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대레댑댑 웅진 모두의 그림책 57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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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레 대레 댑댑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 그림 ㅡ 윤지혜



🍐 < 바라바라 박박 > 전에 나온 < 대레대레 댑댑 >.
반복적인 의태어가 인상적인 제목만큼 읽으면 상당히 시원하다.
그리고 뭔가 주문처럼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되는 그림책.
조롱박의 생애를 구경하고 나니, 이제는 댑싸리 식물의 생애를 구경에 나섰다.
그림도 귀여워 내용이 더 사랑스러운 그림책.
크기도 모양도 색도 다른 다섯 그루의 댑싸리가 등장만으로 벌써 웃음이 번진다.
아빠 댑싸리, 엄마 댑싸리, 그리고 세 아이 댑싸리.
다섯 댑싸리 식구 이야기.
댑싸리 이야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하게 해준다.


🏡 '토도도독! 토독. 톡. 쑤우우우욱!'
빼곡히 심긴 옥수수 밭 사이로 물줄기가 콸콸 뿜어져 나오고,덕분에 식물들은 오늘도 시원한 하루를 시작한다.
그때, 철조망 아래로 나지막한 소리가 들려 온다.
“대레대레대레대레….”
이 음률 너무 좋아. 🎶🎼🎹🎤🎧


🧹 댑싸리 가족들은 한가로이 즐기는 것 같이 보이나, 사실 이들은 세찬 강풍과 벼락에 쓰러지기도 하고 지나가던 고라니 발에 밟히기도 하고, 경운기 바퀴가 치고 간 돌에 맞아가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또 여름비에 홀딱 젖기도 하고, 가을 햇살에 꼬들꼬들 말려지고 계절에 따라서도 수없이 고난과 고초를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서로에게 힘을 주며 또 서로 의지하며 험난한 여정을 잘 이겨낸다.
이렇게 이겨내고 이겨내 탄생하는 댑싸리.
힘든 여정 속에서 그들은 멋지게 빗자루로 탄생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또 멋지게 살아가는 댑싸리 가족.


🍄살면서 힘든 일은 늘 있다.
그러나 주저하지 않고 용기내어 극복하는 이야기를 유쾌하는 풀어 주어 보는 독자들도 유쾌해진다.
내 인생에 쨍할 때도 흐릴 때도 폭풍이 몰아칠 때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자.
"대레대레댑댑!” 밝고 경쾌하게 외치며, 우리의 인생도 멋지게 재탄생되길 기대해 본다.
사랑스런 주문 "대레대레댑댑. . . 대레대레댑댑!"
무슨 레퍼 같자나.
즐겁고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 꼭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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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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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매번 책 선물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대레대레댑댑 #댑싸리 #윤지혜작가 #바라바라박박 #그림책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책 #초등책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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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라박박 웅진 모두의 그림책 75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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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라 박박 🍐


출 ㅡ 웅진주니어
글 • 그림 ㅡ 윤지혜



📗 웃음 소리 같은 시원한 주문 < 바라바라 박박 >.
기분이 안 좋을 때, 슬플 때, 힘이들 때 외쳐 봐라.
바라바라 박박 🎶 바라바라 박박 🎵
꼭 "빠라바라빠밤" 같은 신이 나는 소리.
표지에서 부터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전해 준다.
가을에 만나는 청량한 이야기.
조롱박들의 멋진 성장 이야기.
우리네 사는 거와 다를 게 없는 조롱박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서 괜시리 실소했다.
그림책만의 묘한 매력이라 해 두지. 😆


📒 매일이 바쁜 나는 사실 정신을 어디다 둔 건지 하면서 살고 있다.
'나만 바쁘게 사나?' 생각했는데 조롱박 친구들도 매일 바쁘게 살고 있더라.
조롱박을 키우는 할머니도 매일 바쁘고, 알을 키운다고 닭도 바쁘고.
내가 몰랐을 뿐이지 주변 모두가 바쁘게 살고 있다.
바쁜 세상살이 속에서 유쾌한 조롱박 가족 이야기.
저 울타리 너머 자란 초록 잎이 꽃을 피우고, 여름비에 활짝 핀 꽃이 푹 지면, 주렁주렁 조롱박으로 자란다.
세상 나올 준비를 마친 조롱박들은 노란 씨앗을 쏟아 내고 온탕에 몸을 푹 담그고 나면, 이제 시원하게 몸을 푼다.
그리고 나면
꺄악 !
드디어 단단한 바가지로 탄생. 🙌
조롱박 식물의 유쾌한 생애 이야기.
어떠한 험난함 속에서도 조롱박은 제 할 일을 척척해내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조롱박, 호기심이 가득해 마구 깨진 조롱박, 부드럽게 미소 짓는 호리병 조롱박 등 다양한 조롱박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개성 넘치는 조롱박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보자.
읽다보면 '깔깔깔' 웃고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조롱박 이야기로 인생 즐겁게 살아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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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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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에서 도서 선물해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늘 책 선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출판사 #바라바라박박 #윤지혜작가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신간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아이책 #아이책추천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초등도서 #초등도서추천 #초등저학년도서 #초등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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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당장 나가
권민지 지음 / 찰리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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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당장 나가 🐭🐻



