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 하기 - 제대로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웃을 줄 안다
임정호 지음 / 담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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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호 <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 하기>

◾️ 책제목 : 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 하기
◾️ 저자 : 임정호
◾️ 출판사(연도) : 담다(2024년 6월 15일)

◾️ 독서동기 : 살아가면서 맞닥 뜨린 불편한 상황들에
대해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와 불편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해서 초이스함.

◾️책목차
1. 불편한 언어들
2. 불편한 생각들
3. 불편한 상황들
4. 편안함에 이르길 희망하며

◾️ 책소개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상생활에서 나를 불편하게 하는 언어들과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며 나를 불편하게 하는
생각들과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상황들 글고
마지막에 이르러 누구나 자신만의 품는 불편함을
넘어 언젠가 편안함에 이르기까지의 교사인
저자(@left_hand.co.kr)의 시선에서 바라 본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진솔한 에세이이다.

◾️ 책속의 문장
📖 나와 다른 당연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타인을
마주하는 일은 불편하다. 그럴 때는 나의 논리를
들이대며 그 관점을 수정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방법이 잘 먹히지 않는
최후의 순간에 도달하면 권위를 이용해 찍어
누르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사실 그럴 필요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타인의 생각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 나의 평온을 위해 너의 당연함을 인정하고
타인의 평온을 위해 나의 당연함을 너무 강력하게
주장하지 않기를 바라며 나의 당연함이 아닌
편견이 아닌 연륜으로 익어가기를 희망한다.

◾️ 책내용 및 소감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해하기
어렵거나 무례한 누군가가 내뱉는 언어과 생각,
상황들에 대해 불편함을 어떻게 반응해 왔는지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바로 그런 상황에서,
불편함을 제대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더 나아가 불편함을 불편함으로 남겨두지 않고,
그것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책표지에 나온 문장인 "제대로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웃을 줄 안다."
즉, 화는 반드시 화나게 만든 대상과 대면해
해결해야 불편함을 마주하는 우리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불편한 상황들에,
우리 사회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과 사회전반적인
시사와 관련된 기사와 책, 명사들의 목소리를 빌려
교사인 자신의 생각을 덧담아 이러한 상황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그 비판적 시선들을
따라가다보면 읽는 나 또한 솔직히 맘 속에
뜨끈한 화가 생겨나더래는😠
나 또한 개인적 경험들로 혼자 맘속으로 삭이기
일쑤였지만 이러한 여러 사회전반적인 문제들에
단순히 화를 화로 남지 않고 그런 상황들에 나오게
된 원인에 귀기울이고 주변인들과 얘기나누면서
불편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나만 참아야
했던 이야기가 아니기에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대화하고 소통하며, 인간관계와 일상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살아온 환경에 따라 삶을 대하는 자세나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나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는 것.
사람들이 이런 불만을 함께 생각하고 살아온
환경이나 관습으로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불편함을
유발할 때 습관이라면 고칠 수 있으리라 믿는 순수한
희망같은 것들로 각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기를, 더 나아가 불편함을 넘어
모두가 편안함에 이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이 책은 담다(@damda_book)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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