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내 이름이 거기 왜 (총2권/완결)
민트란 / WET노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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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네임버스 세계관의 작품들은 서로의 이름이 새겨진 운명의 상대가 곁에 없으면 병이 나거나 안 좋은 상황에 빠지곤 해서 피폐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 작품은 시작부터 밝은 분위기로 진행이 돼서 기분 좋게 읽히네요. 

탁윤이가 악필이라서 네임으로 새겨진 글씨도 잘 알아보지 못했다는 설정도 재미있고 민수와 탁윤이 사이의 티키타카가 경쾌하게 이어지는 점도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달달하게 전개가 돼서 유쾌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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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내 이름이 거기 왜 (총2권/완결)
민트란 / WET노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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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버스 세계관의 가볍기 읽기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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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복사꽃 (총3권/완결)
리F / 미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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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 단행본도 구입해서 오랜만에 다시 읽었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이 일하던 다방인 복사꽃에 별이를 낳자마자 버리고 떠났고 별이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에 다방에서 일을 하는데 그 상황이 역시 좋질 않아서 안쓰럽더라고요. 

별이가 아무래도 근본적인 상처가 있어서인지 우울증도 있고 아픈데요. 펜션 때문에 내려온 재하를 만나개 되면서 지금까지의 삶이 변하게 됩니다. 

처음엔 이상한 사람 아닌가 의심도 했는데 다행히도 재하가 별이에게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다정하게 대해 주네요. 

별이가 재하로 인해 성격이 점차 밝아지고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터라 구원물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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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복사꽃 (총3권/완결)
리F / 미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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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버려진 별이가 안쓰러웠는데 재하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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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쫄깃쫄깃 (외전 포함) (총2권/완결)
공리C / 하트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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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이 1960년대인데다가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예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서정적인 작품이네요. 

남녀 주인공들인 달래와 상화뿐 아니라 주변 동네 사람들까지 모두 매력적으로 그려져서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글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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