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베카님의 서재 (베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0 Sep 2026 13:03: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베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베카</description></image><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년,내게 남은 시간 - [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525160</link><pubDate>Sat, 19 Sep 2026 0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5251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935658&TPaperId=175251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635/64/coveroff/k6229356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935658&TPaperId=175251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a><br/>이유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10월<br/></td></tr></table><br/>#10년,내게 남은 시간<br/>#이유신<br/>#미다스북스<br/><br/><br/><br/>죽음의 문턱까지 가본 <br/>사람의 마음을 <br/>경계의 언저리에서 기웃거려 본<br/>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br/>어찌 이해 할 수 있을까요.<br/><br/><br/>자우림의 깊은 음색을 듣고,<br/>폴킴의 &lt;마음&gt;을 들으며<br/>느껴지는 울림이 저마다 다르듯,<br/>우리가 타인의 깊은 슬픔과<br/>고통을 온전히 헤아리기란<br/>결코 쉽지 않다는 걸<br/><br/><br/>이 책을 읽는 내내<br/>받아들이게 됩니다.<br/><br/><br/><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br/>&lt;10년,내게 남은 시간&gt;을<br/>마주하는 동안 마음 한 구석이<br/>묵직하게 흔들렸습니다.<br/><br/><br/><br/>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애 앞에서<br/>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br/>마음으로는 차마 받아들이지<br/>못해 헤매던 날들,<br/><br/><br/>각자의 어두운 혼돈 속에서<br/>허우적거리다 다시 마음을 <br/>다잡고 나온 이유신작가의 서사는<br/><br/><br/>'당연함'이라는 이름 아래<br/>무심코 지나쳤던 <br/>나의 일상을 다시금 돌아보게<br/>만듭니다.<br/><br/><br/><br/><br/>고통의 터널을 지나<br/>온 세상의 빛을 끌어모아<br/>다시 반짝이는 삶을 이어가려는<br/>그녀의 이야기는 결코 <br/>당연하게 얻어진 것이 <br/>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br/><br/><br/><br/><br/>그런 그녀가 참으로 <br/>다정하게 위로를 건넵니다.<br/><br/><br/>📖<br/>힘든 게 당연한 거라고,<br/>지금 잘 견뎌내고 있다고.<br/><br/><br/><br/><br/>📖<br/>알 수 없는 삶의 결말보다 <br/>알 수 있는 삶의 과정을 뒤돌아보았다.<br/>어떻게든 잘 살고 싶어 뭐든 <br/>해보자는 식으로 발버둥 치며<br/>살아온 흔적이 있었다.<br/>그동안 알지 못했을 뿐,<br/>나는 삶의 나만의 방식대로 <br/>사랑하고 있었다.<br/><br/><br/><br/><br/>장애를 받아들이고<br/>자신의 한계를 포기하는 대신<br/>나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기까지,<br/><br/><br/><br/>그 발버둥의 시간은 차가운<br/>상처가 아니라 <br/>삶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br/>눈부신 흔적이었습니다.<br/><br/><br/><br/>저자는 무작정 자신과 같은<br/>길을 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br/>그저 저마다 걸어갈 수 있는<br/>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라고,<br/><br/><br/><br/>힘들고 지치는 순간조차도<br/>그 자체로 삶을 잘 견뎌내고 있다는<br/>증거라고 따스하게 다독여줍니다.<br/><br/><br/><br/><br/>어둠을 뚫고 피어난 한 사람의<br/>반짝이는 서사가 내 삶의<br/>작은 촛불이 되어주었던 시간.<br/><br/><br/>나의 소박한 일상이 한층 더<br/>눈부시고 감사하게<br/>다가옵니다.<br/><br/><br/><br/>삶의 무게에 휘청이는 <br/>모든 이들에게<br/><br/>그리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br/>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br/>이들에게 이유신작가의 언어는<br/>든든한 온기가 되어<br/>다시 걸어 갈 작은 용기를<br/>전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635/64/cover150/k6229356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6356401</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시, 나의 숲으로 - [다시, 나의 숲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501017</link><pubDate>Mon, 07 Sep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5010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56&TPaperId=175010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off/k472130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0256&TPaperId=175010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나의 숲으로</a><br/>아리아나 스퀼로니 지음, 라켈 카탈리나 그림, 이다손 옮김 / 모스그린 / 2026년 09월<br/></td></tr></table><br/>표지 속, 자신보다 몇 배는 <br/>커 보이는 들꽃 다발을 가득 안고<br/>어딘가로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는<br/>작은 할머니.<br/><br/><br/><br/>풍성한 흰 머리와 헐렁한 옷차림,<br/>그리고 꽃들 사이에 얼굴을 <br/>묻다시피한 표정에는 어딘가 모를<br/>안도감과 설렘이 은은하게<br/>번져보입니다.<br/><br/><br/><br/>제 18회 콤포스텔라 국제 그림책상<br/>수상작인 &lt;다시, 나의 숲으로&gt;<br/>첫 장을 넘기기도 전, <br/>작가가 적어 내려간 첫 문장이<br/>눈에 들어옵니다.<br/><br/><br/><br/>"작아진 나의 엄마에게"<br/><br/>이 짧고도 묵직한 고백을 <br/>마주하는 순간,<br/><br/>가슴 한 구석에서 잊고 있던 <br/>엄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br/>밀려와 울컥함이 차올랐어요<br/><br/><br/><br/>이 책은 단순한 아이들만의 <br/>동화가 아니었음을~<br/>세월의 언덕을 넘어오며<br/>조금씩 작아진 세상 모든 엄마와<br/>어른들을 위한 다정한 찬가입니다.<br/><br/><br/><br/>나탈리아는 숲속의 작은 집에서<br/>태어났습니다.<br/>세상으로 나아가 더 넓은 곳을<br/>탐험하고 배우며 도시에서<br/>치열하고도 찬란한 세월을<br/>보내게 되지요~<br/><br/><br/><br/>수많은 계절이 흐르고<br/>노년에 다다르자,<br/>그녀의 세상과 마음, 그리고<br/>육체는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합니다.<br/><br/><br/><br/>세상의 소음과 복잡함 속에서<br/>하나둘 희미해지고<br/>평생 지고 온 삶의 무게에 눌려<br/>몸은 점점 더 작아집니다.<br/><br/><br/><br/>나탈리아는 자신이 가장 <br/>나다울 수 있었던 곳,<br/><br/>모든 삶이 시작되었던 고요한<br/>숲으로 다시 발걸음을 돌립니다.<br/><br/><br/><br/><br/><br/>숲의 밞과 풀향기를 머금은 듯한<br/>따뜻한 수채화필치는 <br/>묵직할 수 있는 노년과<br/>상실이라는 주제를<br/>부드럽고 온기있게 보듬어<br/>안아주고 있었어요<br/><br/><br/><br/>세밀하게 그려진 들꽃과<br/>자연의 풍경은 그 자체로<br/>마음에 평온을 안겨줍니다.<br/><br/><br/><br/><br/>책의 마지막 장에 이르러 <br/>마주하는 "수고 많았어요. 엄마"<br/><br/><br/>살아내느라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br/>엄마의 일생을 조용히 끌어안아<br/>주는 숭고한 마침표임을 <br/>깨닫게 됩니다.<br/><br/><br/><br/><br/>언젠가는 저마다의 푸른 숲으로<br/>돌아갈 우리 모두에게<br/>건네고 싶은 아름다운 <br/>그림책을  마주했네요<br/><br/><br/><br/><br/><br/><br/>오늘을 살아낸 당신을 위한<br/>참 따뜻한 인생동화~<br/>우리 함께 읽어볼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26/cover150/k47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2629</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코피노,남겨진 아이들 - [코피노, 남겨진 아이들 - 누군가는 반드시 기록해야 했던 책임에 관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87943</link><pubDate>Tue, 01 Sep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879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342&TPaperId=174879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6/coveroff/k23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342&TPaperId=174879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피노, 남겨진 아이들 - 누군가는 반드시 기록해야 했던 책임에 관한 이야기</a><br/>장영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br/><br/><br/><br/>피드에서 무심코 떠오른 <br/>코피노라는 단어.<br/><br/>'필리핀에 남겨진 한국인 2세<br/>아이들이구나' <br/><br/><br/>사실 그동안은 코피노라는<br/>단어가 주는 무게를<br/>그렇게 깊게 생각해 본 적이<br/>없었던 거 같아요<br/><br/><br/><br/>&lt;코피노,남겨진 아이들&gt;<br/>이 책을 읽고 나니, 그렇게 쉽게<br/>넘겨버릴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br/>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br/><br/><br/><br/><br/>코피노.<br/><br/>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br/>의 합성어.<br/><br/>이 정의 속에 담긴 사실은 <br/>생각보다 훨씬 무겁고 차갑습니다.<br/><br/><br/>보통의 우리들은 이 단어의<br/>깊은 이면까지 생각해 본 적이 <br/>없을 거예요.<br/><br/><br/><br/>그저 안타깝다. 불쌍하다는<br/>연민 어린 시선, 혹은 <br/>책임감 없는 아빠들 이야기 라는<br/>단순한 비난에 머무르게 되죠.<br/><br/><br/><br/>하지만 저자가 우리에게 <br/>전하고 싶은 진짜 메시지는 <br/>그 이상입니다.<br/><br/><br/>이 아이들을 그저 '코피노'라는<br/>무거운 이름으로 규정짓고<br/>연민할 것이 아니라, 한 명의<br/>고귀한 '아이' 그 자체로<br/>바라봐야 한다는 것.<br/><br/><br/>그 연민이 단순한 감상에 그치거나,<br/>방관하는 태도로 이어져서는 <br/>안된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br/><br/><br/><br/>지금 필리핀에서 행해지고 있는<br/>WLK (We Love Kopine)활동은<br/>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br/>크다는 걸 책을 통해 <br/>알게 되었습니다.<br/><br/><br/><br/>이는 단순히 돕는 행위를 넘어,<br/>우리가 코피노 문제를 <br/>나의 문제 혹은 우리의 책임으로<br/>받아들여야 한다는 무거운 <br/>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br/><br/><br/><br/><br/>소송을 진행하고, 아버지를<br/>추적하고,아이와 어머니의 삶을<br/>이어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br/>현장 활동과 비용이 필요합니다.<br/><br/><br/>한 사람의 집요함이나 특정 단체<br/>하나의 희생에만 기대어 <br/>아이들을 돕는 방식은 결국 <br/>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음을<br/>말하고 있습니다.<br/><br/><br/><br/>아이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는 <br/>사실을 저자는 말합니다.<br/><br/>국경 바깥에서 사라져버린<br/>어른들의 책임을 묻고,<br/>아이들이 단단하게 살아갈 수 <br/>있도록 지속 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br/>마련하는 것.<br/><br/><br/>그것이 바로 우리가 코피노 <br/>문제에 대해 마주해야 할 <br/>진짜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br/><br/><br/><br/>저 역시 이 책을 통해 <br/>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br/>무지와 무관심에 대해<br/>반성하게 됩니다.<br/><br/><br/><br/><br/>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br/>생각했던 일들이<br/>사실은 우리 모두가 함께<br/>짊어져야 할 책임이었다는 걸<br/>생각해보게 됩니다.<br/><br/><br/><br/>이 책을 통해 코피노에 대한<br/>이해를 넘어,<br/><br/>우리 사회가 품어야 할 <br/>진정한 포용과 연대에 대해<br/>함께 고민해 볼 수있기를<br/>희망해보게 됩니다.<br/><br/><br/><br/>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br/>그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br/>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면<br/>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6/cover150/k23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2636</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연한 것들을 사랑하기까지 - [당연한 것들을 사랑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70286</link><pubDate>Tue, 25 Aug 2026 0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702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929&TPaperId=174702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2/coveroff/k5121309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929&TPaperId=174702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연한 것들을 사랑하기까지</a><br/>전이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전이수 작가의 8번째 그림에세이<br/>&lt;당연한 것들을 사랑하기까지...