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 수업 오늘부터 세계시민 1
홍명진 지음, 이진아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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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오늘부터 우리 모두 세계시민
[너와 나의 인권수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은 어떤걸까?‘
역사를 거슬러 가면 왕과 소수 귀족은 많은 특권을
누린 반면에 대다수 평민은 신분제 체제 속에서
부당한 억압과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다
나라가 세워지고 법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어느 시대, 어느 땅에서 살든지 태어날 때부터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권리인 인권이 있다

인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말하는데
인종, 성별, 국적, 종교, 언어, 사회적 지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주어진다

인권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생명권은 생명을
보호받을 권리이고 자유권은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이동의 자유 등이 있고 평등권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이며
사회권은 교육, 의료, 주거 등을 보장받을 권리를 말하고
정치권은 선거에 참여할 권리, 정치적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말한다

🔖
인권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나 소수 집단에게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각 분야마다
중점적으로 보호해야 할 권리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성 인권은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인간으로서의 기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원칙으로 이는 단순히 법적인 평등을 넘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차원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 인권이란, 18세 미만의 아동이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말하는데 아동은 신체적·정신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하고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이므로 건강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아동은
성장 과정에서 특별히 보호받아야 하며,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존재로 인정받아야 한다

장애인 인권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모든 인간과 동등하게
존엄과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가지며
장애인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로 인식되어야 하고
장애를 극복해야 할 약점이 아니라, 사회가 평등하게
설계되어야 할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주민과 난민 또한 모든 인간과 마찬가지로 인권을
가진 존재이며, 국적, 출신 지역, 체류 자격에 상관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현실에서는
많은 이들이 차별, 배제, 폭력, 빈곤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은 단지
도움이 아니라, 국제 인권 기준에 따라 마땅히
존중해야 할 의무이자 정의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작자가 자신이 창작한 캐릭터나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있어서 캐릭터
사용시 사용료를 내야하고 내 사진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을 경우 초상권 침해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지구 환경을 깨끗하게 잘
보전해야 하는 환경권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국민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살며 자기 삶에서 행복을
추구할 권리인 행복추구권은 모든 권리들의 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권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출신, 성별, 나이, 장애, 인종, 종교,
성적 지향 등 개인의 조건이나 정체성을 이유로
부당하게 제한되거나 무시되는 인권 차별은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심각한 인권 침해이다

‘강한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정글의 법칙이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야생의 정글이 아니다
남을 돕고 약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은
결국엔 나를 위한 일이고 내가 베푼 친절과
도움이 언젠가 나에게 돌아올 수 있으니
차별 없는 사회, 수준 높은 사회가
되기 위해 약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

모두의 자유와 행복한 삶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보고 인권 보호를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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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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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김도영 who? special
김한조 지음, 이유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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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Who? special 김도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슈퍼스타 김도영‘
김도영 선수는 어릴때부터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였다
광주 효덕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4학년 때, 야구부가
있는 대성초등학교로 전학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도영은 어릴 때부터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했으며 이러한 에너지를 운동으로 발산하도록 돕기 위해
야구를 권유받았다

김도영의 아버지도 어린 시절 야구 유망주로 활동했으며
그의 야구 DNA가 아들에게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야구 활동에 특별한 레슨이나 보약 없이도
꾸준히 지원하며 김도영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야구를 시작한 초기에는 주로 외야수로 활약했으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내야수로 포지션을 전향하였고 이후
내야수로서의 경력을 이어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그는
스피드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체격이 작아 힘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중학교 시절 키가 약 20cm이상 자라며
자연스럽게 힘도 붙게 되었고 이는 그의 타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가족의 지원과 김도영 선수의 노력은 그를
현재의 뛰어난 야구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김도영 선수의 고교 시절은 동성고등학교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당시 그는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 강한 어깨를
갖춘 내야수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김도영 선수는 2022년 KIA 타이거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하지만 부상으로인해 시즌 초반 출전이 제한되기도 하였으나
빠른 복귀 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그의 놀라운 활약으로
정규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3루수 부문)를 수상하게 되었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통합지식플러스]코너에서는 평소
궁금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궁금증,
야구에 관련된 직업 등 야구에 관한 모든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와 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 모두에게 유익한 책인 것 같다


