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바로 알기 초등 국어 4-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어휘 바로 알기 (2024년)
구세민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지난 학부모 상담 때 어휘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휘 학습을 해야겠다 계획했는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에서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어휘 바로 알기 학습 교재가 나왔더라고요.

어휘력은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어휘력이 부족하면 이해하기가 어렵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에도 정확하지 못하고 표현도 엉뚱하게 하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런 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교재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어휘 바로 알기>

 

 

 

'어휘 학습'은 공부의 시작!,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말이였어요.

어휘력이 뛰어난 아이는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또래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에도 정확하고 다양하게 표현을 해요.


어휘력=이해력=표현력


국어 교과서 어휘 학습으로 실력의 기본을 확실하게 다지는 교재에요.
4학년 2학기 시작한지 벌써 두달. 일주일에 4일은 국어 수업이 있다고 하는데 주요 어휘까지 쏙쏙

주요 어휘에서는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는 어휘를 체크해서 공부 후에도 잘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휘 바로 알기는 국어의 교과서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교 수업 예습과 진도 학습이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아이도 학습하면서 이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인데~ 하면서 풀었답니다.

 

 

관련 어휘 묶음 학습으로 어휘 특성을 이해하고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어휘 익힘은 물론 문장 쓰기와 평가를 통해서 표현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학습하기 전 나의 공부 계획을 미리 계획하고 공부한 날과 복습한 날을 메모할 수 있어요.
제시카양는 공부한 후에 다음 학습을 언제 할지 미리 계획해서 체크하고 그날 학습하고 또 복습한날을 메모하기로 했어요.

 

 

 

1일차 어휘학습 - 사람을 나타내는 말로 '-꾸러기'의 뜻을 알아보았어요.
장난이 심한아이 / 욕심이 많은 사람 / 잠이 아주 많은 사람.

'-꾸러기'는 어떤 버릇이 심한 사람을 나타내요.
말썽꾸러기는 '말썽'에 '꾸러기'가 붙어서 좋지 않은 일을 잘 일으키는 사람을 뜻한답니다.

 

 

 

관련이 있는 어휘를 묶어서 공부하고, 왜 이러한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직접 쓰면서 어휘를 익히도록 했어요. 쓰면서 읽으면서 올바른 맞춤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로서' 와 '로써' 구분은 사실 어른인 저도 잘 못할때가 있어요.

'(으)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말이에요.
받침없는 말이나 'ㄹ' 받침 뒤에는 '로서'를 쓰고 'ㄹ' 외의 바침 있는 말 뒤어는 으로서'를 써요.
'(으)로써'는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말이에요.
받침 없는 말이나 'ㄹ'받침 뒤에는 '로써'를 쓰고, 'ㄹ'외의 받침있는 말 뒤에는 '으로써'를 써요.

 

 

 

조금은 헷갈릴 수 있는 어휘지만 설명과 함께 이해를 할 수 있어서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1일차 학습이 끝나면 QR코드를 이용해서 정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교재 뒷면에도 정답은 있어요^^)

 

 

 

2일차 학습날 어휘활용이에요.
문장을 완성하고 문장 쓰기를 해보았답니다.

 

 

 

문장마다 짧은 설명으로 글에 대한 이해력을 심어줄 수 있었어요.

 

 

 

문장 쓰기에는 영화를 감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영화 제목이나 광고지, 예고편 등을 보고 어떤 내용이 펼쳐지는지 상상해 보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어요.
문장을 따라 쓰는 거라 글씨 바르게 쓰기도 연습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단원의 마지막으로 어휘 평가에요.
앞에서 배웠던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이랍니다.

문장의 빈칸에 알맞은 말을 찾아 선으로 바르게 이어보세요~
우리 제시카양 자로 반듯하게 연결했어요^^

 

 

 

다음은 밑줄 친 두 낱말의 관계가 서로 바꾸어 쓸 수있으면 0표, 바꾸어 쓸 수 없으면 X표를 하는거에요.
틀린 곳에는 같은뜻의 다른말을 써주기도 했답니다.

