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각성 STRONG LEADERSHIP - 위기의 한국 기업, 스트롱 리더십이 답이다!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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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기업, 스트롱 리더십이 답이다! 과감하게 행동하라.??

"리더의 각성"

<리더의 각성>의 저자 김용섭 작가

트렌드 인사이트를 연구하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가다.

강한 리더십은 어떻게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선택되었을까?

2024년 한국 경제는 위기다.

저성장의 시대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이 기업의 경영 리더의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시대, 경영의 방향,
리더십의 핵심이 바뀌었다.

P.60 기업의 성과와 성장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선 아픈 손가락을 과감히 자를 수 있어야 하고,
익숙하던 관성을 과감히 버리고,
안정이라는 나약함에 빠지지 않고,
위기를 정면돌파하며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선 리더부터 바꿔야 한다.

리더가 각성해야 한다.

변화를 주기 위해 기존 기득권들의 익숙한 관성을

버리게 만들다 보면 변화에 저항하고 반발하는 이들이 많다.

리더는 조직에서 변화에 저항하고 반발하는 이들과 싸워야 한다.

이들의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무능한 리더'가 된다.

P.260 인재들이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이 성장하지 않는다고 느꼈을 때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조사한

MZ세대 직장인이 '선호하는 직장상사 및 기업문화'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

솔선수범하는 상사

실무에 능숙한 상사

동기를 부여하는 상사

공정한 상사

공사 구분이 철저한 상사

일 잘하는 상사를 선호했다.

성과주의, 능력주의 강화는 직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에게 가장 먼저 적용되어야 한다.

스트롱 리더십이라 쓰고 투명성 리더십이라 읽는다.

2030 인재들은 더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길 원한다.

"리더는 One of them 이 아니라 대체 불가한 One & Only 다"

리더가 대체 불가한 One & Only 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책임을 지는 자가 결단을 하고,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 자다.?

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이끌 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의 역량

지금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스스로에게 답을 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 퍼블리온 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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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뇌 - 더 좋은 삶을 위한 심리 뇌과학
아나이스 루 지음, 뤼시 알브레히트 그림, 이세진 옮김 / 윌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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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머리랑 마음이 따로 놀까?

 

<사피엔스의 뇌>

 

임상 심리학자 아나이스 루는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Neurosapiens>

제작하고 진행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왜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

고민하는 무수한 청취자들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을 쓰기로 결심.

 

과거에는 어른이 되면 뇌는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는 뇌 가소성 덕분이다.

뇌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하며

기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게으름을 피우는 걸까?

 

그 이유는 바로 뇌는 굉장한 게으름뱅이라고 한다.

뇌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는 것을 지향한다.

 

게으른 뇌는 의사 결정 방식에도 영향을 미쳐

가급적 에너지를 적게 쓰는 행동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운동 보다는 누워있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뇌를 알고 행동하면 효율적이고

좀 더 나은 하루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사피엔스의 뇌>에 그 답을 찾아보자.

 

추천

뇌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내가 하는 행동에 의문이 생긴다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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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 카페 도도
시메노 나기 지음, 장민주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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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노 나기 작가는 2019년 <막차 전의 간단 식사>로 데뷔했고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와 속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책 표지에 따스한 카페 그림 만큼 책의 내용도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시 속 작은 숲속에 밤에만 문을 여는 1인 전용 카페 '도도'가 있다.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찾아 온 다섯 명의 사람에게 해결사처럼 맞춤 제작된 다섯 가지 디저트가 제공된다.


p.14 카페 도도는 카운터에 의자 다섯 개, 정원에 테이블 세트가 하나가 전부입니다. 열심히 달리는 일상에서 잠시 도망치고 싶을 때, 그럴 때 사람들은 이곳을 불쑥 찾아옵니다.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아끼는 법, 나에게 집중하는 법을 카페 주인 소로리는 맛있는 디저트의 이름을 붙여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다.


힐링 소설은 언제 읽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는 아마도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이 우리의 삶을 그대로 투영되어 전해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자기긍정력을 높여주는 주전자 커피


"잠시 후 몽당연필 한 자루를 가에에게 내밀었다. "심을 지닌다, 라는 뜻입니다." p.59


30대 번역가인 고바시 가에.

SNS의 다른 사람들의 삶을 따라하며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지만 지쳐버린다.


우연히 발견한 1인 전용 카페 도도. 카페 주인 소로리는 가에에게 몽당연필을 주며 타인의 기준에 휘둘려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기만의 날카로운 심'을 갖으라고 말해준다.


