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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ㅣ 발도르프 그림책 18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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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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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하늘퍼블리싱
글•그림 ㅡ 다니엘라 드레셔
옮김 ㅡ 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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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10만부 베스트 셀러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장난 꾸러기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정원 모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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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도로프 그림책 다니엘라 드레셔의 작품은
늘 기다려진다.
내용도 사랑스럽고 거기에 그림까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책을 소장하다 보니 이미 10권이 넘었다.
이쁘고 사랑스러우면 다 소장하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긴다.
물론 나보다 하을이가 더 심하지만.
내용이 창의적이라 재미만 줄거라 생각지 마라.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
기즈버트가 정원에서 사고를 치는 듯 보이나,
너무나 작은 기즈버트에게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아니 함께 사는 즐거운 모습을,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늘 느끼지만 주인공 정령 이름이나 등장 요소들의
이름 설정이 기가 막히게 임팩트가 있다.
거기서 부터 비춰지는 아우라와 시•공간의 아름다운 묘사에서 보여지는 아우라.
읽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나의 언어일 것이다.
베스트 셀레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진심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너무 이쁜 동화책이라 소장가치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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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즈버트가 빗물통에 빠지고, 자신이 아끼는 피리가 두 동강이 나게 되고.
시작부터가 예사롭지 않지만,
기즈버트는 넘 작은 정령이라 그런 것이다.
빗물통은 사실 참나무로 만들어진 와인통이다.
통의 가장자리에 앉아 울고 있으니,
세상 물들 다 넘쳐 흐르겠네.
딱총나무 정령 나타나 피리를 제작해주니,
그제서야 넘쳐 흐르던 물도 진정되네.
묘사가 아주 아름다운 책으로 주변을 묘사한 부분이나
등장하는 모든 것에 대한 묘사가 아주 아름답다.
호기심 많은 기즈버트와 빗물통을 사이로 정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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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문츠와 기즈버트의 우정,
느림보 달팽이 로잘리의 순무 사랑,
기즈버트의 마지막 빵을 먹은 뻔뻔한 너구리,
기즈버트와 고슴도치 에리히의 댄스타임,
물오리가 보여준 호수,개구리 왕자님, 금붕어 숙녀 몰리,
다람쥐 틸리, 북극곰 오스카. . .
모두가 기즈버트의 벗.
기즈버트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OK.
시인 기즈버트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거에요.
짧게 짧게 보여주는 이야기에서 기즈버트의
지혜로운 센스를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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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아주 심한 날,
가뭄이 계속 되는 날,
기즈버트가 우리에게 오길 바라며 🙏
기즈버트는 늘 우리 곁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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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빗물통이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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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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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하늘퍼블리싱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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