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실의 우리집 요리 백과 - 행복한 우리 가족 밥상 레시피 330
문성실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새처럼 두 아이들과 삼시세끼를 먹을라치면,

점심먹고 나면 저녁은 뭐먹지?

내일은 뭐먹지? 도돌이표같은 고민에 빠지게됩니다.(고민하는데 거의 매번 비슷한 식단^^;; 김과 계란이 있어 세상 고마운ㅋ)

그런 고민일 때 집에 요리책 한 권쯤 있으면 또 든든하지요.

요리책을 스슥 넘기며 오늘의 요리로 픽 하면 되니까요.

문성실의 우리집 요리백과

오늘 뭐 먹지?

고민 끝!

간단하게 차리는 맛있는 한 끼

프롤로그 를 살펴보면

요리저자는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블로그에 쌓인 레시피들 중 330가지를 선별한 것입니다.늘 그렇지만, 화려하지도 복잡하지도 않는 것이 저 문성실 요리의 특징입니다.

저는 무겁고 어려운 요리는 싫습니다. 이미 세상을 살면서 많은 어려움과 온갖 일로 충분히 힘들고 괴로운데, 요리까지 어려울 필요가 있을까요?

맞습니다.맞고요~~쉬운데 건강한 맛있는 음식 좋아요^^

계란과 고기로 이렇게 다양하게. 너를 골랐어. 이 요리들로 우리집 삼시세끼 맛나게 만들어 먹자~~^^

계속 미역국 해야지 생각만 하는데. 너로 정했어.바지락사서 미역국 만들어 먹어야지^^

요리책에는 깨알 같이 요리팁들이 있어 도움이 되요. 바지락은 오래 끓이면 질겨져서 마지막에 넣네요.

감자볶음은 할 줄 아는데 팁으로 설탕을 뿌리더라구요. 담번 감자볶음 할때 소금,설탕을 뿌려봐야겠어요.

두부좋아하는 저와 둘째. 싫어하는 신랑과 첫째인데 두부 김볶음 신선하네요.첫째 입맛을 잡을 수 있을지 도전해봐야 겠어요~

콩나물 잡채. 특별식으로도 좋을 듯 해요.

딸이 옆에서 같이 요리책을 넘기다가 뿅 반한.

요리사가 꿈인 첫째인데.

하트 달걀말이 함께 해 보기로 했어요.

예뻐서 한 번 더 손이 갈것 같은 계란말이네요~^^

채원이와 함께 만든 계란말이~~

밥 한그릇 뚝딱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

연유랑 오레오 사러 출동해야 겠는데요~~^^

정말 요리책이 전반적으로 어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요리 의욕을 솟아오르게 해주는데요^^

아이와 계란말이도 만들고 미역국에 두부볶음까지 해서 든든한 한끼 식사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1 : 알파벳 소릿값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바빠 파닉스
별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 채원이가 영어에 급 관심을 보여서 엄마표? 이름으로 영어 그림책, 영어 동영상, 영어노래를 매일 꾸준히 듣고 있는데. 아이가 알파벳도 다 외우고 줄기차게 내가 읽어주는 것을 재미난다고 따라 읽는데 알파벳 소리값 의 파닉스 수업을 집에 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두둥~~^^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

엄마도 아이도 교재를 보고 설레었답니다.

 

교재 매 페이지마다 저자의 유튜브 강의가 쏙쏙 있어 정말 좋아요.

책을 펼치고 QR코드를 찍어 함께 차근 차근 하면 된답니다.

Decoding(해독하기)

1.Phonemic Awareness(음소인식)

:소리를 듣고 아는 능력

2.Phonics(파닉스)

:알파벳 글자와 이름, 소리를 아는 능력

3.Blending(블렌딩)

:소리를 붙여서 읽는 능력

4.Sight Word(사이트 워드)

영어에서 아주 자주 나오는 단어로 한 눈에 바로 읽을 수 있어야 함

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 애는 레코딩에 꼭 필요한 내 가지 모두 책 속의 녹여내어 근본적인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첫째는 책을 보자 마자 먼저 들고 가서 알파벳 따라 쓰고 있더라구요.

qr 코드로 같이 옆에서 함께 보도록 해주니 더 쉽게 함께 배울 수 있더라구요.

매일 진도를 체크 할 수도 있구요.

첫째 날 신나게 영어 배워요.

재미나기도 하구요. 매일 10분 정도로 공부하니 부담도 없고 참 좋아요.

