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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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이 하는것>

#디즈니만하는것 #쌤앤파커스 #로버트아이거#안지환#디즈니왕국 #리더쉽 #디즈니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폭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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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밥 아이거의 회고록이 아닌라고 한다 읽어보면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자신이 전문 경영인으로써 노하우와 리더쉽 그 특징들을 이야기하고 어린시절의 습관과 성장하면서 배운 결심 등이 오늘 날 밥 아이거가 디즈니 CEO가 된것이라고 한다 첫 직장인ABC 일일드라마 제작현장 말단부터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디즈니 CEO가 되고 픽사,마블,루카스 필름,21세기 폭스를 차려대로 인수 합병 하면서 현명한 CEO는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는 리더쉽과 경험담, 다양한 교훈을 통해 자신을 걸었왔던 45년간의 지도 같은 삶을 소개 하므로써 이 글은 읽는 독자들의 경험에 연결되고 많은 영감을 받고 세상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챕을 쓴 동기 였다고 하니 매우 인상깊게 읽어내려 갈 수가 있었다

"위대한 스토를 전하려면 위대한 재능이 필요하다"

-로버트 아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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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즈니 하면 TV에서 보여주는 미키 마우스와 도날드 덕이 나오는 만화영화 캐릭터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요즘은 놀이동산 가까운 유원지에도 놀이기구 등도 있6고 해서 아이들과 연인들 또는 온 가족들이 볼거리,먹거리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까지 있으니 휴일이나 특히 어린이날 아버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가는 첫번째 1순위로 가는 장소로 손꼽힌다 아이들은 그 놀이공원에서 함박웃음을 짓어며 즐거운 놀이기구 덕분에 하루 종일 마음껏 뛰어놀면서 꿈과 희망을 볼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디즈니 랜드가 없다 일본 홍콩 중국 상하에도 있는 디즈니랜드 왜 없는 것인가? 한번 쯤 짚고 넘어 갈것 같다 우리나라에

디즈니 랜드 하나만 들어 온다면 100% 망하고 말것이다 우리나라 하나 밖에 디즈니랜드가 없다면 모르까 위 이웃 국가들도 다 있는데 상대적으로 우리는 관광 콘텐츠가 비약하거나 뒤떨어지기 때문에 늘 이웃 국가들에게 뒤전으로 밀려 날 수 밖에 없다 테마파크를 장미빛으로 보면 안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차별성이 있는 강한 콘텐츠로 무장한 테마파크는 경제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관광 일번지 인 제주에는 신화테마파크 즉 한국판 디즈니랜드가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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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CEO가 밥 아이거가 픽사 CEO인 스티브 잡스와의 인수합병을 타진할 때 대화을 나눈 명문장인 많은 공감을 준다

"한 두가지의 긍정적인 측면인 열 두가지 부정적인 측면을 감수하는 법이지요"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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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밥 아이거가 첫 ABC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승락하는 장면에서 아내와 나누는 일화가 떠오른다

"인생은 모험이야" "모험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제대로 사는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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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이거는 디즈니의 그 험난한 6개월 동안 길고 길어든 인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며 당당히 사내에서 처음으로 디즈니CEO 자리에 않게 된다 상하로 부터 존경받는 디즈니 CEO로써 차례차려 'step by step' 하여 리더쉽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그 사람들의 장점만을 배우고 익히며 리더쉽을 발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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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이거의 인수 합병하는 핵심 세가지

첫째 고품질 브랜드 콘테츠

둘째 기술적 진보

셋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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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마블,루카스필름,21세기 폭스를 인수합병하면서 밥 아이거 생각한 핵심 세가지를 내세운 면서 미래에 대한 변화 없이는 그 없던 성공의 신화를 만들수 없다면 '파괴' 라는 단어로 '혁신 아니면 죽음이다' 라고 강조 했다 이제 거대한 글로벌디즈니가 탄생 하게 되었고 무한한 창의성과 기술력 인적자본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는 21세기를 준비 중인 글로버디즈니의 귀추가 주목 된다

.서평을 마칩니다 좋은 책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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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의 편집 - 결정적인 순간에 이기는 대화법
김범준 지음 / 홍익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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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의 편집>
김범준 지음 홍익출판사

