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책은 내용과 결말이 뻔해 보이지만 펼쳐보면 정말 뻔(FUN)한 그림책이다. 쓰임은 다르지만 항상 붙어 다니는 연필과 지우개, 그들의 완.벽.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중략).완벽한 사람은 없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줄 때 완벽해지는 거다. 그러니 '누가 더 잘났냐' 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다..혼자 '나 잘났다'며 완벽하고자 애쓰며 살고 있는 이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 할 때 완벽해지는 거야' 라고 말하는 책이다. 글보다는 그림 위주라 누구나 읽기 좋은 책이기도 하다. 발달 특성상 자기중심성이 강한 유아기와 청소년기 아이들,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성인을 상담할 때 도구로 활용해도 좋을 책이다..#완벽해 #맥스아마토 #북극곰출판사 #그림책추천 #서평 #책리뷰 #지우개와연필 #자기중심성 #완벽주의 #독서치유 (원문 : https://m.blog.naver.com/counselor_woo/221560789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