⚾️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Who? special]
그중에서 야구를 좋아하고 야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반가워 할 신간! 그런데 야구선수 김도영의 소속사
MVP스포츠는 [who? special 김도영]대해 출간 중단을
요청하였는데 이유는 퍼블리시티권 침해, 명예 훼손, 인격권
침해를 주장하며 본인의 짧은 활동 경력으로 위인전에
등장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who? special 김도영]은 사실에 기반하여 선수의
인격을 훼손하거나 상업적 이미지로 소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퍼블리시티권이나 인격권 침해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고 특정 인물을 과도하게 미화하거나 왜곡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교육적 출판물로서 정당성을 갖고 있다

<who? special>시리즈는 역사적 인물로만 구성된
위인전이 아니라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만든
인물들 중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아동 교육용 콘텐츠이다

유재석, 류현진, 김연아, 봉준호, 조수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출판사의 상업적 목적이 아닌 교육적 사명이고
<who? special>시리즈는 수많은 인물을 통해 그것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어릴적부터 함께 해 온 Who 시리즈를 읽으며 아이들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인물들을 만나고
노력의 가치를 배우며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향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깨닫고 한걸음씩 멋지게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타격 능력과 주루 센스를 겸비한 내야수로,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김도영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더불어
Who special 시리즈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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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서평후기
#다산어린이
#야구선수
#슈퍼스타
#김도영
#기아타이거즈
#Who_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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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으로 시작하는 초등 과학 실험 - 과학이 쉽고 즐거워지는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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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과학이 쉽고 즐거워지는
[천 원으로 시작하는 초등과학 실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과학은 그 범위가 넓다
페트병에 바람을 불어 넣으니 페트병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빨대를 불었더니 악기 소리가
난다거나 풍선을 머리카락에 문지르면 정전기가
발생하는 등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것들이 많다

이러한 과학 원리를 습득하기 위해 과학 실험을
하려면 매번 특별한 준비물이 있어야 하는데
[천 원으로 시작하는 초등과학 실험]은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며 체험하다보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가지 실험을 소개하고 있고 각각의
실험에서 사진이나 QR 코드를 이용하여 배울
내용을 알려주고 사진을 보며 실험을 따라 해
보도록 하였다 실험한 과정을 응용하여 직접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우도록 하였고 단계에
따라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장된 사고를 하도록 도와준다

책 속에 나오는 실험 몇 가지를 소개해보면
👉🏻 <바닥을 다른 세기로 흔들어 보니
다른 링이 진동해요>
컬러 용지를 세로로 세 번 접고 접은 선를 따라
자르면 너비가 2.5cm의 8개 띠가 나온다
띠의 세로 길이를 30, 26, 22, 18, 14, 10cm가
되도록 잘라준다 두꺼운 도화지 위에 컬러 용지
띠를 길이에 따라 붙여주면 완성!
세기를 다르게 하여 흔들리는 강도를 점점 높인다
변형한 방법으로 실험을 해 본다
🧪 모든 물체는 가장 쉽게 진동하는
고유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작은 링은
고유 진동수가 크고, 가장 큰 링은 고유 진동수가
가장 작다 흔드는 진동에 따라 반응하는 링이
다르다 이룰 통해 링을 통해 지진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여 본다
☑️ 아무리 흔들어도 작은 링은 거의
움직여지지 않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였다

👉🏻 <풍선을 가까이 가져가니
비닐 고리가 공중에 떠요>
비닐을 잘라 비닐 고리를 만든다 풍선을 적당한
크기로 불어 매듭을 짓는다 비닐 고리를
털가죽으로 문지르고 털가죽을 풍선도 문지른다
풍선위에 비닐을 띄우고 떨어지지 않게 버틴다
다른 재료를 가지고 실험하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본다
🎈 물건끼리 문지르면 특별한 전기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생긴 전기는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머물게 있게 되고 (+)와 (-) 두 종류의
전기가 생긴다 그리하여 같은 전하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다른 전하는 끌어 당기게 된다
☑️ 이 실험은 방법이 잘못된건지 영상을 보고
몇 번을 따라해도 성공 하기가 어려웠다

과학의 원리가 이해되는 실험 교과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과학과 함께 하는 부분이
많아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즐겁게
실험하다 보면 호기심이 자라고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있는 다른 실험들도 차근차근
해보자고 아이들과 약속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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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쉽고즐거워지는
#천원으로시작하는초등과학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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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죄 - 나쁜 생각, 나쁜 명령. 그 지시는 따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 시리즈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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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나쁜 생각, 나쁜 명령 그 지시는 따를 수 없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은
1939년 9월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30개국 이상이
참전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인데
이로인해 세계에서 수천만에 이르는 인명 피해가
났으며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커다란 변동이
일어났다

