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 조매꾸 꿈런쌤의 해외 파견 교사의 모든 것
김병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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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견 교사에 대해 궁금하다면 해외 파견 2회 직접 다녀온 꿈런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전국 최초 프랑스 파견 교사가 바라본 프랑스 교육에 대해 이 책으로 재미있게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외 파견 교사 면접 예상질문 184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해외 파견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알차게 제공해준다.

이 책은 제목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는데, 과연 그곳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김병수

조매꾸 꿈런쌤

꿈꾸고 달리며 배우는 꿈런쌤. 브런치스토리 작가.

'조금씩 매일 꾸준히'. 조매꾸 미라클 모닝 등 조매꾸를 생활 속에 실천하는 조매꾸 장인이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의 조화를 추구하는 '지덕체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프랑스 해외 파견을 두 번 다녀왔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장 '프랑스 교육 소개', 2장 '꿈런쌤이 직접 겪은 프랑스 문화 소개', 3장 '해외 파견 교사 준비 방법 A to Z', 부록 '필리핀 교육의 실상 <단기 파견>, 에필로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조매꾸 꿈런샘은 필리핀과 프랑스에서 총 2번의 해외 파견 교사 경험이 있다.

그러니 실제 경험한 경험담이 알차게 담겨 있고, 해외 파견 교사 도전 이유와 실제 해외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그의 통찰력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그저 교육과정이나 해외의 시스템 등을 단순히 정보 차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담을 통해 들어볼 수 있으니 도움이 된다.

특히 꿈런쌤의 유쾌하게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이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독자를 끌어당긴다.

무엇보다 프랑스 교육에 대해 살펴보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워볼 수 있겠다.

프랑스 학교 수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그곳에서 경험한 실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특히 제목에서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교사는 수업이 있을 때 출근하고 수업이 없으면 퇴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대학교수처럼.

교사에게 행정 업무가 따로 없고 특별한 업무 분장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직접 겪은 프랑스 문화에서 느낀 문화적 충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이 책은 해외 파견 교사의 현실과 프랑스 교육 시스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교사 입장에서 프랑스의 교육을 바라볼 수 있는 책이어서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 특히 해외 파견 교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경험담을 제공해줄 수 있겠다.

해외 파견 교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나, 프랑스 교육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등 이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해외 파견 교사에 합격하기 위한 노하우까지 짚어주고 있으니 이 책으로 경험담과 정보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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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웅진 세계그림책 255
윌 힐렌브랜드 지음,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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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냥 춥지만은 않은 핫초코 같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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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웅진 세계그림책 255
윌 힐렌브랜드 지음,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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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부터 시선을 끈다.

표지에 보면 생쥐가 눈 속에서 추위에 바들바들 떨고 있다. 무언가 두려운 표정이다. 길을 잃은 것일까?

눈은 펑펑 내리고 과연 무슨 일이 생겼는지 분위기가 으스스하다.

생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며 유아그림책 그림동화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를 펼쳐들었다.



유아그림책 그림동화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의 책장을 펼쳐들면 나무 도서관에 주렁주렁 걸려있는 책이 눈에 띈다.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는 나무 도서관이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상상력인가.

아이들은 여기에서부터 신이 나서 나무 도서관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우리들의 주인공 생쥐 휴버트는 책 읽는 게 무척 즐거워서 온종일 나무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그림을 보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나무 도서관 분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뜻하고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광경이다.

동물들에게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워질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눈보라가 몰아치자 도서관이 일찍 문을 닫았다.

눈보라는 점점 더 거세졌고, 휴버트는 산모롱이를 지나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집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산모롱이를 통과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으니, 과연 휴버트는 어떻게 했을까?



휴버트는 언제 나타났는지 눈앞의 여우 아주머니의 손을 잡고 산모롱이 안으로 들어갔다.

과연 휴버트는 산모롱이를 잘 지나서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여우 아주머니에게 숨겨진 사연은?

이 책을 읽으며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나무 도서관이라는 장소와 분위기의 공간에 대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즐겁게 상상해보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 여우 아줌마와 만나서 산모롱이를 넘어가는 장면도 상상해보며, 아이들은 이 책을 즐겁고 신나게 읽어나갈 수 있겠다.

특히 아이들은 그림과 약간의 스토리 만으로도 엄청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으니, 이 그림책이 자극제가 되겠다.