&gt;는<br/>선한 영향력의 온기가 페이지마다<br/>스며나오는 아름다운 책이네요~<br/><br/><br/><br/>8살 때부터 시작해 이미 19권의<br/>책을 펴내며 미혼모와 <br/>아프리카 친구들을 돕고<br/>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온 작가인데<br/><br/><br/><br/><br/>이 깊고 따스한 시선을<br/>이제야 오롯이 마주했다는 사실에<br/>묘한 미안함과 반가움이<br/>밀려옵니다.<br/><br/><br/><br/><br/>이 책은 네덜란드에서 출발해<br/>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br/>스위스,프랑스, 벨기에를 거쳐<br/>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오는<br/>30일간의 캠핑카 로드 트립을 <br/>담고 있어요.<br/><br/><br/><br/><br/>매일 마주하는 낯선 길 위에서<br/>작가는 하루에 한 점씩,<br/>30점의 그림과 맑은 사유를<br/>길어 올립니다.<br/><br/><br/><br/>캠핑카 창밖으로 쏟아지는<br/>햇볕, 길가 카페 테이블에 놓은<br/>작은 식기와 물감 튜브,<br/>바람의 온도를 화폭에 정성스레<br/>담아내는 과정은 <br/><br/><br/>한편의 경건한 의식처럼<br/>아름답게 다가옵니다.<br/><br/><br/><br/><br/>책 속의 짧지만 단단한 문장들.<br/>바쁜 일상에 쉼표를 안겨줍니다.<br/><br/><br/><br/><br/>📖흔적<br/><br/>할아버지는 서두르는 법 없이<br/>차가 부드럽게 식어가는 시간을<br/>온전히 누리고 있었다.<br/><br/>새것처럼 매끄럽지는 않지만,<br/>수만 번의 손길을 견뎌낸 찻잔과<br/>수많은 계절을 살아낸 할아버지의<br/>손은 닮아 있었다.<br/><br/><br/><br/>📖<br/>운명은 밖에서 오는 바람이 아니라,<br/>햇볕에 비춰, 저 담장 너머에 있는<br/>벚나무의 꽃잎이 내 얼굴에 와닿는 것,<br/>길을 걷다 우연히 눈을 마주쳤을 때,<br/>서로 미소 짓게 되는 것.<br/><br/><br/><br/><br/>'당연한 것들을 사랑하기까지'라는<br/>제목처럼, 가족의 다정함이나 <br/>지인들의 따뜻한 온기들. <br/><br/>소중한 것들을 너무 익숙하게<br/>생각했던 거 같네요...<br/><br/><br/><br/>작가는 쉼없이 달리는 여행길<br/>한 가운데서 비우고 멈추어<br/>서는 법을 상기시켜 줍니다.<br/><br/><br/><br/>익숙함 속에 숨겨진 <br/>눈부신 가치를 다시 보게 하는<br/>에너지를 품고 있었어요.<br/><br/><br/><br/><br/>책장을 덮고 나니<br/>캠핑카를 타고 길 위의<br/>온기와 햇볕을 온 몸으로<br/>마주하며 나만의 시선으로<br/>세상을 기록해보는 여행을<br/>꿈꾸게 됩니다.<br/><br/><br/><br/>잔잔한 위로와 선한 울림이<br/>필요한 순간,<br/><br/><br/>곁에 두고 오래도록 꺼내보고<br/>싶은 참 괜찮은 책~<br/><br/><br/><br/>우리 함께 읽어볼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2/cover150/k5121309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80253</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네가 나를 떠나면 - [네가 나를 떠나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8903</link><pubDate>Mon, 24 Aug 2026 15: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89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4689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off/k04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041&TPaperId=174689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나를 떠나면</a><br/>크리스털 하나 김 지음, 허선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1951년 한국전쟁의 비극 속,<br/>피란지 부산의 천박한 난민촌에서<br/>해미와 경환, 지수는 서로 다른<br/>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br/><br/><br/><br/>굶주림과 병마에 짓눌린 <br/>가족을 위해, 열여섯 해미는<br/>가슴을 뛰게 하던 오랜 인연대신<br/>부유한 집안의 청혼을 <br/>받아들이게 됩니다.<br/><br/><br/><br/>그 시절의 선택은 <br/>잔인하게도 사랑이 아니<br/>목숨의 문제였으니까요.<br/><br/><br/><br/><br/><br/>풍요가 보장된 안락한 집에서도<br/>해미는 끝끝내 정착하지<br/>못하게 됩니다.<br/><br/><br/><br/>물질적 안정과 번듯한 가정을<br/>가졌으나, 정작 그 안에서<br/>숨 쉬어야 할 자기 자신과<br/>마음 둘 곳을 잃어버렸기<br/>때문입니다.<br/><br/><br/><br/><br/>시대가 강요한 '착한 아내'<br/>'헌신적인 어머니'라는 굴레는<br/>해미에게는 어쩌면 또 다른<br/>전쟁과 같았을까요..<br/><br/><br/><br/>가슴 한 구석에에 묻어둔 채 <br/>채워지지 않는 결핍과 죄책감은<br/>그녀를 쉼 없이 상실과 방황으로<br/>내몰고 있었습니다.<br/><br/><br/><br/><br/>해미가 간절하게 원했던<br/>평온은 무엇이었을까요.<br/><br/><br/><br/><br/>전쟁이라는 거대한 폭력 앞에서<br/>인간은 무엇을 위해 <br/>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을까요.<br/><br/><br/><br/><br/>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을<br/>기록하는 것을 넘어<br/>오늘 날 우리에게도 묵직한 <br/>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br/><br/><br/><br/>생존을 위해,<br/>혹은 가족을 위해<br/>한 개인이 스스로를 희생했을 때<br/>그 대가는 누가 치르러야 하는가.<br/><br/><br/><br/>시대의 억압 앞에서도 <br/>결코 지워지지 않는 인간의<br/>본능적인 욕망과 결핍을 <br/>우리는 어떠한 시선으로 <br/>바라봐야 하는지 .<br/><br/><br/>그리고 그 치유되지 않은<br/>트라우마는 어떻게 다음 세대로<br/>대물림되고 있는지<br/>마주하게 됩니다.<br/><br/><br/><br/>해미의 방황을 통해 <br/>우리는 '나'를 지킨다는 것이<br/>무엇인지, <br/>그 온전한 선택의 무게에 대해<br/>깊이 고민하게 됩니다.<br/><br/><br/><br/><br/>책을 다 읽고 나서야 <br/>해미의 딸이 동생에게 <br/>들려주던 동화의 내용이<br/>소설 속 가장 아름답고도<br/>아픈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br/><br/>📖<br/>"옛날에 세상이 막 생겨났을 때<br/>여신 하나가 천국에서 내려왔어.<br/><br/>어떤 남자가 여신을 발견하고<br/>사랑에 빠졌대.<br/><br/>여신 앞 땅에 무릎을 꿇으며 <br/>남자는 그녀의 이름을 물었어.<br/><br/><br/>'이해미예요'라고 여신이 말했어.<br/><br/>남자는 공중에서 그 이름을 낚아채어<br/>삼켜 버렸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4/cover150/k04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461</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레 미제라블 - [레 미제라블 : 장 발장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4962</link><pubDate>Sat, 22 Aug 2026 06: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49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426&TPaperId=174649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13/coveroff/k4521304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426&TPaperId=174649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 미제라블 : 장 발장의 이야기</a><br/>빅토르 위고 지음, 최민석 옮김 / 헤르몬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br/><br/><br/><br/>독서를 할수록 읽고 싶은 <br/>책들이 계속 생기니<br/>이건 행복한 고민인거겠죠~<br/><br/><br/><br/>평생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br/>많지만~ 빅토르 위고의 <br/>&lt;레 미제라블&gt;도 그 중 하나로<br/>손꼽고 있습니다.<br/><br/><br/><br/>먼저 레 미제라블의 원본은<br/>12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입니다.<br/><br/><br/><br/><br/>그럼에도 불구하고<br/>우리는 이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br/><br/><br/><br/>19세기 프랑스 사회의 방대한<br/>역사와 정치, 철학적 사유까지<br/>담아 낸 대작,<br/><br/><br/><br/>레 미제라블은 인간의 본성과<br/>삶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br/>던지기 때문입니다.<br/><br/><br/><br/><br/>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이라는<br/>고달픈 수감 생활을 마친 <br/>장발장이 미리엘 주교의 조건 없는<br/>사랑과 용서를 통해<br/><br/><br/><br/>진정한 자유를 얻는 과정은<br/>죄와 구원, 그리고 인간에 대한<br/>존엄성에 대해 깊은 울림을<br/>안겨줍니다.<br/><br/><br/><br/>장발장을 떠올리면 주교와의 <br/>에피소드만 먼저 떠올랐는데<br/>이 책을 통해 순수한 사랑을 <br/>꿈꾸는 코제트와 마리우스, 그리고<br/>사회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br/>앙졸라 등 다채로운 인물들의<br/>이야기를 더 담게 됩니다.<br/><br/><br/><br/><br/>이토록 방대한 대서사시를 <br/>완독하려면 많은 시간과 다짐이<br/>필요하지만~<br/><br/><br/><br/>저는 우선 레 미제라블<br/>축약본을 먼저 읽어 보았어요~<br/><br/><br/><br/><br/>이사벨 C.포티가 빅토르 위고의<br/>원전을 이야기 중심으로<br/>압축, 재구성해 1922년 출간한<br/>영어판을 저본으로 하고 있습니다.<br/><br/><br/><br/>이 책의 큰 장점은<br/>고전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br/>덜어주고 이야기의 핵심 줄거리와<br/>감동적인 순간들을 쉽고 빠르게<br/>만날 수 있다는 것이에요~<br/><br/><br/><br/>미리엘 주교의 용서로 새 삶을<br/>얻은 장발장이 이름까지 바꾸고 <br/>시장이 되어 불우한 이들을 돕는<br/>모습. 그리고 팡틴의 딸 코제트를 <br/>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발장의<br/>부성애는 인간 본성의 선함과<br/>삶의 숭고함을 다시 한번 <br/>느끼게 해주었어요~<br/><br/><br/><br/><br/><br/>이 축약본을 통해 <br/>레 미제라블의 핵심적인<br/>매력을 맛보고 나니,<br/><br/><br/><br/><br/>언젠가는 꼭 원본 전체를<br/>정독하고 싶다는 소망을<br/>가져보게 됩니다.<br/><br/><br/><br/><br/>시공간를 초월하여 영원히 <br/>빛나는 고전의 힘을 <br/>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br/>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br/>&lt;레 미제라블&gt;의 거대한 서사시를<br/>부담없이 마주할 수 있었으면<br/>좋겠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13/cover150/k4521304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31375</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썸타는 미술관 - [썸타는 미술관 - 그림과 연애하듯 살아가다, 감상X데이트코스X아트테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2225</link><pubDate>Thu, 20 Aug 2026 19: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622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54&TPaperId=17462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0/78/coveroff/k5321378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854&TPaperId=174622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썸타는 미술관 - 그림과 연애하듯 살아가다, 감상X데이트코스X아트테크</a><br/>김용임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 도서지원<br/><br/><br/><br/>❤️썸타는 미술관<br/>❤️김용임<br/>❤️책이라는신화<br/><br/><br/><br/><br/>그림을 알고싶다는 생각은<br/>평상시에도 하긴 하지만,<br/>일상속에서는 늘 한 발자국<br/>다가서야만 비로소<br/>그림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br/>오는 거 같아요~<br/><br/><br/><br/>먼저 마음을 열고 관심을 보이기<br/>시작하자, 이번엔 그림들이<br/>수줍게, 그러나 매혹적으로<br/>가까이와서 보라고 유혹을<br/>건네는 거 같은 경험을<br/>하게 됩니다.<br/><br/><br/><br/>이 미묘한 떨림...<br/>저 그림과 '썸'한번<br/>타볼까요?^^<br/><br/><br/><br/><br/>이 설레는 마음을 안겨준 책<br/>"썸타는 미술관"<br/><br/><br/><br/>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소개하는<br/>지식서적을 넘어, 그림과 연애하듯<br/>살아가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br/>일상 속 감상, 미술관 데이트 코스를<br/>제안합니다.<br/><br/><br/><br/>또한 저자가 알려주는 똑똑한 <br/>'아트테크'팁과 다양한 미술관<br/>정보까지 종합적인 미술연애 <br/>지침서입니다~<br/><br/><br/><br/><br/>책장을 넘기다 마음을 사로잡은<br/>그림이 보였어요~<br/><br/>&lt;황금 상자를 여는 프시케&gt;<br/>어두운 배경 속, 부드러운 핑크빛<br/>옷을 입은 프시케가 떨리는 손으로<br/>황금 상자를 여는 순간...<br/><br/><br/>마치 비밀스러운 금단의 문을<br/>여는 듯한 긴장감과 그안의 담긴<br/>무언가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br/>호기심이 저에게까지 고스란히<br/>전해져 옵니다.<br/><br/><br/>그녀가 느꼈을 호기심이 <br/>이렇게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br/>저자의 다정한 안내가 있었기에<br/>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br/><br/><br/>저자는 제가 미처 몰랐던 <br/>한국의 멋진 미술관들을 <br/>소개해주며, 제 일상의 반경을<br/>훌쩍 넓혀주기도 했어요~<br/><br/><br/><br/>미술관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br/>미술관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br/>덕분에 우리나라에도 <br/>가볼만한 미술관이 이렇게<br/>많다는 걸 상기시켜 주네요~<br/><br/><br/><br/><br/>미술관과 제대로 썸을 타기 위해<br/>필요한 센스와 스킬, 팁도 <br/>책속에 풍성하게 들어있어요~<br/><br/><br/><br/>예를 들면, 내 눈높이에 맞는<br/>전시를 고르는 안목 같은 것들이요~<br/><br/><br/><br/><br/>이 책을 통해 저는 그림과 <br/>조금은 더 깊고, 때로는 가벼운<br/>썸을 이어가고 싶어졌어요<br/><br/><br/>언젠가는 수십억 년의 <br/>우주 역사처럼<br/>그림 한 점 앞에서 <br/>제 마음속 우주가 거대한<br/>빅뱅처럼 확장되는 순간을<br/>마주하고 싶어집니다.