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학 개론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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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이 책 읽어보면 좋겠다.

우리는 살면서 틈틈이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몸에 무리가 되어 우리 몸이 신호를 준다거나, 이렇게 건강 서적을 읽을 때에도 자극이 된다.

항상 건강을 신경쓸 수는 없더라도, '이제 관리 좀 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시작이다.

그리고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는데 그게 뭐지?'라는 호기심이 생긴다면, 이 책이 시원하게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맨발걷기학 개론이라는 제목을 가질 만한 알찬 내용이 담겨있으니, 맨발걷기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도 쉽고도 알찬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겠다.

건강 도서 맨발걷기 책 추천 『맨발걷기학 개론』을 읽고 맨발걷기 열풍에 동참해보는 것도 좋겠다.




지은이 박동창

은퇴 후, 폴란드에서 깨달은 '맨발걷기' 치유효과를 계도· 계몽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을 운영해왔다. 2018년에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창립하여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라는 인류적 차원의 대승적 이슈를 계도· 계몽하는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맨발로 걸어라》, 《맨발걷기의 첫걸음》,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맨발걷기의 기적》, 《글로벌형 CEO》, 《금융세계화, 그 가능성에 도전한다》 등이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머리말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그리고 맨발걷기학', 서론 '생명의 자유전자 충전'을 시작으로, 1장 '인류건강 최초 무병장수의 발제: 맨발걷기', 2장 '맨발걷기와 접지의 이론체계', 3장 '접지 효과의 임상적 연구 결과', 4장 '맨발걷기와 접지의 6가지 천연 치유제', 5장 '맨발걷기와 섭생의 중요성', 6장 '맨발걷기의 방법과 시간 그리고 발관리'로 나뉜다.

이 책의 저자는 맨발걷기에 올인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에 상세하게 맨발걷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냥 무작정 걷자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정립을 한 다음에 걷자는 것이다.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시작하자는 것이니, 먼저 이 책을 읽고 해야 할 일들을 짚어보아야 한다.

꼭 이 책에서 언급하는 과정을 거쳐 실시하고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파상풍 주사도 맞고, 이론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익혀두고, 맨발걷기를 통해서 실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사례도 살펴보고, 맨발걷기와 함께 섭생의 중요성도 파악하여 식생활 조절도 하면서 건강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맨발걷기 원칙과 일곱 가지 걸음방법, 안전수칙, 맨발걷기 후의 발관리까지 학습을 제대로 하고 맨발걷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명칭까지 일일이 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그림까지 그려서 짚어주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도 지식을 채울 수 있게 안내해준다.

그냥 '무조건 좋다, 좋을 것이다'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이론을 근거로 제시하고 실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사례도 알려주는 책이다.

건강 도서 맨발걷기 책 추천 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맨발걷기가 좋다고 하여 무조건 맨발로 걷기부터 나서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그럴 때에 이 책을 교과서처럼 곁에 두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걷는 것이 아니라 이론까지 탄탄하게 지식을 갖추고 걸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대로 해주는 책이다.

또한 '맨발걷기학 개론'이라는 제목에 부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맨발걷기에 관해 두고두고 펼쳐들어 익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건강을 위한 책을 읽고 싶거나 맨발걷기에 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필독서 삼아도 좋겠다. 건강 도서 맨발걷기 책 추천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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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글쓰기의 발견 - 헤밍웨이, 글쓰기의 '고통과 기쁨'을 고백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래리 W. 필립스 엮음, 박정례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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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쳐들어 읽기 시작하면서 나는 이 책이 이렇게 내 마음을 둥둥 두드리며 다가올 줄은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헤밍웨이가 들려주는 글쓰기의 세계가 이처럼 깊고 넓을지 그동안 생각지 못한 것이다.

헤밍웨이에 관한 일화로는 여섯 단어로만 된 소설 한 편을 쓴 이야기가 유명하다.

처음에는 '여섯 단어로 소설을?'이라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섯 단어를 읽자마자 바로 수긍했다.

팝니다: 아기 신발, 한 번도 안 신었음.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소설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주는 자극제가 되어서 나머지는 독자 스스로 상상해도 충분하다는 의미를 건네받는다.

여섯 단어 소설이 내 마음을 요동치는 역할을 했다면, 거기에 비해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곁가지 다 쳐낸 밋밋함을 건네주었지만, 이내 그것은 기교 없이 담백하면서도 진국인 글이라고 생각되어 읽을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그러니 헤밍웨이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나의 시선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

인문학 도서 추천 글쓰기 책 『헤밍웨이, 글쓰기의 발견』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헤밍웨이는 20세기 그 어떤 작가들보다 영어 산문의 스타일을 크게 변화시켰고, 그의 이러한 노력은 1954년 노벨 문학상으로 보답받았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와 <무기여 잘 있거라>의 출간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문학가 중 한 명으로 빛나게 했다.