이 전쟁의 중심에 있는 아돌프 히틀러는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정치적 불안과
사회, 경제적인 문제를 유대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유대인을 희생양 삼아 독재 권력을
확립하였다 우월한 존재가 열등한 존재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약자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인 것처럼 공격하였다

인간은 자신을 억압하는 것에 저항하고 자유를
갈구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자유와 선택
앞에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히틀러는 이런
인간의 불안과 공포의 허상을 이용하여 나약하고
의존적인 선택을 하도록 나쁜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정당화 시켰다

그리고 히틀러의 잘못된 생각과 명령에 적극
동참한 나치 독일의 고위 관리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은 유대인 말살 계획에서 핵심 역할을
하였다 유대인의 재산을 몰수 하고 강제 이송 및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 하였는데 재판을
받게 되었을 때 그는 어쩔수 없이 명령을 수행한
‘수동적인 실행자‘라고 하며 책임을 회피 하고
변명을 늘어 놓았고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독일의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하며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윤리적
판단이나 비판적 사고를 하지 않는 아이히만에게
‘생각하지 않은 죄‘라는 죄명을 붙였다
만약 아이히만이 학살을 하기 전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나쁜 명령을 따르지 않을 방법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했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잘못된 권력과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며 옳은 선택을 한 사람들도 있다
오스카 쉰들러, 지노 바르탈리, 이레나 센들러는
모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용기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독일 안팎에서
여러 방식으로 히틀러와 나치에 저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언젠가는 우리의 행동이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불의에 맞서 양심적인 생각으로 저항을 실천한
인물들은 역사에 기억되었다 그들이 두려움
속에서 목숨을 걸고 행한 용기있는 일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숭고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하지 않는 죄’는 인간을 무너뜨린다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생각과 옳은 일을 실천하는 의지,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를 선택하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유지하도록 해야겠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도치맘서평
#아름다운사람들출판사 #나쁜생각나쁜명령
#스탠리밀그램실험 #생각하지않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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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급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봄소풍 지식 더하기 1
이은영 지음, 이갑규 그림 / 봄소풍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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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우리 학교 급식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학교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면
그건 바로 급식 시간일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급식을 완성하기까지는
아주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영양 선생님의 하루를 힘께하며 급식 준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급식실에는 영양 선생님과 조리사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아이들보다 훨씬 일찍 출근해서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신다
선생님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위생복을
입고 방수 앞치마, 방수 토시,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일을 시작한다 준비가 되면 여러 곳에서
배송된 식재료를 꼼꼼히 검수한다
식품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며 운반 되었나
확인하고 검수 일지에 있는 양과 맞는지도 확인하고
포장지에 있는 소비 기한을 체크한다

학교에서는 보통 껍질이 벗겨진 채소를 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적은 인원이 급식 시간을 맞춰 조리해야
하기에 조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손질 되어 있는
채소를 사용하고, 흙에는 대장균 같은 세균이 있어서
흙이 묻어 있는 채소가 급식실에 들어오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생을 위해서
껍질이 벗겨진 채소를 사용한다

고기는 색깔과 윤기가 좋은지, 원산지가 국내산이지
무항생제 축산물인지 이력을 확인하고 수산물은
신선도를 체크하고 방사능 검사 성적서도 확인한다
김치나 여러 공산품들도 검수하고 나면 작업
지시서를 보면서 메뉴를 조리하는 방법과 조리할
때 주의할 점등을 이야기 나눈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하는데
급식 시간에 늦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빠르게 일을 해야한다 밥을 짓고 나면
국을 끓이는데 조리할 때는 채소용, 김치용,
해산물용, 고기용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칼과
도마를 사용한다 반찬을 만드는 동안 영양 선생님은
중간중간 음식 간도 보고 위생 상태도 확인한다

다 완성된 음식은 아이들이 먹기 전에 영양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검식을 한 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학부모님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식 선생님들이 준비를 마치면 반별로 아이들이
와서 차례대로 급식을 먹게 된다

우리 학교 급식실의 맛있는 하루 !

[우리 학교 급식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를 읽고
급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고 어떻게 급식이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급식을 받고 먹을 때
아이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다
여러 과정을 거쳐 급식이 만들어 지고 많은 분들이
수고하여 만들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골고루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도록 하자
기회가 된다면 학교급식 모니터링을 신청하여
학교에 가서 급식을 먹어보고 싶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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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급식은어떻게만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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