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니스트 -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지음, 이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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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생활을 하면서 간단함과 단순함의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이 이야기해준다고 좋은게 아니었습니다. 간단할수록 기억을 잘하고 집중을 잘합니다. 그 원리, 그 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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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황조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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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랜딩‘이라는 말이 너무나 생소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소개글을 읽었습니다. 광고하고 홍보하는 건 상품이라고 생각했지, 기업 자체를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생각은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저도, 상품이 아니라 기업을 보고 상품을 고를 때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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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레인 카페 디저트 클래스 - 카페 창업자도 홈베이킹 입문자도 지금 바로 만들 수 있는 인기 레시피 슈가레인 클래스
조한빛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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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좋아하지만,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절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책의 소개글을 읽가 ‘효율성‘이라는 글자에 눈을 멈추고 다시 한 번 읽었습니다. 이 사람이 소개하는 레시피는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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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10~13 세트 - 전4권 - 완결
이동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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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쯤부터 유미의 세포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 때만해도 20대 중반이되어서까지 모태솔로일줄은 몰랐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생이 되면 혹은 대학을 졸업하면 유미처럼 사랑을 하고, 고민을 하고, 상처를 받고, 또 설레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저에게 그런 선택지가 없었는지, 아니면 그 선택지를 모르고 지나쳐버렸는지 제 연애세포를 본 적이 없네요.


그래도 유미의 세포들을 보면서 많이 설레하고, 또 혼자서 답답해 했습니다.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엇갈리는 마음들을 보고 답답해 하기도 하고, 정말 내 속에도 그런 세포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순간 설레고, 순간 삐치고, 그리고 순간 슬프고, 슬픈 와중에도 배는 고프고. 저는 지금까지 현실 속에서는 그런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유미의 세포들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대리슬픔하고, 대리답답해 했네요.


다른 만화들도 그렇지만 특히 유미의 세포들은 보면서 유미가 정말 친구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니, 웹툰을 보는 순간에는 내가 마치 유미가 된 것 같은 마음으로 보곤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구웅과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봤는데 유미도 만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인물이라 그런지, 제 마음과 달라서 그런지, 많이 왔다갔다 했네요. 제 마음대로 만화가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등장인물들을 마치 친구처럼 느낄 수 있는 좋은 만화였습니다.


이제 만화는 끝이 나고 더 이상 유미와 유미의 세포들, 유미 주변 사람들을 볼 수는 없지만, 등장인물들은 계속해서 만화의 세상 속에서 나름대로의 삶을 계속해나가겠죠. 제가 볼 수 없을 뿐 그 나름의 세계가 있고 계속해서 살아나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섭섭하기도 하면서 안심이 됩니다. 유미의 인생 중 한 부분을 제가 운 좋게 보게 된 것이고 앞으로도 유미는 계속해서 살아나가겠죠? 살아가면서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유미의 세포들은 이랬는데 나의 세포들도 이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제 삶의 한 부분이 된 작품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까지 유미의 삶을 아주 잠깐 볼 수 있도록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제 연애세포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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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팅클! -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명랑한 하루 틴틴팅클! 1
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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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한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찬 책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반전도, 통쾌함도, 특별히 심어져있는 숨은 메시지도 기대하지 않고 그저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을 때, 바로 이 책을 읽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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