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금 근현대사 -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광복 80주년 특별판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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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금 근현대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이어진 역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역사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것으로 과거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역사 속
인물들이 길게는 수 천년, 짤게는 몇 십년을 살았던
사람들인데 그 중에서도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19세기 말, 조선은 외국의 힘이 점점 강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강화도 조약을 통해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근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개혁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나라 안에서 일부 사람들은 서양 문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사람들은 전통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런 갈등 속에서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같은 사건이
일어났고, 점점 나라가 혼란스러워졌다

고종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1897년, 국호를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황제가 되었지만 일본은 점점 더
조선을 차지하려고 했으며결국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고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조선을
무력과 폭력으로 지배하였다 학교에서는 일본말을 쓰게 하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지우려고 했지만 우리 민족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벌였다

특히 1919년 3·1운동은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 운동을 계기로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세워졌고, 이곳을 중심으로 무장투쟁과 외교 활동이 이어졌다
청산리 전투 같은 승리도 있었고, 유관순, 안중근, 김구,
윤봉길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다 하지만
일본은 점점 더 탄압을 심하게 했고, 나중에는 한국인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게 하고(창씨개명), 강제로 전쟁터와
공장으로 끌고 가기도 하였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우리나라는 광복, 즉 나라를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미국과 소련이 서로 다른 지역에
군대를 주둔시키면서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침략하면서 6·25 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고, 전국이
폐허가 되었다 1953년 휴전이 이루어졌지만, 지금까지도
남과 북은 완전히 평화롭지 못한 휴전 상태이다

전쟁이 끝난 뒤, 대한민국은 가난과 폐허 속에서도 경제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1960년 4·19 혁명은 국민들이
부정 선거에 항의하여 일으킨 민주운동이었고, 그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이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이후 1961년 박정희
장군이 5·16군사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잡고, 강력한 경제
개발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언론 자유와 정치 자유는
억압되었다 1980년에는 광주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시민들이 군에 의해 학살당한 ‘광주 민주화 운동’이 있었고
이로인해 한국 민주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결국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직선제 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 잡고, 경제, 문화,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다 K-POP, IT 산업, 반도체 기술,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
등을 통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했다 또한 남북 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데 아직 분단의
아픔은 남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통일과 평화를 꿈꾸고 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근본이 약해지면
나라도 망한다. - 전봉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윤동주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아닌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 김구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 - 윤상원

책 중간중간에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 이분들의
나라를 위한 마음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어제, 오늘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이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매일도 언젠가는
역사가 될 것이다

과거보다 나은 오늘이 있기에 더 나은 내일이 오리라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지나 많은 발전을 이룬,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대한민국 !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더 나은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큰별쌤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금 근현대사]는 어렵고
지루한 역사책이라기 보다 역사 속에서 살아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도록 하고 있다
지금이 있음을 감사하고 나와 우리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며 나아가길 바래본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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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이지유.배성호 지음, 이철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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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1.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
예전보다 더 빨리 더위가 찾아온 것 같다
갑자기 추웠다가 더워지고 덥다가 비가 오고 ..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긴다 날씨는 그날그날의 대기 상태를 말하는데
지구를 둘러싼 공기의 상태를 가리킨다
기후는 한 지역의 날씨를 30년 넘게 측정하여
평균을 낸 다음 그 값으로 그 지역의 날씨 변화
과정을 파악한다 날씨는 순식간에 바뀌어 예측이
어렵기도 하지만 기후는 오랜시간 측정 해 왔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후도 천천히
변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약 1.8도 상승했다
이는 세계 평균 상승 폭보다 더 빠른 속도라 할 수 있다
장마가 짧거나 집중호우로 변했고,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매년 심해지며 겨울은 점점 짧고 따뜻해지면서 눈이 거의
내리지 않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는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은 물론 농업, 생태계,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날씨가 더워졌다’는 수준을 넘어서 우리 사회 전체가
대비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점에서 심각하게 생각 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게 된걸까?
그 이유는 산업화 이후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라고 불리는 기체 중 하나로
온실가스는 지구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서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온실가스가 적당하면 좋으나 갈수록 많아지면서
지구가 과열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과
몸, 자연, 경제에 점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는 예전보다 더 극단적인 날씨를
자주 겪고 있으며 그 결과로 폭우, 폭염, 태풍,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더 자주, 더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타기, 전기 사용, 쓰레기 버리기 같은 행동을
할 때마다 계속 배출된다 외국에서 수입된 물건들이
비행기를 타고 우리에게 오는 것,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위해 소를 키우는 것, 매일 사용하는 핸드폰,
사계절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우리 삶과 건강,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먹고, 사고, 쓰고, 이동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만들어낸 이산화탄소 양을
발자국처럼 따라다닌다고 해서 ‘탄소발자국’ 이라고 부르는데
탄소발자국이 많다는 건, 환경에 부담을 많이 준다는 뜻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후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이며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 정부와 기업의
정책 변화, 교육과 인식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탄소 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의 노력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 적응 정책, 탄소중립 실현 같은 장기적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면, 지구도,
우리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환경 지킴이가 되어보자 !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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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본서 씨 초등수학 3-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씨 수학 (2026년)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강윤민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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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쉬워지는 수학기본서
[수학기본서 씨 초등수학 3-2]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공부할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되거나, 공부를 하지만 막상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릴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도 있다