 

 

 

 

 

학습이 끝난뒤 학습평가도 했어요.
역시 스스로가 체크~ 이번엔 2문제가 틀렸다고 해서 중간^^
다음엔 틀리지 않고 잘하기~ㅎ

 

 

 

어휘 바로 알기 교재는 어휘와 함께 어구, 관용구, 속담 등을 익히면서 어휘 응용력을 키울 수있어서 좋아요.
또 학교 교과서 단원과 맞춰서 학습 할 수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좀더 분발해서 학교 학습량에 맞춰 보기로 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9 : 조선 후기의 변동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9
봄봄 스토리 지음, 이준희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천하는 초등 한국사의 첫 시작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두 번의 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조선 후기,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굳건한 백성들의 힘!
급격히 변한 조선 후기의 역사와 조선의 아름다운 문화 예술을 담고 있어요.

 

 

히스토리아 만화 백과는 교과 연계 도서로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민속촌에 여름방학 숙제를 하러 가요.
그곳에서 조선 후기의 성서가 담겨있는 탈놀이 공연을 보고, 공연을 이끄는 패의 대장 말뚝이와 함게 조서 후기 시간 여행을 떠나요~^^

 

 

조선 후기에는 조정에서 같은 의견을 가진 신하끼리 당파를 이루어 서로 대립하는 붕당정치가 등장해요.
예송 논쟁과 환국을 거치면서 치열하게 다투로 이로 인해 조선은 변화를 겪게 돼요.

 

 

조선은 유교 중심의 나라였고 유교에서 예절을 중요시함. 그중 관혼상제는 네 가지 예법을 매우 주요하게 여기고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어른이 되고 결혼도 하며 시간이 지나면 죽게 됩니다.
조선은 유교 중심의 나라여서 예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네 가지 예법으로 정해 놓았는데 이를 관혼상제라고 해요.

지금은 효종이 죽은 후 효종의 새어머니인 자의대비가 상복을 얼마나 입을지 정하는 상황에
아들(3년)과 작은 아들(1년)이 상복을 입는 기간이 달랐어요.

조선의 조정에서도 서인과 남인이 서로 다른 의견을 갈렸고
막 왕위에 오른 현종은 정치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서인의 세력이 커서 서인의 손을 들어줬어요.

 

 

 

그렇다고 여기서 예송 논쟁이 끝난 게 아니었어요.
예송논쟁은 현종 때 두 번 일어나요.  효종을 맏아들로 대우할지 말지에 따라 사 상복 기간이 다라졌고
논쟁의 좁은 의미로 유교 이념을 둘러싼 갈등이지만 서인과 남인의 권력 싸움이라고 볼 수 있었어요.

 

 

이후 숙종이 일으킨 세 번의 환국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인현 황후와 장희빈 그리고 숙종의 관계에서 나타나요.
인현 황후와 장희빈을 각가 서인과 남인을 대표하는 세력으로 숙종은 이들을 이용해서 붕당의 힘이 지나치게 세지는 것을 견제하고 균형을 잡으려고 했어요.
권력의 중심을 잡으려고 서인의 세력이 강해지면 인현 황후를 멀리해서 서인을 몰아내어 남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러다 남인의 세력이 강해지면 장희빈을 멀리해서 남인을 몰아내고 서인에게 다시 힘을 실어줘요.
이런 식으로 지배 세력이 교체되는 상황을 환국이라고 하고, 숙종이 왕으로 즉위한 기간 동한 총 3번의 환국이 있었어요.

 

 

 

계속된 당쟁의 폐해를 경험한 영조와 정조는 당쟁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탕평 정치를 펼쳤습니다.
영조는 왕이 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고 영조를 지지하는 노론과 경종을 지지하는 소론 간의 당쟁이 매우 뜨거워 영종이 왕이 된 후에도 당쟁의 영향으로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붕당의 폐단을 막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탕평책을 실시했어요.
왕권을 강화하고 탕평의 정신을 담은 비석인 탕평비를 세우기도 했어요.

 

 

 

영조는 직접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했어요. 당시 조선에서는 천민을 제외한 16~60세 남자들은 군대에 가야 했어요.
군대를 가면 생업에 지장을 받기 때문에 많은 백성들은 세금으로 대신해 옷감 두 필을 냈고 군포를 해요.
이때 양반들은 의무에서 면제되고 백성의 부담은 커갔지요.
그래서 왕은 옷감 두필에서 한필로 줄였지만 효과는 얻지 못했어요.