<br/><br/><br/><br/>그림과 연애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br/>&lt;썸 타는 미술관&gt;을 살며시<br/>건네 봅니다~<br/><br/><br/>우리 더 늦기 전에 <br/>설레는 미술관 데이트<br/>시작해 볼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0/78/cover150/k5321378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07861</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 - [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8909</link><pubDate>Wed, 19 Aug 2026 0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89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89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off/k3821307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734&TPaperId=174589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잉 스완, 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a><br/>송대길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08월<br/></td></tr></table><br/>태국,인도네시아,러시아,<br/>쿠웨이트 등 해외 여러 국가는<br/>물론 글로벌 독자들의 마음을<br/>사로잡았던 서스펜스 화제작<br/>&lt;당직실 고양이&gt;를 기억하시나요?<br/><br/><br/><br/><br/>독특한 감성과 몰입력있는<br/>문장으로 다시 한번 <br/>송대길 작가님의<br/>&lt;다잉 스완,친애하는 나의 살해자에게&gt;<br/>신작을 만나게 되었어요~<br/><br/><br/><br/>이번 작품의 무대는 우아함과 <br/>아름다움의 극치라 불리는<br/>'발레'입니다.<br/><br/><br/><br/>하지만 화려한 조명이 꺼진<br/>무대 뒤는 그 어떤 곳보다<br/>서늘하고 차가운 욕망으로<br/>가득 차 있었습니다.<br/><br/><br/><br/><br/>세계적인 프리마 발레리나가<br/>마치 정교하게 세팅된 연출처럼<br/>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으로<br/>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야기는<br/>시작됩니다.<br/><br/><br/><br/><br/><br/>수사팀이 발레단 내부의 <br/>얽히고 설킨 비밀과 엇갈리는<br/>증언들을 추적할수록,<br/><br/><br/><br/>사건은 예측 불허의 미궁속으로<br/>치달아 갑니다.<br/><br/><br/>과연 그녀는 왜 '검은백조'가 되어<br/>죽음을 맞이했을까요?<br/><br/><br/><br/>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를<br/>흔들어 놓는 압도적인 <br/>몰입감덕분에 <br/>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br/><br/><br/><br/>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br/>날카로웠습니다.<br/><br/><br/>완벽을 향한 집착과 타인의<br/>자리를 빼앗고서라도<br/>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br/>인간의 잔혹한 욕망은<br/>어디까지 치달을 수 있는가.<br/><br/><br/><br/><br/>예술이라는 명목으로 포장된<br/>시기와 질투, 그리고 내면 깊은곳의<br/>어둠이 하나씩 베일을 벗을 때마다<br/>소름 돋는 서스펜스를 경험하게<br/>됩니다.<br/><br/><br/><br/><br/>서울청 강력 범죄 수사대 <br/>형사들의 치밀한 수사 과정과<br/>반전을 거듭하게 했던 전개덕분에<br/><br/><br/>후속작에서는 이들이 또 <br/>어떤 흥미진진한 사건을 <br/>맡게 될지 기대하게 합니다~<br/><br/><br/><br/>&lt;다잉 스완, 친해하는 나의<br/>살해자에게&gt;의 후속작도<br/>전작의 명성을 이어 꼭 나오길<br/>기대해 볼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2/cover150/k3821307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6282</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레몬나무의  바다 - [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4785</link><pubDate>Sun, 16 Aug 2026 2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4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54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off/89654680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68051&TPaperId=17454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몬나무의 바다 -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a><br/>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br/><br/><br/>❤️레몬나무의 바다<br/>❤️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br/>❤️밝은미래<br/><br/><br/><br/><br/>"로베르토 알바레스,<br/> 앞으로 나와 주시겠습니까?"<br/><br/><br/>법정의 차가운 정적이 어린 소년,<br/>로베르토의 어깨의 짓누릅니다.<br/>떨리는 손으로 성경 위에 손을 얹고<br/>목소리를 가다듬어 봅니다.<br/><br/><br/>이 작은 아이가 감당하기엔 <br/>너무나 크고 무거운 싸움,<br/>하지만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br/>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를 증명<br/>해내야 하는 재판이 시작됩니다.<br/><br/><br/><br/><br/><br/>이 책은 1930년대 미국 <br/>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br/>레몬 그로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br/>미국 역사상 최초의 학교 인종<br/>차별 철폐소송을 바탕으로 한<br/>청소년 소설입니다.<br/><br/><br/><br/><br/>이 책의 특징은 실화에 <br/>기반했다는 점입니다.<br/><br/><br/>저자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는<br/>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의<br/>억압적인 분위기, 멕시코계 이민자들이<br/>겪어야 했던 차별과 고통, <br/><br/><br/>그리고 그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br/>인간의 존엄성을 생생하게<br/>그려내고 있습니다.<br/><br/><br/><br/>단순히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기에<br/>이야기 속에 담긴 인물들의<br/>아픔과 용기에 더 깊이 <br/>공감하게 됩니다.<br/><br/><br/><br/><br/>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br/>시적인 운율과 아름다운 문체!<br/><br/><br/><br/>차별과 투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br/>다루고 있는데 작가는 어떻게<br/>이런 아름다운 문장들을<br/>사용할 수 있었을까요~<br/><br/><br/><br/><br/>레몬나무 향기 가득한 마을의<br/>풍경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br/>섬세하고 감각적인 언어로<br/>마치 페이지 하나 하나가 <br/>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br/>착각을 안겨주었습니다.<br/><br/><br/><br/><br/>책 속에서 로베르토는 단지<br/>멕시코계라는 이유만으로<br/>친구들과 헤어져 격리되어야 하는<br/>현실에 분노합니다.<br/><br/><br/>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br/>어른들의 싸움에 용기있게 <br/>뛰어듭니다.<br/><br/><br/><br/><br/>법정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br/>증언하는 로베르토의 모습은 <br/>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br/>않는 것이 아니라,<br/><br/><br/>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을<br/>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br/><br/><br/><br/><br/>우리는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br/>'교육받을 권리','차별받지 않을 권리'<br/>를 누리고 있습니다.<br/><br/><br/><br/>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br/>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줍니다.<br/><br/><br/><br/>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br/>이 모든 권리는 과거에 누군가의<br/>피땀 흘려 싸우고 희생한<br/>결과라는 사실을요.<br/><br/><br/><br/><br/>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br/>미국 역사에 기록되어<br/>이후 일어난 수많은 인종차별<br/>철폐 운동의 기폭제가 <br/>되었다고 합니다.<br/><br/><br/><br/>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br/>억압과 차별에 침묵하지 않고<br/>세상의 불의에 용기 있게 목소리를<br/>낼 수 있는 어른다운 어른으로<br/>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br/><br/><br/><br/>용기 있는 아이의 목소리와<br/>마을의 연대를 통해<br/>인권의 가치를 전하는 실화 바탕<br/>&lt;레몬나무의 바다&gt;<br/>청소년부터 성인 모든 분들께<br/>추천합니다~<br/><br/><br/><br/>우리 함께 읽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5/cover150/89654680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6562</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 기묘한 한국사 - [더 기묘한 한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3365</link><pubDate>Sun, 16 Aug 2026 1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33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533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off/k79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533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기묘한 한국사</a><br/>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7월<br/></td></tr></table><br/>81번째 광복절을 맞이하는<br/>오늘날, 김재완 저자의 <br/>&lt;더 기묘한 한국사&gt;를 읽었던<br/>마음이 유독 묵직해집니다<br/><br/><br/>해방이 된 지 80년이 넘었건만,<br/>"해방이 되자마자 친일파가 <br/>처단될 줄 알았지?<br/>그런데 우린 이렇게 살아 있고<br/>... 낄낄낄"<br/><br/>경교장을 찾아와 큰소리치던 <br/>친일파의 후손들이 여전히<br/>막대한 유산을 대물림하며 잘 살아<br/>가고 있는 쓸쓸한 현실.<br/>책 속 이 구절을 읽는 순간<br/>가슴 한구석이 서늘해졌습니다.<br/><br/><br/>친일의 후손이 부를 자랑하고<br/>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곤경에 처하는<br/>이 기묘한 현실 속에서,과연 우리는<br/>어떤 마음가짐으로 오늘을 <br/>살아가야 할까요?<br/><br/><br/><br/>역사의 어둠을 똑똑히 기억하고<br/>계속해서 바로잡으려는 <br/>우리의 관심만이 "대한민국의 <br/>독립운동은 지금도 계속되어야 한다"<br/>는 말을 증명하는 길일 겁니다.<br/><br/><br/><br/><br/>이 책은 교과서 너머 숨겨진 <br/>기묘한 진실들을 흥미진진하게<br/>풀어냅니다.<br/><br/><br/><br/>세종의 '며느리 잔혹사'와 왕실의 <br/>비극, 프랑스 폐지 창고에 방치된<br/>&lt;왜규장각의궤&gt;를 되찾기 위해<br/>오랜 시간을 바친 박병선 박사님의<br/>눈물겨운 집념까지.<br/><br/><br/><br/><br/>나아가 우키시마호 침몰사건,<br/>실미도 부대의 희생,<br/>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등<br/>감춰졌던 근현대사의 수수께끼들을<br/>추리소설처럼 파헤치며 <br/>우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br/><br/><br/><br/><br/><br/>단순한 역사 야사를 넘어<br/>소설보다 더 기이한 역사 속<br/>미스터리와 어둠의 시대를 건너간<br/>보통 사람들의 흔적을 묵직하게<br/>조명합니다.<br/><br/><br/>빼앗긴 들에서도 들꽃처럼 <br/>피어났던 수많은 이들의 헌신덕분에<br/>오늘 내가 이 자리에서 평온하게<br/>책을 읽고 숨을 쉴 수 있음에<br/>새삼 감사해집니다<br/><br/><br/><br/><br/>역사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br/>오늘 우리가 기억하고 <br/>이어가야 할 현재 진행형입니다.<br/><br/><br/><br/>광복절이라는 뜻깊은 날에<br/>펼쳐본 책인만큼,<br/>교과서 속 일방적인 역사 전달을<br/>넘어 우리가 오늘날 이 자리에 서서<br/>역사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br/>기억해야 하는가에 대해<br/>묵직한 울림을 안겨줍니다.<br/><br/><br/><br/><br/>역사의 풍경이 한층 더 깊어질<br/>시각을 주게 되는 <br/>&lt;더 기묘한 한국사&gt;<br/><br/><br/>우리 함께 읽을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150/k79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385</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20 - [토지 20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5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1205</link><pubDate>Fri, 14 Aug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512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833126&TPaperId=174512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9/coveroff/k85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833126&TPaperId=174512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20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5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토지20 #5부5권<br/>#박경리<br/>#다산북스<br/><br/>아~ 드디어 토지20권을 다<br/>읽었네요~ <br/>읽는내내 마치 오랜 여정을 마무리<br/>하는 듯 떨림으로 책장을 <br/>넘겼던 거 같아요.