‘하기 싫은 수학’ ‘수학은 너무 어려워’ 😞
이처럼 수학에 대한 마음이 부정적이 되어버리면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저학년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하여 구멍을 메우면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을 덜 힘들어
하지 않을까 좋은 기회에 NE능률에서 나온 [수학기본서 씨]로
수학의 기본과 기초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본책]과 [실력 완성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본책의
<개념> 부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친근한 설명으로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선생님의 칠판’에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문제를 풀면서 배운 개념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기본> 부분은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제공하여 개념의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응용> 부분에서는 여러 개념이 종합된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단원평가> 에서는 단원별 학업 성취도를 진단
할 수 있고 틀린 문제를 보강 할 수 있다

📝 실력완성책은 본책에서 학습한 개념과 유형을
한 번 더 복습하며 실력을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다

✏️ 차례를 살펴보면
<곱셈>
1 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X(한 자리 수)
2 올림이 있는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1)
3 올림이 있는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2)
4 (몇십) X (몇십), (몇십몇) X (몇십)
5 (몇) X (몇십몇)
6 올림이 한 번 있는 (몇십몇) X (몇십몇)
7 올림이 여러 번 있는 (몇십몇) X (몇십몇)

<나눗셈>
1 내림이 없는 (몇십)÷(몇)
2 내림이 있는 (몇십)÷(몇)
3 내림이 없는 (몇십몇)÷(몇)
4 내림이 있는 (몇십몇)÷(몇)
5 내림이 없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6 내림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몇십몇)÷(몇)
7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8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원>
1 원의 중심, 반지름, 지름 알아보기
2 원의 성질 알아보기
3 컴퍼스를 사용하여 원 그리기

<분수>
1 분수로 나타내기
2 전체의 분수만큼은 얼마인지 알아보기(1)
3 전체의 분수만큼은 얼마인지 알아보기(2)
4 진분수와 가분수 알아보기
5 대분수 알아보기
6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들이와 무게>
1 들이 비교하기
2 들이의 단위 알아보기
3 들이의 덧셈과 뺄셈
4 무게 비교하기
5 무게의 단위 알아보기
6 무게의 덧셈과 뺄셈

<그림그래프>
1 그림그래프 알아보기
2 그림그래프로 나타내기
3 자료를 그림그래프로 나타내고 해석하기


✏️ 1단원 곱셈은 2학년 때 구구단을 배운터라 쉽게
풀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하였다
올림이 없는 문제는 막힘없이 풀 수 있었으나
올림이 있는 문제들은 실수가 나올때도 있었다
올림이 있는 곱셈 문제를 푸는 원리는 자리값(일의 자리,
십의 자리, 백의 자리 등)과 덧셈의 원리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한 자리씩 곱하고, 올림은 다음 자리에 더해서 계산하면 된다