저는 무리 하지 않고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하루에 1~2개 알파벳 정도를 하고 있어요.31개 챕터니 한달이면 파닉스 기분이 탄탄해지고 더 영어가 발전할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아이도 재미나하지만 옆에서 같이 보는 엄마인 저도 재미나고 신기한 건 안비밀 입니다^^

영어가 또 절실히 필요한 영어 무식자인 제가 있으니 함께 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 인생이 단단해지는 사색과 쓰기의 힘
김진수 지음 / 밥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일상의 힘: 글쟁이가 되는 방법

P17 결합한 글이 쌓이면 그것을 모아 주제별로 분류하고 편집과정을 거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출간되기도 한다.

주로 결합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다.

하나. 책속의 문장과 삶의 결합

둘. 아이들 작품과 책 속의 문장 결합

셋. 의미와 삶의 결합

넷. 육아와 삶의 결합

즉, 주변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상이 곧 글이 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습관 쌓기

p50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ㅏ.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사람에 대한 기술

p64 학습은 혼자 할 수 있지만, 배움은 사람과 사람 간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좋은 수업을 하려면, 먼저 좋은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교사가 되려면 '사람에 대한 기술'이 있어야 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매일 이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허승환 <허쌤의 참여 수업 1>중에서

p82 <내 인생 5년 후>에서 핵심적인 질문 8가지를 던진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겠다.

1. 당신이 정의하는 성공이란?

2. 당신은 실제로 어디에 살고 싶은가?

3. 당신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4. 왜 하필 그런 삶을 선택한느 것인가?

5.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데 장애물은 없는가??

6. 당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7.원하는 삶을 이미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누구인가? 그들과 얼마나 자주 교류하는가?

8. 원하는 삶을 사는 자신을 얼마나 자세히 묘사할 수 있는가?

p95 나에게 생긴 사소한 습관

다른 집에 놀러 가면 거실에 놓은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그리곤 질문한다.

"이것은 무엇인가요?"

단 한 문장의 질문이 상대방으로부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는 놀라운 힘이 있다.

아이의 마음을 얻어라. 그 다음에 가르쳐라

p139 내 교육 핵심 전략은 토드 휘태커처럼 아이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마음을 얻는 것이다. 그것이 전제된 후, 그 다음에 가르쳐도 전혀 늦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소중한 교육의 감동을 알려준 아이들 덕분에 내 일상 또한 사랑하게 되었다.

간절함이 답이다.

p187 나(헬렌 켈러)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앞이 잘 보이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힌트, 시각이란 선물을 받은 사람들어게 그것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답니다. 내일 갑자기 장님이 될 사람처럼 여러분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다른 감각기관에도 똑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일 귀가 안 들리게 될 것처럼 음악 소리와 새의 지저귐과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연주를 들어보십시오. 내일이면 촉각이 모두 마비될 사람처럼 그렇게 만지고 싶은 것들을 만지십시오. 내일이면 후각도 미각도 잃을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고, 맛있는 음식을 음미해 보십시오. 모든 감각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자연이 제공한 여러 가지 접촉방법을 통해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모든 즐거움과 아름다움에 영광을 돌리세요.

헬렌 켈러 <내가 만일 사흘 동안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면>

내 마음속 두 줄 쓰기: 교실속 모닝 페이지

마음의 두 줄쓰기는 허승환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는 한 연수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일기 쓰기 대신 마음의 두 줄 쓰기를 권장합니다."

두 줄 쓰기가 참 와닿왔다. 두줄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고, 심지어 내 마음속 이야기 이니 술술 나올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권해주고픈 방법이다.

부모의 자격 중 첫 번째는 자존감이다

나를 있는 그 자체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나 자신과 평화롭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때 아이에게도 가려쳐 줄 수 있다. 부모의 자격 중 첫 번째는 자존감이다.

-이지성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저자가 따뜻한 선생님이라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우리의 모든 일상은 글이 되는 것이 글 읽는 내내 느껴지는 책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있을 법한 연애소설 - 당신이 반드시 공감할 이야기
조윤성 지음 / 상상앤미디어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연애소설을 읽어 보았다.

가슴이 몰랑 몰랑 해지고 살짜꿍 눈물도 났었다.

