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훅이 들려주는 세포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30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4학년 최 상철
2006. 7. 30

시간이 많이 있고 여유로울 때, 나는 아직 읽지 못한  위인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를 읽기로 하였다.

그 중에서 내가 뽑은 것은 훅이 들려주는 수업이야기.

내가 한 대학생이 되고 그 위인은 교수가 되어 우리들을 설명하는 형식이다. 훅이 들려주는 세포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쉽고 재밌긴 하지만,  가장 재밌던 몇 부분만 소개를 해야겠다.

큰 세포 하나가 있는게 더 좋을까, 아니면 세포 여러개가 있는 것이 더 좋을까?

다양한 의견이 있다. 세포 여러개가 모이는 것의 이로운 점을 먼저 설명하겠다.

세포가 여러개가 모여서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대장,

소장, 폐, 간같은 다양한 기능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또하나, 한 세포가 죽게 되었을 때 다른 세포가 대신할 수도 있다. 그리고 표면적이 넓어져 보다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들어갈 수 있다. 그럼 불리한 점은 무엇일까?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여러 가지 세포 기관을 모두 담거나 영양소 저장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역시 세포가 여러개 모이는 것이 큰 세포 하나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이렇듯 이 책 한권에 이런 지식이 엄청나게 들어있었다.

빨리 이책시리즈를 떼고 더 어려운 책을 접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퀴리부인이 들려주는 방사능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17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4학년 최 상철 2006-09-22 오후 6:47:10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부록으로 한 번 퀴리부인의 삶에 대해 자세히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가 알아낸 것에 대한 것을 알아야 할 차례! 마침 어머니가 이 책을 시리즈를 세트로 사주셔서 그녀가 알아내고 이룬 일들을 재미있게 설명을 듣듯이 알 수 있었다.

퀴리부인이 들려주는 지식

실험1

우리가 맨 처음 알아보아야 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먼저 TV리모컨의 예를 들어보자. 보통 어른들은 누워서 리모컨으로 마음대로 키고끄고 채널을 조종한다. 그렇지만 그 원리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다. 버튼을 누르면 리모컨에서 빛이 나온다. 그 빛이 TV까지 가서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중간에 장애물을 놓아보자. 오잉? TV가 켜지지 않는다. 이 것은 빛이 장애물로 인하여 반사되어 뚫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럼 이 빛의 이름은 무엇일까? 바로 적외선이다.

실험2

이제 마이크로파에 대하여 배워보자. 우리 집의 가구중에서 음식을 데우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토스트, 전자레인지, 모닥불 다 나오는군. 햇반을 예로 들어보자. 햇반을 토스트기에 넣으면 안되겠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맛있는 밥을 해보자. 햇반은 2분만 데우면 맛있게 된다. 하지만 식사전에 해보는 게 낫겠지? 흐음! 맛있는 냄새가 마구마구 풍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2분만에 데워진거지?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파라는 적외선보다 긴 파장을 가진 것이다. 마이크로파가 햇반이 가진 수분과 만난다. 그럼 그 수분은 에너지를 얻어 운동을 하다가 결국엔 밥이 뜨끈뜨끈~ 고슬고슬~ 해지는 것이다. 으윽, 갑자기 밥이 먹고싶어지는 것은 왜지?

실험3

이제 본격적으로 방사능과 방사선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다. 한가지 실험. 하지만 이것은 암실이 있으며 몇몇 기구가 있어야 한다.

필요한 물품: 방전관, 빛이 있으면 반짝거리는 형광스크린, 암실, 검은 천, 알류미늄 막

먼저 암실에 들어가서 방전관에 검은 천을 덮고 빛을 비추어 보자. 으윽, 아무것도 안나타난다. 이것은 가시광선의 특징. 무언가 장애물이 있다면 적외선처럼 뚫지 못한다. 그럼 방전관의 유리부분을 잘라내고 알류미늄 막을 붙여본다. 그럼 달라진것은 없다. 그렇지만 형광 스크린으로 대보자. 어엇? 스크린에서 동그란 빛이난다! 이것은 알류미늄과 방전관의 -극의 충돌로 만들어지는 X선이다. 여러분은 X레이를 아는가? X선이 바로 그 X레이다. X선은 보통 빛과 달리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가졌다. 그래서 책으로 막아보아도 빛이 생기는 것이 그 원리다. 그렇다면 X선은 모든 것을 다 궤뚫을 수 있는건가? 으윽, 나의 실수. 철판을 준비하지 못했다. 일단 대충 철판에 X선을 비추어 보면 빛이 안 뚫어 진다. 이것은 단단한 물체는 못뚫는 다는 것~ 그럼 뼈는 단단하고 나머지는 단단하지 않기에 뼈가 그대로 보인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이것으로 끝할 뻔 했지만 아직 남은 설명. 이렇게 빛을 뚫는 능력을 방사능이라 하며 그 능력을 가진 빛(빔이라고도 한다.)을 방사선이라고 한다.