<br/><br/>20권에서는 그동안 토지를 이끌어<br/>왔던 등장인물들이 겪어온 긴 세월의<br/>흔적과 그들이 느낀 마음의 파문들이<br/>그려지고 있습니다.<br/><br/>주요인물들의 기억을 되짚어보며<br/>1권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이야기들이<br/>새삼 기억을 소환합니다.<br/><br/>최참판댁에서 시작해 윤씨부인. 최치수.<br/>별당아씨와 구천이, 어린시절의 서희와<br/>봉순이. 길상이..<br/><br/>평산리의 마을사람들.<br/><br/>이들의 삶이 전쟁의 광기와 이념의<br/>혼란속에서 변해가는 여정들이<br/>한 편의 대서사시가 되어 <br/>20여권의 토지가 완성되었네요<br/><br/>민중들의 삶을 지켜보면서<br/>아픈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br/>참 많이도 생각했던 시간이었습니다,<br/><br/>얼마전 AI로 만든 영화를 봤는데<br/>현재의 군인들이 일제강점기로<br/>돌아가 핍박받는 민중들을 구하고<br/>나라를 구하는 다소 엉뚱한 스토리<br/>였지만 그순간 떠오른 생각은<br/>토지의 그들이었던거 같아요~<br/><br/>마지막 한장을 남겨놔도 광복의<br/>모습이 아니라 정말 떨리고 <br/>설레이면서 20권을 읽었습니다.<br/><br/>마지막장 정말 간결하게 <br/>양현이의 입에서 일본이 항복했다는<br/>말에 저역시 울컥했던 거 같아요<br/><br/>작가는 정말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br/>기억들을 문학의 언어로 전달해<br/>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br/><br/>그 시대에 그들을 통해 <br/>그들의 삶들이 모여 <br/>오늘의 우리가 서 있을 수 있음을.<br/><br/>그들이 살아낸 시간 속에서,<br/>오늘 날 우리가 살아 갈 <br/>힘을 얻을 수 있었음을 <br/>보여주고 있었습니다.<br/><br/>20권의 토지를 읽으면서<br/>아프고,힘든 시간이었지만<br/>마지막 우리의 나라를 되찾는 <br/>그 순간 저역시 함께 외쳐보고 <br/>싶었습니다 <br/><br/>"만세! 우리나라 만세! <br/>아아 독립 만세~ 사람들아! 만세다!"<br/><br/>📖454<br/><br/>"어머니! 이, 이 일본이 항복을 <br/>했다 합니다!"<br/>"뭐라 했느냐?"<br/>"일본이, 일본이 말예요, 항복을,<br/>천황이 방송을 했다 합니다"<br/><br/>서희는 해당화 가지를 휘어잡았다.<br/>그리고 땅바닥에 주저않았다.<br/>"정말이냐......."<br/>속삭이듯 물었다.<br/><br/>서희는 자신을 휘감은 쇠사슬이<br/>요란한 소리를 내며 땅에 떨어지는 것을<br/>느낀다. 다음 순간 모녀는 부둥켜안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9/cover150/k85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921</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9218</link><pubDate>Thu, 13 Aug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92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4492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off/k7021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4492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a><br/>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채손독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br/><br/><br/>마음의 온도가 바닥까지 <br/>내려가 모든게 차갑게 <br/>느껴지던 때가 있었어요.<br/><br/><br/><br/>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br/>있는지조차 모른채<br/>멈춰 섰던 번아웃의 시간.<br/><br/><br/>그 무기력의 한복판에서 저를<br/>다시 숨 쉬게 한 건 <br/>다름 아닌 '책'이었습니다.<br/><br/><br/><br/>책을 읽고 한 줄 한 줄 기록을<br/>남기기 시작하면서<br/>비로소 깨달았습니다.<br/><br/><br/>독서와 리뷰는 단순히 남의<br/>글을 읽고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br/>무너져 있던 나 자신을 다시<br/>세우는 다정한 고백이자<br/>구원의 과정이었다는 것을요.<br/><br/><br/><br/><br/>도서출판 담다에서 나온<br/>글짱 작가님의 &lt;평일 오전의<br/>작은 기적&gt;은 바로 그 짙은<br/>안개 속을 먼저 걸어간 한 사람의<br/>솔직하고 용기있는 민낯입니다.<br/><br/><br/><br/>'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br/>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br/>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br/>단순한 글쓰기 지침서가 아닙니다.<br/><br/><br/><br/>권태와 무기력에 길을 잃었던<br/>한 주부가 글을 매개로 자신을<br/>찾아가는 간절하고도 뜨거운<br/>여정이었습니다.<br/><br/><br/><br/><br/>책 속에서 유독 마음을 흔들었던<br/>문장이 있습니다.<br/><br/>📖<br/>나를 쓴다는 건 곧 내면의<br/>나와 독대하는 것이었다<br/><br/><br/><br/>글을 쓴다는 건 때로 양파 껍질을<br/>벗기듯 치졸하고 옹졸한 내 모습을<br/>전부 꺼내놓아야 하는 일이기에<br/>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br/><br/><br/><br/>저자는 과거의 상처와 <br/>뒤죽박죽된 감정들을 <br/>매몰차게 외면하는 대신,<br/><br/><br/><br/>글로 써 내려가며 쓰라린 약을<br/>바르듯 스스로를 치유해 갑니다.<br/><br/><br/><br/>그 눈물겨운 정직함이 <br/>읽는 내내 묵직한 울림이<br/>남겨졌습니다.<br/><br/><br/><br/><br/>저 역시 번아웃을 지나<br/>책을 만나고 이렇게 매일<br/>읽고 리뷰를 쓰며 책이 주는<br/>즐거움을 배워가는 중입니다.<br/><br/><br/>그렇기에 스스로의 아픔을 <br/>꺼내어 세상에 건넨 저자의 <br/>그 도전과 용기가 남일 같지 않고<br/>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150/k7021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95756</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8064</link><pubDate>Thu, 13 Aug 2026 1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80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480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off/k64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027&TPaperId=174480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 - 오토파지부터 NMN까지, 과학이 밝혀낸 늙지 않는 시대의 비밀</a><br/>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이선이 옮김 / 이너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채손독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br/><br/><br/><br/>🔍노화를 멈추는 과학,<br/> 과연 어디까지 가능해졌을까요?<br/><br/>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눈가에<br/>하나둘 보이게 되는 주름을<br/>마주할 때마다 어쩔 수없이<br/>세월의 흐름을 인정하곤 합니다.<br/><br/>하지만 이 책은 그 당연했던 <br/>명제에 아주 명쾌하고 대담한<br/>질문을 던집니다.<br/><br/>💯늙지 않는 시대,<br/> 과연 노화도 막을 수 있을까요?<br/><br/>책 속에서 유독 제 눈길을 사로<br/>잡았던 건 몸길이 10cm남짓의 <br/>'벌거숭이두더지쥐' 이야기입니다.<br/><br/>일반 쥐보다 10배나 긴 30년 <br/>넘는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br/>나이가 들어 병들거나 시들지 않고<br/>죽기 직전까지 젊은 시절의 건강함을<br/>그대로 유지한 특별한 동물입니다.<br/><br/>생의 마지막 순간까지<br/>활력을 유지한 이 작은 생명체의<br/>비밀은 '오랫동안 아프지 않고<br/>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을 열망하는<br/>우리에게 매력적인 실마리를<br/>안겨줍니다.<br/><br/>&lt;노화는 어디까지 늦출 수 있는가&gt;는<br/>노벨상 수상자의 제자이자 오토파지<br/>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요시모리<br/>다모쓰 교수가 쓴 책입니다.<br/><br/>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br/>최첨단 생명과학의 매커니즘을<br/>대화하듯 쉬운 언어로 차근차근<br/>풀어내셨습니다.<br/><br/>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 건<br/>'노화는 무기력하게 받아들여야<br/>할 운명이 아니라 관리하고 <br/>지연시킬 수 있는 일종의 과제'라는<br/>사실이었습니다.<br/><br/>세포가 스스로 안의 쓰레기를<br/>비워내는 '오토파지(자기포식)<br/>메커니즘과 세포에너지를 되살리는<br/>NMN이야기, 만성염증,수면부족이 <br/>세포에 미치는 영향등 저자가 들려주는<br/>과학의 최전선은 나이듦을 <br/>바라보는 제 시선을 완전히<br/>바꿔놓게 합니다.<br/><br/>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br/>단순히 수치상의 숫자를 늘리는<br/>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까지<br/>내 몸과 마음의 주도권을 쥐고<br/>건강하게 살아가는 <br/>'건강수명'의 연장이니까요.<br/><br/>책을 덮고 제 일상에서 <br/>할 수 있는 일들을 정리해봅니다.<br/><br/>세포가 스스로 청소할 시간을 <br/>주기 위해 식사사이의 공복 <br/>시간을 지키려 애쓰고,<br/><br/>소식을 습관화하며<br/>(가장 안되긴 하지만 의식적으로)<br/><br/>하루 일정 분량의 운동으로<br/>세포를 자극하려 합니다.<br/><br/>규칙적인 수면 시간을(7~8시간)<br/>유지하고 취침 전 스마트 폰 사용을<br/>줄이려 합니다<br/><br/>특별한 영양제나 거창한 비법에<br/>의존하기보다, 과학이 입증한<br/>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하나씩<br/>내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br/><br/>그것이야말로 나이듦이라는<br/>거대한 흐름 앞에서 우리가<br/>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하고<br/>지혜로운 태도가 아닐까 싶어요.<br/><br/>나이 들어가는 과정이 문득<br/>두렵게 느껴지시는 분들~<br/>일독을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95/cover150/k64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9554</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기 신뢰 - [자기 신뢰 - 나를 잃지 않는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6245</link><pubDate>Wed, 12 Aug 2026 1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62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314&TPaperId=174462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87/coveroff/k3021303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314&TPaperId=174462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 신뢰 - 나를 잃지 않는 태도</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이현 옮김 / 클로츠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언제부터였을까요.<br/>매일 마주하는 타인의 성취와<br/>세상이 정해둔 정답지를 <br/>따라가는 것이 당연하다고<br/>여겼던 것이...<br/><br/>하지만 그 끝엔 언제나 허무함만이<br/>남았고 '나는 나로서 살고 있는가'<br/>근원적인 질문에 마주하면서<br/>오랜 직장생활을 하던 끝에<br/>힘든 결정을 내렸을 때<br/><br/>이 책을 통해 <br/>다시 한번 내 선택이 옳았음을<br/>깨닫게 됩니다.<br/><br/>랄프 왈도 에머슨은<br/>저에게 타인의 평가가 아닌<br/>내 안의 진실을 신뢰하는 법을<br/>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었습니다.<br/><br/>에머슨이 던지는 메시지는<br/>명확합니다!<br/><br/>"자기 자신을 믿어라"<br/><br/>그는 사회적 순응과 타인의 시선에<br/>얽매이는 삶을 경계합니다.<br/><br/>진정한 진리와 신성은<br/>외부의 권위나 관습에 있는 것이<br/>아니라,우리 각자의 내면에 이미 <br/>존재하는 직관과 고유성에 있다는 <br/>것입니다.<br/><br/>과거의 결정이나 타인의 평가에<br/>연연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br/>내 안에서 들려오는 진실한 <br/>목소리에 집중하라고 강조합니다.<br/><br/>끊임없는 비교와 평가가 넘쳐나는<br/>오늘날, 우리는 너무 쉽게 <br/>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br/><br/>이 책은 외부의 소음에 <br/>휘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br/>바로 서는 것이 얼마나 존엄하고<br/>가치 있는 일인지를 알려줍니다.<br/><br/>특히 수록된 필사 페이지.<br/>뼈때리는 조언를 포함해<br/>주옥같은 문장들이 담겨있어<br/><br/>하루 10분이라도 에머슨의<br/>아포리즘을 직접 적어내려가는<br/>시간은 내 삶의 가치관을 <br/>내면화하는 경험을 하게 될거같아요~<br/><br/>매일 필사를 통해 내 마음을 <br/>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고,<br/>타인의 시선이나 '좋은 사람'으로<br/>보이기 위한 무조건적인 타협을<br/>줄이는 연습을 시작해보려 합니다.<br/><br/>"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br/> 나를 잃지 않는 태도"<br/><br/>에머슨이 건네는 이 뜨거운 <br/>문장들을 통해 타인의 기준으로<br/>가득 찼던 마음을 비우고<br/><br/>진짜 '나 자신'을 되찾는 첫걸음<br/><br/>삶의 태도를 근본적으로 돌아보게<br/>만드는 주체적인 삶의 지침서!<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87/cover150/k3021303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28732</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의  마지막 흔적을 지운다는건 . - [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4275</link><pubDate>Tue, 11 Aug 2026 1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4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4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off/k2321307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728&TPaperId=17444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품정리사가 좋은 죽음을 묻습니다 - 죽은 자를 청소하는 길해용이 직접 경험한 삶의 마지막 흔적들</a><br/>길해용 지음 / 마이 라이프 / 2026년 07월<br/></td></tr></table><br/>누군가 홀로 떠난 자리에 남아<br/>그 흔적을 지우는 이들이 <br/>있습니다.