#말투의편집 #김범준작가 #홍익출판사#말의디자인#대화법 #말의플랫폼#뽀샵말투 #메이크업말투#말의간결함 #자기개발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book#bookish #booklover#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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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주변이 없는 나 이기에 타인에게 마을 잘못해서 잘 전달하지 못하고 간혹 오해를 받곤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간결함과 핵심을 말하고 나의 주장을 서슴없이 또렷하게 말하지 못하고 입안으로 마음으로만 삭히고 있었든 것이다
말할 타이밍도 그 순간을 놓쳐 나의 말은 오덴 간곳 없이 묻쳐버리기 일쑤 였다 나의 주장과 하려고 한 말을 때와 장소에 맛게 품위 있는 말을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을 통해 쓰고 읽고 독서토론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나를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 나도 이런 모습이 감추어져 있어구나 놀라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다 말 투의 편집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읽게 하고 싶다 저자의 사례들 처럼 직장에서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고 뒤늣게 후회하는 것처럼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직장내 스트레스가 많은 병들을 불러 일어킨다 우리의 삶에서 가정보다 직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지내다보니 요즘은 사내에 상담실이 생겨나고 또 다른 모 'ㅍ'기업은 심리상담실까지 운영하고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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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에서
"당신을 만나는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지도록 하세요" 말에 공감이 간다
<논어> 공자 말씀에 "三不知" 말이 있어 소개 한다
'天命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고 禮를 모르면 세상에 당당히 설 수가 없고 言을 모르면 사람을 알 수가 없다' 한다
이 처럼 "20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21세기의 문맹자는 타인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공감능력도 없는 21세기형 문맹자 가 되지 않도록 하자" 말에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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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다 보면 긍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듣을 때가 많다
나는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해 일을 끝마쳐지만 누군가에 눈에는 성과가 없는것 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것 밖에 못해서'라든가 '이게 다야' 하는 말 등이다 이런 부정적인 말을 때면 일을 그만두고 싶다 그렇다고 아양이나 상사의 비위를 맞추가면 일을 하기는 더욱 싫다 "말 한 마디로 처냥 빛을 갚는 말이 있듯이" 이제 부터는 상사가 그런 말을 하게 되면 '노력 하겠습니다' '잘못된 곳이 있어면 말씀 해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라고 말이다 이제는 말투를 당당히 자신있게 조리있게 나 자신의 위해 쓸 무기로 장착 할것이다 더 나은 삶들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
키팅 선생님 말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톡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뭐라 비웃든간에"
이 선생님의 말씀 처럼 무쏘의 뿔처럼 나아가리라 큰소리로 외쳐본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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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우기 당시 미 LPG 골프에서 보여준 박세리의 티샷 장면을 기억 할 것이다 그 투혼의 티샷 장면은 잊어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 이었다 호수 물에 양말을 벗고 티샷을 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은 당시 외환위기로 우리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에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긍정적인 생각 위안과 격려를 주었다 많은 아이들이 골프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강한 이미지 에서도 긍정적인 말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생각만 해도 뿌듯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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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자신에게 필요한 10퍼센트만 찾아 읽어도 대성공 이니까요"
이미 10%를 넘어 80~90%로 가고 있어니 행복하다 독서를 통해 배우는 지혜 만큼이나 말투의 디자인도 열심히 복습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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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이 없다 말투 또한 그러하다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비결은 말투의
편집이 필요하다 말을 어떻게 편집하고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내게 맞는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홍익출판사 좋은 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범준 저자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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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1. 우리 집에 왜 왔니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1
포럼M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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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포럼M 지음#쌤앤파커스출판사#트렌드#트렌드리포드#인플루언서#일상의반복패턴 #마이크로트렌드 #콘텐츠 #언넥트 #마케팅#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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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는 최신 트렌드 키워드 분석과 관련 자료들과 특히 기존 트렌드 도서와 다르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담당자들의 
어떤 콘텐츠에 열광하며 어떤 마케팅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현존에 파워 브랜드를 이끄는 담당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비결 TiP 들과 부록 있는 테이터 트렌트는 성장 추이를 쉽게 알수있게 그래프로 그려 놓았다 그들이 말하는 트렌트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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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트렌드에 민감 하지도 못하고 남들처럼 발빠르게 움직이지 못한것은 아니었나 생각해 보았다 
요즘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터넷으로 클릭 한번이면 모든 콘테츠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되었다 18세기 영국의 농부가 평생 겪어야 할 정보을 우리는 하루에 다 습득 한다 각종 인터넷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트브 블로그 각종 SNS와 언론매체 에서 소개되는 수많은 정보와 광고들 속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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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과거에 해온 방식이 아니라 '역발상 효과'로 기존의 질서인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뒤엎는 마케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 시켰다 한 예로 남자 면도기 광고에 여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한 교유감은 '존중 합시다 리스펙! 이라는 랩 동영상을 만들어 유트브에 게재했는데 교육감이 수능금지곡을 만들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 모든 광고가 기존의 권위를 내려놓고 시청자들과 친근감 주어 마음의 장벽을 없애는 계가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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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게에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었다면 현재는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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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몰고온 터미네이트급 블랙홀 소용돌이는 우리의 의.식.주와 문화 콘텐츠의 커다란 변화를 안겨다 주었다 바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도래 되었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강좌 등등이 현실로 실행 되었다 이에 수반한 모든 기업들이  언택트 소비에 신차 프리젠테이션을 유트브 영상으로 하는가 하면 이젠 집도 가만히 휴대폰으로 내가 원하는 집들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고 거래까지 할 수 있다니 놀라울 변화라고 할수 있다 
이에 기업들은 발빠르게 대처하여 적응하지 못하면 자연 스럽게 소비자들 기억 속에서 멀어지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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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변화것이 아니라 적응을 잘 하는 종이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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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원