나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긴했다. 소설이지만 다른 사람의 연애얘기를 듣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작가의 에필로그 에

오늘 날의 연애를 담아내는 가장 요즘스러운 현상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용인되는 이전에 없었던 개념들. 원나잇스탠드, 어장관리, 불륜과 같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많이 이야기하게 되니까 그 개념의 이름이 필요 했겠구나 싶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라면 그저 "남자 여러명 만나는 걔 있잖아"라고 하면 될 일이지 굳이 어장관리라는 단어를 만들어 함축 시킬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실상을 파고들어 적나라하게 풀어놓고 싶었습니다. 후에는 이 모든 그렇고 그러했던 일들이 촌스러운 히스토리가 된다해도 2020년을 살던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고 사랑 있는지에 대한 기록에 0.01%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쓰는 동안 수아라는 철없고 용감한 여자를 따라가면서 저도 많이 웃고 울고 설레었습니다. 지난 감정을 건져올리기 어려운 빌딩숲 사이에서 지나온 연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마중물이 되었다면 충분합니다.

p119 지금 여기 내 손을 잡은 사람과 맑게 웃으며 고운 노을 보는 것. 그 순간이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p197 내가 바라보지 못한 관점으로 여행을 바라보는 사람과 함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래, 좋아, 하고 웃었다.

p210 거의 매일, 틈만 나면 만나는 사이지만 대화의 시작은 늘 이 질문이었다. 안부. 오늘의 하루가 일상이 안녕 했는지를 묻는 것. 어린날 초등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만두 라거나 너겟 같은 간식을 올린 식탁을 앞에 두고 사랑이 넘치는 눈으로 묻곤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그런 따뜻한 물음이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별 것 아닌 이야기를 중대한 뉴스처럼 들었다. 그 진중한 눈빛을 보며 이야기하는 것은 내 하루의 대한 고백 같았고, 고생했어, 하는 그 웃음은 고해성사 끝에 오는 축복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표 수학놀이 - 유튜브보다 재밌고 학습지보다 알찬
전예름 지음 / 로그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트보다 재밌고 학습지 보다 알찬

엄마표 수학놀이

오늘은 또 아이와 뭐 하고 놀아야 할까?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아이를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재미와 탁월한 교육적효과까지 한꺼번에 잡는다!

저자는 서울 초등교사이면서 영재교육 전문가입니다.

저자의 말에

수학 잘하려면 친해지는 것이 먼저 그래서 초등 전 엄마표 수학 놀이가 답니다.

수학을 잘 하게 할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밀려올때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무엇보다 아이가 수학과 친해지는 것이 먼저라는 것! 교육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학은 조금이라도 아이가 두려워하거나 부담스럽게 느끼거나 힘들어 하면 절대로 잘할 수 없어요.

준비는 간단히, 놀이는 즐겁게, 학습효과는 확실하니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교육 법이라 자부합니다.

수와 연산 파트로

06 누가 누가 먼저 찾나?

채원이가 50까지 숫자를 세아리기를 할 수 있어.직접 적고 즐겁게 게임 시작!

1부터 50까지 적는 중

채원인 빨강, 난 파랑

아이쿠 채원이 승!!

17 점점점 세모세모세모

보자 마자 제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쉬는 시간 짝꿍과 고개 숙이고 열심히 삼각형 만든 기억이 새록새록

나의 딸과 함께 시작~~

아 팁으로 자를 대고 선을 그으라고 나와있어요. 저희는 자없이 하니 삼각형 모양이 조금 애매하면 8살 큰 딸은 조금 어려워 하긴 했어요.

삼각형 안에 다른 삼각형이 있어도 안 돼요! 또 하나의 선이 다른 선 위를 지나가도 안 돼요.

재미난듯 어려운 게임 이였어요.선을 그어가며 삼각형 성질에 대해 이야기 해 줄 수 있었답니다.!!

자료 정리 29

책장으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

오늘은 채원이가 우리집 작은 도서관 사서가 되어보기!!!

채원이가 분류해서 책장 분류하기!!

책에는 게임하기 전 선행 개념을 확인하는 것도 있어 참 좋아요.

작은 책장 책을 살핀 뒤

채원이표 분류 시작합니다.

햇볕쨍쨍 인 요즘 여름으로 분류하네요.

분류 완성!!

즐거운 놀이 후 놀이 내용은 확인하기도 있답니다.

분류 개념을 이렇게 재미난 놀이로 가능하니. 아이도 신나고 책장도 정리되고 정말 좋은데요~~

간단한 물건이나 종이 필기구 만으로 할 수 있는 놀이가 가득하니 아이와 하고 싶은 놀이를 접어두고 심심할 틈 없이 방학을 놀이로 수학과 가까워 지는 책이라 옆에 끼고 두고두고 가지고 놀며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