이후 영조는 늦은 나이 아들이 태어나고 어릴 적부터 총명해 영조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커갈수록 학문보다 무예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영조의 미움을 받기 시작 세손에게 총애가 돌아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뒤주에 갇힌 지 8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뒤늦게 영조는 아들의 죽음을 후해하고 애도한다는 뜻으로 '사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정조의 탕평과 개혁 정치기 시작되고
사도 세자의 아들이 즉위를 하고 일직이 아버지의 비극을 본 정조는 할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어.
자신을 도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1776년 규장각을 설치했어요.

정조는 영조처럼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탕평책을 추진했어요. 그리고 민생을 안정시켜 다양한 문화도 꽃피웠지요.

 

 

 

정도도 영조의 뒤를 이어 탕평책을 실시했는데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어요.
또한 정조는 왕을 호위하는 친위 부대 장용영을 설치해서 왕권을 뒷받침했고 정조는 강한 왕권을 기반으로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시작했고
정조도 영조처럼 백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해요.

정조의 꿈, 수원화성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기고 이후 정조는 자주 아버지의 무덤을 찾았어.
이에 주민들의 거쳐도 없어졌으니 근처에 새로운 도시 건설을 결심해요.
화성은 1794년에 시작해서 2년 만에 수원 화성이 완성되고 화성을 짓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라 명하고 이를≪화성성역의궤≫라고 해요.
이렇게 화성은 정약용의 발명품과 백성들의 노력으로 완성되었어요.

이후 정조는 계속해서 화성 중심으로 상공업과 농업을 발전시키고 도시 활성화시키고자 했어요.

 

 

 

정조가 죽고 난후 60년간 조선에는 각종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신분제가 흔들리며 곳곳에서 농민의 봉기까지 얼어났어요.
왕의 권력이 외척 가문에 넘어가는 세도 정치가 오랫동안 이어진 탓이지요.

 

 

이후 조선 후기 종교의 유행
조선 후기에는 많은 신앙이 유행했고 신앙에는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현실을 견디기 위한 백성들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 후기 두 번의 전쟁을 겪은 조선은 모든 것이 급격히 변해갔고
여성의 신분은 전보다 낮아져 부자 농민과 부자 상인이 생겼으며 족보를 파는 양반들도 생겨났습니다.

 

 

 

이후 조선 후기 문화예술로 화가와 풍속화, 한글 소설이 유행했어요.
판소리 탈춤은 조선 후기 서민들의 문화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초등 한국사 학습만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로 조선 후기까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이후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8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8
봄봄 스토리 지음, 유영승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천하는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8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역사 감수성을 키워주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역사 감수성을 키워주는 어린이들이 당시의 역사 상황을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7권에 이어서 8권까지 계속 읽어가니 너무 좋아했어요^^

야욕을 품고 조선에 쳐들어온 일본과 청나라!
조선을 휩쓸고 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역사 속으로 거북이와 함께 조선 여행을 떠나요.

조선시대 문화체험 행사에서 만난 신비한 거북이와 조선 여행을 단돈 100원에 떠나요.

 

 

 

조선 중기 때 백성들의 삶은 관리들의 수탈과 무거운 세금으로 인해 점점 힘들어져 갔습니다.
조선의 새로운 지배 세력이 된 사람은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져 붕당 정치를 이어 나갔지요.

혼란에 빠진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이순신을 만나고 싶다는 로운의 부탁에 거북이는 임진왜란이 일어나 기전 조선시대로 가요. 

 

 

 

그곳에서 의적 임꺽정을 만나요.
조선 중기, 백성들의 삶은 매우 고통스러웠어요.

조선의 제14대 왕, 선조 때 사림이 주도적으로 정치를 이끌었어요.

*사림은 성리학을 공부하는 선비의 무리를 말해요.

 


사림에서 이황과 이이 등 여러 인재를 뽑아서 썼다고 해요.

 

 

 

조의 전랑을 두고 싸우는 사람들. 이조의 전랑은 관리를 뽑을 수 있는 큰 권한을 지닌 관직이에요.
왕실의 외척인 심의겸이 자신의 동생을 이조의 전랑 자리에 추천하자 김효원은 외척은 안된다며 적극적으로 반대해요.
이조의 저랑 문제만으로 사림의 의견이 나뉘건 아니에요.
나라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훈구파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뉘었지요.

