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불변의 핵심

통합과학 불변의 핵심 - 대입 대비 포인트 물·화·생·지
남궁원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7월

입시제도의 개편으로 현 고2는 사회 과학에서 고2때 배우는 선택과목으로 수능을 보게 되는데 반해 현 고1부터 치르는 입시부터는 고1때 배운 통합과학, 통합사회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기존에는 통합과학이 물화생지를 배우기 전의 단계이자 고1 내신에만 해당이 되었다면 입시제도 개편 이후부터는 고1내신은 물론 수능 과목도 고1과목에서 배우게 됨으로써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대치동 과학 마감킹이자, 전 메가스터디 통합과학, 화학 생명과학 인강 및 현 대성마이맥 통합과학, 화학, 생명과학 인강 인기쌤인 남궁원 선생님이 지으신 책입니다.

(경기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졸업, 경희대 한의학과 졸업, 한의사, 경희대 한의학 박사이기도 한 분이시네요. )

앞으로 입시제도가 이렇게 바뀌어요 라는 원론적인 책이 아니라 실제 통합과학의 중요 내용들을 짚어주는 책이라 아이들이 꼭 봐야할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방에 살다보니 서울 대치동 인기 강사 선생님들의 현강을 듣기가 어려운데 일타강사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를 인강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좋고요.

거기에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대입 전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을 내주시기까지 하니 아이들이 바뀐 입시제도에서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었네요.

이 책은 대치동 과학 강사 경력 20년과 모든 노하우를 녹여낸 책이라고 저자분이 설명을 하셨으니 기존 고1 내신에서 앞으로는 수능 과목까지 될 중요과목 통합과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꼭 봐야겠다 하는 책이었네요.

통합과학도 과학 4가지 과목으로 나뉘게 되는데 물화생지 각 네 범위 과목들을 개념, 기본, 확장 편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고요.

과목별 끝부분에 한번 더 체크할 부분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할때 통합과학 각종 참고서나 문제집 등으로 공부하게 되는데 내용이 워낙 많다보니 더럭 겁이 날 정도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책은 한권의 소설 같은 분량으로 다양한 표, 그림, 그래프 등을 예시로 들며 가독성이 좋게 쓰여져서 아이들은 물론 다시 통합과학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일타강사의 꿀팁으로 정리된 개념들이라 더 쉽고 재미나게 이해하기 좋은 책이라 좋았습니다.

통합과학이 걱정되어 다양한 읽을 책들이 소개되고 있겠지만 어떤 책은 지나치게 교양에 치우친 책도 있고 어떤 책은 본 내용보다는 어떻게 공부해야한다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 수 있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제대로 통합과학의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꼭 읽혀야할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ㅣ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외국어교육부문 11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시원스쿨닷컴의 일본어능력시험 JLPT 문제집은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을 풀어보면서 시험에 완벽대비할 수 있게 나온 문제집이다.

다양한 이유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 등의 취미생활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주로 일본어회화 부분이고, 외국인이 일본 국가 시험이나 다양한 이유로 받아야하는 공인시험은 일본어능력시험 JLPT라고 할 수 있다.

일본어능력시험 JLP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이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을 보는 이유 중에는 일본 출입국 관리상 우대 조치를 받기 위한 포인트를 부여받을 수 있고 일본 국가 시험 수험시 조건 중 하나로 JLPT N1이 필요하다고 한다. JLPT N1이 필요한 국가 시험은 의사 국가 시험 등 2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해외에서 간호사학교 양성소를 졸업한 사람이 일본 준간호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도 JLPT N1인정이 필요하고

외국 국적의 학생의 경우 일본 중학교 졸업정도 인정 시험에서 N1이나 N2 합격자의 경우 일본어시험이 면제된다고 한다.

요즘 일본대학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험생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여 일본어능력시험 등 수험생을 위한 대비에 두루 관심이 가고 있었기에

이 책에 관심을 갖고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JLPT의 경우 5개 레벨에서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해 시험볼 수 있게 되어있고 N1,N2,N3,N4,N5까지 레벨이 있다. 시험문제도 레벨별로 다르게 만들어졌다 한다. N1이 가장 어렵고 N5가 가장 쉽다.

JLPT N3의 경우 일상적인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시험이다.

JLPT N3 시험에서는 언어지식(문자, 어휘) 시험을 30분간 보고, 언어지식 (문법)독해 시험을 70분, 청해를 40분간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JLPT N3는 1년에 2회 실시가 되고, 이 책으로 시험 대비를 하기 위해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전 준비물 체크, 다양한 청해 MP3 파일이 제공되는 등 꼼꼼한 준비가 돋보이는 교재였다. 시험 직전 대비를 위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유형을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최근 공식 기출 문제집이었다.

