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포르투갈 - 전2권 - 2023-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여정희.동희.홍수연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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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페인 여행을 다룬 TV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요즘 스페인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올해 하반기에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 책을 발견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두권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1권은 미리보는 테마북, 2권은 가서보는 코스북입니다. 1권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다양한 여행테마를 건축, 문화, 예술 등의 8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2권은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와 현재 새롭게 뜨는 핫플레이스까지 총 29개 지역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인트로에서는 스페인의 교통편을 알려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를 제외하고 도시간 이동을 위해 항공권을 이용하는 일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에서는 국영항공인 이베리아 항공과 에어 유로파를 비롯해 부엘링, 에어 노스트룸, 이베리아 익스프레스 등의 저가항공사들이 있습니다. 비용과 공항 오가는 시간, 대기시간을 생각하면 단거리일수록 메리트를 못느낄 수도 있지만 피로도가 덜하다는게 장점이죠.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반 철도라도 인기 관광 도시 구간은 필수로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렌페 홈페이지는 유럽외 지역에서 접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VPN을 사용해 유럽 IP로 접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거리 이동은 열차가 편리하지만 대도시에서 근교를 오갈때는 버스가 편리합니다. 열차편보다 노선이 다양하고 야간버스도 있어 장거리를 밤에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개인의 일정에 맞는 여러 추천 여행코스도 소개하고 있어 참고한다면 여행계획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페인 여행의 핵심도시가 바로 바르셀로나입니다. 여행꿀팁으로 바르셀로나 카드와 아트티켓을 소개합니다. 아트 티켓은 6개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고 기간이 12개월로 넉넉해 장기 여행자에게 추천하지만 교통권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카드는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할인,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트로를 이용하는 경우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내릴 때 버튼을 누르거나 문고리를 돌려 직접 열어야 합니다.


가우디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에 밀려 덜 알려진 마드리드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라면 마드리드는 스페인 정치 중심지답게 넓은 길, 광대한 공원과 왕궁 등 선이 굵은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마드리드 왕궁은 유럽에서 면적이 가장 큰 궁전이고 3418개의 방이 있으며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또 스페인을 대표하는 프라도 미술관, 게르니카가 전시된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등의 미술관 투어도 기대됩니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외에 근교지역과 그라나다, 세비야, 리스본과 포르투 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많은 지역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표적인 관광지들은 충분히 잘 다루고 있는만큼 처음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인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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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처음공부 - 단돈 1,000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5
포프리라이프(석동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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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간 자산들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주식이나 가상화폐,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들은 많이 나왔습니다. 그에 비하면 채권은 정해진 이자를 받거나 가격이 올랐을 때 매도할 수 있지만 다른 자산에 비해 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죠. 하지만 예적금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면서 비교적 안전하기에 또다른 투자수단으로 알아볼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채권투자의 장점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예적금보다 훨씬 높은 확정수익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적금은 일반적으로 만기 전에 중도 해지하면 거의 수익을 얻지 못하지만 채권은 아무때나 현금화해도 보유기간 중에 받은 이자수익은 반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채권 대부분은 은행보다 높거나 비슷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금융시장에 예측할 수 없는 큰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도 그와 상관없이 동일한 현금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의 종류에 따라 국채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는 투자금 전액을 공식적으로 국가에서 보장해줍니다. 채권의 신용등급은 AAA가 가장 높은 등급이며 BBB- 등급까지가 공식적으로 투자하기 적당한(안전한) 신용등급입니다. 채권을 발행한 회사에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나 거대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계치가 BBB 등급 채권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채권도 100퍼센트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부도, 법정관리, 파산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되어 아무런 가치 없는 휴지조각이 되는 주식과 달리 채권은 상장 폐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채권에 대한 이자와 상환금액에 따른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도 회사의 남은 자산에 따라서 분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신용등급에 따라 투자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한 기업의 신용등급이 변화할수도 있습니다. 