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마미식 수납법 -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간적인 집정리
까사마미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간적인 집정리라는 표지 문구가 마음에 와닿는 이 수납전문 책을 왜 600만 네티즌이 열광했는지 다 읽고나니 이해되더군요.  


  우선 무엇보다도 손재주가 없는 저 같은 사람들도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간편하게 만들고 꾸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것을 꾸역꾸역 집어 넣는 수납법이 아닌 꼭 필요한 것을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수납법. 옷걸이,종이세제 플라스틱 손잡이등 생활 주변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쉬운 수납법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요리도 요리법이 어려우면 하기 어렵듯, 수납법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로 전문가의 기술을 요구한다면 ‘그림의 떡’ 이 될 수 있는데 흔히 구하기 쉬운 주변의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좀더 편리하고 쓸모있는 수납법을 제시했다는 점이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수납방법 책이라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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