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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류현재 지음 / 손안의책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초반에만해도 흥미진진했는데...
중반 넘어서면서부터 계속 읽어야하나 엄청 고민.
그나마 그닥 두꺼운 책이 아니라 끝까지 읽긴 했지만 내 스타일 아님...
뭔 얘기가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이게 추리소설로 분류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재정가도서로 저렴하게 구입했다지만
괜히 샀다 싶은게 다시 읽게 될 거 같지가 않다.
다시 읽을 책이 아니라면 소장하고 있을 필요성도 전혀 없다. 책을 버리는 일엔 거부감이 있고 어디 기부를 해야하나... 나눔을 해야하나... 이런 책들은 골치가 아프다...
책장도 좁은데...ㅠㅠ 골치덩이가 하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