또 회사채의 평균 누적 부도율 통계를 보면 BBB 등급 채권에 투자하여 1년을 보유했을 경우 0.34%의 부도율, 2년을 보유했을 경우 1.03%의 부도율, 3년은 1.73%의 부도율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평균부도율은 1998년부터 부도사례가 누적 적용된 부도율이기에 신용평가가 점점 정교화된 지금에는 점점 부도율이 낮아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바로 신용등급이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습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하여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시장에 중도매도 해야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 시점에 채권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없거나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하려는 사람만 있다면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매도를 목적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채권의 상환일까지 보유하겠다는 목적으로만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MTS와 HTS 등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채권투자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월세를 받거나 주식의 배당수익처럼 채권투자를 통해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예적금의 수익률은 너무 낮고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위험한 주식투자를 망설였던 부들에게 채권투자는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저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채권투자를 시도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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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싶습니다만
곽민정.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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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이전에도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나 상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챗GPT나 구글 바드 등이 출현하며 거창한 도구라기 보다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IT 플랫폼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특정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터넷 검색엔진처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일반적으로 챗GPT를 생성형 AI라고 부릅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생성형 AI와 대응되는 판별형 AI는 이미지 및 음식 인식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수많은 데이터 내에 특성을 잘 구분할 수 있는 기준선을 찾아 분류하는 것이 특기입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챗GPT 열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IT 플랫폼 측면의 잠재적 가치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목표고객을 기업 및 일부 전문가그룹으로 한정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IT 플랫폼 기업의 적정 가치 분석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핵심적인 지표는 활동이용자 규모입니다. 1억명 월간 이용자 달성에 소요된 기간은 틱톡 9개월, 인스타그램 30개월, 우버 70개월 등이었으나 챗GPT는 2개월만에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앱 생태계'가 고성정하면서 기회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업 간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일부 메타버스 ETF(KODEX 미국메타버스 나스닥)에서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관련주인 엔비디아와 마아크로소프트 비중이 오히려 인공지능 ETF(ARIRANG글로벌인공지능산업)보다 높아서 상품의 이름을 지우면 어떤 ETF가 인공지능 ETF인지 전문가들도 구별이 어렵습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에 대해 일정 부분 확신한다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공급사슬별 1~2등 종목들을 분할매수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IT 혁신제품과 플랫폼이 탄생되는 초기에 보통의 투자자가 '혁명적 사건'으로 판단하고 긴 그림의 숨겨진 깊은 뜻(히든 밸류)를 파악하며 장기투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챗GPT의 사용가치를 윈도우95나 아이폰의 출현과 비교할만하다고 이야기합니다. AI의 출현이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가겠지만 투자 측면에서도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기에 장기적인 투자를 꼭 고려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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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투자수업 (50주년 특별 개정판) - 프린스턴대 전설적인 경제학자의 주식투자 기본기
버턴 말킬 지음, 박세연 옮김 / 골든어페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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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의 개정판이 나온다는 것은 그 책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것이 50주년 특별 개정판이라면 적어도 50년 이상 동안 꾸준하게 사랑받은 책이라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투자에 있어 바이블로 삼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초반부에는 사람들의 비이성적인 투자사례들에 대해 다룹니다. 네덜란드의 튤립 구근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300년 전 영국의 남해기업 거품사건도 비슷합니다. 1720년 남해기업은은 3100만 파운드의 영국 정부 부채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때 남해기업의 주식가격은 130파운드에서 300 파운드로 뛰었습니다. 신주 발행을 하며 10퍼센트 금액만 먼저 내고 나머지는 일년동안 천천히 납부하게 하다보니 1천파운드를 넘겼습니다.


