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패턴 500으로 영어를 스토킹하라 1 - EBS lang 공동개발*국내최다 영어회화 패턴수록 대박패턴 시리즈 1
백선엽 지음 / 로그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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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박패턴 500으로 영어를 스토킹하라 이책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문법이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10년 넘게 문법위주의 공부만 하다가 막상 외국인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당황하게 되는 나에게 여기 나오는 패턴으로 공부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사실 영어공부를 하면서 항상 바라는 것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내가 할수있는 말은 얼마되지

않는데 조금만 패턴이 달라지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책에는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가지 문장을 활용할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한 문장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식을 배울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첫장에 나와있는

I think~ 는  ~인것 같아라는 뜻인데 I think~를 활용한 패턴으로는

I don't think~                      ~는 아닌것 같아

I'm thinking about~              ~를 생각중이야

I was thinking about~          ~를 생각하고 있었어

I've been thinking about~     ~를 계속 생각해 왔어

이처럼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 가지 표현방식을 활용할수 있게 도와 주고 우리가

알고 있는 뜻외에 표현방식을 알려 주는데 There's~  는 보통 ~있어 라는 뜻으로 생각하지만

There's a possibility            가능성이 있어

There's a traffic jam             차가 막혀

There's a strong wind          바람이 세게 불어

이렇게 다양한 표현방식이 있기 때문에 여기 나오는 패턴만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박패턴 500으로 영어를 스토킹하라의 특징은 Day1으로 시작하는데 이렇게

하루 하루 공부할수 분량을 정해 두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할때 공부의 계획을

세우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패턴 500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도움이 되는 패턴인데 이처럼

패턴이라는 것은 규칙적인 표현덩어리를 말하는데 이러한 패턴은 회화를 위한

공식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패턴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말문을 열기가 쉬워지고

회화실력도 늘어나게 되고 또 패턴으로 공부하는 것은 초보자들에게 회화 공부

를 할때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책의 패턴을 톻해

다양한 영어표현을 알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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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새 - 상 - 나무를 죽이는 화랑 Nobless Club 8
김근우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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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많이 읽어 보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판타지 소설은

처음 읽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기대도 되었고 외국의 판타지 소설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으로 읽게되었습니다. 피리새의 작가 김근우님은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의 효시라는 바람의 마도사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나라 작가의 판타지 소설과 그동안 읽었던 외국의

판타지 소설을 비교하면서 우리나라만의 정서에 맞는 판타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리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배경으로 들려주는데

바리공주는 일곱번째 공주로 태어나서 아들을 바랬던 임금님에게 버려졌지만

세월이 흘려 부모님이 큰 병이 들자 죽은 사람만이 갈수 있는 사천으로 가서

부모님을 구하고 나중에는 오구신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바리공주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피리새를 읽게 되었습니다.

피리새는 미리내 여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는 열너덧살 정도 먹은 소녀입니다.

어느날 피리새는 두르내 마휼과 모솔 서다함을 마중나와서 자신은 말을

하지 못한다고 글로 쓰는데 미리내 여관에서 머물면서 서다함은 노달박

솔새라는 여관 주인에게 나루터 앞에서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주는

부적을 보여 주면서 부적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 부적은 가라심이 만들었고

가라심은 이 근처에 사는 무당이고 부적에 그려진 그림은 신목이라고

하는데 가라심은 그게 신단수라고 이야기하고 신단수는 지금은 멸망하고

없는 한울이라는 고대국가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를 말하는

것이고 신화에 따르면 하늘의 신이 신단수를 타고 내려와 한울을 건국

했다고 합니다. 가라심이 사교집단을 부추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거를

찾기 위해 조사하는데 이 지역에 바오 가문이라는 유명한 집안이 있었는데

무당과 충돌했다가 몰락한 일도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피리새에는 나무를 죽이는 운명을 가진 가람이 있는데 신목이라는 나무는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사교이기 때문에 세상을 어지럽히는 존재로 나옵니다.

그리고 피리새는 천년 왕국 서야로 머나먼 서역 사리온에서 공주를 무당으로

보내라고 하는데 피리새가 일곱번째 공주로 운명을 받아들인 것인가가

궁금했고 운명을 받아들인 자만이 운명 너머의 것을 보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는 이야기의 주제에 운명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피리새에는 화랑이야기와 무당, 그리고 무속신앙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외국의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우리만의 전통이야기와 판타지가

결합되어서 새로운 느낌의 판타지 소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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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루머의 루머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5
제이 아셰르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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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루머의 루머 이책을 읽기 전까지 나도 모르게 얼마나 많은 루머를  

생각없이 말했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친구들과 생각없이 이야기한 사소한 

말에 상대방은 많은 상처를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역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루머 때문에  

마음 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어느날 클레이 젠슨에게 신발 상자 크기의 소포가 현관문 앞에 놓여 있고  

포장을 풀어보니 카세트 테이프 일곱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테이프를 

꽂았더니 "안녕 여러분 해나 베이커야 카세트 테이프 안에서 난 아직 살아있어"로 

시작되는 이야기 해나는 그렇게 자신이 자살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해나는 규칙을 이야기하는데 첫번째 테이프를 듣고 두번재 리스트에 

있는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라는 규칙을 말하는데 만약 규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복사본을 세상에 공개하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어는 테이프에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는지 말하지 않고 듣고 있다보면 분명 이름이 나올거라고 말하는데 

첫번째 등장하는 저스틴 해나의 첫키스 상대였습니다. 해나는 저스틴과의  

첫키스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드디어 첫키스를 했는데 고작 키스를 한것  

뿐인데 그 키스에 대해 사람들은 다른 내용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클레이 역시 

그 소문으로 인해 해나가 경험이 많은 아이로 알고 있었습니다. 클레이는 해나를 

처음 보았을때 정말 예뻐서 정신이 멍해졌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은 몇번째  

테이프에 나올까 그리고 해나에게 자신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랬다더라 식으로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많은 말들을 하고 있지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과 나의 말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게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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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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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도 다케루의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에 이은 두번째 작품인 나이팅게일의 침묵은

도조대학 소아과 병동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메디컬 미스터리 소설이다.

소아과 병동의 환자 미즈토는 일종의 안구암에 걸려서 두 눈을 적출해야 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수술을 거부하고 미즈토를 안타깝게 여긴 이 병원 간호사 사요가

그의 아버지에게 수술을 부탁하는데 그 와중에 미즈토의 아버지가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평소에 아버지를 미워하던 미즈토와 사요가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우리의 다구치와 시라토리 콤비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작가가 현역 의사이고 또 메디컬 소설이라서 생소한 의학용어가 많이 나오지만

병원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권력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나이팅게일의 침묵은 원래 한권인데 작가가 두권으로 나누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편격인 <제너럴 루즈의 개선> 역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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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 나를 움직인 한마디 두 번째 이야기
박원순.장영희.신희섭.김주하 외 지음 / 샘터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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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위의 다른

사람의 작은 충고나 이야기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 초등학교 시절 한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에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 한마디는

" 참 잘했어요. " 라는 말로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할수 있겠지만 그 말 한마디로 인해 주인공은 ' 나도 뭔가

잘 할수 있는 아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내용

인데 작은 칭찬 한 마디가 인생을 변화 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한 마디가 지금 외롭고 힘들어 하는 주위의 소중한

한 사람에게 힘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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