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것 같지만,그래서 쉽게 도전 했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경험에 금방 포기했던 경험 없으신가요?(저만 많은 건가요???ㅠㅠ)그네탈래의 아이는 형아의 그네 타는 멋진 모습을 보고 하늘을 훨훨 뛰어오를 생각으로 그네를 탑니다.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발을 동동 굴러도, 허리를 좌우로 비틀어도 털썩 처음에 그네를 탔을 때만큼만 움직이죠.ㅠㅠ자꾸 제자리인 것 같아서 포기하고 싶어요. 그 때 형은 아이가 그네를 잘 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떻게 도와주는지는 그림책을 찾아 읽어보세요!)우리가 가졌던 작고 큰 성취들도 그 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나 혼자 해냈던 것이 아무것도 없죠. 적어도 누군가가 바쁜 나를 위해 차려준 밥이,틈틈히 쉴 수 있게 해준 환경이 도왔을테니까!새로운 도전이 두려울 때 이 책을 펼치고 멋지게 그네를 타고 의기양양하게 자랑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세요. 까짓 그네 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