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자: 안녕하십니까! 최기자 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교육 일보로 옮겨서 이번에 정치에 관한 내용을 싣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저희가 임시로 뽑은 한 가정을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제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민주 어머님, 정치를 한마디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민주 어머니: 정치란, 국가 또는 대통령 같은 사람이 우리 국민을 다스리는 행동등을 뜻하는 거죠. 또한 이 정치를 통해서 우리들을 보호할수 있답니다. 그 예를 들어 유태인은 정치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나치의 습격을 받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의 일제 침략때 상하이 임시 정부들을 세워 강력하게 대항하지 않았습니까?

최기자: 일제침략만은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그 이야기에 민감하거든요. 그렇다면 법원에 관한 이야기도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민주 어머니: 물론이죠. 법원이란, 죄를 짓거나 용의자로 몰린 사람의 죄를 판명하는 곳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용의자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3번의 재판을 합니다. 먼저, 지방 법원에서 죄를 판결합니다. 판사는 한명 또는 세명이 재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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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상상하기

엘 파트론이 죽은 지금, 마트는 법적으로 엘 파트론과 매우 똑같은 사람이므로 엘 파트론을 대신하게 되었다. 드디어 마트는 엘 파트론의 왕국에서 살게 된 것이다. 마트는 자신의 친구 차초와 톤톰, 피델리토를 왕국으로 불려들였다. 그리고 새로운 경호원들과 국경 수비대를 고용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사랑하는 마리아와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나 엘 파트론은 아직 너무 어렸다. 그래서 대프트 도널드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들었다. 먼저 마트가 할 일은 나라 이름을 새로 바꾸는 것이다. 나라 이름은 이제 아편국 대신 스콜피온이라고 지었다. 왜냐하면, 마트는 마테오 알라크란(알라크란이란 전갈이란 뜻이다.)라고 불리는 엘 파트론의 복제였기 때문이다. 그 다음문제는 엘 파트론이 국경을 갈라놓았던 미국과 아즈틀란사이를 열어주었다. 또한 스콜피온은 각종 농작물을 만드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것은 아편보다 수입이 적었으나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이제는 머리에 컴퓨터칩을 이식한 이짓들을 고쳐주고 새로운 일꾼들을 들여왔다. 그들에게는 예전 이짓들과 다른 좋은 숙박시설을 제공했다. 이제, 마트와 마리아는 자랐다. 이 스콜피온은 매우 유명한 강대국으로 성장했다. 다른 아편 판매자가 가지고 있던 모든 땅을 차지했으나, 그 땅들도 매우 풍요로운 곳으로 바꾸었다. 이제 이 스콜피온은, 더이상 우물속의 개구리가 아니다. 땅은 작지만 미국이나 아즈틀란만큼 위대한 강대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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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류 박사 이야기

다부류 박사는 유일하게 동물 최초로 박사 학위를 딴 토끼다. 그는 말도 할 줄 알며, 책읽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그는 과학자들이 만든 모든 물건들이 전쟁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을 모두 착하게 만들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다. 그는 토끼 피에서 사람을 착하게 하는 모든 물질을 찾아내어 다부류 빵을 만든다. 이 빵을 먹으면 매우 착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빵을 먹지 않았고 다부류박사는 다부류 폭탄을 만든다. 이 폭탄이 터진곳 주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착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K국에서는 이 다부류 폭탄을 전쟁에 이용하였고 다부류박사는 K국에 붙잡혀 K국을 위해 일하게 된다. 그는 지금 사람들이 다시 본모습으로 되돌아 오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다.

뒷이야기

다부류 박사는 이리의 피에서 계속 연구하였다. 드디어, 그 이리속에서 발견된 세포를 토끼에게 주입해 보니 그 토끼는 다른 토끼들을 아주 사납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부류 박사는 사나워진 토끼에게 다부류 빵을 먹이고 새로 만든 사나워지는 약은 '다부류 특제 해독약' 이라고 이름붙였다. 곧 다부류 해독폭탄을 만들어 K국에게 다부류 폭탄이라 속여서 주었다. 마침 K국 수상은 Q국의 백성들이 착해진 효과가 사라질 까봐 다시 Q국에 폭탄을 발사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갑자기 Q국은 저항하기 시작했고, K국은 Q국에서부터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곧 수상이 찾아와 다부류 박사에게 찾아와 다짜고짜 화를 내기 시작했다.

