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세계사연표 그림책>, <어제저녁>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어제저녁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 아래 위층 아파트에 펼쳐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제저녁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기분이었다.  

오밀 조밀 앙증맞은 소품들과 함께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전작 구름빵처럼 미소를 머금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런 저런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엄마, 양은 왜 이렇게 지저분해?" 

"아빠, 양털에 시계랑 포크랑 수저랑 응 응, 신발도... 우왕, 양은 이런 걸 달고 있어요?" 

등등... 

너무 재미있어, 웃긴 양(?)의 등장이 있다.  이 책의 실마리도 쥐고 있고, 아이들의 시선도 잡아끌고, 양털 속에 무엇이 있는지 엄마와 아이가 <숨은 물건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재미지겠다. 

 

여우의 바지가 작다.  

"저 바지는 잠옷인가?  설마 평상복은 아니겠지? 얘야, 여우의 이 옷은 왜 이렇게 작은 것일까?" 

우리 아이의 답변은 무엇일까? 

 

 

 

 

 

 

 

 

 

양말 한 짝 사라졌다고 동네가 떠나갈 듯 울어대는 개 부부에 대해서는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답변을 해 주어야 할까? 

 

초대한 집에서 때로는 기대와 달리 자신이 싫어하는 요리를 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는가? 등등. 문득 문득 벌어지는 일상 생활 이야기나, 우리에게 많은 질문거리와 생각거리를 안겨 주는 내용이었다.

특별한 제본 방식이 낯설기도 신선하기도 했다.  6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모두 함께 떠날 준비가 되었는지?   

출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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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 Medieval Days and Knights (Hardcover, Pop-Up)
로버트 사부다 지음 / Orchard Books / 2006년 8월
절판


팝업북은 펼치면 언제가 흥미로움이 하나 가득입니다. 중세 시대 이야기로도 흥미로운데, 책장을 넘기면서 느끼는 신기함이란...^^*


영어원서를 이렇게 팝업으로 만날 때 장점은 팝업으로 이야기 내용을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번역본으로 읽고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중세시대에 대한 다른 책을 읽고 배경 지식이 있는 경우도 더욱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겠지요.

기사들의 복식과 창을 든 모습도 용맹해 보입니다.

<아이의 독후감 일부>
이러한 이야기들을, 멋진 팝업북으로 읽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펼치는순간 등장하는 입체적인 건축물들과 사람들. 그리고 회전을 통한 부가 기능까지 합치면, 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부족한 부분은 접어넣은 설명으로 인해 추가 설명을 볼 수가 있었고, 심지어 이 추가 설명을 펼칠 때에도 입체가 튀어나온다.


원서와 함께 중세로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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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Science : Bulging Box 호러블 사이언스 20권 박스세트 (Paperback)
테리 디어리 지음 / Scholastic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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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시리즈 국내판은 아이가 3학년 때 50권 시리즈로 구매했었어요. 시간이 날 때 마다 읽었고, 과학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 책 시리즈었기에 구입을 벼르고만 있었던 이번 원서 20종 70%할인 세트는 정말 고마운 기회였습니다.

Deadly Diseases (Paperback)의 경우는 초등 시절 긴 장문의 독후감을 남겼던 글인데요. 최근에 원서를 읽고 쓴 독후감과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실제 원서와 번역본을 비교해서 읽어보기에도 좋구요.

Deadly Diseases (Paperback),
[최근 이 원서 독후감 일부 중에서 ]-
질병이란 참으로 무서운 존재다. 생명체의 진화 단계에서, 생명에서 오히려 무생물로 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죽지 않고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다가 다른 생명이 등장하자마자 생명 활동을 시작하고, 또 죽음에 이르게 하니 말이다. 이들이 숙주 내에서 기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지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하면서 자손을 퍼뜨리는지 모르겠다. 이 음흉한 바이러스들은, 항상 도처에서 도사리면서 언제쯤 이 인간이란 존재를 말살시킬 수 있을까, 웃으며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http://blog.aladin.co.kr/781058144/4459125

짬날 때 마다 읽을 수 있어 좋았던 시리즈입니다. 영어원서 읽기 경우도 아이들이 세계명작 등을 읽을 시는 쉽게 읽어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야기의 흐름을 이미 알고 있어 배경지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좋은 독서가 되는 것 같아요.
과학을 좋아해서 평소 알고 있는 지식이 있는 경우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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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 섹션/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 연필 웅진 세계그림책 136
앤서니 브라운.꼬마 작가들 지음,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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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섯 살 때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한참 초코렛맛을 알아서 세상에서 그것만큼 맛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했을 때, 

제 눈에 바둑알은 초코렛과 비슷한 색과 크기로 먹어볼~만하게 비춰졌었거든요. 

그래서 만지작거리며 보다가 이윽고 꿀꺽 삼켰더랬습니다.   

작은 목구멍에 걸려 캑캑거리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이 났었던, 그 때. 

맛?  물을게 뭐가 있겠어요.  아무 맛도 안나고 삼키면서 큰 곤욕만 치루었는데요. 

마술 연필을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은 아, 내게도 마술 연필이 있었다면, 그 날 그 

고생도, 혼도 나지 않았을텐데였어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 꼬마곰은 갖은 위기를 너무나도 슬기롭게 대처하고, 다른 이의 

슬픔을 살펴줄 줄 아는 곰이었어요.   

"정말 멋져 꼬마 곰아!"

신나는 모험도 하고, 상상이 어떻게 현실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지도 가르쳐 

줍니다. 

앤서니 브라운, 그의 새로운 방식의 그림책에 다시 미소를 지으며, 유아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줄 이 책이 참으로 값졌습니다.

"얘들아, 우리 한 번 마술 연필로 무엇을 만들지 그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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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색연필 스케치북 / 행복한 엄마 다른별 아이>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쉬운 색연필 스케치북 24색으로 그리는 일러스트 2
아키쿠사 아이, 별사탕들 지음, 박선영 옮김 / 팩컴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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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독서에 연관 된 카드나 책 만들기를 해서인지 늘 이런 색연필이나 일러스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되고, 그것은 다시 미술 관련 서적으로 눈이 가게끔 하는데.... 

이 책은 참 이쁘게 구성되어 있다.  쉬운 정물에서부터 일상용품이나 여행지에서 해보는 스케치 등은 어느 새 살짝 여행가는 기분을 나 또한 느끼게 해 주니.  

일본 작가들의 취미 관련 서적들은 늘 감탄의 대상이고, 문득 손을 놀리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나 또한 따라쟁이가 되어 한번씩은 책속의 내용을 해보게끔 하고는 하더라.  

지우개로 만드는 도장 책이 그러해서 한동안 거기에 푹 빠져 있었고, 미니 정리함이 넘쳐날 정도로 만들고 관심은 좀 덜 해졌는데, 이제는 시간나면 색연필화를 한번? 이러는 자신을 발견한다.  

더 웃긴 것은 이 책을 제대로 읽기도 전에 정물 페이지를  보며 스케치북부터 찾았다.  결국 짧은 시간 따라 그려보는 것도 했는데, 즐거웠다.  

예전에 알던 것, 새로운 미지의 것을 경험해보는 것.  그것은 늘 일상생활에 큰 활력소임은 분명하지 않은가 싶었다.      

다른 출판사의 책도 살짝 떠오르기는 했으나, 일본 작가들만의 오밀 조밀한 맛과 함께 특색이 있었던 것은 색연필 선택에 대한 조언 페이지들이었다.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참으로 창의적인 활동이다.  쉬운 색연필 스케치와 함께 나만의 여가시간 활용.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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