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어려운 책이네요. 번역이 문제라기 보다, 글이 워낙 함축적이고 복잡하게 쓰여 있어요.
생각할 게 많은 책이지만 중간의 기독교, 신화 이야기는 뜬금없고 난해하네요.
뭘 말하고자 하는지 파악이어려운.. 그게 작가의 목표인것 같기도..^^

[100자평] 하우스메이드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지음, 김은영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4월

술술 읽힘. 꽤나 잼씀~ 근데 앞부분에서 전체적인 플롯 간파했다. 똑같은 설정의 소설을 읽어봄 ㅋㅋㅋㅋ

[100자평]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반타 / 2025년 4월

쫄보라서 진짜무서웠다..!!!

공포소설이니까 무서우면 자기목적을 다한것 아닐까??

공포소설 좋아하면 꽤나 읽을만함^^!
길이만 좀 더 짧았으면 몰입력 좋았을듯.
찾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자평] 네버 라이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4월

술술 잘 읽히고 꽤재밌다.
근데자꾸 어디서 본 것 같은 ㅎㅎ

[마이리뷰]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콘클라베 (영화 특별판) - 신의 선택을 받은 자
로버트 해리스 지음, 조영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2월

우아한 문체와 필력,, 읽을수록 빠져든다.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는 심장을 뛰게하지만
마지막은 너무 급 마무리 된 느낌.

종교인이 된다는 것은 이런것이구나..
냉담자인 나에게는 신선하고 의미있는 책이였다.

천주교 신자라면 이책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