<br/><br/>세상과 단절된 채 맞이하는 <br/>'고독사'는 단순히 외로운 죽음을<br/>넘어,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br/>타인과의 상실과 소외를 보여줍니다.<br/><br/>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br/>생을 마감하고 한참 뒤에야<br/>발견되는 죽음.<br/><br/>그 선연하고 처연한 죽음의 공간에<br/>가장 먼저 들어서는 사람이<br/>바로 유품정리사입니다.<br/><br/>이 책은 죽은 자의 마지막 남은 <br/>삶을 청소하는 유품정리사가 <br/>현장에서 직접 목도한 <br/>'삶의 마지막 흔적들'을<br/>덤덤하면서도 가슴 깊이 담아낸<br/>기록입니다.<br/><br/>극단적인 고독 속에서<br/>떠난 이들의 방 한 구석<br/>때묻은 통장, 뜯지 않은 편지,<br/>먹다 남은 약봉지 같은 <br/>현실적인 단상들을 담담히<br/>보여주고 있습니다.<br/><br/>유품정리사의 눈을 통해 <br/>죽음을 마주하다보면,<br/>처연한 감정이 차오릅니다.<br/><br/>세상의 모든 열기와 소음이 꺼진<br/>그 방에서 느껴지는 죽음의 무게는<br/>역설적이게도 <br/><br/>'지금 나는<br/>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br/><br/>'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이 될까"<br/><br/>스스로에게 묵직한 질문을 <br/>던지게 됩니다.<br/><br/>죽음을 닦아내는 이의 이야기를<br/>들으며 좋은 죽음에 대해<br/>생각해보게 됩니다.<br/><br/>반면 매일의 삶을 대하는 <br/>마음가짐을 다시금 정돈하게<br/>됩니다.<br/><br/>먼지처럼 사라질 일상의 사소한<br/>집착과 오해들에 연연하기보다,<br/><br/>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br/>한번 더 다정한 안부를 전하고<br/>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싶다는<br/>생각을 하게 됩니다.<br/><br/>언젠가 저 역시 이 세상에<br/>작은 흔적만을 남기고 떠나겠지요...<br/><br/>우리 가족들에게<br/>함께 있을 때 온정을 베풀고<br/>아껴주었던 사람으로 <br/>기억되고 싶어집니다.<br/><br/>내 방을 정리할 누군가가<br/>나의 유품을 거두며 <br/>쓸쓸함 대신<br/><br/>은은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br/>오늘도 소중한 하루를<br/>온전히 사랑하며 살아내고<br/>싶어집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4/63/cover150/k2321307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46336</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만의 작은 들꽃 정원 ~ - [자연의 선물, 들꽃 컬러링북 - 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힐링 컬러링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1109</link><pubDate>Sun, 09 Aug 2026 17: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411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21&TPaperId=174411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62/coveroff/k7321303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21&TPaperId=174411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의 선물, 들꽃 컬러링북 - 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힐링 컬러링북</a><br/>정은희 지음 / 리스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처음 책을 펼쳤을 때,<br/>작가님의 따뜻한 배려가 와닿았어요.<br/><br/><br/>누구나 쉽게, 색연필 하나만 있어도<br/>들꽃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br/>있도록 참 세심하게 만들어진<br/>책이라는 게 느껴집니다.<br/><br/><br/><br/>하지만, 단순히 칸을 채우는<br/>컬러링북이라고만 하기엔,<br/>이 도안들이 너무나 예쁘고<br/>서정적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br/>없었어요~<br/><br/><br/><br/><br/>그림들이 마치 저에게<br/>"나를 한번 직접 그려보고<br/>색칠해볼래?"<br/><br/><br/>속삭이며 유혹하는 거 같았죠😊<br/><br/><br/><br/><br/>그 유혹에 이끌려~<br/>저는 색연필 대신 과감하게<br/>똥손인 제가 ㅋㅋㅋ<br/>붓을 들었습니다.<br/><br/><br/><br/><br/><br/>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br/>친절함과 마음의 평온입니다.<br/><br/><br/>왼쪽 페이지에는 작가님의<br/>섬세한 완성작과 함께<br/>사용된 색상 사용 번호가 <br/>친절하게 안내되어 있고<br/><br/><br/>오른쪽에는 바로 채색할 수 있는<br/>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요.<br/><br/><br/><br/>들꽃 특유의 여리여리하면서도<br/>생명력 넘치는 선들이 살아있어<br/>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답니다.<br/><br/><br/><br/><br/>저는 이 책을 조금 더 특별하게<br/>활용해봤어요.<br/><br/><br/>❤️민들레의 노란 생명력 담기p30<br/>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꽃은<br/>노란 민들레였어요.<br/><br/>하얀 스케치북에 민들레의 잎사귀와<br/>꽃송이를 조심스레 옮겨 그리고<br/>고체 물감으로 맑게 올려봤습니다.<br/><br/><br/>물을 머금은 붓 끝에서 <br/>민들레가 피어날 때의 그 기분이란~<br/><br/><br/>책 옆에 팔레트와 물통을 두고<br/>작업하는 시간이 마치 작은<br/>아틀리에 같았어요~<br/><br/>들꽃 도안이 따라서 그릴 수 있도록<br/>심플하게 되어있는 것도 큰 장점!!!<br/><br/><br/><br/>❤️보랏빛 쑥부쟁이의 속삭임 p84<br/>다음은 청초한 보랏빛의 <br/>쑥부쟁이에 도전했어요~<br/><br/>작가님이 알려주신 색상 조합을 <br/>참고해서 물감을 조색하고<br/>한 잎 한 잎 색을 입혀 보았습니다.<br/><br/>원본의 그 깊이 있는 보라색을<br/>따라가려 애쓰긴 했지만~<br/>(물론 원본색은 못따라갑니다^^)<br/><br/>어느새 잡념은 사라지고<br/>온전히 꽃과 나만의 시간이 <br/>남더라구요~<br/><br/><br/><br/>잠시 일상을 멈추고 컬러링에<br/>집중하는 시간은 저에게 <br/>큰 선물이었습니다.<br/><br/><br/><br/><br/><br/>복잡했던 머릿속이 맑아지고<br/>손끝에서 피어나는 작은 꽃들을<br/>보면서,소소한 성취감도 느끼게<br/>되네요~<br/><br/><br/><br/><br/>무엇보다도 자연을 닮은 색들을 <br/>눈에 담고 만지는 과정 자체가<br/>깊은 위로가 되었답니다.<br/><br/><br/><br/><br/>이 책은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br/>분들도, 혹은 저처럼 욕심내서<br/>직접 그려보고 싶은 분들도<br/>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책이에요.<br/><br/><br/><br/>색연필로 가볍게 시작해도 좋고,<br/>수채화로 맑은 감성을 더해봐도<br/>좋습니다~<br/><br/><br/><br/>어떻게 활용하든,<br/>이 책은 따뜻한 '자연의 선물'이<br/>되어줄 거예요.<br/><br/><br/><br/>오늘 밤, 나만의 작은 들꽃 정원을<br/>가꿔보시는 건 어떨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62/cover150/k7321303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6211</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 - [한눈에 읽는 오디세이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원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07921</link><pubDate>Thu, 23 Jul 2026 18: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4079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15&TPaperId=17407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1/coveroff/k63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15&TPaperId=17407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읽는 오디세이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lt;오디세이&gt; 원작</a><br/>호메로스 지음, 은상 엮음 / 빚은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지만<br/>정작 완독한 사람은 드물다는<br/>고대 그리스 서사시.<br/><br/>호메로스의 &lt;오디세이&gt;<br/><br/>저역시 기나긴 서사로 쓰여진<br/>변역본을 읽어 보려 한적이<br/>있었답니다~<br/><br/>눈과 입으로는 소리내어 읽지만<br/>말 그대로 긴~시잖아요🤣<br/><br/>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는<br/>마치 끝없는 바다를 건너는 것처럼<br/>긴 호흡이 필요했지만<br/>쉽지는 않았어요~<br/><br/>그런데 제가 다시 오디세이를 <br/>펼치게 되었네요~<br/><br/>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br/>이 위대한 원작을 날 것 그대로,<br/>놀란의 시각으로 재해석해<br/>스크린으로 옮긴다고 합니다.<br/><br/>이 책은 놀란 감독의 대작<br/>오디세이의 원작으로 이루어진<br/>&lt;오디세이&gt;.<br/><br/>마치 영화를 보듯 머릿속에 <br/>생생하게 그려지는 이야기로<br/>풀어내어서 읽는 내내 <br/>몰입감이 굉장했어요~<br/><br/>왜 2800년이라는 기나긴 <br/>세월동안 &lt;오디세이&gt;가 <br/>인류의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br/>칭송받아 왔는지 온몸으로<br/>체감할 수 있었답니다.~<br/><br/>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br/>천재 전략가 오디세우스.<br/><br/>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br/>아내와 아들이 기다리는 <br/>고향'이타카'로 돌아가는 겁니다<br/><br/>고향으로 향하는 바다는<br/>만만치 않았어요~<br/>포세이돈의 분노를 사게 되면서<br/>몇 주면 갈 수 있었던 귀향길을<br/>10년이라는 방랑길에 오르게 됩니다<br/><br/>사람을 홀리는 세이렌부터<br/>한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의<br/>잔혹한 동굴.<br/><br/>인간을 돼지로 만드는 마녀.<br/>먹는 순간 고향을 잊게 만드는<br/>신비한 섬여정까지~<br/><br/>매 순간 동료들을 잃고<br/>홀로 남겨지는 위기속에서<br/>오디세우스는 무사히 고향으로<br/>돌아갈 수 있었을까요^^<br/><br/>무엇보다도 넘넘넘~<br/>재미있어요~<br/>이 모험담이 스크린으로<br/>어떤 스릴과 재미로 줄지<br/>기대가 되네요^^<br/><br/>이 책은 단순히 '옛날이야기'가<br/>아니라~<br/>현대 우리가 좋아하는 판타지 모험물,<br/>로드무비, 그리고 영웅 서사시의<br/>뿌리이자 원형이 될 수 밖에<br/>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br/><br/>그당시 올림포스의 신들이<br/>인간의 운명에 어떻게 개입<br/>하는지. 누가 누구의 편인지<br/>이 책을 통해 알고 보면<br/>영화가 더 흥미진진할 거란<br/>확신이 들어요~ㅋㅋㅋ<br/><br/>특히 아테나와 포세이돈의<br/>팽팽한 대립도 기대됩니다.<br/><br/>저처럼 기나긴 운율의 시로<br/>읽다가 포기했던 경험이 <br/>있으신 분은 이 책을 강력 추천💯<br/><br/>원작과 영화의 완벽한 비교 분석을<br/>통해 영화를 200% 더 깊이있게<br/>즐기고 싶은분들께도 추천💯<br/><br/>지혜와 의지로 길을 개척해나가는<br/>오디세우스의 여정에서 <br/>뜨거운 에너지를 얻고 싶은 분께도<br/>강력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1/cover150/k63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08144</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부터  뻔뻔한 드로잉과 1일 - [리피디의 펜 한 자루로 끝내는 뻔뻔한 드로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94846</link><pubDate>Thu, 16 Jul 2026 1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948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36&TPaperId=173948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98/coveroff/8931510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36&TPaperId=173948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피디의 펜 한 자루로 끝내는 뻔뻔한 드로잉</a><br/>리피디(이승익) 지음 / 성안당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내가 나이를 먹는다고 느낄 때<br/>어김없이 드는 생각이 있어요.<br/><br/><br/>내가 하고 싶고 ,<br/>해보고 싶은 걸 해보자고.<br/><br/><br/>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어요~<br/>그것도 일상의 풍경을 <br/>그자리에서 쓱쓱 연필로,<br/>펜으로 그리는 드로잉을요.<br/><br/><br/><br/><br/>스마트폰으로 1초 만에 <br/>담아내는 풍경은 편리하지만,<br/>어딘지 모르게 휘발되어 버리는<br/>느낌을 가질 때가 있었거든요.<br/><br/><br/><br/>비뚤배뚤할지언정 내 손과 펜으로<br/>담아낸 일상의 풍경에는 <br/>그날의 공기, 온도, 그리고<br/>오롯이 세상을 바라보던<br/>나만의 온전한 시선과 시간이<br/>고스란히 담아 있더라구요~<br/><br/><br/><br/><br/><br/>"이젠 정말 하고 싶은 거 <br/>다 하며 살아야겠다"라는 <br/>인생의 다짐이 저를 이 책 앞으로<br/>이끌었습니다.<br/><br/><br/><br/><br/>이 책은 시중의 딱딱한 <br/>미술이론서와는 궤를 달리합니다.<br/><br/><br/>초보자의 눈 높이에 맞춘<br/>티키타카 말풍선 구조로 되어 있어요.<br/><br/><br/>왕초보를 대변하는 캐릭터<br/>'그리미'<br/><br/>엉뚱하고 날카로운 질문에<br/>저자 '리피디'가 아주 다정하게~<br/>답변해주는 대화 플로우가 있어<br/><br/>이들을 따라가면 됩니다~<br/><br/><br/><br/><br/><br/>30년 차 PD의 시선이 담긴<br/>400여 점의 방대한 시각 자료와<br/>직접 따라 그릴 수 있도록<br/>다양한 팁과 그림들이 있어<br/>이대로만 따라 그리면<br/><br/><br/>능숙하진 않아도<br/>그려볼 수는 있겠다 싶어<br/>쫌 그려보았어요~^^<br/><br/><br/><br/>복잡한 준비물 없이 펜 한자루와<br/>스케치북만 있으면~<br/><br/><br/>마음의 부담을 내려놓고<br/>그냥 그려볼 수 있도록<br/>친근하고 실용적으로<br/>구성되어 있더라구요<br/><br/><br/><br/><br/>오늘부터 다시 드로잉과<br/>1일 해보려구요~<br/><br/><br/>매일 매일 펜으로 <br/>이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을<br/>다~  따라해 보려 합니다.