출 ㅡ 찰리북
글 • 그림 ㅡ 권민지



📒 미운 마음이 생길 때 꼭 읽어야 할 그림책
답답함을 해결해 줄 그림책




📔 에피소드 1 ㅡ 토요일 어제 책이 도착했다.
하을이가 소리 질럿! 한 번 하고 에코백 좋아하는 애미는
또 한 번 소리 질럿!
에코백도 너무 센스있자나 ❤️
출판사에서 받은 에코백들 나는 다 소장하고 잘 들고 다니고 있음.
나의 애정템 𖤐출판사 에코백. 🛍️
책을 넣으면 쳐지는 무게에 안 이뻐지는 에코백.
에코백이 좀 두텁고 좀 세련된 디자인은 안 되나? 생각했었다.
반전 🙌
[ 찰리북 ] 에서 보내 주신 에코백이 세 권의 책 무게에도 탄탄.
색감부터 크기까지 아이에게 딱, 나에게도 딱.
센스있는 에코백 덕분에 앞으로 잘 들고 다니겠다. 😆


📚 에피소드 2 ㅡ 집에 [ 찰리북 ] 출판사 책들이 의뢰로 10권 이상 있더라.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의 책들이라 하을이와 둘이서 사서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지.
아이가 있는 집에는 책이 필수, 그러다 보니 많은 출판사를 알게 되고 책을 많이 사게 된다.
재밌으면 계속 사게 되고, 계속 읽게 되고 . . .
[ 찰리북 ] 재밌는 책들 많으니 내 아이에게 추천해 주어라.
어떠한 책을 선택해서 읽어도 재미있을 거야!


🧸 에피소드 3 ㅡ 그냥 무심코 눈에 딱 들어 오는 책이 있다.
정확히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신기하게 읽어보면 지금 내 상황에 내게 딱 필요한 책. 🙋‍♀️
< 내 방에서 당장 나가 > 권민지 그림책 또한 내게 그런 책이다.
요즘 미운 감정들이 마구 마구 밀려 들어 오는데, 읽고 나니"허허"하게 된다.
그리고 표지디자인과 책 사이즈에 아주 흡족한 책이다. 📔
보통 그림책보다 가로폭이 좀 좁고 세로가 좀 길다.
사실 모든 책이 그렇겠지만 그림책은 제목, 표지와 외관 디자인에서 필히 주목을 끌어야 한다고 본다.
글밥은 적고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디자인이 구리면 읽기 싫어지지.
이 책을 읽고 나서도 아 🧏‍♀️
애들이 상당히 재미있게 보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 에피소드 4 ㅡ 심술궂게 생긴 곰오는 미운 말에 못된 말에 자기 밖에 모르는 곰탱이다.
곰오는 생G의 집에 멋대로 쳐 들어와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생G는 곰오를 내보내려고 하나 꿈쩍도 않는 곰오.
둘의 사이는 시작부터 삐걱이다. 🤷🏼‍♀️
곰오를 방에서 내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G.
'어디로든 보낼 수 있는 티켓'으로 보내 버리지만, 되돌아 오게 되는 곰오. 🎫
"널 마음껏 미워할 거야!"🐭
곰오를 괴롭히는 상상을 할 때마다 곰오는 점점 커졌고, 생G는 점점 작아지고 "벗어나고파. 곰오에게서"
이번에는 생G가 멀리 떠나게 되고 먼 우주에서 아주 즐겁게 지내게 되지.
생G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곰오는 집 어디에도 없다.
열심히 청소하는 생G.


🐭 에피소드 5 ㅡ 이제 곰오를 받아 들일 준비가 끝났다.
"곰오, 안녕."
이젠 너와 함께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 것 같아.
여기서 곰오는 진짜 곰일까요?
우리에게 있는 미운 감정일까요?
살면서 미운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지요.
시기와 질투에서 올 수도 있고, 내가 부족해서 올 수도 있고 어떠한 이유에서든 오는 감정이랍니다.
누군가 미워질 때, 누군가 미울 때, 미운 마음 때문에 스스로 괴로울 때, 미움 마음 때문에 화날 때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미운 마음을 내 마음 속에서 더 키우지 말아요.
읽어 보고 우리 곰오도 미워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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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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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북에서 책과 에코백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덕분에 하을이가 머리에 쓰고 한참 즐거워 했답니다.
책 선물 감사합니다.
에코백도 잘 들고 다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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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9 - 박경리 대하소설, 3부 1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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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9 < 3 부 1 권 >

필사하며 읽기 시작한지 9개월.
1월에 1권 시작으로 현 9권 마무리.
1919년 3·1 만세 운동 직후 평사리 사람들이 용정촌에서 진주로 돌아온 상황과 그 이후의 민중들의 절망감, 독립운동가들 사이의 갈등, 그리고 각 인물들의 성장과 가족애 등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조준구를 몰아내기 위해 여러 인물들이 힘을 합치는 장면이 등장하고 조준구는 최참판 댁의 재산을 탐내며 마지막까지 저항하지만, 서희와 주변 인물들의 단합과 결단에 밀려 결국 오천 원을 받고 물러나게 된다.
이로써 각 인물들은 새로운 연대 속에서 다시 한번 재정비되며, 10권에서 또 어떤 이야기로 갈등을 그릴지 기대된다.


