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26 - 내일은 퀴즈왕 내일은 발명왕 26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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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탈락 위기에 놓이는 한국 B 팀!

첫 번째 미션에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재미있는 발명 접수를 획득해

두 번째 미션에 진출해요.

이번 미션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미션으로 수확하는 발명을 주제로 아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각해 내는데요.

꿀을 수확하기로 한국 B 팀, 그런데 영국팀도 같은 주제를 놓고 발명을 시작해요

 

 

 

 

꿀벌들은 야생에서 만든 벌집과 거의 비슷한 벌집을 양봉에 만들어놓아요.

야생에서는 바위나 나무 틈에 벌집을 몰 수 있지요~

 

게다가 꿀벌들은 벌통에 애벌레를 키우는 곳과 꿀을 모으는 곳을 나누어 놓는다고 해요.

꿀벌을 키우면서 동시에 꿀을 만들어내는 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벌집에 꿀이 가득 차면 꿀벌들은 그 위에 밀랍으로 단단하게 밀봉해서 보관을 한다고 해요.

사람들이 벌집을 꺼내서 밀랍을 긁어내고 그 안에 꿀을 수확하게 돼요.

 

 

 

 

영국팀도 꿀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꿀벌은 굉장히 신사다운 곤충이며 꿀벌은 자극하지 않으면 먼저 독침을 쏘지 않고

사람 몸에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벌집 구조를 보면 벌집 무게의 30배가 넘는 양의 꿀을 저장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해요.

육각형의 벌집 구조 때문이죠.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지구상의 가장 경제적인 구조.

가장 균형 있게 힘을 배분하는 안정적인 구조라고 해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의 두 번째 미션, 수학하는 발명품을 심사하는 날이에요.

심사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팀에서 자신들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중국팀의 심사가 시작돼요.

농산물의 피해를 주는 야생 동물을 퇴치하기 위한 투명 망토 로봇.

 

발명품 아이디어도 좋고 설명도 잘 했지만 모든 팀원이 발명품의 개발과 제작에 참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걸 보여줘요.

 

 

 

 

 

 

 

한국 C 팀도 좋은 점수를 받고 드디어 한국 B 팀 발명은 "꿀벌 수확"

꿀벌은 우리에게 맛있는 꿀을 만들어주고 꽃가루받이는 지구의 많은 식물들의 번식을 도와주지요.

그래서 꿀벌이 많아지면 생산되는 게 많아지고 식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들의 개체수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발명한 자동 급식기가 달린 벌통입니다^^

뛰어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위원님들도 있었지만 점수는 65점

그리고 다음 같은 양봉을 발명으로 한 영국팀의 발표가 있었어요.

 

꿀벌을 만지지 않아도 꿀을 수확하게 만드는 벌집을 발명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책을 보며 제시카도 신기해했어요.

역시 1등은 영국팀이^^

 

다행히 두 번째 미션에서 32위로 통과하게 된 한국 B 팀.

합격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며 이동하는데요~

 

그곳에서 집라인을 타고 나타나는 그분은!!!!

바로 협회장 후크 박사님이었어요.

 

 

협회장님은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 미니 퀴즈대회를 열어요.

트리즈는 러시아의 해군 특허 심의관이었던 겐리치 알트술레르가 개발한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이에요.

알트술레르는 200만 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해 공통점을 찾아 발명 원리를 정리했죠.

 

트리즈 이렇게 설명하면 어렵다 느꼈는데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발명 기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퀴즈 문제 진행 방식을 설명들은 아이들

문제는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세트 문제로 점수를 획들 할 수 있는 트리즈 문제와 트리즈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기타 영역 문제에요.

트리즈 문제를 풀 기 위해는 기타 영역 문제의 정답을 맞혀야 해요.

 

 

 

 

 

첫 번째 기타 영역 문제를 맞힌 건 온유한!

하지만 트리즈 퀴즈에 대한 답을 말하지 못해요. 기회는 다른 팀에게 넘어가게 돼요^^;;

 

트리즈 정답을 듣게 된 온유한은 정말 한 번에 모순이 해결된다는 걸 알고 놀라요.

분할하기라는 발명으로 퍼즐매트, 바이더 수첩, 분리형 배관에 이어서 커터 칼의 칼날, 식판 ... 이 모든 게 분할하기에 포함된다는 걸 알게 돼요.

 

드디어 마지막 문제.

아직 점수를 가져가지 못한 한국 B 팀.

마지막 문제의 트리즈 문제를 알면 상식을 모르고..... 그러다 같은 팀인 대범이가 기타영역문제를 맞추게 되고

이어서 트리즈 문제로 입체라는 정답을 맞혀요^^

 

 

 

 

아름이도 주차타워를 생각해내고, 재주도 3D프린터로 입체를~

그리고 마지막!

홀로그램으로 정답을 맞힌 한국 B 팀.

 

홀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되었어요.

 

두 개의 빛이 만났을 때 서로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는 빛의 간섭 현상을 이용해 만드는 입체 영상이죠.

특정 물체와 반사 거울에 빛을 쏘게 되면 그 빛이 각각 반사되어 빛의 간섭 현상이 일어나는데

빛의 간섭 현상이 만들어 내는 무늬를 기록해 입체 이미지로 만든 것이 홀로그램이에요.

 

내일은 발명왕 발명키트에서 다시한번 직접 만들어보고 입체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다음 세 번째 미션은 2팀이 하나로 합동 대결로 치러지는데~~

미니 퀴즈 대결에서 점수가 높은 팀부터 팀 선택을 하게 돼요.

그런데 1위 팀은 한국 C 팀과, 2위 영국팀은 한국 B 팀과 팀을 ...

재밌게 읽고 나니 벌써 다음권으로 ....

최상위 실력자 팀과 매번 겨우 합격하는 한국 B 팀이 한 팀이 되어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책을 책을 읽고 입체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를 해봤어요.

홀로그램은 학교에서도 만들어본 제품인데 또 다른 느낌의 홀로그램 상자라 아이가 너무 기대하며 만들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책 뒤쪽에 나와 있었어요.

주의 사항부터 읽고 준비물도 확인하고 입체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시작했어요.

하나하나 홀로그램 그림을 뜯어내고 홀로그램 상자 A의 모든 홈을 떼어냈어요.

그리고 투명 필름을 접은 뒤 날개 부분을 밖으로 접어 그 부분에 4개의 투명 테이프를 붙여줘요.

 

 

 

 

 

 

홀로그램 상자 안에 투명 필름을 붙여줘요. 이때 상자 홈에 구멍을 가리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양쪽에 도안 B를 도안 A에 끼워줍니다.

 

 

 

 

 

 

그렇게 완성된 입체 홀로그램 상자~^^

완성된 홀로그램 상자에 홀로그램 그림 한 장을 넣어요. 그럼 투명 필름에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내일은 발명왕 홀로그램 영상을 관찰해 봤어요.

영상은 아이세움 카페 학습자료 보물창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보니 더 신기했어요^^

 

 

 

 

 

홀로그램을 만들면서 홀로그램의 상자 원리도 배우고

홀로그램의 원리를 고안한 데니스 가보르의 영국의 물리학자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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