옛것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올드크러시'가 탄생하게 된다 
한 예로 '슈가맨 곰표 패딩 참이슬 빅팩'등등 MZ세대들에게는 낮설고 옛것에 대한 새로움을 선사하면서 빈티지라는 라는 감성을 더한 과거와 현재와 조화를 통해 새로운 '뉴트로'로 대히트를 치고 있다 

지난 과거 
금성사에 나온 광고가 생각이 난다

"10년의 선택이 100년을 좌우한다"

참으로 섬득한 광고란 생각이 든다 
디지털 시대에 장수기업들이 살아남는 비결은 오랜 역사를 통한 그 기업만의 장인정신과 가치와 정서가 담긴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 하며 계속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 성능 뿐만 아니라 브랜드도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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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내가 20년 동안 쓴 이 펜을 너에게 물려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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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루츠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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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상품들에 새로운 형식을 더해 '뉴트로'라는 형식으로 우리들에게 익숙함과 새로움 즐거움을 찾게 하였고 틀을 깨는 '선'의 광고로 (시니어 연예인과 시니어 모델)등으로 세대간의 격차가 까지도 좁히고 있다 .
3개월마다 만나는 가장 빠르고 가장 마이크로한 트렌드 리포트 언플루언서 강연 키워드가 말하는 브랜딩, 마케팅 담당자들이 말하는
구체적 사례를 들었다 선의 넘는 광고나 올드크러스 같은 옛것에 감성을 더하고 MZ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거의 신선함을 반영하여 밀레니엄 시대에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이 시간이 즐겁다 코로나 19가 몰고온 펭수 유산슬이 말하는 '선'을 넘는 페르소나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시장 속에서 트렌드를 발굴하고 할 수 있으리라 본다 
3개월 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랜드 이 책이야 말로 우리의 뉴트렌트 중심에서 계속 변화하고 진화  할 것 이라고 본다 
참 유익한 시간을 가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쌤앤파커스 출판사님 모두들 건강 하세요 🤗🍀☕

코로나 19가 몰고온 터미네이트급 블랙홀 소용돌이는 우리의 의.식.주와 문화 콘텐츠의 커다란 변화를 안겨다 주었다 바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가 도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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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육아 -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지에스더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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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유아>
#지에스더지음 #미디어숲출판 #책유아읽기#엄마와책읽기#유아책#고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유아책에서고전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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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하민이와 지민이)의 엄마인 저자는 책유아을 시작 하면서 겪어던 불안감과 시행착오 등을 솔직 담백하게 적어 놓았다
엄마들이라면 한번 쯤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우리아이의 교육법 일것이다 엄마의 시선으로 본 조기교육은 어릴 때 부터 학원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즐겁게 함께 읽어 주고 교감 하면서 차츰 그림 동화책에서 글밥이 많은 고전으로 옮겨 가면서 어릴 때 부터 책읽은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었다
유대인의 교육법도 이와 같이 베겟머리 독서로 아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어 넣어 준다고 한다 작가도 아이들에게 베겟머리 독서로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들과 같이 자라고 있는듯 하다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유발 시켜서 스스로 책을 읽겠끔 유도 하는 방법은 참으로 놀라운 결과을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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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값으로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이다"