곱셈에서 두 자리 수가 나오면, 하나의 칸에 다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의 자리는 그 자리에 쓰고, 십의 자리는 다음 자리에
더해주는 것이다덧셈에서의 올림과 같은 원리이다

예를들어 398 × 7 문제에서
1️⃣ 8 × 7 = 56 / 6 쓰고, 5 올림
2️⃣ 9 × 7 = 63 / 63 + 5 = 68 → 8 쓰고, 6 올림
3️⃣ 3 × 7 = 21 / 21 + 6 = 27 → 그대로 쓰기

398
× 7
__________
2786


올림이 있는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서인지 자신감이 없어
보여 계속 반복 학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응용된 곱셈 문제와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도 많이 풀어보면서 실수를 줄이고
반복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2단원인 나눗셈은 ‘똑같이 나누는 것’으로 곱셈의 반대이고,
반복되는 뺄셈이기도 한데 나눌 수 없으면 나머지가 생기기도
한다 왼쪽부터 나눌 수 있는 자리부터 시작하고 나머지가
생기면, 다음 숫자를 아래로 내린다 나누고, 나머지 생기면
또 내리며 모든 숫자를 다 내릴 때까지 반복한다 곱셈 단원에서
없었던 나머지가 생겨 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이해도를 높여주는 구성이라
첫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재미있는 소재의
이야기와 그림으로 그 단원에서 배울 개념을 설명해 주어
학습하는데 친근감을 주며, 여러 단계로 구성된 다양한 개념
학습 활동으로 보다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틀린 문제는 해설 내에 빠른 정답의 제공으로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정답을 확인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풀다보면 오답이 많았던
부분도 점차 실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NE능률에서 출간된 [수학기본서 씨 초등 수학]
여름 방학때 2학기 배울 부분을 미리 공부하고 싶은
친구들이 풀어보면 좋을 것 같고, 수학에 기본 개념과
문제들을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추천한다 다가올 방학동안 차근차근 풀어보며 2학기를
준비해야겠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재제공
#체험후기
#초등수학
#수학기본서
#엄마표수학
#씨초등수학
#NE능률
#초등수학문제집
#씨초등수학문제집추천
#수학기본서씨초등수학3학년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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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엘링 홀란 who? special
스토리랩 지음, 리버앤드스타 스튜디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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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Who? special 엘링 홀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축구 선수 출신인 아빠와 7종 경기 국가대표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엘링 브라우트 홀란 !
가족 전체가 스포츠에 재능이 많고 운동
DNA를 타고나 어렸을적부터 운동 능력이
뛰어났고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였다

홀란이 3살이 되던 해, 가족은 아버지의 고향인
노르웨이의 브뤼네로 이사했으며 그곳에서 엘링은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브뤼네 FK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배우며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골 결정력을 보였는데 15세 무렵에는 이미 또래 중에서
가장 큰 체격과 빠른 발, 그리고 강한 슈팅을 가진 선수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17년, 홀란은 노르웨이의 클럽 몰데 FK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당시 감독이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몰데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더욱 주목받게 되었고 2019년
오스트리아의 명문 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

축구 전설들을 뛰어넘을 ‘괴물 스트라이커’

잘츠부르크에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2020년,
독일의 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도르트문트에서도
꾸준히 많은 골을 기록했고 빠른 스피드와 압도적인
피지컬, 침착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괴물 공격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리고 2022년에는 아버지도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첫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팀을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시키며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수많은 시간을 훈련에 몰두한 엘링 홀란 선수는 슈팅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양발을 사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득점할 수 있으며 체격이
크지만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서 큰 위협이
되고 매우 빠른 스프린트를 할 수 있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몸싸움이 많고 강한
플레이 스타일이기 때문에 부상을 몇 차례 경험 하기도 하였다

