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한가운데 - 개정판
주얼 지음 / 이스트엔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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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 <여름의 한가운데>

<여름의 한가운데> 다섯 편의 단편소설!

누군가를 사랑하고 엇갈리고

후회하고 방황하지만

각자 나아가야 할 방향,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이 변해가지만

마음 한 켠에 기억에는

변하지 않고 남아 있기를 바라는

어떤 순간의 이야기

p.21 “그것은 마치 여름의 향기처럼 느껴졌다.

그 끝은 과연 어디쯤인지,

지나고 나면 우리는 과연 무엇이 되어있을지

알 수 없는 이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든 우리가 무사히 통과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향기.”

잔잔하고 담담한 이야기가

나의 기억의 어느 한 순가으로 여행을 간 듯한 기분이다.

주얼 작가의 애틋한 고백 같은 소설

아름답던 젊은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나고 싶다면

책장을 펼쳐 시간 여행을 떠나보기를…..

 

** @eastend_jueol 이스트엔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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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속성 - 자본주의를 지배하는 새로운 부의 법칙, 『머니』 리커버특별판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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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는 <부의 속성>을 통해 '부자의 돈에 대한 생각은 당신과 다르다' 며 부자와 돈에 대한 편견을 뒤집음으로써 더 빨리, 더 똑똑하게 부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려준다.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파산한 지 3년 만인 서른 살에 부와 성공을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 사업가다.

<부의 속성>에는 부에 대한 사고방식, 기술 역량, 감정 점검, 새로운 관점이 담겨져 있다.


인간이 진화하듯이 돈의 성격도 진화한다. 진화나 혁신을 두려워하는 대신 포용하고 투자해야 한다. 그렇게 더 많은 돈이 나로 흐르게 방향을 조정해 나가야 한다.

기술 혁신을 부의 지렛대로 이용하는 사람들, 다시 말하면 새로운 기술을 포용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며 돈을 벌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포용하지 않고 바라보고만 있다면 그만큼 우리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돈을 벌기 어렵다는 생각은 하나의 착각이다.

p.44 80/20 의 법칙대로 인구의 20 퍼센트가 80 퍼센트가 소비할 것을 생산한다.

생산자들은 더욱 더 많이 생산할 것이고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소비할 것이다.

돈은 그것에 가장 적게 가치를 두고

가장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많은 가치를 두고

가장 잘 이해는 사람으로 이동한다.

부의 속성 p.77

우리는 대부분 돈이 이동하는 거래가 '누군가에게 이익이고 누군가에게는 손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돈에 대한 편견이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은 공정한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p.156 감정의 영향을 받아 돈과 관련된 결정을 할 때, 그것을 후회하거나 기분이 상할 수 있다.

'흥분하면 좋은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없다.'

'두려울때는 좋은 판매 결정을 내릴 수 없다.'

감정적으로 충동구매를 하거나 보상심리로 큰 돈을 쓰는 경우가 있다. 부는 감정에 반응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갖고서 명확하게 모든 면을 보았을 때 따라온다.

최근에도 보상심리로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로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후회 한 적이 있다. 경험에서 보듯이 감정 조절은 돈을 휘둘리지 않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다.


성공은 결국 실행이 답이다.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역시 뻔한 소리라고 말한다. 아무리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내가 움직이면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나중에 완벽해지고 일단 지금 시작하라.'

부의 끌어당김을 알고 싶다면, 강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부의 속성>에서 답을 찾아보면 어떨까


** 다산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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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 - 우주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이임복 지음 / 퍼블리온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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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우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인류는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을 성공 한 뒤로 50년동안 달에 가지 않았다.

최초의 우주 과학기술 발전이 전쟁과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냉전'으로 시작된 각국의 우주 경쟁은

냉전이 종지부를 찍으며 관심도 잃게 된다.

결국 '정치적 이유'와 '예산, 돈 문제'로 우주 산업의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렇다면 다시 우주로, 달로 관심이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스페이스.'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뀐 우주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

2015년 오바마 정부는 '상업적 우주 발사 경쟁력 법'을 승인한다.

이 법에 따르면 달에 먼저 도착해서 먼저 깃발을 꽂은 사람이 주인이 된다.

그렇다면, 전 세계가 달에 주목하는 이유는?

첫째, 광물자원이다.

헬륨-3, 헬륨 -3는 높은 에너지의 원료로 이론상 1g만 있어도

핵융합을 통해 석탄 40t을 대체할 수 있다.

달에는 최소 100만t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둘째, 국가 간 달을 둘러싼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달 이후 우주 탐험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달이 종착지가 아니다.

달을 기점으로 가장 가깝게는 '화성'이 목표다.

우리나라 역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10번째로 참여한 공식 국가이다.

