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말의 온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 받아요.그 말들은 때로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고,때로는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하지요.하지만 놀랍게도 그 모든 말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말을 내뱉는 순간, 그 말은 내 마음에도 흔적을 남기거든요.이 책은 그 사실을 아주 담백하게 일깨워줍니다.저자는 인생의 어느 시절 자신을 붙잡아 준 말들을 기록하며“그 말들이 당신에게도 닿아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해요그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 한켠이 따뜻해졌습니다.현명한 사람은 비관적인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는다고 해요.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 읽다 보면나도 모르게 말을 하기전 생각하게 되고내 안의 언어가 조금 더 단단해집니다.“비난 대신 이해의 말을,무심한 침묵 대신 따뜻한 격려의 말을,조급한 말 대신 여유 있는 말을건넬 수 있기를.”결국 말은 마음의 모양이라는 걸요.오늘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조금 더 다정한 말을 건네야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