- 미셀 몽테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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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과 같이 노는 방법도 한수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상상만 해봐도 아이는 무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릴적 나에게는 그런 부모가 없었던것이 참으로 아쉼움으로 남는다 지금의 우리 아이에게는 책도 장난감도 원하면 자주 사주는 편이다 생각해 보면 일과 가정 살림을 같이 병행 하면서 귀가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잛은 시간 이라도 읽어 주었했는데 하는 미안함 더욱 느껴진다 왜 진작 실천 하지 못했을까 그저 유치원 학교 선생님들이 다 알아서 해줄것만 같았다 근데 이 책을 보니 영유아 부터 책읽기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이처럼 좋다는 것을 때 늦은 후회가 막 밀려들어온다 영어 속담에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떠오른다 지금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게지만은 그래도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부모가 먼저 솔선 수범하는 본보기를 보여야 아이도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될것이다
인터넷과 SNS 각종 뉴스 매체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AI 인공지능이 4차 산업혁명에 살고 있는 있데에 우리가 아이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것은 많은 돈과 재산이 아니라 책속에 담긴 지혜와 창의성과 상상력 창조성 등등 무한한 가능성 힘 일것이다 이 책으로 책유아를 시작하는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의 EQ 능력과 AQ 역경지수를 기르는 습관을 길들이고 유니크한 인재로 거듭 나기를 기대해 본다
부록으로 나와있는 나이별 추천 그램책과 추천 이야기 책 그리고 추천 고전책 등등이 있어 향후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책을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날개를 펼쳐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책유아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실 작가님과 하민이 지민이 건강하게 잘 잘라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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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물을 주신 윤성복님 감사합니다
참 유용하게 즐겁게 읽었습니다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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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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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에쿠니 가오리의 정적인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도쿄타워를 이제서야 미리 접하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다 홀리가든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그녀의 책을 집어들지 않았던건 어딘지 모를 그 우울이 책에 스며들어 있어서 였다고 해야될까??
도쿄타워가 내려다 보이는 집에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 토오루과 엄마. 엄마의 친구로 만나서 결국 인연의 끈으로 묶여버린 20살 연상의 그녀 시후미를 사랑한 이야기 또 한사람 주인공의 학창시절 친구인 연상 킬러에 사랑이 너무 쉬운 한마디로 지고지순한 주인공과 대비되며 무지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주인공 코우지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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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를 친구와 나눠 읽은 후 우리 둘의 생각이 많이 달라 고개를 갸우뚱했던 적이 있다 왜냐면 그 친구와 나는 닮은 꼴이었으니까! 절대로 다른 생각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도쿄타워> 이 작품에는 두 남자가 아니 온전한 남자라기 보다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 과정에 있는 토오루와 코우지가 등장한다 그들은 각각 가정이 있는 유부녀 연상녀인 시츠미 키미코와 사랑을 한다 토오루는 시츠미를 자신의 삶의 전부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닌 빠져버리는 것
시츠미와의 시간만이 진정한 시간 이라고 생각하며 행복해한다'

반면 코우지는 키미코의 육체만을 탐닉하며 만나면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쉽게 본다면 이 소설은 여느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그런 불륜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밀려드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남편과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은 매우 외로운 존재였던 것이다 문학이 위대한 것은 인간의 참모습을 그리고 욕망을 시원하게 드러내보일 수 있다는 데 있다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해'

내가 그녀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책의 내용이나 그녀의 담담한 문체가 가진 매력보다는 비 라는 소설 속 설정때문이다 그녀의 비는 쓸쓸함 속에서 내릴지라도 처량하지 않고 숨막히는 더위 속에서도 끈적이지 않는다
그냥 단지 촉촉하다 그녀의 글처럼
이 소설은 그녀의 작품들 중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 물론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주인공 토오루는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 얼마만큼의 거리를 둔 창문 너머로 도쿄타워를 바라본다
도쿄타워는 비가 와도 햇살이 눈부셔도 항상 그자리에 있다 절대 처량하지도 외로워 하지도 않는다
담담히 자신을 둘러싼 배경에 뭍혀 자신의 존재를 알릴 뿐이다 그들의 시선에 마주해 줄 뿐이다
그에 반해 우리는 비에 젓은 도쿄타워는 너무 처량하다고 햇살에 눈부신 도쿄타워는 너무 거만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단지 건축물일 뿐인 도쿄타워를 너무 쓸쓸하게 만들어 버린다
토오루의 사랑은 그냥 단지 바라보는 것이다 마주한 그녀의 사랑과 마주한 그녀의 아픔을 그저 바라봐 준다
소설 속 문장 처럼

"시후미는 마치 작고 아름다운 방과 같다고, 토오루는 가끔 생각한다.
그 방은 있기에 너무 편해서, 자신이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그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키지 않고 그녀의 감정 그대로 행복하게 때론 슬프게 곁에 있어준다
사랑을 하려면 도쿄타워와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토오루와 시후미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너무 높지 않고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서로의 존재를 바라보고 단지 함께 살아간다는 이유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담담하지만 가슴 저릿는 깊은 사랑을 하고 싶다

#도쿄타워 #소담줄판사 #일본소설 #에쿠니가오리 #장편소설 #연상 #사랑 #연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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