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이 레시피 - 특별하고 싶은 보통날, 완벽하고 싶은 특별한 날을 위한 레시피 엄마는 아메리칸 스타일 2
정윤정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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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로그 이웃님이 올리신글에서 처음 본 마이데이 레시피

 

주부들사이에 핫하신 정윤님의 두번째 책이라는 이야기에

 

블로그에 놀러가보니 오잉... 이건 또다른 신세계.....

 

거기다 오븐앤조이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이야기에 신청했다가 이렇게 당첨되어 받아보게되었어요

 

받아보니 왜 주부들 사이에 핫한지 알겠는..ㅎㅎ

 


표지에 있는 귀여운 아이... 역시나 귀여운 팬케이크를 들고있는모습이에요...

 

요 표지만 봐도 왠지 기대가 엄청... 되는 ㅎㅎ

사실 책 볼때 앞에 프롤로그 잘 안보는데 마이데이 레시피는 왠지 마음이 가는 부분이 많아요

 

세아이들을 키우며 밥차리고 간식을 해주다 보면 아이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있어요

 

엄마가 구워준 쿠키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라는 말이라든지

 

마트에서 산 간식이나 음식은 잘 안먹고 엄마가 다음에 해주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하구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엄마가 해준 간식을 자랑하듯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곤하는데

 

정윤님 글을 보니 이것도 하나의 아이가 엄마에 대한 추억이구나.. 싶었어요


앞부분에는 여러가지 팁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사시는게 아니라 컵게량이 대부분인데 컵계량 하는법부터 여러가지 팁들... 유용했어요






 

책은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황에 맞는 다양한 요리가 있더라구요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한 것들도 있지만 왠지 두근두근 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예요

 

기본레시피들~~!!!

 

여러가지 스파게티 소스와 케이크믹스만드는법등 사실 인터넷에 보면 여러가지 레시피들이 있지만

 

집에서 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마이데이 레시피에는 나도 할수 있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건 아이들이 요청한 초콜릿 쿠키파이.... 폰사진이라 좀 희미한데 진짜 비주얼이.. 아오...






















 아이가 지금 아파서 요래 한꺼번에 사진 올려요

 

요 책을 보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떤 부분은 기존의 요리책과 달라요

 

보통 요리책을 보면 너무나 익숙한 요리레시피들만 가득하거나 있어보이는 요리..요리책은 재료를 구하기 힘들고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사실 엄두가 안나요

 

그런데 마이데이 레시피는 먼가 도전을 하고픈 요리들이 많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요리이지만 깨알팁들과 레시피로 인해 쉽지만 있어보이는 요리가 가능해요

 

사실 요리라는게 재료도 중요하고 어떻게 접시에 담느냐도 중요한데요

 

마이데이레시피를 보면 평범한 재료들로 이쁘고 맛나게 요리하고 담는방법들이 가득해요

 

그렇게 흔한 요리도 아니고 그렇게 어려운 요리도 아닌 정말 알짜배기 요리들이 가득해서 넘 좋아요

 

같이 책보던 아이들 성화에 구워본 브라우니 쿠키

 

요거 밥준비하면서 굽다가 비주얼이 요렇지만 밑에 사진보심 완전 촉촉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4판구워서 그날 클리어 했어요 ㅎㅎ

 

담엔 여유를 가지고 이쁘게 구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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