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가 너무 귀엽다이런 이미지를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만들고편집할 수 있다고 한다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예쁜 이미지와짧은 영상들도 캡컷을 활용해서 편집한다고하니꼭 배워야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는생각이들어서 이 책을 살펴보게 됬다목차를 살펴보면 캡컷으로 작업할 수 있는기본적인것들을 설명해주고캡컷을 다운받는 방법과기능들을 하나씩 따라할 수 있게각 기능별로 정리되어 있다초보는 처음부터 하나씩 읽어보며따라하면 좋을거 같다책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캡컷으로할 수 있는것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다캡컷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하고활성화시키는 방법도 과정사진으로자세히 알려준다이미지 선을 따고 배경을 변경하는 기본적인작업 외에도 이미지 사진을 유명한 화가의작품 스타일로 쉽게 변형할 수도 있고옷 이미지를 가상 피팅모델에게 입혀느낌을 보거나 광고 이미지를 만들수도 있다흑백사진에 자동으로 컬러를 입히는 작업도캡컷으로 쉽게 할 수 있다한때 유행이었지만 저작권 논란이 됬던지브리스타일 이미지로 변경하고말풍선 넣는것도 캡컷으로 가능하다요즘 유튜브에 많이 보이는 AI음성을넣어 영상 편집 하는것도 캡컷으로 가능하다니캡컷의 기능을 배워놓으면 여기저기활용할곳이 정말 많은거 같다프롬프트 입력하는 방법이나 영상 대체하는 방법,수정하는 방법같은 다양한 기능에 대한사진 설명도 잘 되어있고 변경 전,후사진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초보도책을 보고 캡컷의 기능을 하나씩 익히기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말하기의중요성을 깨닫게 되는거 같다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듣기 좋은 말도밉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듣기 싫은말도 참 예쁘게 하는 사람이 보인다이런 사소한것들이 사람마다 갖고있는말의 품격인거 같다듣기 싫은 말도 예쁘게 말할 줄 아는말센스를 키우고 싶어 읽어본 책이다우아한 말센스는 공식처럼 외우는게 아닌습관과 태도에서 나오는것이기에평소에 어떤 생각들이 바탕이 되어야하는지,어떤 언어를 구사해야 하는지,스피치 멘토 신영희 아나운서의 팁들이하나씩 잘 정리되어 있다긴 시간 코로나를 겪고 핸드폰이 발달하면서말하기 공포증이 생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나 역시 어느순간부터 사람을 만나대화하는것보다 카톡으로 핵심만 짧게대화하는게 더 편해져버린거 같다이런상황에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말센스는 꼭 배워야하고 나이먹을수록갖춰야할 덕목이란 생각이 든다호감의 문을 여는 말하기 팁이나상대방을 배려하는 생각이 바탕이 된상황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등차분하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방법들을 알려준다< 좋은 말은 경청에서 나오고,깊은 말은 침묵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은잘 안되는 것들을 여러가지 상황을예로들어 설명해줘서 공감도 되고어떤것들이 중요한지를 체크해볼 수 있었다한번에 사람이 확 바뀔수는 없는법이라조금씩 실천하면 좋은 팁을 보기 쉽게정리해놓아서 어떤부분이 핵심인지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목소리톤에서부터 우아한 말센스는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또한타고 나는것이 아닌 노력이라고 한다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아닌진짜 어른이 되고싶은 사람이라면꼭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특히 성격이 급해 말부터 튀어나가 실수를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읽어보길 추천해본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인생에도복리가 적용되면 얼마나 좋을까...