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롱스타킹의 모험 이야기. 항상 새로운 모험을 찾아다니고, 또한 집 안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모험이 알아서 굴러들어오는 어린 영웅, 삐삐. 말라깽이이지만 엄청난 힘을 소유하고, 캡틴 롱스타킹이 남겨준 금화로 인해 엄청난 부자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때묻지 않은 순수한 생각을 유지하는 소녀, 삐삐. 과연 이번 편에서 그녀는 무엇을 만날 것인가? 

Before, Pippi had a lot of adventures. She always said to her people that her father is the Carnibal King, and I thought she was lying. Well, it was true, and she had funny times with her father. She played a lot at her father's island, and went back to her place where she was living. And now, Pippi found new adventures. 

Pippi's father visited her, and she had enjoyed that moments a lot. She had farewell to his friends, and had to go to aboard with his father. Pippi's stories are always special. I feel comfortable while I am reading her story. So, next time, Pippi would traveling somewhere else with his Carnibal King father, Captain Longstocking.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아이들은 무적의 소녀 삐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삐삐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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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3-22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시리즈구나. 추천~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돈의 진실 참 차갑다는 느낌? 그러나 진실은 알아야지 않을까요.  서양에서는 어릴 적부터 시킨다는 경제에 대한 교육을 우리는 어쩌면 아이들은 몰라도 돼로 일관하지 않았나? 의문을 가져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사회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만, 뉴스를 함께 보고, 신문을 읽으며 잠시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또한 그것에 대한 적으나마 배경지식이 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정말 요긴하겠습니다.

이 책은 대화글 형식으로 흔히 아이들은 알 수 없는 경제 원리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읽고, 과목으로써의 사회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로 꼭 필요한 진실과 마주할 수 있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늘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지도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려낼 때 친근함을 느끼고, 지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위표에서 축척까지 아이들 이해를 돕는데 참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렌 차일드 책이네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맛과 달리 글에서 늘 따스함을 느껴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조선족.  그들은 분명 우리 동포입니다.  최근에 모채널에서 하는 위대한 탄생. 한 편의 드라마의 같은 그 프로를 보며 백청강이라는 인물을 알게 되었고, 그늘이 많이 진 그를 보면서 그의 재능과 함께 눈을 뗄 수 없게 된 이후 계속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 전 그의 주식이 라면이란 소리에 가슴이 투욱 했는데, 부모님이 한국에 나와 계시단 말에 또 툭 하더군요.  어찌하여?.... 짧게 그 부자지간의 시간을 지켜보며 가슴이 아팠어요.  우리네 인생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어찌 그리 팍팍하고 힘든 것일까?  그런데 만주의 아이들이 있었네요.   

 세상에 실망한 이 아이들의 가슴은 무엇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돈보다 중요한 것이 사랑인데,  부모와 자식이 떨어져 있으니...  우리가 교육을 위해 가족이 흩어진 기러기 아빠에 대해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취재했던 것 처럼 먼나라 가까운 이야기 가정에 대한 생각을 해 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읽고 함께 대화 나누기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 글 중에서> 

“친부모에 이어 주변 친척들마저 떠나고 나면 아이들은 숙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놀라운 사실은 학생들 스스로가 숙사를 막장으로 여긴다는 겁니다. 더는 갈 곳 없는 막장 말입니다.”

이런 가정의 아이들은 매를 맞아도, 큰일을 겪어도 쉽게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입을 열기 전 몇 차례 한숨을 내쉬고, 그다음 말과 눈물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는 가슴병’을 겪고 난 뒤에, 아이들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섬뜩할 만큼 담담하고 객관적으로 말한다. 너무 일찍 가장이 되고, 너무 일찍 사람과 세상에 크게 실망한다.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것은 상상과 함께 펼쳐진다고 생각합니다.  상상해봐.  정말 상상할 수 있는 환경과 실마리를 제공했는지 생각해 볼 일이 아닐까요.  

아이들과 함께 할 때, 읽고 도움 많이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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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 and the Sneaky Rat - Paperback (July 3, 2008)  

by Astrid Lindgren and Tony Ross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다양한 동화 이야기들 중에서, 이번 편에서는 한 재미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읽었다. 에밀이란 소년이 겪는 다양한 일들.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어린 소년이 모험이라 생각하고 겪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그런 모험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녀의 작품들을 읽으면, 참으로 많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었다. 물론 그 중에서도 힘이 쎈 튼튼한 어린이, 삐삐 롱스타킹의 이야기가 최고였지만, 그녀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특정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었던 것이 있다. 바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였다.

Emil is a a mischievous child. The first story was that Emil tried to catch the sneaky rat. He found a rat at his house, so he proclaimed the war between rat and himself. So, he tried everything and finally he locked himself in the woodshed. Well, that activities made him chance to meet another friends, too. 

