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아직도 망설이는 당신에게 스펜서 존슨이 보내는 마지막 조언
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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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읽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드디어 출간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당시 짧은 이야기 속에서 결국 행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던 책이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행동으로 옮기기 망설여질 때 결국은 자신의 신념을 바꾸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신념이 바뀌더라도 나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얼핏 듣기에는 굉장히 쉽고 간단한 메시지인데,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는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책 속 주요 구절]
- 과거의 신념은 우리를 새 치즈로 이끌지 않는다.
- 신념은 내가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다.
- 과거의 신념이 우리를 가둘 수 있다.
- 어떤 신념은 우리를 주저앉히고, 어떤 신념은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 우리는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신념을 선택할 수 있다.
- 우리는 우리의 신념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념을 선택하는 장본인이다.
-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 때로는 볼 수 있기 전에 믿어야 한다.
-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을 필요는 없다.

<미로에서 나오는 방법>
- 신념에 주목하라 : 신념은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다.
-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마라 : 때로 ‘사실‘은 그저 상황을 인식하는 방법일 뿐이다.
- 효과가 없는 것은 내려놔라 : 낡은 짐을 들고는 새로운 탐험을 시작할 수 없다.
- 미로 밖을 보라 : 있을 수 없는 것을 상상하고 불가능한 것을 탐색하라.
- 새로운 신념을 선택하라 : 생각을 바꿔도 나의 본모습은 바뀌지 않는다.
-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에 한계는 없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실행하고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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