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홀

홀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오기와 아내 장모가 이정도의 극한까지 치닫아야하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지만 편혜영의 글 분위기 만드는 솜씨가 참 좋다.

[100자평] 종의 기원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주인공의 악의 개연성이 없을지라도 필력과 분위기만으로 나는 충분하다!

[100자평] 무가 저택의 살인

무가 저택의 살인
코지마 마사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6년 3월

재미도 있고 필력도 좋으나 어딘가 모르게 허술하다.. 마지막 반전은 너무 과했다

[100자평] 콜드 키스

콜드 키스 ㅣ 매드 픽션 클럽
존 렉터 지음, 최필원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8월

스릴도 재미도 심리묘사도 좋으나 깊이가 얕다~
영화로치면 킬링타임같은느낌.(영화로나오면 재밌을듯)마지막은 약간 황당하기도..

[100자평] 브리다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사실 이런 마법 마술 에 대한 책이 친근하지않아 그저 그렇게 읽었다. 하지만 잘 읽힌다. 그닥 느낀점 없이 읽었지만, 끝부분 만큼은 내 마음을 젖게한다.... 부드럽고 멋진 문장이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