<br/><br/><br/><br/><br/>누가 뭐라든~<br/>뻔뻔한 드로잉 <br/>저도  잘 할 수 있겠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98/cover150/8931510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9823</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19 - [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91884</link><pubDate>Tue, 14 Jul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918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833126&TPaperId=173918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7/coveroff/k79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833126&TPaperId=173918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마치 고흐의 밤하늘처럼 깊고 쓸쓸한<br/>어둠 속에서 민중들의 삶을 보여주고<br/>있습니다.<br/>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조선을 <br/>더더욱 전쟁기계로 끌여들이고 있어요<br/><br/>돈있는 사람들도 피할 수 없는<br/>청년들의 징병제와 학병 동원.<br/>민중들의 피폐한삶을 도모하는 <br/>식량배급제<br/>드러나는 정신대의 공포.<br/><br/>일본의 패망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br/><br/>세상은 한 순간도 고요하지 않고<br/>꺼질 듯 심하게 흔들리는 삶속에서<br/>버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br/><br/>19권에서 유독 양현과 영광은 <br/>눈에 띄는 상실의 얼굴들이었습니다.<br/>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없는 시대,<br/>그의 고독은 한 인간의 외로움보다는<br/>그 시대의 나라 잃은 젊은이 전체의<br/>공동 상처처럼 다가옵니다.<br/><br/>그를 둘러싼 영광 역시 비슷한 상실을<br/>안고 살아갑니다.<br/>그들의 애틋함이 잔상에 남는 이유는<br/>사랑조차 시대의 폭력 앞에서는 <br/>사치로 느껴지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br/><br/>서희의 아들 윤국.<br/>배우고자했고, 더 나은 세상을 믿고<br/>싶어 했던 지식인의 꿈을 갖고 있는<br/>청년은 학도병으로 지원해서<br/>미래라는 꿈을 져버립니다.<br/><br/>깊은 밤일수록, 별이 더 밝아보이듯이<br/>무너진 순간에서도 인간은 미세한<br/>희망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려는<br/>사람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br/>끊임없이 읽는이들은 먹먹함을 <br/>느끼게 됩니다.<br/><br/>📖68<br/>지극히 소수만이 그 포악한 칼날을<br/>피부에 느끼고 있었을 뿐 대부분의<br/>조선인들은 의식이 마비된 상태였다.<br/>체념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의식이<br/>남아 있을 때의 이야기다.<br/><br/>📖185<br/>많은 사람들이 아비를 잃고 아들 <br/>남편을 잃었는데 어찌해서 일본열도에는<br/>통곡 소리가 없을까요?<br/><br/>흐느끼는 소리, 눈물도 없는 거 같은<br/>생각이 듭니다. 참 기괴한 일이지요.<br/>철저하게 훈련된 민족이 세계 어디에<br/>또 있을까요, 도대체 일본인은 몇 겹<br/>이나 허울을 쓰고 살아야 합니까 ?<br/><br/>📖261<br/>한이 된다는 말도 이제는 사라지고<br/>없는 것 같았다. 희망이 없는<br/>캄캄절벽, 어디서 빛줄이 새어들어<br/>한을 풀 새날을 기다려본단 말인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7/cover150/k79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764</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의 나에게 - [오늘의 나에게 - 고전으로 나를 짓는 52주 질문 저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89850</link><pubDate>Mon, 13 Jul 2026 19: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898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845&TPaperId=173898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13/coveroff/k10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845&TPaperId=173898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의 나에게 - 고전으로 나를 짓는 52주 질문 저널</a><br/>소서 지음 / 구름창작소 / 2026년 06월<br/></td></tr></table><br/>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br/>생각을 하면 살아가지만,<br/>그 많은 생각중 나 자신에게 <br/>온전하게 닿아 있는 건<br/>얼마나 될까요?<br/><br/><br/><br/><br/>매일 반복되는 일상, <br/>타인의 시선,<br/>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br/>치여 종종 나를 잃어 버리곤 합니다.<br/><br/><br/><br/><br/>&lt;오늘의 나에게&gt;는 그런 저에게<br/>잠시 멈춰 서서 나자신에게<br/>안부를 묻고, 내면의 깊은 곳과<br/>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br/>책입니다.<br/><br/><br/><br/><br/>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br/>단순한 질문이 아닌<br/>수천 년을 살아남은 '고전'의<br/>문장에서 시작되고 있어요<br/><br/><br/><br/>'질문저널'이라는 부제처럼<br/>매주 한 가지 화두를 던집니다.<br/><br/><br/><br/>1년이라는 시간 동안<br/>매주 하나의 깊이 있는 질문을<br/>마주하게 됩니다.<br/><br/><br/>서두르지 않고 한 주에 하나씩,<br/>삶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br/>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br/><br/><br/><br/><br/>인류의 스승이라 불리는 <br/>이들이 남긴 고전의 문장들.<br/><br/>내 안의 굳어버린 생각을 깨는<br/>마중물이 되어줍니다.<br/><br/><br/><br/>그동안 저에게 일기는<br/>그저 하루의 지친 마음을<br/>쏟아내는 '감정의 분출구'<br/>같은 역할을 해주었어요.<br/><br/><br/><br/><br/>슬프거나 화나는 감정을<br/>배설하고나면 시원하기 하지만<br/>제자리 걸음을 걷는 기분일 때도<br/>있었던 거 같아요.<br/><br/><br/><br/>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감정의<br/>나열을 넘어, 고전의 질문을 통과한<br/>성찰을 요구합니다.<br/><br/><br/><br/><br/>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br/>그 감정의 뿌리는 무엇인지<br/>이 경험이 내 삶에 어떤 의미인지<br/>고민하게 됩니다.<br/><br/><br/><br/><br/>이 과정에서 제가 지닌 감정들은<br/>단순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br/>삶의 지혜로 성장할 수도<br/>있겠구나 싶어요.<br/><br/><br/><br/><br/>외부에서 주어지는 동기부여는<br/>일시적인 자극이 되어<br/>어느순간 식어버리기도 하는데<br/><br/><br/><br/>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br/>찾는 깨달음은 쉽게 꺼지지 않는<br/>내면의 불꽃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br/><br/><br/><br/><br/>&lt;오늘의 나에게&gt;는 감정의 <br/>배출구를 넘어, 고전의 지혜를<br/>마중물 삼아 내 깊은 내면과<br/>대화하고, 삶을 한층 더 단단하게<br/>일깨우는 52주의 아름다운<br/>인생의 내비게이션.<br/><br/><br/>그런 존재가 될 수 있겠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13/cover150/k10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1370</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느지감치  그림일기 - [동네 시인이 그리고 쓴 느지감치 그림일기 - 2026 충남문화관광재단 선정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88199</link><pubDate>Sun, 12 Jul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88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705&TPaperId=17388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83/coveroff/k732130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705&TPaperId=17388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네 시인이 그리고 쓴 느지감치 그림일기 - 2026 충남문화관광재단 선정작</a><br/>김병호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07월<br/></td></tr></table><br/>뒤늦게 시작한 그림으로<br/>자신의 시간을 대변할 수  <br/>있다는 것, <br/><br/><br/>그안의 이야기를 이토록 <br/>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다는 것,<br/><br/><br/><br/>이 책이 가진 가장 큰<br/>미덕이자 부러움이었습니다~<br/><br/><br/><br/><br/>글이 아닌 '그림'이라는 <br/>또 다른 언어로 자신을 표현할 수<br/>있는 사람을 마주할 때면 <br/>부러움이 몽글몽글 피어 오릅니다.<br/><br/><br/><br/>그것도 인생의 어느 굽이를 돌아<br/>'느지감치' 배운 그림이라면<br/>더더욱 그런 마음이 드네요~<br/><br/><br/><br/>김병호 작가님의 <br/>&lt;느지감치 그림일기&gt;는<br/>제목 그대로 시인이 뒤늦게<br/>그리고 쓴 일상과 시간의 흔적들이<br/>짙게 묻어난 흔적들이<br/>담겨 있습니다.<br/><br/><br/><br/><br/>그 어떤 미사여구보다<br/>정직하게 작가의 삶을 <br/>대변하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br/><br/><br/>나도 모르게 "소질 있으시네요"<br/>라는 감탄이 입 밖으로 <br/>흘러나오고 있더라구요~<br/><br/><br/><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br/>지독할 정도의 솔직함입니다.<br/><br/><br/><br/>에세이라는 장르가 본래<br/>개인의 내면을 드러내는 <br/>글이라지만,   이 책은 <br/>유~~독~~투명했어요.<br/><br/><br/><br/><br/>타인의 가장 내밀한 일기장을<br/>몰래 훔쳐보는 듯한 <br/>묘한 짜릿함과 재미가<br/>책을 덮을 수가 없었네요<br/><br/><br/><br/>원래 남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br/>것만큼 흥미진진한 일이 <br/>어디 있겠어요~<br/>(사실 개인적으로  남의 일기를 <br/>본 적은 없습니다 ㅋㅋ)<br/><br/><br/><br/>이야기의 서사는 애주가들의<br/>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br/>술로 시작합니다.<br/><br/>그림을 그리고 끝낸 뒤<br/>그림선생님과 한잔.<br/><br/>주뱅스 모임들과 한잔을<br/>마신 뒤 늦은 시간<br/>집으로 가는 풍경을<br/>새겨두고 또 그걸 그림으로<br/>표현을 하십니다~<br/><br/><br/><br/>마무리 즈음에는<br/>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br/>끊으신 듯한 뉘앙스로 이어<br/>지는데, 그 과정마저도 <br/>포장없이 덤덤하고 솔직하게<br/>그려내어 짠하면서도<br/>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합니다.<br/><br/><br/><br/><br/>술잔을 내려놓고 건강을 <br/>챙기기 시작한 작가님의 <br/>다음 계절은 또 어떤 색으로<br/>채워질지 기대도 되네요~<br/><br/><br/><br/><br/>단순히 예쁜 그림과 <br/>좋은 글을 모아놓은 <br/>에세이가 아니라<br/><br/><br/><br/>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을,<br/><br/>뒤늦게 배운 그림도<br/>한 사람의 인생을 완벽하게 <br/>대변하는 훌륭한 언어가 <br/>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해 준<br/>시간이었습니다.<br/><br/><br/><br/>2편도 나오길 조심스레<br/>기대해 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83/cover150/k732130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68398</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 - [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72234</link><pubDate>Fri, 03 Jul 2026 1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722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9743&TPaperId=173722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43/coveroff/k062139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9743&TPaperId=173722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a><br/>이중석 지음 / 다반 / 2026년 06월<br/></td></tr></table><br/>EBS 베스트 강사이자 해커스<br/>공무원12년 연속 수강생1위라는 <br/>독보적인 타이틀을 지닌 <br/>이중석 저자의 첫 교양서<br/>&lt;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gt;<br/><br/><br/><br/>그렇게 수많은 시간들을 <br/>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를 하신 <br/>저자의 책이라 일반 한국사강의로만<br/>생각했는데...<br/><br/><br/>저자의 진솔한 감정이<br/>담긴 역사서 .<br/><br/>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br/>가슴 뜨거운 질문을 던지며<br/>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br/>진정한 역사의 지침서였어요<br/><br/><br/><br/>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br/>스토리로 역사를 논하고 있습니다.<br/><br/><br/>저자는 박제된 과거의 유물이나<br/>연대기적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br/>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br/>예시를 매우 현대적으로 풀어<br/>주고 있었어요<br/><br/><br/><br/><br/><br/>저자는 끊임없이 독자에게 <br/>질문을 던지며 역사를 통해 <br/>현실을 꼬집는 멋진 발언들을 <br/>이어가기도 합니다.<br/><br/><br/>"우리 아이들의 처지가 조선 시대<br/>소작농의 삶에 투영될 때, 죽은 역사가<br/>아닌 살아 숨쉬게 만드는 역사가 <br/>될 수 있다."