이렇게 내가 꽤 흥미있었던 3가지의 실험이였다. 퀴리부인이 알아낸 것에는 모두 일상 생활과 대부분 관련있다니 놀랬다. X레이도 그렇고, 리모컨의 자외선과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우리몸에 해롭기도 하지만 이롭기도 한 방사선. 어쩌면 내 꿈이 방사능연구가로 바뀔까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우주탐험대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4
에바 무어 지음, 테드 에니크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최상철

신기한 스쿨버스중에서 카를로스가 주인공인 책. 선생님과 아이들이 우주를 탐사하는 내용인데, 이 책에서 정말 신기한 발명품을 여럿 발견하였다. 이번에는 그 발명품들에 관한 설명.

발명품 1.- 돌수집로봇(소저너 호 카피 작품)

로봇보다는 개처럼 생긴 로봇. 배부분에는 바퀴가 달려있는데 꼬리와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움직일 때 밍-밍- 소리를 내며, 안에서는 파리채같이 생긴 채집기를 든

손이 나와서 돌을 채집하여 채집통에 넣는다. 무선조종기로 움직이는데, 숨은 기능은 꼬리

부분에 숨겨진 로켓으로 초고속 이동이 가능하다.(인공위성보다 더 빠르다.)

발명품 2.-태양열 방지 우산

최신 단열 기술로 만든 우산. 이 우산은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과 열을 차단할 수 있다.

발명품 3.-100단변신용 스쿨버스

어떠한 기구로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변신하는 스쿨버스. 태권 브이도 항복할만한 가공할 만한 위력의 힘을 가지고 있다. 때때로 우주선도 되고, 벌도 되고, 수중탐사선도 된다.  더 놀랄만한 일은 버스 안에서 언제나 대부분의 장비가 갖춰있다.   (특별히 말하자면 살아있는 버스이다.)

여기서 제일 신기한 것은 역시 스쿨버스. 그래도 아무리 나오는 발명품이라지만 이것은 잘못되었다. 먼저 스쿨버스가 날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날으는 스쿨버스를 개발해 본적이 있는가? 두번째로는 카를로스가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지만 그런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이다. 그런 물건은 거의 여러 과학자가 모여서 함께 만들어야지만 겨우 만들 정도의 발명품이기 때문이다. 또하나의 미스테리는 스쿨버스가 하루만에 우주를 다 돌고 온 것이다. 보이저호도 우주여행에 몇년이 걸렸는데, 이거야 말로 미스터리천국이다. 물론 재미를 위하여서 그렇게 어느정도 해긴 되지만, 내가 발견한 것만 해도 벌써 세개째이다.   진정한 과학을 위해서라면 사실대로 쓸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

mom

이 독후감 넘 넘 재미있다. 고슴도치 엄마라 그런가? 상철이 생각때문에 엄청 많이 웃었어. 마지막줄... 넌 심각하게 쓴 것일 수도 있는데, 엄마가 즐거워서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솔직해져도 되지?  덕분에 아주 즐거웠어~ 고마워.

 너무 사실에만 집착하다보면 천동설처럼 믿고 있는 것에서 결코 발전이 있을 수 없게 될거야. 그러니 저 스쿨버스도 분명 만들어질 수 있다고 엄마는 믿어. 날으는 자동차가 곧 나올거라고 생각하듯... 너도 날으는 자동차 출시는 믿잖니.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과학은 늘 상상속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을 상철이가 깜빡한 듯 싶다. 무엇이든 처음에 어떤 상상력이 나오면 사람들은 믿지 못했고, 다 허구라고 생각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거의 사실로 많이 만들어져 왔어. 그렇게 과학은 발전한 것이 아닐까?

 먼 미래겠지만, 아니면 아주 가까운 미래. 상철이가 관심있어하던 타임머신말이야. 아인슈타인이 연구하던 타임머신의 중간매개체가 지구상에 없는 물질이지만, 누군가가 만들 수도 있지 않겠어. 아주 여러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급 비밀로 말이야. 상상력을 늘 가지렴! 그것은 과학자를 꿈꾸는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엄마는 생각하는데... 혹시 아니? 그러다가 상철이가 저 스쿨버스를 만들어 낼지 말이야.   이것도 엄마는 믿고 있단다.  아니 바람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51 | 52 | 5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