"다른 사람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가치 기준을 갖는다. 자신이 기분 좋게 느낀다면 그게 바로 이상적인 생활이다. " p.62



자기긍정령을 높여주는 커피를 마시며 가에는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을 채워가는 삶을...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는 다섯 명의 삶에 내 모습이 보였다.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는 사요코의 이야기는 곧 다가올 내 모습이기도 해서 더 공감되어 읽기도 했다.


소설 속에는 누구나 살면서 겪는 고민들 현재 진행형인고민들이 담겨 있다.

고민의 정답은 없다. 내 방식대로 해결해나가야 하지만 가능하다면 나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해결해 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답이 아닐까




***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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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 조기 은퇴 후 부모님과 함께 밭으로 출근하는 오십 살의 인생 소풍 일기, 2023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
황승희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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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희 작가는 사십 대에 조기 은퇴를 하고, 퇴직금으로 땅을 사서 연로한 부모님과 함께 밭농사를 짓는다.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는 회사대신 밭으로 출근하는 그의 인생 소풍 일기다.

​p.19 정말요? 엄마 아빠도 내려오시는 거 어때요?

바로 튀어나온 이 말이 특별한 귀농의 마중물이 될 줄이야.


직장 이전으로 군산에 터를 잡게 된 저자는 바닷가의 살을 애는 듯한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며 겨울을 보내고 봄을 거쳐 계절들을 살아보니 이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여든 너머 살 던곳을 떠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정 붙이면 어디든 고향인겨. 재미나지 뭘." 이라는 부모님의 반응이 놀라움 따름이다.

그렇게 <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다.


p.29 농지원부 작성, 농업경영인 등록, 농협 조합원 가입. 이 세가지를 다 마쳐야 비로소 진정한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서류상 절차가 되어 있어야 직불금, 배추 모종 무상 공급, 퇴비 등 시기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귀농. 귀촌을 꿈꾸며 자연에서 사는 생각만 했지 서류절차는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농사를 지으려면 꼭 필요한 과정이니 메모를 해놔야 겠다.

※ Tip !

초보 경작인을 위한 행정절차. 필요서류

첫째, 경작자 주소 관할인지 경작지 주소 관할인 꼭 확인하고 동선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둘째, 직불금 신청.

직불금이란 농가의 농업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농업인들에게 직접 소득을 보조하여 주는 금액이다.

신청 기간은 연초이고, 지급 기간은 연말쯤이다. 토지매입 후 바로 농업인 등록을 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셋째, 농작물 경영 확인서.

마을 이장님의 사인이 필수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꿀팁이다.


p.50 작물 따라 파종 방법이 다 다르다는 것도 너무 신기했다.

텃밭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10년 전쯤 수원 살때 10평되는 텃밭을 가꾼 적이 있다.

씨앗으로 심어야 하는 것, 모종으로 심어야 하는 것, 감자처럼 통감자를 조각내서 심어야 하는 것 등 다양한 파종 방법에 따라 작물따라 심어야 하는 시기도 다 다르고 재배 방법도 다르다.

10평인데 잡초는 왜 이렇게 잘 자라는지 일주일만 지나도 잡초가 온 밭을 뒤덮는다. 서울로 출퇴근하던 남편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밭에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출근 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그때를 생각해보니 좋은 추억이 한 가득이다.


p.42 땅은 내가 땀 흘린 만큼의 먹거리를 내어준다. 솔직하고 정직하다.

자연의 이 솔직함에 매료되어 우리는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가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귀농, 귀촌이 궁금하신 분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느껴보고 싶은 분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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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몽골 - 별, 사막, 호수 찾아 고비사막과 홉스골로 떠난 두 번의 몽골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신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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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일만 하며 살아가다

배터리 방전 신호를 깨닫고 떠난 운명 같은 몽골 여행.

<그해 몽골>은 고비사막과 홉스골를 다녀온

신미영 작가의 몽골여행 에세이

우리나라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몽골은

전혀 다른 세상 같다.

자연 그대로의 광활함과 웅장함,

밤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

맑고 깨끗해서 투명하기까지한 호수,

당신의 삶에도 여행은 필요하다.

p.233 어떤 이유에서건 잠시 쉬었다 가고 싶다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채워져 버린 머리와 마음을 비워내고 싶다면,

몽골에 가서 어두운 밤 별들과 수다 한 판 떨고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젠간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광활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몽골.

책으로 만나보니 더더욱 가슴 설레고

하루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출국 전 여행준비물 부터

환전, 유심, 경비까지

샤워하기 어려운 점,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초원에서 해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없고 렌트가 어려워

현지 여행사나 한국 여행사를 연계해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몽골여행은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될

<그해 몽골>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푸른향기@prun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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