그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

특히 여우 아줌마와 손잡고 가는 순간부터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상상하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더욱 재미있게 이 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림도 예뻐서 아이들이 보고 또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유아그림책 그림동화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를 그림이 좋은 그림책으로 선택해볼 수 있을 것이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냥 춥지만은 않은 핫초코 같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상상력도 키우고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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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1~2 초판본 The World of Pooh 스페셜 박스 세트 - 전2권 classic edition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박성혜 옮김 / FIKA(피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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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곰, 곰돌이 푸이니, 곰돌이 푸 초판본 스페셜 박스 세트를 통해 곰돌이 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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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1~2 초판본 The World of Pooh 스페셜 박스 세트 - 전2권 classic edition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박성혜 옮김 / FIKA(피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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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책은?"

그것은 바로 '곰돌이 푸'다.

누적 판매 7천만 부를 돌파한 바로 이 책 '곰돌이 푸'를 보면 행복 에너지가 물씬 풍겨난다.

곰돌이 푸 초판본 스페셜 박스 세트는 보고 싶은 책을 넘어서서 갖고 싶은 책으로 등극.

그런데 이번 스페셜 박스 세트에는 지도와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곰돌이 푸 초판본과 함께 지도와 스티커를 보면서 미소 짓고 행복을 누리는 시간을 보낸다.



곰돌이 푸 초판본 스페셜 박스 세트는 검정색 상자 안에 들어있는데, 곰돌이 푸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장용으로 아끼고 아끼면서 간직하겠다.

나도 스티커는 구경만 하고, 지도도 고이 접어서 상자 안에 다소곳이 넣어두었다.

나중에 또 꺼내 들어도 신나고 재미있으라고, 미래의 나에게 선물 좀 해주었다.



책을 펼쳐들면 지도가 보인다.

여기에서 크리스토퍼 로빈과 숲속 친구들의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구체적인 장소를 상상하며 읽어나가는 재미도 쏠쏠하겠다.



이 책을 펼쳐들어 큭큭큭 웃으며 읽어나갔다.

"암튼 바보 곰이라니까"라는 말을 나도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약간 어리숙한 일화들에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 미소 지으며 읽어나갔다.

특히 초판본의 그림은 우리가 아는 디즈니 캐릭터와는 좀 다르지만, 그래서 더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느낌의 곰돌이 푸를 이 책으로 만나보았다.

그러면서 충분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 오버랩되면서 더 상상력을 발휘했다.

곰돌이 푸를 좋아하거나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하거나, 그런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무조건 소장각이다.

이번 세트는 1,2권이 함께 있어서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를 누릴 수 있었다.

크리스토퍼 로빈과 숲속 친구들, 푸와 피글렛, 캥거와 루, 아울, 이요르와 래빗, 래빗의 친구들과 친척들까지, 숲속에 살고 있고, 또 새로운 친구 티거가 함께 하니 북적북적 행복한 소리가 들린다.


사랑스러운 이들의 그림이 그 옛날부터 전해졌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도 놀랍다.

저자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난 후 아들을 위해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곰돌이 푸는 아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를 위한 사랑의 마음이 명작을 탄생시키나 보다.



2권도 마찬가지로 큭큭 웃으면서 읽었다.

특히 숲속 친구들이 어리숙해서 글자도 잘 모르는데 그 장면이 어찌나 귀엽고 우스꽝스러운지, 한참을 그들의 이야기속에 빠져있었다.

이들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으며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 숲 꼭대기 마법의 공간에서 꼬마 남자아이와 친구 곰은 언제까지나 함께 놀고 있을 테니까 말이야. (266쪽)

나도 이 책을 펼쳐들 때마다 숲속 친구들과 크리스토퍼 로빈이 상상의 세계 속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며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곰돌이 푸 세트는 1권이 1926년 오리지널 초판본이고, 2권이 1928년 오리지널 초판본이다.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곰, 곰돌이 푸이니, 곰돌이 푸 초판본 스페셜 박스 세트를 통해 곰돌이 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큼직하게 펼쳐볼 수 있는 지도와 스티커 세트가 있어서 더 반가운 곰돌이 푸 세트다.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아이들에게도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순수한 숲속 이야기가 담긴 곰돌이 푸 초판본 스페셜 박스 세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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