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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가는 길 ㅣ 김용택 시 그림책
김용택 시,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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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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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바우솔
시 ㅡ 김용택
그림 ㅡ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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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핵가족이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친구들이
많지 않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려면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야 한다.
근처라면 걸어가기도 하겠지만. . .
여자 친구는 할머니집에 혼자 버스를 타고 가 버스에서 내린다.
마중 나와 있는 나비 친구.
나비 친구와 함께 할머니집으로 가는 길.
살랑살랑 봄 바람은 불고,
주변에는
산벚꽃이 하얗게 피어 있고,
핑크 핑크 진달래꽃도 피어 있고,
노란 민들레꽃도 피어 있고,
동네마다 집집마다 살구꽃이 하얗게 피어 있다.
할머니 집에 들어서면
여자 아이는 어여쁜 꽃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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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가 맴맴 우는 날 할머니 집에 간다.
가는 길 염소도 만나고,
노오란 꾀꼴새도 만나고,
들어선 할머니집.
보고팠던 내 새끼 더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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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들국화가 이쁘게 피어 있는 길,
산마다 단풍물이 곱게 문든 길,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길,
알밤들이 툭툭 떨어지는 길,
마을마다 지붕에 빨갛게 고추가 널려 있는 길,
할머니들이 허리 굽혀 콩을 거두는 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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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집에 가는 길
하얀 눈이 들판 가득 내려 온다.
들판 끝 산 아래 우리 할머니 집은 이웃집 할머니 집과
나란히 눈을 맞고 서 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밟으며,
할머니 집에 가는 길.
"할머니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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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보고싶던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을
사계절에 맞게 시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할머니 만나러 가는 길 설레고,
또 어린 친구는 호기심에 이것 저것 구경하머 갑니다.
할머니에 대한 감정도 할머니가 아이에 대한 감정도
잘 드러나 있고 가는 길에 보여지는 멋진 풍경들도
이야기 할 거리가 많아요.
시라는 짧은 글에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해 준답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이 읽고 따뜻한 감정을 가져 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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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우솔 ]의 시그림책은 멋진 시인분들의 책이 많답니다.
내용도 그림도 아이들 감성에 제격입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크길 바라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따듯한 시그림책들 추천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따스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많지 않은 글들이 전해주는 감동!
모두들 느껴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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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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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바우솔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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