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느 작가의 오후

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무라카미 하루키 해설 및 후기 수록)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무라카미 하루키 엮음, 서창렬 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11월

아직 받지 못했지만 기대가 큽니다~!!

[100자평] 캣퍼슨

캣퍼슨
크리스틴 루페니언 지음, 하윤숙 옮김 / 비채 / 2019년 10월

N23081 계속 읽어야 하나 말하야 하나 고민하면서 중간에 책을 덮었다가, 다시 펼쳐서 결국 완독한 책.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백화점식 단편집이어서 아쉬웠다. <캣퍼슨> 이랑 <좋은남자>는 좋았다.

[100자평] 베어타운

베어타운 ㅣ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N23080 처음 읽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작품. 벽돌책이긴 하나 재미있어서 한번에 읽었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것도 없이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다. 단순한 아이스하키 이야기가아님. 양심과 이익 사이에서 갈등한다면? 애매할때는 부끄럽지 않은 방법을 선택하는게 답이다

[100자평] 환희의 인간

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N23079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으면 환희의 인간이 될 수 있다. 내려놓기가 어렵다면? 보뱅의 <환희의 인간>을 읽으면 된다. 밤과 낮, 사랑과 기다림, 절망과 희망의 문장들을 읽는것만으로 충분하다. 환희의 문은 없는게 아니라 이미 열려있다. 주의만 기울이면 된다. 표지처럼 푸르름이 가득한 작품

[100자평]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
최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9월

N23078 제목이랑 표지를 보고 사랑이야기라 추측했는데, 읽어나가면서 죽음에 관한 이야기구나 했고, 마지막장을 덮고 나선 구원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았다. 역시 믿고 읽는 최진영작가님 작품. 많은 사람을 구할 필요는 없다. 단 한사람이면 된다.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지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