Emil even make his own horse, too. He helped the grown ups, but a man tried to give him some coins at all. However, the faithful farmer was angried at him, so he gave him the horse. Well, Emil is a really special boy. He make happens and accomplish what he wanted to do. This is the little boy, Emil's power. 

Although this book was not fantasic, I really liked this book. Who can get their own horse? Which children can find the advantures themselves? That makes Emil more special. I hope this boy would do great things when he gr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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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2월 유독 눈에 띄는 책들이 있습니다.  책들을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생각도 정화됨을 느껴요.  

 

 그림에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  그림책 속에서 읽혀지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연령별로 드는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차오원쉬엔이라는 작가에 주목하게 합니다. 

 

 

 

유아, 어린이일 때는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야 되기에 역사나 지리 쪽 책을 나중에 커서 만나야 한다는 어떤 이의 의견에 찬성할 수 없었어요. 제 아이나 함께 독서활동을 해 왔던 아이들은 활동으로 만날 경우 책에 대한 호기심이 극대화 되는 것을 보면서요.  쉬우면서도 재미있도록 흥미를 유도하는 매개체가 있다면 아이들 해당 월령마다 관심을 보일 수 있으니까요.   

지리에 대해 참으로 쉬운 재미있는 표현방식이라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을 듯 하여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세계사에 대한 소개 간략하지만 핵심을,  지루하기 그지 없고 머리아픈 연표 자체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구성의 안배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 역시 그림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어 반가워하겠습니다. 

 

 

 

 

 SF소설이란 점이 아이들 흥미를 유발할 듯 합니다.  독서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니까요.  문제집 풀이에만 여념이 없는 친구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줄만한 책이지 싶어 눈길이 갑니다.

 책 소개 중에서 -

 미래 사회 속 주인공의 심리와 정서를 치밀하게 다룬 새로운 SF 소설. 출간 당시 미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청소년 분야 ‘최고의 책’, 미국학교도서관저널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낳았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의 10퍼센트로 온 몸을 재건한 열일곱 제나 폭스의 이야기로, 소녀가 기억을 되찾아 가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존 그리샴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었기에 청소년용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소년 변호사라는 것이 특색 있기도 하구요.    

책 소개 중에서 -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청소년 독자를 위해 발표한 첫 소설. 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 주며 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년 변호사 시어가 주인공이다. 시어는 법에 관한 뛰어난 지식,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정의감,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판단력 등을 가지고 있다. 그리샴 특유의 스릴 넘치는 문체와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함께 담겨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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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등4학년 때 처음 인연을 맺게 된 HME 전국수학 경시대회.   

처음에 HME수학학력평가와 헷갈렸는데, 주위 다른 엄마도 마찬가지였었어요.  HME수학학력평가에서 시험을 본 뒤 상위 3%입상자에 한해서 HME전국 수학 경시대회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HME수학경시대회의 경우 공학용 계산기가 아닌 일반 계산기를 지참할 수 있어요. 문제수도 8문제 정도를 보게 됩니다.   

4학년 때, 오답 노트풀이를 하며 수학에 질식할 것 같았던 여름을 보내며 아이보다도 곁에서 지켜보던 제가 오히려 숨이 막힐 것 같았습니다.  기다려주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전 아이가 힘들어 할 때 마다 따로 도와줄 일이 없어 더 그랬던 듯도 합니다.^^;;  

노력의 결실이 있었던 것인지, 그 때 아이는 상위10%에게 주어지는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수학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5개월 남짓을 수학 풀이에만 보내고 나서 든 생각이 다양성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였어요. 사실 다른 활동이 아이와 함께 하기에 더 편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요. ^^;;

그 이후로 아이와 함께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이나, 체험학습을 다니며 수학에만 몰입하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더 했는데요.  좀 힘들더라도 아이가 수학에만 좀 더 많이 매진하게 도왔더라도 그건 그것대로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살며시 듭니다.  

HME수학 경시 대회를 작년에 두 번째로 봤고, 실적은 없었지만, 수학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는데요.  드디어 올해는 시험을 봐서 동상 입상을 했어요.   

문제집을 들고 혼자  끙끙거리다가, 가끔은 선생님께 질문해서 도움도 받고, 아이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함께 문제 해결할 때 마다 큰 재미를 느꼈다는 아이. 책이나 선생님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쉬운 문제 해결 방법으로 풀이하기도 해서 가끔 자신의 친구 녀석들이 천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면서 골치 아파 보이는 수학 문제 풀이가 덕분에 재미있다는 것이 신통방통했었어요. 자신도 그래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과정을 시도해 보며, 덕분에 더 수학이 좋아졌다는 아이말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런 상이라는 덤까지 얻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본인이 좋아하는 길을 찾아 노력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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