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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섬 괴물
김해철 지음, 안준석 그림 / 춘희네책방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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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섬 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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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춘희네책방
글 ㅡ 김해철
그림 ㅡ 안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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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이클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쌓여 쓰레기 괴물이 되었다.
이 괴물은 자신이 누군지 궁금해하며,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커피중독자인 나도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핑계를 대자면 아직 습관형성이 안 되어 있어
까먹은 날은 일회용 컵으로 사 마신다.
일회용품 줄이자고 그렇게 다들 노력하는 데,
미천한지고 까먹어 될 일이가. 😂
더운 날 텀블러를 안 챙겼다면 안 마셔야할 것을
정신줄 꽉 부여 잡아라.
바짝 신경 써서 꼭 챙겨 다녀야지. 🎒
나도 일회용 쓰레기를 무지 배출했으니,
쓰레기 괴물 만들기에 일조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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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들을 쓰고는 깨끗히 행구어
분리수거함에 잘 분류해서 넣으면,
우리에게 다시 필요한 자원으로 되돌아 온다.
과자나 음료, 라면, 생필품등 겉 포장용기와 뚜껑등
다 재활용이 가능하다.
쓰레기 봉투에 넣기 보다 비닐, 플라스틱, 캔, 종이등
다 분류해서 분리수거함에 잘 버려준다면,
쓰레기 괴물이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북태평양 한가운데 세계 최대의 해양 플라스틱 섬으로
크기가 무려 우리나라 면적의 16배라 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이렇게나 많다.
게다가 2020년 대한민국이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세계 1위.
아주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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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괴물은 자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
바다를 건너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고,
전 국민들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들은 괴물이라며 피하기 급급하지만,
한 어린 친구에 의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친구는 쓰레기 괴물의 구성체인쓰레기들을
따로 분리 수거하기 시작했으며,
그 친구로 하여금 옆의 친구, 또 어른들 모두가
분리수거에 함께 동참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동참한 덕분에
쓰레기 괴물은 작아졌으며,
마침내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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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직치직 ㅡ 고마워요.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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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서 반가워."
"내가 새롭게 돌아왔어. 다시 만나서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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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기 좋은 책입니다.
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꼭
알려주자고요.
많은 친구들이 읽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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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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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춘희네 책방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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