독일팀이 1위를 해요.
2위는 미국 A 팀, 3위는 영국 팀.
주인공 유한이 있는 한국 B 팀은 37위... 탈락 위기에 놓여있어요.

 

 

 

1위 팀의 발명품을 소개해주는데 점수부터가 어떤 발명품을 만들었는지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무인도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것, 다른 사람에게도 역시 불편한 것
모두의 불편함과 연결되어 있기에 찾아낸 것은 바로 햇빛이었어요.

햇빛, 즉 태양광선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에게 빛과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태양이 내뿜는 빛인 태양광선은 적외선과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적외선 - 지구에 닿으면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흡수되어 생물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지구의 온도를 올립니다.
가시광선 - 사물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며,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요.
자외선 - 인간의 피부에서 비타민 D를 만들어 주며 살균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영양을 주기도 하지만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를 빨갛게 태울 뿐 아니라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피부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면역 결핍증, 백내장, 피부암 등의 질병 발생 위험도 높아지지요.

독일팀은 햇빛을 피할 수 있으며 이동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저브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어서 영국팀이 발명한 GPS 전화기.
무인도에서 위기 상황에 사용할 수 있고, 이어 한국 A 팀은 휴대용 수력 발전기를 만들었어요.

 

 

 

책을 보면서 좋았던 부분,
아이도 만들어 보고 싶어 할 만큼 관심이 많았어요.
외출을 많이 하는 여름에 딱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내일은 발명왕 책 속 내용과 연결되어 자외선 차단제 만들기 방법도 나와있었어요.

 

 

1차 미션에서 최하위 5팀은 탈락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 한국 B 팀은 탈락 위기.
하지만 이대로 끝이 아니었어요.

 

 

발명 접수가 아직 남아있지요^^ 첫 번째 미션에 인터넷 생중계 조회 수가 가장 많은 팀이 가져가는 거였는데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팀은 바로 한국 B 팀.
이로써 한국 B 팀은 합격~

 

 

 

첫 번째 미션이 끝나고 두 번째 미션이 나오기 전 선물을 받은 친구들~
선물은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모듈러 컨테이너 하우스!
생존에 신경 쓰지 많아도 되는^^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미션, "발명품으로 수확하자"입니다.

 

 

 

 

여기서 잠깐!! 업사이클링이 뭔지? 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이^^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발명품을 수확하자? 발명품을 어떻게 수확하지 했는데 말 그대로 발명품을 이용해 수확하면 되는 거였어요.

각 팀이 수확할 것을 정한 뒤 그것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발명품을 내놓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24시간!!

 

 

 

어떤 걸 수확할지 먼저 정해서 섬 여기저기 둘러보아요.
그리고 생각해낸 건 꿀 수확.
하지만 영국팀과 같은걸... 그러다 양봉(벌통)을 건드고 벌들이~~

벌이 가까이 오면 손으로 휘젓거나 도망가지 말고 옷이나 팔로 벌들이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꿀벌은 움직이지 않으면 쏘지 않아요.

 

 

벌에 쏘였을 때 그냥 빼면 위험할 수 있어요.

농작물을 망가트리는 야생동물을 막는 장치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와요.
우리가 알고 있는 허수아비~


야생동물들이 농작물을 망가트린 이유..
동물들의 터전을 인간들이 차지해 버렸으니깐..
동물들의 입장에선 인간이 나쁜..
그렇게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여러 가지 기능을 넣어서 허수아비를 만들기로 해요~

 

 

 

이렇게 내일은 발명왕 25 수확하는 발명의 이야기는 계속돼요^^
.
.
.
.
그리고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발명 키트에 담겨있는 슬라임 만들기를 했어요.
재료가 다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주의사항이랑 만들기 가이드를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재료 중에 붕사 물은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했어요.
위험 한 부분이 있기에 아이랑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빈 통에 따뜻한 물에 붕사 가루를 1g 넣고 잘 섞어줬어요.
이렇게 붕사 용액을 만들어 둡니다.

다음으로 다른 그릇에 PAV 가루 20g을 넣고 따듯한 물을 넣어 저어서 가루를 녹여줍니다.
이때 물의 양은 가루의 2~3배가 되게 넣어주세요.
저희는 거의 3배 정도 되게 넣었어요.

 

물을 넣은 뒤 잘 섞어줍니다.

 

 가루를 녹여주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물풀처럼 흐를 때까지 녹입니다.
물풀처럼 흐를 때까지 녹으면 식혀주세요~

 

 

잘 섞으려다 보니 용기가 작은 것 같아서 유리병으로 바꿨어요^^
선풍기는 옆에서 계속 작동 중~ㅎ

 

 

 

잘 식은 것 같아서 스포이트를 사용해서 붕사 용액을 조금씩 넣어요.
플라스틱 막대를 사용해서 저어줘요. 덩어리가 질 때까지 계속 붕사 물을 놓고 저어주고를 반복합니다.

 

 

 

슬라임이 젤리같이 변할 때까지 반죽~ 처음에는 손에 엄청 많이 잔뜩~ 묻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손에 안 묻게 되더라고요. 신기~
이렇게 완성된 슬라임은 기포가 사라질 때까지 3~5일 정도 기다리면 기포가 없어지고 투명해진다고 해요.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슬라임인데. 며칠전만 해도 홍대 슬라임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번에 집에서 만들어 봤다고 슬라임 카페 가자는 이야기는 쏙~ 안한하네요^^
이게 다 내일은 발명왕 25권 덕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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