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 제도를 바탕으로 하는 기사들 이야기. 아이들은 의외의 부분에서 멋있다고 느끼며 좋아한다. 그러한 것들에는 황야를 바탕으로 질주하는 카우보이, 중세시대의 중무장한 기사 등이다. 기사를 보면 보통 한 가지 이해되지 않는 점이 있었다.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느려지는 것을 택했다면, 빠르게 원거리 사격을 하는 적에게는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중세 유럽인들이 민첩한 몽골 기마병을 이겨내지 못한 점을 보면, 이들도 꽤 고전을 면치 못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 기사란 제도는 봉건 영토 당시에는 꽤 잘 쓰였던 것 같다. 유럽인들이 쓰는 무기는 몇 가지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해봐야 도끼, 검, 창, 궁 등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화약을 이용한 폭발형 무기가 없었으니, 중보병을 막을만한 무기는 거의 없었다고 봐야 한다. 이로 인해 기사들은 중세 전력의 중심이 되었다. 기사들이 마갑을 씌운 말을 타고 돌진시, 이 돌진을 막아내는 방법은 없기에 방어 진형을 흩뜨려 놓기에 좋은 전력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사를 탄생시킨 배경은 어떤 것이었을까? 기사는 봉건적인 제도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봉건제란, 왕이 여러 영주들에게 토지를 나누어주고, 이 영주들에게 자치권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세금 이외에는 일절 간섭하지 않으므로 이 땅은 온전한 영주의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영주들도 자신만의 영토를 무장한 장교와 같은 기사들에게 나누어주는데, 이 영토로부터 농노들의 세금을 걷어들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주의 영토를 얻기 위하여 기사 계급이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멋진 팝업북으로 읽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펼치는순간 등장하는 입체적인 건축물들과 사람들. 그리고 회전을 통한 부가 기능까지 합치면, 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부족한 부분은 접어넣은 설명으로 인해 추가 설명을 볼 수가 있었고, 심지어 이 추가 설명을 펼칠 때에도 입체가 튀어나온다.
The English stories made me interested about this book. The horseback battle was the confrontation between knights, so they used long lances and charged! If the two heavy horses and knights charges, than I think they wouldn't survive from that charge.
The knights stories will be passed for a long times, because they are really interesting. When the gunpowder invented, the life of knights ended, too. The artillery made castle wall became useless, and the armor of knights were pierced by the guns. However, they were great warriors, I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