2022년 8월 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으로 쏘아 올린

다누리호가 2022년 12월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고,

전 세계적으로 달을 도는 궤도선을 보낸 7번째 국가가 됐다.

우주 사업

우주 광물 채취, 우주 여행, 로켓 배송, 우주 쓰레기 수거 그리고 우주 인터넷

이미 민간 기업이 우주 사업에 착수하다.

스페이스 X – 일론머스크 , 블루오리진 –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

우주 사업 이대로 괜찮은가?

너무나 많은 인공위성이 우주로 날아가고 있다.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우주 쓰레기가 무려 1억 개가 넘는다고 한다.

몇 십년 뒤에는 지구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건 아닌 가 하는 걱정이 우려되기도 한다.

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

우주라 어렵다 느낄 필요 없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다.

강력 추천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우주를 전혀 모른다면,

세계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우주여행을 몇 분 하는지 알고 싶은 분 꼭 읽어보세요!!




** 퍼블리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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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 -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북웰스.곽상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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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를 쓴 부린이들에게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잡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담았다고 한다.


소액 부동산 투자를 권하는 이유는 '레버리지' 활용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이용한 '갭투자'가 가능하다.

이때 담보로 잡은 집에 월세수익을 만들어 대출 이자를 내고 난 나머지는 모두 수익이 되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월세 받는 부동산은 매매가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활용한 갭투자는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지 않고도 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 시세는 실제 거래되는 가격에 따라 변화하기에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현재 가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직접 공인중개사와 접촉해 물어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가격보다 실제 가격이 다르기에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세를 조회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네이버페이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경매는 주택, 상가, 토지를 시세보다 싸게 취득하고 절차와 방법만 알면, 효과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손품은 임장 가기 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전조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발품은 분위기 임장과 매물 임장으로 나뉘는데 분위기 임장은 투자할 지역을 직접 다니며 몸소 느껴보고 훑어 보는 것을 말하며 매물 임장은 실제로 나온 매물을 부동산에 보런 가는 것을 뜻한다.

매물 임장시에는 부동산에 전화 임장을 통해 해당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 해당 물건의 정확한 시세를 먼저 확인한다.


과도한 빚으로 투자를 시작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중심을 유지하는 것인데 빚으로 시작한 투자는 중심을 잡기 어력기 때문이다.

돈을 모아 최소한의 종잣돈을 만든 다음에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는 지인이 알려주는 정보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직접 손품, 발품을 팔아야 정확한 정보를 얻어 좋은 투자의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입지를 분석하고 원하는 지역을 찾아가 조사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 부동산 관련 도움이 되는 사이트, 매수 타이밍 , 주택 투자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 투자 대상 분석 방법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부동산 거래를 해 본 사람들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초보자의 경우 무척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거다.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 분,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은 초보자 분들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 원앤원북스로부터 도서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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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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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그런 단단한 뿌리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위해 쓰기 시작했던 글이 나와 같은 누군가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번져,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中 -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를 소중하게 돌보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 책속의 문장


"만나는 사람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이 된다.

머무는 곳의 향기는 곧 나의 향기가 된다

내계 좋은 사람과 좋은 향기를 선물하고 싶다.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더 멋진 나를 그리고,

향기로운 곳에서 좋은 향을 입을 수 있도록.

좋은 향이 피어나는 곳에서

좋은 향을 입혀 주는 사람과 함께하자.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좋은 사람이 되어 주며

함께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만족을 잊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아가길.

세상이 말하는 만족이 아닌

내가 바라는 만족을 위해 살아가길."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쌓아 온 모습이다.

미래의 나는 지금부터 쌓아 갈 모습니다.

바뀌고 싶다면 지금의 나를 바꾸어야 한다.

더 멋진 나를 꿈꾼다면

오늘 할 수 있는 멋진 나를 위한 일을 하면 된다.

한 번에 욕심을 채우려 하지 말고,

천천히 쌓아 가자.

촘촘히 쌓은 나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에는 사랑하는 나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글로 가득하다.

가끔 지치고 힘든 날은 누군가가 나를 위로해주듯이 책 속의 따뜻한 글귀 한 줄이 나의 상처를 보듬어 준다. 다른 이의 위로보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힘이 스스로를 칭찬하는 힘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나를 사랑해야 하고 나를 칭찬해야 하는 걸 잘 알면서도 어느 순간 다른 이의 앞선 걸음을 부러워하며 비교하고 나 자신을 비난하며 채찍질 하기도 한다.

잘하고 있다는 생각의 한 켠에는 이게 맞나라는 의심이 늘 공존한다.

오늘도 힘든 당신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면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에서 힘을 얻어보면 어떨까...



**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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