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초등 6년 그림책 공부법

매일 그림책 한권 읽어주기 - 글씨를 읽을 수는 있지만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는 저학년은 물론 누군가 읽어주는 것을들어본 지 오래된 고학년에게도 효과 있는 방법입니다. 부모가 직접 읽어주기 어렵다면 구연동화 음원이나 오디오북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한문장] 부모의 첫 성교육

"엄마, 그게 뭐야? 왜 화장실 갈 때마다 그걸 가져가?"
이때 뭐라고 설명해 주면 될까요? 우선, 자녀의 사전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겠지요? 자녀가 여성의 내부 생식기(포궁, 난소, 질 등)를 알고 있으면 임신과 섹스에 대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면 됩니다.
"응, 이건 월경대라는 거야. 여자는 몸이 자라면 월경이란 걸 하는데, 그때 사용하는거야. 여자의 난소에서 난자라는 세포를 만들어. 난자는 임신에 꼭 필요한 세포야. 대 부분 한 달에 하나의 난자가 만들어져, 난자가 만들어지는 동안 포궁도 임신을 준비해. 그래서 포궁 벽이 더 튼튼해지고 두꺼워지지. 그런데 그 난자가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몸에서 나오게 돼, 그때 두꺼워졌던 포궁 벽이 같이 떨어져서 질로 나와. 포궁 벽이 떨어지면서 피가 같이 나오는데, 우리가 오줌 싸는 것처럼 참았다가 싸는 게 아니라서 옷에 묻지 않게 하려고 사용하는 게 월경대야, 월경 때 나오는 피를 흡수해 주는 거지."
난자를 ‘아기씨‘라고 하거나 월경을 ‘마법‘, ‘그날‘로 표현하지 않는 거지요. 이해를기 위해 그림 자료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한문장] 부모의 첫 성교육

p110_"응, 이건 월경대라는 거야. 여자는 몸이 자라면 월경이란 걸 하는데, 그때 사용하는거야. 여자의 난소에서 난자라는 세포를 만들어. 난자는 임신에 꼭 필요한 세포야, 대부분 한 달에 하나의 난자가 만들어져, 난자가 만들어지는 동안 포궁도 임신을 준비해. 그래서 포궁 벽이 더 튼튼해지고 두꺼워지지. 그런데 그 난자가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몸에서 나오게 돼. 그때 두꺼워졌던 포궁 벽이 같이 떨어져서 질로 나와, 포궁 벽이 떨어지면서 피가 같이 나오는데, 우리가 오줌 싸는 것처럼 참았다가 싸는 게 아니라서 옷에 묻지 않게 하려고 사용하는 게 월경대야, 월경 때 나오는 피를 흡수해 주는 거지."
난자를 ‘아기씨‘라고 하거나 월경을 ‘마법‘, ‘그날‘로 표현하지 않는 거지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자료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한문장] 부모의 첫 성교육

p103_초경은 여자의 상징이 아닌 성장의 상징입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하해 주세요. 여성으로서 갖춰야 할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닌, 건강을 유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예를 들어 월경 전후 음순 청결 방법이나 월경통법 같은 것들 말이지요.

[오늘의 한문장] 부모의 첫 성교육

p156/키스신을 보고 나누는 대화가 자녀의 건강한 연애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연애와 스킨십에 대해서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스킨십은 나의 은밀한 곳으로 상대를 초대하는 일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는몸의 언어입니다. 정말 좋은 것이지만 동시에 상대의 ‘경계‘로 들어가는 일이기때문에 많은 대화와 존중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간접적인 경험으로도 이 대화와 존중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