결국 사림은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게 되고
김효원과 뜻을 같이한 사람들은 동인으로, 심의겸과 뜻을 같이한 사람들은 서인이 돼요
이렇게 서로 편을 나누어 경쟁하며 이루어지는 정치를
붕당 정치라고 해요.

 

 

 

붕당들의 갈등은 깊어만 가고 그 틈을 타 조선은 일본의 침략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요.

일본은 한반도와 중국을 정복하려는 욕망을 품고 1592년 조선에 쳐들어와 새로운 무기인 조총과 막강한 구사력으로 무장한 일본군에 맞서
조선의 군사와 의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조총으로 무장한 16만 명의 일본군을 상대하는 건 조선에게 무리였지.
결국 일본군은 동래성을 차지하고, 동래성 전투에서 패배한 뒤 선조는 일본군을 막기 위해 군대를 보냈어.
하지만 군대가 계속하여 패하자 선조는 궁궐을 버리고 신하들과 북쪽으로 피란을 떠났어.

이 위기에 조선을 구한 영웅이 등장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그분!

 

 

 

이순신!
문인 집안 출신, 이순신 장군은 어린 시절부터 무예에 뛰어나고 성품이 곧았어.
10년 정도 문과를 준비하다가 32살 늦은 나이오 무과에 합격해요.
하지만 벼슬길에 오른 이순신 장군님은 불의에 맞서는 곧은 성품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을 쌓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지금의 수군절도사가 되셨지.

 

 

 

학익진 전법은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대첩에서 사용한 전법으로 일본군에 맞서 엄청난 승리를 얻었다고 해요.
마치 학이 날개를 편 모양 같다고~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비주얼 한국사로 풍부한 유해, 유적 사진과 지도, 충실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림으로
 역사 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듯 생생하게 재현했어요.

 

 

 

일본을 물리치고 뭉친 백성들은 군대를 만들고 국가의 명령 없이 조직된 군대라 지원을 받지 못했어요.
선비부터 백성, 노비 승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의병을 일으켰어요.
관군과 의병이 힘을 모았답니다.
조선군의 무기 화차 덕분에 일본군의 조총에 대응할 수 있었어요.

 

 

 

또다시 쳐들어온 일본의 침략, 정유재란 일어나요.
임진왜란 초반에는 일본이 승리를 하는듯했지만 조선의 관군과 의병의 활약, 조선의 명나라의 연합 공격, 물자 보금의 어려움 등으로 이본의 전쟁을 계속하기 어려워졌어요.
이에 일본은 명나라에 휴전 협상을 요구했고, 전쟁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일본의 무리한 요구로 휴전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1597년 정유년에 일본은 다시 조선을 침략했어요.
임진왜란 중 발생한 전쟁을 정유재란이라고 불렀어요.

이순신 장군의 수군통제사에서 물러나 원군 장군이 이끈 수군은 칠천량에서 일본에 크게 패하고
상황이 안 좋아 지자 임금님은 다시 이순신에게 벼슬을 주고 수군을 지위하라 명령해요.

다시 돌아온 장군에게 남아 있는 10여 척의 배로 명량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러요.
당시 임금은 10여 척의 배로 싸움에서 이기기 힘드니 수근을 해산하고 육군에 합류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명언을 남기고 이를 거절해요.

이때 나왔다죠.. 이순신 장군님의 명언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 조선의 상황은 매우 비참했어요.
전쟁으로 수많은 백성이 죽거나 포로로 끌려갔고, 소중한 문화재를 잃었어요. 
전쟁에서 폐허가 된 조선, 광해군은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했어요. 

명나라를 가까이하고 후금을 멀리한 인조는 광해군을 몰아내고 16대 새로운 왕이 되었어요.

 

 

 

인조는 광해군의 중립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명나라와 친하게 지내고, 후금을 멀리하는 정책을 펼쳤어요.
" 친명배금 "이라고 하지요.

그 후 4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조선에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요.
조선이 명나라를 가까이하고 후금을 멀리하자 불만을 품은 후금이 쳐들어온 것이지요.
비극적이었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인조는 청나라에 무릎을 꿇고 청나라 태종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려야 했지요.