MP3 파일의 경우 청해 일반 버전, 청해 고사장 소음 버전, 청해 배속 버전 등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모르는 부분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문제에 상세한 해설이 되어 있었고 오답까지 근거가 제시되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뒷받침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실력향상을 위한 청해연습용 받아쓰기 워크북도 제공이 되어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일본에서 학업 혹은 취업을 위해 일본어능력시험을 봐야한다면 JLPT 인증을 받아야하기에 꼭 공부해야할 단계별 교재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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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

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 - 전두엽이 살아나는 63가지 생활습관 ㅣ 50의 서재 7
와다 히데키 지음, 이현주 옮김 / 센시오 / 2025년 7월

언어이해를 관장하는 측두엽이나 계산 능력에 관여하는 두정엽은 천천히 늙는데 감정의 조절 능력이나 의욕, 창의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은 굉장히 빨리 늙기 시작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감정의 노화를 언급하고 있었다. 감정의 노화라니 그게 무슨 말일까? 무슨 영향이 있는 것일까?

슬프게도 50이 멀지 않은 나는 이 책의 제목부터 무시할 수 없이 깊이 와닿는 느낌이었는데 감정의 노화를 방치하면 우리 몸의 노화에 영향을 미쳐서 전반적인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고 한다.

일상에서 의식적으로 전두엽을 자주 사용해야하고 입력시스템보다 출력 시스템의 중요성을 깨달아야한다 하였다. 전두엽이 젊어지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었다. 요즘처럼 저속 노화라는 단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우리는 전두엽의 안티에이징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다. 중년 이후의 뇌의 변화는 이른 사람은 40대부터 시작된다는 전두엽 위축부터 주목할 수 있고 이는 노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한다.

전두엽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감정 제어가 힘들어지고 사고도 평면적이 된다고 하니 주목할 부분이었다.

또한 중년 이후에는 세로토닌 등 뇌내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고 뇌혈관 동맥경화, 남성호르몬 감소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였다.

뇌혈관 동맥경화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는데 50세 넘어서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다라는 사실로도 뇌 동맥경화의 경고등이 켜진 것일 수 있다고 하니 무기력증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병 아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작은 신호도 주목해야할 50대구나 싶어 미리 알아둬야할 것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를 제시하고 그렇다면 어떤 생활습관으로 이를 대비할 수 있느냐가 도움말처럼 제시되어 있는 것이 좋았다.

마치 문제의 정답을 제시해주듯 표기되어 있었다.

깨끗한 뇌혈관을 만드는 생활습관으로 덜먹기보다 잘먹어야하는 중년의 다이어트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었다.

먹는 것을 줄이기만 하는 것은 기초대사량 감소를 유도하여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는 것이라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하였다.

거기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부족으로 세포 노화까지 촉진할 수 있다고 하니 적은 양이라도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채소와 단백질이 포함된 균형잡힌 메뉴를 선택해야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전두엽에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생활습관 개선이라 63가지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다보면 저속노화 트렌드에 걸맞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책이었다.

#센시오 #50부터뇌가젊어지는습관 #와다히데키 #문화충전 #문충 #서평이벤트

출판사에서 제공받은ㄴ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 공식기출문제집

KBS한국어능력시험 공식기출 문제집 + 무료강의 [제85, 84, 83회] - 출제기관 공식인증 +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 + 기출 해설 무료강의
KBS한국어진흥원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7월

가장 최신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인 85회, 84회, 83회 문제가 수록이 된 문제집입니다.

기출 분석부터 약점까지 진단할 수 있게 문항별 정답률과 함께 다시 볼 문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가 있어 아주 유용하고요.

회차별 등급 현황과 영역별 평균 점수, 예상 등급까지 수록이 되어 있고요.

해설이 상세하여 혼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교재였습니다.

시험 볼때 기출이 가장 중요하지만 기출과 똑같이 출제되지는 않기에 기출 변형모의고사가 중요한데요.

최종 점검을 대비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의 기출변형 모의고사가 들어있어 시험직전 실전연습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교재기도 합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인증받은 시험이고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어능력 자격검정이기도 합니다.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100문항, 990점 만점으로 출제가 되고요.

출제 수준은 한국 고교 수준의 국어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은 사람이 풀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이라고 해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시험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험이었네요.

공사 지원자 및 종사자, 군인 경찰, 혹은 교원 강사 영역에서의 자기 점검, 임용, 승진에도 도움이 되고요.

중고등학교 학생은 자기 점건은 물론 특목고 진학 및 대입 면접에 활용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네요.

언론사 지원자 및 종사자의 채용 및 승진, 자기점검에도 필요하고 일반 회사 지원자 및 종사자의 자기점검 및 채용 승진에도 도움이 되는등

국내 거주 외국인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두루 활용될 수 있는 시험임을 알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하지 않고 풀어보는게 그리 쉽지는 않다는것을 직접 풀어보고 알 수 있었답니다.

