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로 아이 키우면서 살고 있는 아줌마 이지만 내 몸에 대해 나도 너무 모르고 지내는것 같다.
내가 내 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가끔씩 인체에 대해 질문을 하면
내가 이런것도 모르나 생각이 들곤했다.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책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재미난 책 같다.
읽다보면 쉽고 이해하기 쉬워서 더욱 재미있는것 같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1장 피부의 수수께끼
2장 뼈의 수수께끼
3장 근육의 수수께끼
4장 장기의 수수께끼
5장 세포의 수수께끼
6장 감각기관의 수수께끼
부록으로 학년별 교과 연계 내용 찾아보기
인체의 수수께끼 질문 찾아보기가 있다.
피부와 머리카락은 왜 있는걸까요?
우리 몸의 피부와 머리카락,치아와 손톱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한다. 상처나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식켜 준다.
추울 때는 우리 몸의 열을 보호하는 담요가 되어 주고,더울 때는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내는 부채 같은 역활을 한다.
피부는 여러 층으로 나누이 있다.피부의 가장 바깥층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을 표피라고 한다.
몸의 보호 장벽이다.
표피 바로 아래층은 진피라고 한다.
혈관,땀샘,모낭이 이곳에 있다.
피하라고 하는 바닥층은 피부를 근육과 연결해 준다.
머리카락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손톱과 발톱도 마찬가지 이다.
동물의 발굽,발톱,뿔,심지어 깃털과 부리도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동아시아 사람들은 다른지역 사람들보다 머리카락이 굷다.
근육은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골격근은 힘줄이라는 질긴 조직으로 뼈에 연결되어 있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뼈에 연결된 힘줄을 당기면 뼈도 당겨진다.
골격근은 우리 의지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이고 풀 수 있다.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은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이다.대둔근은 등과 가장 큰 뼈인 대퇴골을 움직이게 한다.
우리 몸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식물과 동물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등 모든 생물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세포 한 개로 이루어진 단세포 동물이지만 인간은 훨씬 더 복잡하다.
우리 몸에는 각기 다른 세포가 200여 종이나 있다.
대부분 현미경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무척 작다.
눈은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빛에 반응하는 장기이다.갓 태어난 아기의 눈은 어른보다 덜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한동안 흑백으로만 볼 수 있다.
사람은 태어나기 몇 달 전에 장기가 만들어진다.완전한 장기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심장과 폐,간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제 역활을 하고 생식 기관 등은 태어난 뒤 자라면서 완성되어 간다.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책은 초등 교과 연계 추천 도서이고
인체의 피부와 뼈,근육과 감각 기관,혈액과 심장,뇌와 신경 세포 등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