<br/><br/><br/><br/>"심부재언, 시이불건 청이불문"<br/>즉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br/>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는 <br/>말처럼 저자는 우리가 어떤 마음과<br/>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br/>일깨워줍니다<br/><br/><br/>소설, 시, 고전 등 장르를 넘나드는<br/>인용 역시 이 책에서 빠질 수 없는<br/>몰입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br/><br/><br/><br/><br/>단순한 사건 나열이 아니라<br/>문장마다 깃든 <br/><br/>간절한 감정들을 따라가다보면,<br/>어느새 눈물이 울컥 차오르는 <br/>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br/><br/><br/><br/><br/>수많은 의열단 단원들의 희생,<br/>전태일 열사의 울부짖음,<br/>그리고 농민봉기와 수많은 동학<br/>농민군들의 이야기들<br/><br/><br/><br/>그 속에는 아무런 힘도 권력도 <br/>없었던 , 하지만 역사의 물줄기를<br/>바꾼 그들이 있었습니다.<br/><br/><br/><br/><br/>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br/>날카로운 질문과 <br/>뜨거운 감정을 통해<br/>살아 숨쉬는 역사를 <br/>마주할 수이 있었던 시간들.<br/><br/><br/><br/>새삼 이 자리리에 있을 수 있음에<br/>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43/cover150/k062139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4379</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칼날을  벤 물결 - [칼날을 벤 물결 - 카르마, 고통의 대물림을 멈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62930</link><pubDate>Mon, 29 Jun 2026 2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629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491&TPaperId=173629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4/40/coveroff/k9221394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9491&TPaperId=17362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칼날을 벤 물결 - 카르마, 고통의 대물림을 멈추다</a><br/>유영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자꾸만 발을 헛디디는 것 <br/>같은 날, 왜 나에게만 이런<br/>모진 바람이 거듭 불어오는 건지.<br/><br/>그런 시린마음을 느껴본 적<br/>있을 거예요<br/><br/><br/><br/>대물림되는 고통의 굴레와<br/>숙명처럼 밀려오는 시련앞에서<br/>깊은 밤을 지새우는 이들이게<br/><br/>고요하지만 묵직한 파도처럼<br/>다가오는 소설<br/>&lt;칼날을 벤 물결&gt;<br/><br/><br/><br/>이 소설은 끊어지지 않고<br/>이어지는 고통의 대물림. <br/><br/>즉 카르마의 소용돌이에 휘말린<br/>인물의 삶을 잔잔하면서도<br/>깊이있게 추적하고 있습니다.<br/><br/><br/><br/><br/>주인공은 거센 파도처럼 <br/>밀려오는 불행의 세파속에서<br/>끊임없이 흔들립니다.<br/><br/><br/><br/><br/><br/>작가는 주인공이 겪는 치열한<br/>내면의 갈등과 여정을 통해<br/>우리에게 중요한 비밀을 건넵니다.<br/><br/><br/><br/>카르마란 피할 수 없는 <br/>저주가 아니라, 어쩌면 <br/>매번 같은 자리를 맴도는 <br/>우리의 낡은 습관때문일지도<br/>모른다는 사실을 말합니다.<br/><br/><br/><br/>"삶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br/>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br/><br/><br/>주인공은 외부의 나쁜 조건을<br/>바꾸려고 발버둥 치는 행동보다<br/>그 행동이 시작되는 내 마음의<br/>깊은 근원을 비추는 깨달음이<br/>먼저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br/><br/><br/><br/><br/>이 소설은 주인공을 통해<br/>철학적이고 묵직한 내면의 <br/>공부를 흥미진진한 소설의<br/>옷을 입혀 읽는 이로 하여금<br/><br/>마치 깊은 명상록이나 <br/>심리 철학서를 읽는 듯한<br/>깨달음을 선물합니다.<br/><br/><br/><br/>책을 덮으며 제 삶의 궤적을<br/>가만히 짚어보게 되더라구요<br/><br/>늘 똑같은 이유로 서운해하고,<br/>똑같은 지점에서 무너지던 <br/>습관적인 괴로움이 떠오릅니다.<br/><br/><br/><br/>이 책이 주는 서늘하고도<br/>따뜻한 처방전은 생각해봅니다.<br/><br/><br/><br/>주변 환경이나 타인을 탓하며<br/>소모적인 싸움을 벌이기 전에<br/>잠시 숨을 고르고 내 마음의 <br/>수면을 바라보는 작은 순간의<br/>용기를 내보는 것,<br/><br/><br/><br/>괴로운 감정이 요동칠 때<br/>휩쓸리지 않고 <br/>말하기 앞서 먼저 멈춰 서서<br/>내 마음의 근원을 바라보는<br/>연습을 해봐야 한다는 걸...<br/><br/><br/><br/><br/>그 순간을 못참은 날카로운<br/>언행은 또다시 반복되는<br/>불편한 공기를 안고 가야한다는 걸.<br/><br/><br/><br/>주인공을 통해 저자가 건네는<br/>문장들에  한참을 머물게 됩니다.<br/><br/><br/>📖216<br/>반복을 멈춘다는 것은 <br/>결심의 문제가 아니라<br/>실천의 문제다.<br/><br/><br/>오늘 한 번 멈추면<br/>내일 도 한 번 멈출 수 있다.<br/>그 멈춤이 쌓여 길이 된다.<br/><br/><br/>📖223<br/>깨달음은 말이 아니라 <br/>반복을 멈춘 뒤 스며드는 변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4/40/cover150/k9221394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44010</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읽는 감각 - [읽는 감각 - 읽지 않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책을 사랑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60046</link><pubDate>Sun, 28 Jun 2026 16: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60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871&TPaperId=173600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7/86/coveroff/k3721308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871&TPaperId=17360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는 감각 - 읽지 않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책을 사랑하는가</a><br/>정도성 지음 / 투래빗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년 서울국제 도서전의<br/>풍경은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br/>정말 발디딜 틈 없이 많은 <br/>사람들이 왔더라구요~<br/><br/><br/>수많은 이들이 책을 만지고,<br/>느끼고, 소장하기 위해<br/>그 드넓은 공간을 가득 메운<br/>모습에 나름 뿌듯하기도 했어요<br/><br/><br/><br/>사람들이 단순히 텍스트를 <br/>소비하려 온 것은  아니라고<br/>생각을 해보게 됩니다.<br/><br/><br/><br/>도서전이라는 거대한 공간이 <br/>주는 특유의 활기와 온기, <br/>예쁜 표지의 책이 주는 <br/>시각적 즐거움, 그리고 종이책의<br/>묵직한 물성을 온몸으로<br/>경험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br/>많았던 거 같아요<br/><br/><br/><br/>이처럼 단순히 눈으로만 <br/>텍스트를 마주하는 <br/>'읽는 시대'를 넘어 <br/><br/>책을 둘러싼 모든 경험을 <br/>받아들이는 '감각하는 시대'에<br/>우리는 살고 있습니다.<br/><br/><br/><br/>저자의 &lt;읽는 감각&gt;은 <br/>바로 그 도서전의 열기처럼<br/>우리가 왜 여전히 책에 탐닉하고<br/>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를<br/>감각이라는 키워드로 <br/>풀어내고 있어요~<br/><br/><br/><br/><br/>이 책은 단순히 책을 잘  읽는 <br/>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br/>실용서가 아닙니다<br/><br/><br/>저자가 말하고자 하는<br/>서두에 깊은 울림을 주는<br/>메시지가 있었어요<br/><br/><br/>"이 책은 그 관계에 대해 <br/>이야기합니다.<br/>저는 이것을 '읽는 감각'이라<br/>부릅니다.<br/><br/><br/>책을 내용을 넘어선 책의 물성,<br/>책을 둘러싼 공간, 책을 매개로 <br/>만나는 사람들. <br/><br/>책이 내 삶에 남기는 흔적, <br/>책을 둘러싼 경험이 내 삶에 <br/>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까지,<br/>이 모든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br/><br/><br/><br/><br/>저자는 텍스트 그 너머에 <br/>존재하는 책과 독자 사이의<br/>다채로운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br/>이 책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br/><br/><br/><br/>1부는 우리가 책을 사랑하게 되는<br/>그 찬란한 순간들을 다루고 있고,<br/><br/>2부는 책의 물성에 끌리는 사람,<br/>책을 통해 성장하는 감각을 얻는<br/>사람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책을 <br/>감각하는 이들의 풍성한 이야기들이<br/>담겨 있어요<br/><br/><br/><br/>나는 어떤감각의 사람일까..<br/><br/>물성, 성장, 의미라는 세 가지의<br/>가치를 삶에서 모두 치열하게<br/>추구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br/>생각은 하지만  또한 모든 감각이<br/>다 완벽한 거 같지는 않은 거 같아요<br/><br/><br/><br/><br/>매일 매일 책을 읽고<br/>이왕이면 예쁜 책표지를<br/>누구보다 사랑합니다~<br/><br/>그 기록을 피드에 올리고<br/>책을 통해 어제보다는 <br/>좀 더 나은 나로 성장하고 싶으며<br/>종국에는 책 안에서 <br/>내 안의 삶의 의미를 찾고 <br/>싶어하는 나 자신이지만<br/><br/><br/>그러한 생각의 흔적들이 <br/>있었기에 저자의 문장 하나하나가<br/>깊이 와닿았던 거 같아요.<br/><br/><br/><br/><br/><br/><br/>수 많은 인파속에서 각자의 책을<br/>고르며 행복해하던 도서전의<br/>풍경처럼,  &lt;읽는 감각&gt;은 <br/>종이책의 물성이 어떻게 우리<br/>삶의 서사를 깊고 풍요롭게 <br/>만드는지  알려줍니다<br/><br/><br/><br/><br/>당신은 어떤 감각으로<br/>책을 대하고 있으시나요?<br/><br/>궁금하면 우리 함께 <br/>&lt;읽는 감각&gt; 읽어볼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7/86/cover150/k3721308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78646</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 - [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 - 신체, 문화, 성, 인종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58749</link><pubDate>Sat, 27 Jun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587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9610&TPaperId=173587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92/coveroff/k0221396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9610&TPaperId=173587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화로 살펴보는 다양성 이야기 - 신체, 문화, 성, 인종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a><br/>주수원 지음 / 철수와영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내가 한 번도 서 본 적 없는<br/>자리에 잠시나마 서 보자"<br/>라는 머리말의 문장처럼<br/><br/>이 책은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br/>타인의 삶을 풀어헤쳐<br/>편견을 없애고, <br/>다양성 의식을 자연스럽게<br/>일깨워주고 있습니다.<br/><br/><br/><br/>살다보면 본인도 의식하지<br/>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경험과<br/>가치관에 갇혀 있을때가 <br/>있습니다.<br/><br/><br/>하지만 영화는 우리를 타인의<br/>삶 속으로 안내하기도 합니다.<br/><br/><br/><br/>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br/>성소수자 등  평소에 깊이 <br/>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들의 삶을<br/>영화를 통해서는 <br/>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br/>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br/><br/><br/><br/><br/>영화 &lt;언터치블 1%의 우정&gt;을<br/>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br/>진정한 공존에 대해 <br/>생각해보게 하고 <br/><br/>&lt;인턴&gt;을 통해 나이듦에 대한<br/>새로운 시선과 세대간의 <br/>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br/><br/><br/><br/><br/>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던 <br/>문장은 &lt;완득이&gt;을 통해 <br/>우리나라의 인종차별 현실에<br/>대한 날카로운 지적이었습니다.<br/><br/><br/><br/>주말에 전철을 타게 되면<br/>유독 외국인 근로자들이<br/>많이 보게 됩니다.<br/><br/><br/><br/>그들을 차별한다고 생각해<br/>본 적은 없지만 <br/>그렇다고  친근하게<br/>똑같다고 생각해 본 적도<br/>없었던 거 같아요<br/><br/><br/><br/>저자가 영화를 통해<br/>다문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br/>차별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br/>여전히 단일 민족이라는 <br/>환상에 빠져 있다는 말에는<br/>제 스스로가 부끄럽다는 <br/>생각도 해보게 됩니다.<br/><br/><br/><br/>외국인을 대할 때 출신 국가에<br/>따라 이중잣대를 대하고 있는 건<br/>아닌가  소심하게 반성을 <br/>하게 되더라구요<br/><br/><br/>신체, 문화, 성,그리고 인종에<br/>관한 주제에 대해 <br/>영화를 안내하고<br/>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br/>생각해 볼 문제가 (발제문)<br/>수록되어 있어<br/><br/><br/>성인은 물론 청소년들에게<br/>깊이있는 토론을 이끌어 <br/>낼 수 있어 유용하게 <br/>활용할 수 있어 좋은 거같아요<br/><br/><br/><br/><br/><br/>좀 더 타인을 이해하고 <br/>공감하는 능력을 키워<br/>차별 없는 사회로 나아갈 수 <br/>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안내서<br/>#영화로살펴보는다양성이야기<br/><br/><br/><br/>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br/>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세상이<br/>되기를 그렇게 만들어가기를<br/>기대해보게 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92/cover150/k0221396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9296</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선을 넘는 북클럽 - [선을 넘는 북클럽 - 아무것도 아니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53454</link><pubDate>Wed, 24 Jun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534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9844&TPaperId=173534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82/coveroff/k162139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9844&TPaperId=173534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선을 넘는 북클럽 - 아무것도 아니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a><br/>이수영 지음 / 메멘토 / 2026년 06월<br/></td></tr></table><br/>"아무것도 아니지만<br/> 무엇이든 될 수 있는 "<br/><br/><br/>표지에 적힌 다정한 문장이<br/>마음에 들어옵니다.