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행운에게

내 친구 행운에게 ㅣ 노는날 그림책 13
스테파니 드마스 포티에 지음, 로라 키에츨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4년 4월

#도서협찬 #서평단
내 친구 행운에게
스테파니 드마스 포티에 글
로라 키에츨러 그림
박재연 옮김

혼자였던 에밀에게 어느 날 꼬마 토끼가 찾아왔어요.
꼬마토끼와 에밀은 당분간 같이 머물며 지내게 되었어요.
꼬마토끼는 계속 에밀의 집에 있을 수 있을까요?

표지를 보고 행운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궁금했어요.
에밀에게 행운은 무엇이었을까요?
뒷표지에 있는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 늘 혼자였던 에밀에게 어느 날 행운이 걸어왔어.’

덜컥 들어온 행운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전 의심부터 했을 것 같아요.
저 꼬마토끼는 왜 들어왔지? 나에게 왜 이런 행운을 주는거지?
하지만 에밀은 의심없이 도와주어요.
그 행동부터가 이미 에밀에게 행운이 오고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들어오는 그 모든 것들도
의심부터가 아닌 친절부터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는날 @nonunnal

#내친구행운에게 #스테파니드마스포티에글 #로라키에츨러그림 #박재연옮김
#외로움 #친구 #행운 #함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마음

Rainbow bridge 레인보우 브릿지
오경임 지음 / 인디펍 / 2024년 4월

#도서협찬 #서평단
제목 : Rainbow Bridge (레인보우 브릿지)
작가 : 오경임 그림책
출판사 : 인디펍

함께 하게 된 반려묘인 로지,
로지와 행복한 날들만 보내던 어느 날,
로지는 갑작스레 떠나버렸어요.
집사는 떠나보낸 로지를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었을까요?

요즘 반려동물은 그냥이 아닌 거의 가족과 같아요.
저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보았어요.
죽을 때까지 함께한 적은 없지만 헤어짐도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 슬픔이 싫어 지금까지도 키우고 있진 않네요.
저도 그런데.. 떠나보내는 마음은 오죽할까요..

이 책을 읽으며 불안하고 슬픈 마음을
조금은 내려 놓아도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라엘작가님의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lael_84

#rainbowbridge #레인보우브릿지
#오경임그림책 @reveon_story #인디펍
#반려동물 #죽음 #그리움 #사랑 #가족

[100자평]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4년 5월

혼자인 요구르트는 친구를 찾으러 다니지만 모두 거절을 해요.
과연 요구르트는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보드북으로 되어있어 영유아들이 넘기기가 쉽고 다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맞춤인 그림이라 좋아할 것 같아요.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4년 5월

#도서협찬 #서평단
📚 제목 :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작가 : 박지윤
출판사 : 보림

박지윤 작가님의 신작, [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 ]
보드북으로 되어있어 영아와 유아들이 보기 쉽고 다치지도 않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색도 쨍해서 아이들 시선을 끌기에도 좋았답니다.

📍혼자서는 심심해요.
요구르트에게 친구는 누구였을까요?

책을 읽기 전 ‘요구르트랑 같이 먹는 건 뭐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딱히 정해져 있지도 않는데 말이죠.
여럿 친구들에게 거절을 당하지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물어보는 요구르트가 멋있어 보였어요. 1,2번 물어보고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깐요.

아이에게 포기하지않으면 누군가는 그 마음을 알아준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borimbook

#요구르트는친구가필요해 #박지윤글그림 #보림출판사
#보드북 #1세에서5세 #그림책추천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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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ㅣ 인생그림책 33
이수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4월

#도서협찬 #서포터즈
📚책 제목 :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작가 : 이수연 글. 그림
출판사 : 길벗어린이

길벗어린이에서 새로 나온 인생 그림책.
표지에서부터 곰은 출근하는 복장이지만 표정은 신나지 않아 보여요.
저도 예전에 회사로 출근할 때가 떠올랐어요.
‘오늘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은 정말 싫다.‘
이 문장이 정말 와닿았답니다.

📍가구를 판매하는 영업직을 하는 곰 사원입니다. 그는 고객들에게 양심껏 하는 바람에 항상 성적은 저조했죠. 어느 날 그냥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계약에 성공합니다. 과연 곰사원은 영업왕이 되었을까요?

저도 예전에 꿈은 안무가가 꿈이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부딪혀 금방 꿈을 저버리고 다른 일을 했었어요. 그 당시에 저도 곰 사원처럼 안정적이고 누군가에 밑에서 일을 하며 월급도 딱딱 나오는 회사가 좋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그림책을 하며 정말 행복을 느껴요. 아이들의 답들이 저를 울컥이게하고 순수한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고 발랄한 모습에 저도 신이 나거든요.

이 책으로 인해 저의 지난날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지금의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주옥 같은 문장을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소장할 만한 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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