현재 엘링 홀란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엘링 홀란의
노력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도록 한 것이 아닐까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엘링 홀란 선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축구 선수라 생각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다산어린이
#초등인물
#축구선수
#엘링홀란
#who시리즈
#who_special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축구괴물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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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선비님, 24절기가 뭐예요? 번개 도서관 4
무웅 지음 / 파란정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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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제공
[학 선비님, 24절기가 뭐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하지(夏至)가 지나서인지 점점 더워지고 있어”
“입추(立秋)가 지나도 더위가 남아있을 것 같다”

이처럼 날씨와 계절이 변화하는 것은 달력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달력 속에 입춘, 춘분, 입하,
하지, 처서, 백로, 소설, 동지등 절기를 24개로
나누어 놓아 계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24절기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달력 체계로, 농사와 일상생활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절기는 본래 중국의 황하 유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고대 중국의 농경사회에서 계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고조선과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정착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24절기는 태양이 황도를 따라 움직이는 궤도를 기준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어 한 해를 24등분한 절기 즉, 절기
하나하나는 약 15일 간격으로 돌아오며,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각각 6개의 절기로 나누어 계절의 변화를 세밀하게
나타내고 있다

춘하추동의 각 계절은 입춘, 입하, 입추, 입동 4개의 절기로
시작되고 있으며, 24절기는 다시 절과 중으로 분류되어
입춘을 비롯한 홀수번째 절기들은 절이 되고, 우수를
비롯한 짝수번째 절기들은 중이 된다 중이 되는 절기,
즉 중기는 음력의 열두 달의 이름을 정하는 절기이다

✅ 계절을 알리는 24절기 중 첫 번째로
봄이 시작되는 입춘은 아직 날짜 상으로는
추워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는 없지만
언 땅을 뚫고 햇나물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ㅓ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을 뜻한다

✅ 일곱 번째 절기이며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곡우와 소만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하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맥추라고도 불린다

✅ 하지는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로,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옛 농가에서는
햇보리 수확이 끝나고 보릿고개가 막 끝나는 시점이기도
하고 하지 무렵은 농작물이 한창 자라는 시기로 모내기가
거의 끝나고 논과 밭의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 대서라는 말 자체가 ‘큰 더위’라는 뜻인데 여름의
마지막 절기로,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의미한다
매년 7월 23일경에 해당하며 찜통더위,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며,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농사에서 벼가 본격적으로 키가 크고 이삭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로, 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더위와 해충이 줄어드는 시기로 처서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며 무더위는 사라지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수확의 계절이 시작된다 자연과
농사, 생활 모두에서 변화의 전환점이 되는 절기이기도 하다

✅ 24절기 중 한로는 가을이 깊어지고,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로 한자로 차가운 이슬을 뜻한다
이슬이 내릴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 기운이 점점 강해지며 가을걷이와 추수로 바쁜 시기이다

✅ 소설은 한자로 ‘작은 눈’이라는 뜻으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처음으로 눈이 조금씩 내리는
11월 22일경을 말한다 이때는 겨울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찬 기운이 강해지고 첫눈이 내릴 수 있어 매년 이
절기부터는 월동 준비, 특히 김장과 난방 준비,
건강 관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때라 할 수 있다

✅ 양력 1월 20일경인 대한은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이다 지난해를 정리하고 곧 다가올 설 명절을
위해 설빔과 음식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추위를
이겨내며 봄을 준비하는 절기로 이 때를 잘
넘기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다

계절의 표현 & 자연의 시계인 절기

이외에도 많은 절기가 있는데 매년 돌아오는 절기로
옛 조상들은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음력은 해마다 날짜가 달라서 계절과 어긋날 수 있지만
양력은 해마다 같은 시기에 같은 계절이 오기 때문에
절기와 자연의 흐름이 잘 맞다고 할 수 있다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생활했던 옛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진다 학선비가 알기 쉽도록 만화로 알려주고
각각의 절기마다 계절을 알리는 속담이 있어 읽는 재미가
더해졌다 우리나라 절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등학생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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