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에서 건져올린 삶의 문장들 - 하루 10분, 고요하게 읽는 삶의 본질
제이한 지음,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원작 / 리프레시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10분, 소로의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월든에서 건져올린 삶의 문장들 - 하루 10분, 고요하게 읽는 삶의 본질
제이한 지음,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원작 / 리프레시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월든>의 문장은 멈춤이 되고, 울림이 되고,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된다!

이번에 만난 [월든에서 건져올린 삶의 문장들]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작 <월든>에서 고르고

정제한 삶의 명문장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깊고 사적인 질문을 건네는

철학적 에세이입니다.

하루 10분, 소로의 철학을 만나보세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미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문인입니다.

간디가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하고 도덕적인 인물'로 평가한 인물이며,

마틴 루터 킹, 존 F. 케네디, 헤밍웨이, 예이츠도

소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대단하네요~

그는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는데,

1837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2주 만에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하는데,

그래서 [월든]과 같은 대작이 나올 수 있었던 거겠죠?

그는 [월든]에서 매사추세츠 콩코드의 월든 호숫가에 손수 지은 오두막에서

홀로 지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 집부터 먹을거리를 본인이 직접 손으로 해결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과 맞닿는 방식이었기에

더욱 자연스럽고 멋지게 그려진 듯 합니다.

<소로에게 배우는 작은 용기>

* 하루 10분, 고요 속에 앉아보기

:소로는 고요함 속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과 마주했다고 말했는데,

그 시간은 생각이 자라나는 침묵의 공간이었습니다.

* 일정, 소비, 인간관계 중 하나를 덜어보기

: "단순화하라. 다시 단순화하라."

그가 가장 자주 되뇌던 말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덜어낼 지 아는 사람이 진짜로 채울 수 있는 것이죠.

*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이 질문을 던져보기

: "지금 내가 하려는 이 선택은, 정말 나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가?"

질문 하나가 삶의 방향 전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월든을 읽으면서 단순히 자연주의 삶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거란 생각만 했었는데,

숲 속의 생활을 통해 철학을 함께 배워갈 수 있다니,

법정스님이 깊이 애독한 불멸의 고전이었다는 것에 그 이유를 저도 알 것 같네요~

<월든> 책을 꺼내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철학의 지혜 - 흔들리는 삶을 단단한 삶으로 바꿔주는 철학을 읽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최영원 지음 / 보아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좀 더 다채롭게 보고 이해하기 위해 읽어봐야 할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철학의 지혜 - 흔들리는 삶을 단단한 삶으로 바꿔주는 철학을 읽다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최영원 지음 / 보아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인류사에 빛나는 45명 철학자들의

사유와 지혜를 한 권에서 만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철학이 던지는 질문들을 보다보면

철학이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끼게 됩니다.

철학은 정치, 경제, 역사, 예술, 종교, 언어, 자연과학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을 분석하는

학문이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문일 뿐 아니라,

모르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철학에서는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데, 만약 철학을 모른다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렵겠죠,,

철학을 알게 된다면 세상을 좀 더 다채롭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만난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철학의 지혜] 책에서는

철학사에서 빛나느 45명의 철학자들이 평생에 걸쳐 탐구하고

연구하며 깨달은 우리 삶에서 풀어야 할 삶의 의미, 삶에서 중요한 가치,

나로 살아가는 법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사유와 지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만나보세요~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가?>

"행복은 덕에 따라 사는 삶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은 실제로 우리가 삶에서 실천할 때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첫째, 좋은 습관을 생활화하자

둘째, 자신의 삶을 성찰하자

셋째, 의미 있는 관계를 맺자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매일의 선택 속에서 덕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시간의 활용은 삶의 밀도를 높인다>

"인생은 짧지 않다. 우리가 낭비하고 있을 뿐이다." -세테카

: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세네카의 말처럼 삶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후회없는 삶은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데서 시작됩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범위도 넓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학문이지만,

쉽진 않아도 각 철학의 역사와 이론들, 여러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다른 학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학문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어렵고 난감한 문제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철학이 주기도 합니다.

모든 학문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을 우리가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오유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힐링 푸드와 근력 운동으로 암을 완치한 비결

암을 물리친 저자가 권하는 함암 라이프

이번에 만난 [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책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책의 오유경 저자는 본인이 4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클래스'와 '암 환자 전용 PT''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암을 이겨냈는데, 그녀가 암을 완치한 비결은 바로 힐링 푸드와 근력 운동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을

자신이 아프고 나니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라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자신의 운동 노하우와 항암 레시피를 이번 책에 담게 되었다고 하네요.

건강의 본질은 순환이라고 합니다.

신진대사가 제 기능을 하고 정상적으로 순환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몸은 자연히 회복되는 것,,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이란 친구는 먼 곳에 있는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듯 그냥 내 곁에 있는 존재'라는 저자의 말이 참 와닿네요.

내가 선택한 평생의 친구, 자기주도 운동은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할 존재입니다.

하루 중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단 10분씩이라도 억지로 잘라내서,

걷고, 계단을 오르고, 아령을 들고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그리고 운동을 마친 나에게 마음속으로 말해주세요

'정말 잘했어, 내일 또 하는 거야!'라구요.

그리고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 치료 다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외식과 배달 음식을 자제하고 건강한 집밥을 먹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지금 냉장고 있거나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공장에서 만들어진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킬링 푸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킬링 푸드는 최대한 먹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냉장고 있는 킬링 푸드를 모두 꺼내 갖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힐링 푸드로 채워야 하는 거죠~

책에서 알려주는 킬링 푸드와 힐링 푸드 잘 정리해 둬야겠네요.

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많아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