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좋은 뽀글머리에평범해 보이는 직장인 k씨잠깐 바람쐬러 나간다면서이리 스팩타클한 모험을 할줄이야오늘은 k씨 따라서펭귄 만나러 남극에,몰래 들어간 미술관이며, 숲속 통나무 건너기를 저도 해보고 싶네요.하나의 문을 열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다음 문을 열면 또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이 예측 불가한 상상의 이야기, <K의 모험>대리만족감을 주는 K씨라 그런지시리즈로 만나봐도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언제부터 모험을 좋아하게 되었는지K씨에게 묻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제가 머문 카페로 제가 머문 현실로와주었으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영화 컨트롤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작가님 인터뷰를 보니이 영화도 궁금해집니다. 작가의 의해 정해진 K씨의 일상도모험하고자 하는 자유의지만 있다면조금이라도 다른 경험으로 채워지듯,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상을조금한 일탈들로 삶을 조금은 재미있게 채워보고 싶네요.그러면예측 불가능한 나의 삶도지금 그대로..소소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