이후 조선과 철나라는 신하와 임금의 관계를 맺었고
첫째 아들 소현 세자와 세자빈 강 씨, 둘째 아들 봉림 대군 부부가 청에 볼모로 끌려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갑작스러운 소현 세자의 죽음으로 인조의 뒤를 이른 효종은 조선 제17대 왕으로 청나라를 무찌르기 위해 비밀 훈련으로 힘을 기르기 시작해요.
하지만 싸움의 상대는 청나라가 아닌 러시아였어요.

그 후에도 청나라를 공격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아픔 속에서도 역사는 발전하는 법,
이후 조선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돼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임진왜란으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들하고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에 가보고 싶더라고요.
조선 중기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선 후기의 이야기도 궁금해졌어요.
이어서 읽은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9권 이야기 기대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7 : 조선의 건국과 발전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를 좋아하는 제시카 양~ 초등역사 교과연계되는 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 7 조선의 건국과 발전 읽었어요.

 고려를 무너뜨린 새로운 왕조의 등장!
조선 왕조 500년 역사의 서막이 열린다!

미래엔 아이세움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7 :: 조선의 건국과 발전》은 부패한 고려 말기의 사회를 개혁하며 등장한 조선 왕조가 탄생과 발전,
유교를 바탕으로 한 사회와 문화 등 조선 전기의 역사를 담고 있어요.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강력 추천한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이번 이야기에는 로운과 슬기, 그리고 조선 시대 춘추관의 실록청에서 일하던 사관과 함께 조선시대 여행을 떠나요.

조선의 시작과 관련된 장소 선죽교에 떨어진 로운과 슬기.

 

 

고려 말기 때 부패한 귀족들이 넘쳐나고 안팎으로 고통받고 있을 때 '새로 등장한 선비'라는 뜻으로 신진 사대부가 나왔고
중국의 한문인 성리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주적인 개혁 정책을 주장했다.

한편 이성계와 최무선, 박위 등 중심으로 신흥 무인 세력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물리치면서 힘을 확장해 나갔지요.
신진 사대부 중에서도 특히 정도전, 조준은 신흥 무인 세력인 이성계와 함께 고려 사회를 개혁하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
성급한 개혁은 혼란을 불러 올뿐이라며 신진 사대부 간의 갈등이 생겼고.
새로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조선을 새운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조선의 수도를 한양으로 정했어요.
조선의 새로운 수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초를 펼치는데 도착한 곳은 경복궁이었어요.
그곳에서 한양 도시 전체의 설계를 맡은 정도전을 만나요.

정도전은 임금과 신하가 조화를 이루는 정치를 추구했고 건국 초기, 조선의 법을 만드는 일부터 나라 살림과 군사에 관한 문제까지 정도전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어ㅛ. 재상 중심의 정치를 추구한 정도전이었지요.

 

 

정도전을 제거한 후 1, 2차 왕자의 난을 거친 이방원은 마침내 조선의 제3대 왕인 태종이 되고 강한 군사력 덕분에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태종은 사병이 왕권에 위험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이 병사를 보유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어요.
태종은 강한 왕권을 중심으로 한 정치를 추구했다고 하지요.
전국을 8도로 나뉘고 관리를 파견하는 등 국가 체제를 정비해 나가요.
태종의 왕권 광화 정책, 태종은 모든 권력이 왕에게 집중 되도록 많은 제도를 바꾸었습니다.

 

 

 

조선의 황금기로 나라의 기틀을 확립한 조선은 다양한 방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조선의 황금기를 연 세종, 국가의 안정화에 힘쓴 세조, 그리고 나라의 중흥을 이끈 성종을 거치며 더욱 발전해 나갔습니다.

세종이 3대 왕인 태종의 셋째 아들이며 세종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신하와 백성들을 아꼈다고 해요.
그래서 태종의 셋째 아들이었지만 다른 형제들을 제치고 조선의 제 번째 왕이 되었어.

 

 

 

물이 일정한 속도로 흐르면서 시간에 따라 종이나 북, 징이 울리고 나무 인형이 팻말을 들고 나타나 현재 시각을 알려주는 자격루를 만나요.
이전에는 해 시계로 그림자의 이동에 따라 시간을 알 수 있었지요.