야전병원 수송차의 운전병으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는 1920년대에 파리 망명 집단에 속해 있던 전직 저널리스트로서 알려지기 시작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스페인 내전을 통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썼고, 1차 세계대전을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를 발표했다. <노인과 바다>로 195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61년에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래리 W. 필립스 엮음

이 책을 엮은 래리 W. 필립스는 저널리스트, 작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글쓰기> 편집자였고,<Saturday Night in Sparkle City> <The Tao Of Poker>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위스콘신 주의 몬로에 살고 있다.

단순히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나가다가 나는 글쓰기 지침서를 넘어 문학 거장의 삶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언론인 래리 W.필립스가 헤밍웨이의 다양한 글과 서간을 집대성해서 생생하게 보여주니, 이 책을 읽으며 헤밍웨이의 글쓰기에 관한 생각과 문학의 정수를 한 수 배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특히 노인과 바다에서도 그렇지만, 헤밍웨이의 글은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간결함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 책도 그의 글쓰기에 관한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그의 글은 짧고 간결하지만 메마르지 않았다. 오히려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되어서 독자 스스로 마음에 글을 쓰도록 이끌어준다.

그 점이 정말 대단하다. 더 이상 가지치기할 만한 글이 없게 정갈하게 담겼는데, 그 글을 읽는 독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나머지를 완성하는 것 말이다.

글쓰기를 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지도 말고, 너무 많은 것을 숨겨서 답답하지도 말게, 그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글쓰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인문학 도서 추천 글쓰기 책 『헤밍웨이, 글쓰기의 발견 』으로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의 글쓰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보낸다.

인문학 도서 추천 글쓰기 책 『헤밍웨이, 글쓰기의 발견』은 문학 애호가는 물론 헤밍웨이의 글쓰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글쓰기 초보자에게도 실용적인 팁과 조언을 건네주는 책이다.

주기적으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쓰기 책이니, 이 책으로 헤밍웨이가 들려주는 글쓰기에 관한 통찰을 건네받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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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 - 내면의 중심을 잡아주는 스무 가지 심리 수업
김앵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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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서 더 마음에 와닿는 심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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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 - 내면의 중심을 잡아주는 스무 가지 심리 수업
김앵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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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을 찾는다면 심리수업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를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내면의 중심을 잡아주는 스무 가지 심리 수업이 담겨 있는 책이니, 심리 수업을 들으며 하나씩 짚어나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되겠다.

인스타툰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심리 키워드가 담겨 있는 책이니, 편안하게 읽으면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귀여운 그림이 인상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심리학책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이다.



글·그림 김앵두

많은 사람이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고, 각자의 삶을 온전하게 영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인스타그램과 브런치에 글과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다. 상담학 학사를 졸업한 이후 관련 강연 및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상담심리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심리학 책 추천 심리수업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를 보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럴 때가 있죠'라는 말부터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며 '맞아, 그럴 때가 있지'라는 공감과 함께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해하기 쉬운 문체와 전문적인 조언,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수업에 참여할 수 있겠다.

우리는 주기적으로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심리 상담을 하는 등의 일은 아무래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거리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갈등을 들여다보고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심리수업을 들려주는 심리학 책 추천 도서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 불안과 스트레스, 자존감, 관계 문제, 치유와 성장 등을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바쁘거나 급하더라도 괜찮다.

일단 이 책을 펼쳐들면 밑줄 그은 부분이 강조하는 내용이니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되겠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더 와닿을 테니, 부담감은 덜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조금씩 갖는다는 의미로 이 책을 펼쳐들면 되겠다.

많은 부분에서 글과 그림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음을 건드려주었다. 그 중에서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도 글과 그림으로 와닿게 들려주어 도움이 된다.

요즘은 흔히 알려져있는 용어이지만 자세한 기원이 궁금하다면 글과 그림을 통해 읽어보아도 좋겠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며 짚어주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내면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심리학 책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를 펼쳐들면 고독한 심리 방에 초대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심리수업을 받으며 내 마음을 하나씩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불안에 비친 사람들, 자존감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치유와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심리학 책 추천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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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배달부 모몽 씨와 나뭇잎 우체국 웅진 세계그림책 258
후쿠자와 유미코 지음,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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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그림 또한 정겨워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그림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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