"얼음이 녹고 그늘을 드리운 강물은 정다운 어머니처럼 착한 아내처럼 산자락을 감싸 안으며 모질었던 겨울 얘기를 하면서 흐느껴 우는가.
까치는 날개가 찢어지게 나뭇가지를 물어 나르며 둥우리를 만들고 흙벽을 뜯어먹으면서도 아기는 자란다.
아아 그리고 가랑잎같이 매달려 겨울 바람을 견디어낸 번데기는 지금 무서운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겨울의 죽음에서 떨치고 일어나려는 몸부림, 몸부림, 몸부림은 온 천지에 충만하여 신음하고 포효하고, 정녕 봄은 장엄하고 처절한 계절인지 모른다.
신비와 경이에 가득한 생명의 위대한 현장인지도 모른다. "

ㅡ 토지 9 p247


#채손독 을 통해 #다산북스 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chae_seongmo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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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소원어린이책 28
신은영 지음, 히쩌미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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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출 ㅡ 소원나무
글 ㅡ 신은영
그림 ㅡ 히쩌미



👯‍♀️ <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1 >에 이어 기다리는 뒷 이야기가 나왔다.
1편은 다들 읽었겠지만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톡톡 튀는 네명의 친구들 이야기로 초록, 하린, 지애, 새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초록이와 새리의 이야기가 2편에서도 이어지려나?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은 2022년 [ 울산 올해의 책 ] 어린이 분과에서 선정된 책이기도 하다.
그때 울산도서관 어린이 분과위원장이 공교롭게 나였는데,
후보작 5권 중 나도 사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었다. 🙌
요즘 아이들에게 ’단톡방 왕따‘는 시급한문제라 공감하면서 읽어 볼 수 있다.


📲 단톡방에서 따돌림, 무시. . .
대놓고 기분 나쁜게 표가나는 톡.
무시무시한 숫자 1이 사라졌는데, 다들 답이 없다. 😱
비단 아이들만 기분이 나쁜 문제가 될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문제이다.
상처가 될 수 있는 주제를 술술 풀어 이야기하는 신은영작가님.
그러니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
그녀의 작품 상당수를 읽어 보았다.
계속 작품을 내고 계신 신은영표 이야기가 베스트라는 것은 이유가 분명 있으니 읽어 보길.
아이들이 책을 읽고 공감나누기에 좋으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이해하면서 서로가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 이 번에 나온 2편은 1편에서의 하린이가 톡방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린이는 이미 1편에서 친구들과 갈등을 겪어 본 경험이 있어 2편에서 무난히 잘 지나갈 수 있겠지? 🤔
무튼 뭔가 남은 듯 찝찝함만 남긴 채 방학이 왔고,
방학에 하린이는 수학학원에 다니게 된다.
학원에서 푸름이, 지유, 별이라는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뭔가 1편과 같은 4명의 아이들.
불안 불안하지만 친구들과 잘 지낸다.
하린이 특유의 밝은 성격과 수학도 잘 해서 인기는 만점. 💯
그렇게 하린이는 인기있는 친구로 자리매김한다.
하린이도 새로운 친구들로 인해 과거의 일을 잊는 듯하나
’수영방‘ 수학영재방 단톡방에 초대되면서 전과 같은 일이 또 일어난다.
영재였던 별이 앞에 하린이가 나타났고,
별이는 하린이에게 뭔가가 불편한 것을 표하는데 . . .


🫂 결국 하린이는 자신을소외시키는 별이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하린이가 모르는 대화 주제를 꺼낸다거나,
하린이 없는 단톡방을 만들어 하린이를 힘들게 한다.
그러나 하린이는 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린이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불편한 경험을 해 보았기에 별이와 잘 해결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별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도 상처를 받지 않게
투명젤리도 좋고 튀어 나온 크림빵도 좋아.
시기와 질투보다는 이해와 공감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좀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 위에서 말했듯이 이 문제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전히 계속되는 친구 사이 ‘단톡방 따돌림’ 문제!
여럿이 동조해 따돌리는 태세를 보일것이냐?
아니면 그 속에서 ’왕따‘를 당할 것이냐?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상대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자.
시의성에 적절하면서 재미와 교훈을 주는 <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1, 2 > 두 권 다 읽어 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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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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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나무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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