1955~1990년 사이 일본의 부동산 가치는 75배 넘게 올랐습니다. 1990년대 일본 부동산의 가치는 미국 전체 부동산 가치보다 다섯배 높았으며, 1989년 일본 주식시장의 가치는 총 4조 달러로 미국의 약 1.5배, 전세계 주식시장의 45퍼센트에 달하는 규모였습니다. 마지막 90년대초 불황이 오면서 일본은 성장이 없어진 잃어버린 시대를 맞게 되었죠. 이와 같은 선택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믿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믿고 있었던 것은 '더 어리석은 바보'가 있어 자신들이 산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할 사람이 항상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목에 들어있는 단어 '랜덤워크'는 사실 숫자의 연속에서 다음 수가 이전 수와 별개라서 이전수로 다음 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수학적 개념입니다.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랜덤워크란 주식 가격의 단기적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면에서 저자는 액티브 펀드보다 인덱스 펀드가 최적의 포트폴리오라고 이야기합니다. 해마다 액티브 펀드 중 대략 3분의 2가 인덱스 펀드보다 못한 성과를 보입니다. 그리고 액티브 펀드의 10년, 20년 실적을 보면 90퍼센트는 시장보다 못한 성과를 거둡니다. 인덱스 펀드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주식종목을 잘 선택하는 액티브 펀드를 찾기가 그만큼 어렵습니다.


투자를 통해 여유있는 노후를 보내려면 개별주식이나 펀드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자산을 키우는 핵심은 저축임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펀드에 투자에서 15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해도 정기적인 저축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저축을 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죠. 코로나19로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수입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 3개월 정도의 생활비를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보험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개인형 퇴직연금(IRP)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점을 선택하려 들지 말고 시간의 힘을 믿어야 한다'는 표지의 말처럼 꾸준하고 장기적인 인덱스 펀드 투자를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안락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실천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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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스페인 This is Spain - 2023-2024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전혜진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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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유럽 여행으로 프랑스와 영국, 오스크리아와 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몇개 국가를 다녀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최근 여행프로그램에서 스페인 여행을 다루는 것을 보고 올해중으로 여행을 가려했는데 디스 이즈 시리즈에서 스페인 최신판을 출간한 것을 보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게 예산이죠. 이 책에서는 알뜰형과 호텔형, 럭셔리형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숙박비와 식사비, 입장료, 시내교통비&잡비 등이 얼마정도인지를 알려줍니다. 이를 참고로 해서 여행일수와 항공편 비용 등을 합하면 대략적인 여행예산을 가늠할 수 있겠죠.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빨리 예매할수록 교통편들이 저렴하기에 일정이 정해졌다면 기차와 버스, 스페인 저가항공 등을 빠르게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페인은 신용카드(체크카드)가 보편화되어 있어 비용의 상당부분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므로 비상금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현지에서 현금이 필요하다면 수수료가 적은 이베르카하 은행이나 베베우베아 은행을 추천합니다.



마드리드와 그라나다, 세비야 등 스페인의 여러 도시들이 있지만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아마 바르셀로나 일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등을 비롯한 가우디의 여러 건축물들을 가장 보고 싶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에 편하다고 하는데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중교통을 5회 이상 이용한다면 일회권보다 다회권을 이용하고 시내의 관광명소는 대부분 1구역 내에 있기에 1구역에서만 사용가능한 다회권을 이용하고 1구역 외의 여행지는 1회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여행을 갔을 때 빼놓을 수 없는게 쇼핑이죠. 그중에 엘 코르테 잉글레스 리워드 카드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리워드 카드를 만들면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 다음번 구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싼 상품을 먼저 구매할수록 이득입니다. 첫 구매 후 5일간 유효하며 1년에 5번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의 의류나 신발 사이즈와 한국사이즈를 같이 보여줘 상품구매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행 책의 기본인 다양한 일정추천과 명소 소개도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여행가능한 기간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일정들이 담겨져 있어 그것을 고려한다면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스 이즈 스페인'을 처음 읽었는데 다른 지역에 여행을 갈 때도 테라출판사의 '디스 이즈' 시리즈를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우면 편리할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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