"내가 착해지는 약을 만들랬지, 왜 사나워지는 약을 만든겐가?"

그러자 다부류 박사는 재빠르게 거짓말을 했다.

"어라? Q국에 또 폭탄을 던지셨나요? 이런... 같은 곳에 두번이나 던지면 사람들의 본성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답니다."

K국 수상은 그 말에 속아 넘어갔고, 다부류 박사는 탈출 계획을 세웠다. 다부류 박사는 몰래 구한 수면제를 호위병에게 주스를 이용해 먹였다. 미리 부른 헬리콥터를 타고 다부류박사는 K국을 탈출했다. 드디어 다부류 박사는 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라에서는 그가 나쁜 위인이라 써놓으며 사람들 모두 그를 외면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다부류 특제 해독약'을 개발했다고 했으나 사람들 모두가 그를 전쟁무기나 만드는 사람이라고 욕했다. 이제 다부류 박사는 선택의 길이 없다. 그는 매우 뛰어난 인재였으나 K국의 무기 사용 때문에 나쁜 사람이라고 욕까지 얻어먹었다. 다음 날, 연구원들은 연구소에서 다부류 박사가 이리에게 먹힌것을 알았다. 책상위에는 어떤 약과 유서가 있었다.

'지금쯤 이 글을 읽을때 나는 이리에게 먹히고 없을 것이라네. 이젠 자네들이 희망일세. 이 유서 옆에둔 약은 다부류 특제 해독약이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라. 만약 실패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만든 약 모두 강물에 빠트려라. 죽기전의 내 마지막 소원이다. 내가 사람들에게 한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이 굶주린 늑대를 위해 내몸을 바치는 일이라도 해야지.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라네.

다부류 박사가'

연구원들은 그의 죽음을 모두 슬퍼했고,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그러나 온 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토끼와 연구원을 뿐이다. 현재 그는 우리들 사이에서 잊혀졌지만, 그의 업적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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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가 사는 금나라

피피루와 루시시는, 숨바꼭질을 하다가 벽장속에 숨겨진 암실을 발견한다. 그 암실은 옆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열리고 닫히게 되있었다. 피피루와 루시시는 암실을 탐험했고, 금문, 은문, 동문, 철문을 발견한다. 그들은 금문의 열쇠구멍에 껌을 이용해 모양을 맞추고 열쇠가게에 가서 맞추었다. 드디어 문이 열렸고, 안에는 매우 특별한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바로 금돼지들 말이다. 중도에 따라들어온 유명한 범죄자 전갈이 피피루와 루시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하고, 자신만 금돼지를 모두 차지하려 했다. 이 때 피피루 아빠가 와서 피피루와 루시시를 도와준다.

아, 만약 내가 금돼지들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했을 까? 보나마나 내 욕심으로 금돼지의 존재를 알리고 팔아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피피루와 루시시는 대단하다. 그들이 생명이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 신고를 하지 않기로 한다. 백금친왕은 인간 세계에 있는 아주 좋은 전자제품의 유혹으로 임금님을 배신한다. 어쩌면 돼지 띠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최기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기자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피피루란 가정의 집에서 금돼지가 발견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피피루에게 가볼까요?  피피루씨. 금돼지를 발견한게 사실입니까?

피피루: [아니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야 하는데 이 남자가 왜 알고있는 거지?] 그보다 당신은 누구죠?

최기자: 전 최기자입니다. 전 당신의 아버지 친구로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

피피루: 역시 우리 아빠로군! 이제 망했군, 망했어!

최기자: 왜 그러시나요?

피피루: 만약 금돼지가 발견됬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금돼지를 차지하려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 사이의 사이도 나빠지고 생명있는 금돼지에게는 손해만 따를 뿐이죠.

최기자: 그 금돼지가 있는 곳은?

피피루: 저어-기 벽장속에... 웁! 내가 왜 말했지!

최기자: 후훗, 내가 이 상황을 위해 일부러 자루와 마취총을 가지고 왔지.

피피루: 마취총은 안통해요.

최기자: 어쨌든 난 갈거다!

잠시 후-

최기자: 어느 문이지? 에잉, 철문으로 가야지. 오, 열려있구나, 열려있어! 빨리 들어가자구!

최기자: 해골이 쫓아 온다!

