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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카롤린 페 지음, 아망딘 들로네 그림, 김영신 옮김 / 꼬마이실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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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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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꼬마이실
글 ㅡ 카롤린 페
그림 ㅡ 아망딘 들로네
옮김 ㅡ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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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지식적인 것을 상당히 보여주는 데, 진짜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의 이야기에요.
과학으로 시작되는 밤의 이야기로 신화, 동물, 상식 모든 것이 아주 호기롭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과학 용어는 전혀 낯설지 않아요. 😆
왜냐!
그림책이잖아요.
친절히 친절하고 착하고 쉽게 보여 준답니다.
쓴 작가님 상식 수준이 도대체 어디까지 안가요?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읽었지만, 쓰실 때 어떤 테마로 할지많은 고민하셨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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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는데,
왜 밤은 어두울까?
어렸을 때 저도 그게 참 궁금했습니다.
과거의 과학자들도 답을 찾지 못하던 때,
작가 '에드거 앨런 포'가 상상력을 발휘했다고 하죠.
시 '유레카'에서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비어 보이는 이유는 별이 '놀랄 만큼 멀어 빛이 우리에게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거리'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주 정확한 답을 알고 있던 에드거 앨런 포.
이제 그를 '밤의 작가님'이라 칭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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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밤이 되면 왜 졸릴까요?
밤이되면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분비되어 하품이 나오고, 눈이 점점 감기게 되는 거랍니다.
우리와 다르게 동물들은 어떨까요?
다양한 잠을 자는 동물들은 동물마다 수면시간이 다른데, 맹수들이 타 동물들에 비해 많이 잔다고 합니다.
작은 동물이 큰 동물보다 많이 자고,
육식동물이 초식동물보다 더 많이 자요.
신기하게 몸의 반쪽만 잠을 자는 돌고래. 🐬
잠을 잘 때 한쪽 눈을 뜨고, 다른 쪽 눈은 감고 뇌도 반쪽만 자요.
우뇌와 좌뇌를 교대로 휴식하는 수면법 '반구 수면'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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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밤에 관한 신들 이야기.
밤만 되면 펼쳐지는 수많은 상상 속 이야기.
괴물과 늑대 인간, 유령과 뱀파이어, 마녀와 좀비, 귀신과 강시 등 무서운 존재들은 밤에만 등장하지요.
그 이유도 궁금하죠?
일상의 사소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주는 밤이야기.
읽다보면 또 궁금증과 의문이 생기는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서 < 이야기가 살아있는 낮 > 출간 해주세요. 🙌
다양한 상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반할 책.
이런 책 안 사보면 섭하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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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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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꼬마이실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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