꾸준히 삶의 원금에 이자를 붙여나가는데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한자기계발서라서 관심이 생긴 책이다나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변화를 일으키는 법,성공을 부르는 방법,한계를 돌파하는 방법,타인의 힘을 얻는 방법이렇게 5개의 챕터로 나눠져있어서천천히 읽어보기에 좋다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나 자신을 사랑하는것부터온전히 내 삶에 주인이 되는 법,작은 것들이 쌓아서 내 실력으로만드는 법처럼 누구에게나 통할법한인생의 법칙과 삶의 교훈들이저자의 경험과 주변사람들을 만나며 알게된경험을 바탕으로 적혀있다단순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가 아닌경험들과 일화를 바탕으로 조언을 하듯쓰여진 책이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각 장의 마지막에 [쉬어가는 이야기]로유명한 인물들의 명언을 정리해 놓았는데좋은 글을 읽으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생각해보는 재미도 있다가진 것이나 배경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사람을 위한 조언 페이지에징기스칸의 명언이 기억에 남는다< 배운 것이 없어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역사 속 이름을 남긴 징기스칸이이런말을 했다니...정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더나은 사람이 되고싶기에 하나씩되짚어보며 읽어보기 좋은 책이었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2권은 56세가 된 알리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박쥐의 특성을 지닌 에어리얼,돌고래의 특성을 지닌 노틱,두더지의 특성을 지닌 디거는모두 번식에 성공하고 개체수가 증가한다시간이 흐른만큼 혼종들의 여러가지특징들은 통계치로 정리가 되었다세 종 모두에게 알리스는 신이자어머니같은 존재이다방사능에 오염된 지구안에서살곳을 찾아 적응하며 살아가면서알리스에게 인정받고싶어 경쟁하기도 하고알리스를 이기고싶은 마음이 싹트기도 하고다른 종들끼리 수많은 갈등상황에직면하게 된다3종의 신인류와 인간의 삶 역시현실에서 다인종이 얽혀 사는것과크게 다르지 않았다새로운 종족들 사이에 갈등이 깊어져종족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결국희생자가 나오는 사태에 이르렀다알리스는 모두를 통제하고 융합하는건불가능하다는걸 깨닫는다각 종족들은 각자 공동체를 떠나방사능 위험이 적은 새로운 곳에터를 잡게 되고인간인 알리스와 알리스의 딸은에어리얼들과 함께 떠나게 된다알리스의 딸 오펠리는 에어리얼인헤르메스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둘 사이에서는 아이가 생기는데진화한 혼종 신인류의 탄생을 예고한다책을 읽고나서도 여운이 남는 책이었다알리스와 3종의 신인류의 관계에서부모자식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되고인간과 신인류가 겪는 여러 갈등에서다인종이 살고있는 지구에서 벌어지는나라간의 갈등, 전쟁을 생각해보게 됬다미래에 예측해볼법한 상상력에베르베르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져서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애정하는 작가라서인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신작은 항상 기다려진다이번 신작도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다키메라는 전설속 괴물인데제목과 책 내용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더 궁금해지는 책이다이번 소설은 핵전쟁 이후멸망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3차 세계대전의 핵전쟁 이후지구는 멸망하게 되는데우주 정거장으로 피신한 생존자 3명이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완전히 판타지 같은 상상력이 아닌어쩌면 지구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일들이기본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서더 몰입도를 높여주는거 같다진화 생물학자인 알리스는미래에 인류의 진화와 생존을 위해인간과 새로운 종을 결합한신인류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한다당연히 말도안되는 연구인지라비밀리에 진행하던 연구를 들켰을때의파장은 어마어마 했다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수많은갈등상황을 맞닥드리게 되는데이런 상황속에 지구는 핵전쟁으로멸망하게 된다핵전쟁 후 우주정거장 생존자는 3명알리스, 시몽, 피에르 이 세명이 우주정거장에머물수 있는 시간은 고작 1년이다알리스는 1년간 새로운 신인류연구를 완성시킨다익룡을 닮은 에어리얼, 전설속 인어를 닮은손,발에 물간퀴가 있는 노틱,큰 손에 커다란 손가락이 달린 디거까지세 혼종 태아 연구가 성공한다그러다 피에르가 지구에 생존자들이있는것을 알게되서 세 혼종과지구 귀환을 결정하게 된다한명이 희생되고 우여곡절끝에지구에 도착 후 세 혼종은 무사히태어났고 한명의 새로운 생명도 태어난다1권은 다음 이야기 진행을 돕는서사에 불과해서 읽고나니2권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세 혼종은 인간들과 적응해서잘 살아갈런지...인간보다 우월한 존재가 되서인간들을 배신할런지...2권 내용이 더 기대되는 책이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