<br/><br/><br/><br/><br/>&lt;선을 넘는 북클럽&gt;을 <br/>다 읽고 난 지금,<br/><br/>제 안의 아주 단단했던 <br/>선 하나를 훌쩍 넘겼다는<br/>생각을 하게 됩니다.<br/><br/><br/><br/><br/>저자는 스스로를 독서간증인이라<br/>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br/>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br/><br/><br/>진짜 저자의 글을 읽다보니<br/>활자 세계의 찐 간증인이자<br/>전도사가 맞더라구요~<br/><br/><br/><br/>거창하고 지루한 독서론을<br/>읊조리는 대신, 페이지마다 <br/>뜩뚝 묻어나는 위트와 진솔함.<br/><br/><br/>덕분에  '헐 이거 완전 <br/>내 얘기잖아?' 공감도 하며<br/>감탄도 해가며 시간 가는 줄<br/>모르게 몰입한 거 같아요~<br/><br/><br/><br/><br/>저자는 말합니다.<br/>"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br/>간 보거나 망설이지 말고<br/>일단 저질러라!<br/><br/><br/>그리고 혼자 하기 힘들다면,<br/>함께 읽는 모임의 힘을 빌려라"<br/><br/><br/><br/>다정하게 뼈때리는 저자의 <br/>문장들을 읽다보니, <br/><br/>제 마음 속 깊은 곳에 <br/>웅크리고 있던 주저함이 <br/>콕콕 찔렸습니다.<br/><br/><br/><br/><br/>'실력을 더 키우면,'<br/>'조금 더 나중에 '<br/>하면서 마음의 서랍에 <br/>깊숙히 숨겨 두었던  버킷리스트가<br/>꿈틀거리게 되더라구요<br/><br/><br/><br/>계속 눈팅만 하던<br/>글쓰기 모임.<br/><br/><br/><br/>"혼자 하면 외로운 일기지만<br/>함께 하면 연대의 역사가 된다"<br/>는 저자의 속삭임에<br/><br/><br/><br/>읽는 중간에  신청을<br/>해버렸네요~ <br/><br/><br/><br/>혼자였다면 넘지 못했을 <br/>귀찮음과 두려움을 <br/>이 책덕분에  우선 넘겨보았어요~<br/><br/><br/><br/><br/>이 책의 또 다른 백미는 <br/>함께 담긴 &lt;1인1북클럽 가이드&gt;<br/>소책자였습니다.<br/><br/><br/>북클럽에 대한 가려운 곳만<br/>싹싹 긁어주는 알찬 내용들~<br/><br/><br/>당장이라도 독서모임을 <br/>만들 수 있을 거 같은<br/>근거 없는 자신감마저<br/>샘솟게 하네요~<br/><br/><br/><br/><br/>문득 저 멀리 대구의 작은<br/>골목 책방을 그려보게 됩니다.<br/><br/>그 고즈넉하고 다정한 공간에서<br/>시작된 작은 날개짓이 <br/><br/><br/>이 책을 펼치는 모든 이들의<br/>마음에 부드럽게 가닿기를 <br/>저 또한 간절하 바라게 됩니다.<br/><br/><br/><br/>매일 똑같은 일상의 선안에 <br/>갇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br/>일단 이책으로 나비효과를<br/>시작해 보세요~<br/><br/><br/>우리 함께 읽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4/82/cover150/k162139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48233</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문화 명문장  필사책 -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9181</link><pubDate>Mon, 22 Jun 2026 17: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91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3491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off/k4021370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7016&TPaperId=173491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a><br/>제인 오스틴 외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6월 한 달 동안 매일 밤<br/>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br/>온전히 나만의 속도로 채워간<br/>책이 있었어요~<br/><br/>바로 #마음을성장시키는세계문학명문장필사책 ~<br/><br/><br/>많은 책을 읽어오며<br/>늘 문장에 목말라하던 <br/>저에게 눈으로만 스쳐 지나가던<br/>고정의 명문장들을 다시<br/>손끝으로 불러와 마음의 속도를<br/>천천히 되새기는 6월이<br/>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br/><br/><br/><br/><br/>이야기의 결말을 향해<br/>바쁘게 책장을 넘기느라<br/>미쳐 발견되지 못했던 문장의<br/>숨결들이 다시 되살아났던 <br/>시간이기도 했어요<br/><br/><br/><br/><br/>제인 오스틴의 단정한 <br/>통찰부터 샬럿 브론테의 <br/>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br/><br/><br/>톨스토이의 깊고 넓은 시선까지<br/><br/><br/><br/>100년 넘게 사랑받아 온<br/>23편의 영문장까지도~<br/><br/><br/>고전이 건네는  위로와 성장의<br/>메시지가 마음에 고스란히<br/>각인되었습니다.<br/><br/><br/><br/><br/>필사를 하다보니<br/>복잡한 생각들은 눈 녹듯<br/>사라지고, 오직 나와 문장, <br/>그리고 그 문장이 품고 있는 <br/>서정적인 감상만이 공간을 <br/>가득채우는 경험.<br/><br/><br/><br/><br/>하루의 끝에 조용한 필사의<br/>시간을 통해 마음정돈을 <br/>할 수 있었던 시간들~<br/><br/><br/><br/><br/><br/><br/>좋은 문장을 만난다는 건<br/>바쁜 숨을 잠시 느리게~<br/><br/><br/>오롯이 나의 내면과 대면하는<br/>가장 고요하고 풍요로운 시간을<br/>선물받는 것인거 같아요~<br/><br/><br/><br/><br/>📖34<br/>지금까지는 정말 좋은 날씨예요.<br/>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br/>저는 폭풍이 두렵지 않아요.<br/><br/>제 배를 모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요<br/>&lt;작은아씨들 중&gt;<br/><br/><br/><br/><br/>📖88<br/>오만은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br/>생각하느냐에 관한 것이고,<br/>허영심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br/>어떻게 생각해주기를 바라느냐에<br/>관한 것이다<br/>&lt;오만과 편견 중&gt;<br/><br/><br/><br/><br/>📖150<br/>그래, 아주 많은 해를 끼치지 않을<br/>자리를 선택하라, 그리고 그 자리에<br/>햇빛을 마주한 채, 잇는 힘껏 서 있어라<br/>&lt;전망 좋은 방 중&g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5/24/cover150/k4021370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52452</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오래된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6956</link><pubDate>Sun, 21 Jun 2026 15: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69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618&TPaperId=173469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55/coveroff/k422139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618&TPaperId=173469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다정함이 이긴다 - 사람 사이를 살아가는 오래된 지혜</a><br/>김이섭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6월<br/></td></tr></table><br/>초여름의 싱그러운 햇살을<br/>받아 활짝 피어난 루드베키아와<br/>함께  책을 덮고 나니<br/>품에 안은 책 한 권의 무게를<br/>느끼게 됩니다.<br/><br/><br/><br/><br/>갈라지 틈 사이로 <br/>조심스레 붙여진 반창고 그림이<br/>마음을 먼저 건드리는 책.<br/><br/><br/><br/>작가님의 &lt;결국 다정함이 이긴다&gt;<br/>를 읽으며 오랜만에 마음의 시선을<br/>내면으로 둘러보게 됩니다.<br/><br/><br/><br/>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br/>많은 사람을 만나고 <br/>헤어집니다.<br/><br/><br/><br/>그 수많은 관계 속에서<br/>얼마나 자주 흔들리고<br/>아파했던 경험들...<br/><br/><br/><br/>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br/>혹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br/>관계의 기술을 찾아 헤매던<br/>시간들도 있었던 거같아요<br/><br/><br/><br/>이 책은 나를 향해 빛을 비추듯<br/>나지막이 속삭입니다.<br/><br/><br/><br/>관계를 만드는 것은 <br/>화려한 말재주나 기술이 아니라,<br/>상대를 향한 나의 태도와<br/><br/>그 태도의 깊이가 곧 <br/>다정함이라고 말합니다.<br/><br/><br/><br/><br/>우리의 인생은 수많은 점으로<br/>이루어져 있지만 그 점들을<br/>잇는 것은 결국은 <br/><br/>정신적인 교감과 가치의 <br/>공유입니다.<br/><br/><br/><br/>'결국 사람을 남기는 사람이<br/>인생을 남긴다'는 뒷표지의<br/>강렬한 문장처럼 , 내 곁에<br/>진심 어린 사람 한 명을 <br/>남기는 것이 어쩌면 <br/><br/><br/>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흔적을<br/>남기는 일일지도 모른다는<br/>깊은 울림을 남겨줍니다.<br/><br/><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br/>시대를 초월한 동서양의 지혜가<br/>지친 일상 위에 아주 부드럽게<br/>내려앉아 있어요~<br/><br/><br/><br/>딱딱하게만 느껴졌던<br/>고전, 사자성어, 속담,, 라틴어<br/>구절들이 작가님의 따뜻한<br/>시선을 거치어 다정한 위로의<br/>언어로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br/><br/>내 인생의 계절에 정말로<br/>남겨야 할 인연이 누구인지<br/>명확해지는 눈을 갖게 한다는 것,<br/><br/><br/><br/>그리고 내가 먼저 누군가의<br/>시린 마음에 반창고를 <br/>붙여줄 수 있는 다정한 사람이<br/>되어야겠다고 새삼스럽게  <br/>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 것.<br/><br/><br/><br/>이 책은 저에게 그런 <br/>즐거운 선물을 안겨주었어요~<br/><br/><br/><br/>고전의 지혜를 통해<br/>인간관계의 상처를 치유하고<br/>진정한 인연을 남기는 <br/>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br/>&lt;결국 다정함이 이긴다&gt;<br/><br/><br/>따뜻하 관계 지침서같은<br/>선물이네요~<br/><br/><br/>📖<br/>나의 오른쪽이 상대방의 <br/>왼쪽이라는 사실을 <br/>깨달아야 합니다.<br/>그것이 바로 인식의 전환이고<br/>패러담의 전환 아닐까요?<br/><br/><br/>📖<br/>지금 당신에게는 무엇이 <br/>당연한 건가요?<br/>당신은 당연한 걸 소중하다고<br/>생각하고 있나요?<br/>그리고 그 소중함에 <br/>감사하고 있나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7/55/cover150/k422139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75562</link></image></item><item><author>베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4852</link><pubDate>Sat, 20 Jun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81016173/173448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44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448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범인은 우에바야시 마모루야"<br/>나, 구와마치 준 앞에서 신이<br/>선언했다.<br/><br/><br/><br/><br/>&lt;이웃학교 선생님이 죽었다.<br/>그리고 우리 담임이 의심을  받고 있다.<br/>신은 말한다. 우리 반 아이 아버지가<br/>죽였다고 &gt;<br/><br/><br/><br/>초등학생인 나의 주변에서<br/>잔혼한 살인 사건이 발생할  <br/>때마다 같은 반 친구인 &lt;스즈키&gt;는<br/>태연하게 범인을 지목합니다<br/><br/>스즈키는 진짜 '신' 입니다.<br/><br/><br/><br/>그가 뱉은 말은 100% 진실!<br/><br/>수사 과정도, 알리바이 트릭을 <br/>깨부수는 추리도 필요없어요<br/><br/>신이 말하는 범인의 이름은<br/>그 순간부터 사건의 결론으로<br/>정해져 버리게 되니까요<br/><br/><br/><br/>편독쟁이였던 내가 <br/>이젠 추리소설까지 확장<br/>되었어요~<br/><br/>어쩌죠 넘나 재밌어요~<br/><br/><br/>결론을! 다 알고 시작하는<br/>미스터리가 이렇게 재미있는게 <br/>맞아요?😮😮😮<br/><br/><br/>추리소설의 묘미는 범인을 <br/>찾아가는 과정에 있는데<br/>시작부터 정답을 알려줍니다.<br/><br/><br/>&lt;안녕 신&gt;은 범인이 누구인지<br/>맞추는 추리소설이 아니에요~<br/><br/><br/>정답은 주어졌지만, <br/>과정은 통째로 비어져 있어요.<br/><br/><br/>왜 그 사람이 범인이지?<br/>어떻게 죽인 거지?<br/><br/><br/>신은 정답만 말할 뿐,<br/>친절하게 증거를 알려주지는<br/>않고 있어요<br/><br/><br/>결국 남겨진 사람들이 <br/>신의 선포에 끼워 맞추기 위해,<br/>역으로 단서를 찾고 알리바이를<br/>깨부숴야 하는 상황에 <br/>놓이게 됩니다.<br/><br/><br/>기발한 미스터리 장르~<br/><br/><br/><br/>정답을 알고 읽는데도<br/>매 에피소드마다 긴장감과<br/>마지막에 강한 반전에  허걱!<br/><br/><br/>'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이자<br/>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 <br/>1위를 차지한 작품답게  <br/>반전의 쾌감이 압도적이었요.<br/><br/><br/><br/><br/>이런 재미에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br/>읽는다는 걸 ~<br/><br/><br/><br/>인간의 심리를 꿰뚫는<br/>서늘한 미스터리 &lt;안녕 신&gt;<br/><br/><br/><br/><br/>우리 함께 읽어볼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