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책...6월이 가기 전에 읽으려고 쉬는 오늘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읽어내려갔다.중반까지는 너무 흡입력있어서 엄청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손에서 놓지 못한게 사실이지만...결말은 개인적으로 좀....모르겠다... 읽어가면서 내 개인적인 기대감이 지나쳤던 걸지도...무튼.... 이번 달 말에는 부디 플라이북에서 조금 더 내 입맛에 맞는 책을 보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