해골들: 저 인간 잡아! 우리들 보자마자 소리 꽥 지르고 해골 한 명의 갈비뼈를 부신 인간이야!

최기자: 그럼, 인터뷰를 끝마이겠.... 으아악! 습..니다.

해골1: 드디어 잡았다! 이제 이놈 혼좀 내주자구.

해골2: 그것보다 여기에 잡아서 굶겨놓자.

해골1: 그거 좋은 생각이군! 자, 이녀석 우리방으로 옮기자. 3일 굶으면 정신차릴거야.

최기자: 내가 무슨 갈비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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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와 미르코는 너무나 똑같이 생긴 쌍둥이다. 모자도 같고, 얼굴도 같고, 눈동자 색깔, 행동, 옷까지 다 똑같다. 게다가 그들 사이에는 신비한 능력이 있었다. 텔레파시가 통해서 쓸데없이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마르코와 미르코를 아주 쉽게 구별할 방법이 있는데, 바로 망치 손잡이 색깔이다. 마르코는 언제나 하얀 망치, 미르코는 언제나 검은 망치를 가지고 다닌다. 그 망치들은 형제들에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이 망치가 위험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망치덕분에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도와줄 수 있었다. 마르코와 미르코의 아버지의 가게에 강도가 쳐들어왔을 때 망치를 던져  총을 떨어뜨리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으며 귀신잡는 해병대 못지 않게 겁도 없었다. 물론 실제상황에서... 그들의 약점은 우리가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 빨간 모자 이야기를 매우 무서워한다는 것이다. 데 마지트리스 부인이 와서 언제나 빨간모자 이야기를 들려줄때면 그들은 귀를 막고 의자밑에 숨어 벌벌떨고 있다.

 매우 용감하면서도 순수하며 대단한 그들, 마르코와 미르코. 그들의 자랑은 검은 손잡이 망치와 하얀 손잡이 망치일 것이다.

최기자: 자, 이번에 취재할 마르코와 미르코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제 그들을 취재할 것입니다. 오늘은 그들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날이니... 바닷가로 가보겠습니다! 마르코씨, 그 망치의 기능성은 뭣들이 있나요?

마르코: 이 망치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요. 거기다 악당들이나 귀신 잡는데도 쓰이고, 부메랑처럼 날려서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 있죠.

최기자: 망치를 장난감 다루듯이? 한번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마르코: 흠... 알았어요. 하지만 잠깐이에요.

최기자: 읏차! 아유, 무거워라! 이 무거운 것을 이 아이들이 들고다니는 거 맞아?

마르코와 미르코: 맞아요!

최기자: 저도 이 망치를 부메랑처럼 사용해 볼 수 있을까요?

마르코: 되긴 되는데...

미르코: 숙련된 사람이 잘 다룰 수 있는 거여서 아저씨가 날릴 수 있을 지 의문이네요.

최기자: 헛차! 오오! 망치가 날라오긴 하는 구나! 근데... 옆사람한테 날라간다...

행인1: 으아악!

마르코: 와, 배를 맞았다!

최기자: 흠... 왠지 도망가야 할 상황...그럼 이것으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행인1: 너 거기서! 망치 한대만 맞아라!

마르코: 그것 제 망친데 저 아저씨가 던져본다고 하면서 던졌더니 그렇게 된 거에요. 제가 대신 망치를 던져 혼내드릴께요. 히얏!

최기자: 뒤가 조금 살벌한데... 응? 아아아악!

행인2: 이빨 3개가 빠졌구만.

행인3: 이거 쓰러진 자세가...

마르코: 이아저씨 좀 불쌍하다. 우리가 좀 옮기자.

미르코: 그러자구!

왕기자: 어이쿠, 이거 꽤 다쳤는데? 너희들 참 고맙구나. 여기까지 옮겨주다니. 최기자는 취재할때마다 대부분 다친단다. 어떤 때는 갈비뼈와 기타 대부분의 뼈가 뭉개져서 3년동안 입원했어.

마르코: 오, 미르코! 우리가 잘못했나봐. 우리가 이 아저씨한테 잘못을 빌자.

미르코: 아저씨, 죄송해요. 이 아저씨가 다친것은 우리가 망치를 던져서 그래요.

왕기자: 괜찮아, 괜찮아. 최기자는 다치고 사는게 인생인걸. 자, 이제 인터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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