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평들이 워낙 좋아서 읽게 됐는데 왜 그런지 알겠네요.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가 되는데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상처 있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로 인해 치유 받는 힐링물이라서 너무 좋았는데요. 그래서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동양풍 작품이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서 잔잔한 분위기로 전개가 되는 작품이네요.
왕인 류온과 도깨비라 불리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비형의 이야기인데요. 큰 고난 없이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달달하게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