식혜의 재료가 엿기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어머니께서 엿질금이라고 부르시는것은 사투리로 알고 있었는데 엿길금까지는 표준어로 본다는 것도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었네요. 요즘 맞춤법과 제가 학창시절 배웠던 맞춤법 등이 많이 달라진 점도 있어 공부할 부분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었고요.

맨 앞에 부록으로 가장 최신 기출 어휘 어법 공략집이라고 해서 시험 직전에 최종 점검할 수 있는 별책부록이 들어있었는데요.

모르는 단어들이 제법 보여서 따로 공부해야할 단어들이 제법 되겠구나 싶었고요.

교재 안에 QR코드로 KBS한국어능력시험 무료강의를 기출해설을 3회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영역별 학습 전략 및 최빈출 어휘어법까지 무료강의로 공부 가능했네요.

혼공하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알차게 활용하기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공부하다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즉문 즉답을 해주는 1:1 고객문의 QR코드도 있어 질문답변도 들을 수 있었고요.

공식 기출 3회 및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 모바일 OMR 자동채점 서비스가 제공되어 따로 채점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채점이 되는 점도 좋았네요.

국내 거주 외국인 뿐 아니라 한국인도 다양한 취업, 승진 등의 기회 확산을 위해 공부해두면 좋을 KBS한국어능력시험

공식 기출문제집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마련하여 시험을 보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었습니다.

암호, 비밀을 지키는 과학

암호, 비밀을 지키는 과학 - 고전 암호부터 양자 암호까지, 일상의 보안을 지키는 핵심 원리
파노스 루리다스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5년 7월

암호라 하면 흔히 첩보 영화 속에서 접하게 되는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 오늘날 사실상 우리가 접속하는 인터넷부터 시작해 폰뱅킹 등 수많은 온라인들이 바로 암호로 이루어진 세상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암호가 사실상 우리와 너무나 밀접해졌고, 그로 인해 이 암호를 뚫려는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지켜내야 하는 입장이 되었기에 좀더 신중함이 필요해진 세상이다.

해킹을 당하고 보안이 뚫리는 등의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나 여러 피해를 많이 입을 수 있기에 이중 잠금장치를 해놓는다거나 강력한 비밀번호를 몇달에 한번씩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경고를 받기도 한다. 나 역시 여러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설정하면서 너무 긴 숫자 등은 기억하기 힘들어서 어떤 곳은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기도 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조심을 해도 우리가 가입을 한 사이트에서 회원 정보가 단체로 유출이 되어 해킹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할때면 머리가 쭈뼛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리스 아테네 경제경영대학교 경영과학기술학과 교수인 저자분도 2022년 그리스 국가정보원의 도청사건 (개인의 휴대전화에 스파이웨어를 심어 몰래 엿들었다는)으로 그리스가 시끄러운 적이 있어서 언론인 친구가 자신의 휴대폰도 도청이 되고 있는지를 문의한 적이 있다하였다. 교수님의 핸드폰은 다행이 도청되지 않았으나 친구분 핸드폰은 도청되고 있음을 밝혀내면서 끔찍한 기분을 느꼈다 하였다.

내 일상이 도둑맞을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아주 희미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리 와닿지는 않고 있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강력한 암호 설정에 좀더 치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고전암호부터 시작해 현대암호로 들어가는 대칭 암호방식, 키교환과 공개 키 암호방식 그리고 프로토콜과 응용 및 그 밖의 양자컴퓨터 이후의 다양한 암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호의 역사는 물론 암호가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를 소개하고 있는 친절한 암호 입문서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었다.

암호 작동원리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수학적 지식이 중고등때 배운 정도 내용만 되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이라 학생들부터 일반인까지도 충분히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인 점이 좋았다.

일상의 보안을 지키는데 관심이 있어 읽기 시작한 나와 달리 고등학생인 아들의 경우 순수하게 정말 암호학에 관심이 가는 학생이어서 읽고 싶어한 책이었는데 숫자 천재인 앨런 튜링 같이 전쟁동안 에니그마를 풀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 등 아이가 흥미있어할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여러 동기로 다양하게 사람들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 아니었나 싶다.

실제로 출판사에서 추천하기를

▷컴퓨터공학, 정보보호, 암호학 관련 기초 이론을 정리하고 싶은 전공자

▷암호와 보안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는 IT 실무자 및 개발자

▷수학이 실제로 컴퓨터 과학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고 싶은 학생

▷어려운 수식없이 암호의 역사와 핵심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

등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와 같은 일반인 독자가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이었고,

처음 접하는 암호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이야기들을 두루 접할 수 있는 책이어서 새로운 지식 습득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