조선시대의 자동 물시계 자격루는 광화문을 거쳐 종루에서 북과 종을 쳐서 현재 시각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궁궐의 문과 서울의 도성문이 열리고 닫혔지요.
세종 때의 자격루는 그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종종 때인 1536년에 다시 만들어졌는데 그 일부인 물 항아리가 오늘까지 남아 있다고 해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자격루를 만날 수 있어요. 

 

 

 

훈구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등용된 시림은 훈구 세력과 대립하며 여러 차례 큰 시련을 겪고 꾸준히 세력을 키우며 조정의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아요.
조선에서는 사람의 신분을 법적으로 엄격히 구문하고 나라의 통지 이념인 유교를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백성들의 일상생활에서도 근본 되게 했지요. 조선의 사회상과 문화를 조선 저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눈으로 배우는 한국사로 역사 정보를 시각적인 이미지에 담아 효과적으로 전달해요.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한국사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책을 읽고 초성퀴즈도 풀어봤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윔피 키드 3 - 최악의 상황 일기, 개정판 윔피 키드 시리즈 3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리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윔피키드3 최악의 상황 일기.
저는 처음 보는 도서지만 초등학생 제시카는 학교 도서관에서 많이 봤다고 해요. 너무 재미있다며 윔피키드 3권을 보고 이거 내가먼저 볼께~ 했던 책이에요.

 

 

 

윔피키드는 시리즈로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윔피키드 도서랍니다.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2억 명의 독자가 사랑한 윔피키드 시리즈 세 번째 책.

 

 

저도 조금 읽어봤는데 남의 일기 훔쳐보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싶더라고요^^
나에게도 있었던 공감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좋아 할 만 하더라고요.

 

 

 

윔피키드는 강해져야 사는 남자, 소심한 소년 그레그의 그림일기로
누가봐도 그림일기 형태로 되어있어서 보기도 편해고 그림을 더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윔피키드는 강해져야 사는 남자, 소심한 소년 그레그의 그림일기로
누가봐도 그림일기 형태로 되어있어서 보기도 편해고 그림을 더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롤리와 버스정류장에 갔다가 황당하기 짝이없는 일을 당했다.
버스노선이 재조정 되어 오늘부터 적용된다는 내용..결국 학교까지 걸어가야했다.
학교까지 400미터 늦지않으려고 뛰어가는데 그때 학교에 가는 버스가 슝~
그러니 더 화가났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책을 보던 제시카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어요.
'..... 예전에 시청갔을때 버스가 지정된 정류장에 서지 않고 우회해서 간적이 있었어요.
결국 다른 버스를 이용해서 타고 걷고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내가 어렸을때 아빠는 밤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어 주었다.
정말 좋은 책이었는데 책 뒤표지에 작가의 사진이 실려있는걸 보고 얼굴이 강도나 해적이라면 더 어울렸을 만한 얼굴이다.

부모님이 매니한테 책을 읽어주는 책을 옆에서 들은적이 있다.
책에 글자라고는 거의 없다.
그런 책은 다 쓰는데 5분도 걸리지 않을꺼라 장담한다..

나도 쓸수 있을거라 생각에 엄마가 말한대로 나도 써봤다....
글쓰기도 진짜 별거 아니었다.
글쓰기가 끝나니 얼마나 쉬운지 감이 올거다.

 

 

너무 재미있는 일기..
금요일날 롤리와 함께 집으로 가는길
몸에 기운이 없어 롤리에게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라면 이런 일쯤 서로 해주는거라 설득했다.
내가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롤리는 그제야 나를 업어 주었다.

 

 

 

꿈같은 이야기도 일기에 적은 그레그..
그레그가 생각했던 계획은 저 어릴적에도 했었어요 그리고 요즘 언덕인 집을 오를때도 에스컬레이터 하나 쯤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도 했다죠^^

 

 

 

1월부터 6월까지의 그레그의 일기는
학교나 밖, 집에서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작성한것.
강해져야 사는 남자, 소심한 소년 그레그~
최악의 상황들이 계속 되었지만 모든일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릴꺼야^^

 

 

 

1월부터 6월까지의 그레그의 일기는
학교나 밖, 집에서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작성한것.
강해져야 사는 남자, 소심한 소년 그레그~
최악의 상황들이 계속 되었지만 모든일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릴꺼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