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문장으로 끝내는 정말 쉬운 영어 필기체 (스프링) - 명언&문학 작품 필사로 영어 필기체가 저절로 손에 착!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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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로 필사를 하고있는데
펜촉으로 쓰는 필기체가 너무 멋있어보여
필기체를 조금씩 연습해보려고 한다
시원스쿨닷컴에서 나온 필기체 연습노트인데
스프링 제본에 가격도 6500원!
일반 노트처럼 쓰기 연습하기도 편한데
가격까지 착한 필기체 쓰기노트라
더 마음에 들었다

기본 알파벳 연습과 알파벳 이어쓰기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필기체 연습에 필요한 선긋기 페이지도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연습하기 좋았다

각각의 알파벳이 따로 한페이지씩 적혀있고
그 알파벳을 연습해볼 수 있는 단어들이 있다
알파벳이 맨 앞, 중간, 맨 뒤에 오는 단어들을
한페이지에 연습해볼 수 있게
정리되어있는것도 좋았다

총 100문장으로 필기체를 연습해볼 수
있는 구성인데 나라이름 / 직업명 /
교통수단 / 생활영어 필수 문장 /
편지 문장 / 일기 필수 문장 /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문장들로
필기체를 연습해볼 수 있어서
필사를 하는 재미가 있었다

유명한 명문장부터 평소에 활용도가 높은
문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장들로 구성된
필사책이라 책 구성도 알차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분의 노트공간도 있지만
부족한 사람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워크시트>도
활용할 수 있어서 착한 가격에
알찬 쓰기노트라는 생각이 든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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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횡단, 22000km
윤영선 지음 / 스타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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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보니
여행 에세이를 좋아하는데 유라시아 횡단,
로드트립을 담은 에세이라 관심이 갔다
두 달간 자동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이라니!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여행기를 담은
책이라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만 봐도
두 달간의 여정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졌을지 책 내용이 기대가 된다
자동차로 유라시아 횡단을 하려면
일단 자동차를 싣고, 배를 타고
러시아로 넘어가야하는데 이것부터가
험난한 여정이 되었을거 같다

저자는 2024년 7월, 8월 두달간
자동차 여행에 참여했다
결혼 40주년 기념!, 70세 기념으로 떠난
고행길 예정 여행이라는 점이
더 대단하게 느켜진다
60대 후반 부부가 도전한 로드트립이라니!
나도 이렇게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들어야지!
본받고싶은 마음이 절로드는
재미있는 여행기다
남편에 로망을 이뤄주러 부인이 함께 떠난
여행에 부인은 같이 가는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반 협박을 할 정도로
고난이 예정되어있는 길이었다
SUV 차 3대, 일행 8명이 팀으로
두달 일정으로 떠난 여행이었는데
6명은 비용을 부담하는 주축 인원이고
두 명은 여행을 지원하는 스텝이라고 한다
공통 관심사로 뭉친 여행메이트에
여성은 저자의 아내 한명뿐이었다고 한다

차를 싣고 배를 탈때부터의 여정이
차근차근 잘 담긴 여행 에세이라
유라시아 횡단의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
60대 후반 부부가 SUV 차로 대륙을
횡단하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음이
책안에 고스란히 전해진다
정말 20대도 힘들었을듯한 일정인데
완주했다는 사실이 더 대단해 보인다
각 나라를 따로 여행하는것과는 또 다른
로드트립만의 매력을 알게되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직접 차를 운전해야지만 볼 수 있는 풍경과
그 색다른 경험들이 유라시아 횡단에
매력이겠구나...

낭만과 고난이 공존하는 유라시아 횡단
여행을 과연 나는 도전할 수 있을까...
이런 기회는 만들어야만 가능하겠지만
책을 통해 간접체험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여행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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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코드 : 베타라이프 - 일상에서 답을 찾는 브랜딩 인사이트
프리퍼드(PRFD) 지음 / 유엑스리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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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브랜드하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처럼
완벽하게 준비되어 출시된것들을 떠올렸는데
요즘은 브랜드의 개념이 많이 변한거 같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개성을 존중하며
1인 브랜드가 늘고있고 삶의 방식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빠른 변화 속에
빠르게 스며드는 브랜드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이 더 궁금했다

책 제목에 나온 <베타라이프>는
새롭게 등장한 라이프스타일로
삶 자체를 지속적인 테스트와
업데이트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생활철학을 말한다고 한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브랜드들도 있지만
MZ들 사이에서 핫한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 들도 있는데 그런 브랜드들은
무엇인지 요즘 트렌드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요즘 MZ세대의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은 1년6.4개월이라고 한다
나역시 첫직장은 3년은 버텨야 뭐가 되도
된다고 배웠었는데 1년반은 조금 충격이다
무작정 직장을 자주 옮기는게 핵심이 아닌
요즘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가 포인트인거 같다
상상을 현실로 이룰 수있는 기회가
많아진 시대에 살고있기에 브랜드는
단순히 상품이나 회사에 그치지않고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온 나 자체도
브랜드가 될수 있다는 점에 포인트를 두고
이 책을 읽어나가니 새롭게 보이는것들이 많았다

남들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가
1인 브랜드로 빛을 낼수도 있고
전자책 발행으로 1인 출판사가 될수도 있다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도 셀수없이 많고
수많은 1인 브랜드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성공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재미도 있고 도움도 많이 됬다
어느분야든 무언가 새로운것에 도전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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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로 가야겠다
도종환 지음 / 열림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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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듯한
책 제목에 마음에 들어서 꺼내들게 됬다
<고요>라는 단어가 그냥 마음에 와닿았다
예술작품을 담은듯한 흑백의 책 표지도
책 제목과 너무 잘 어울려서
한참 바라보게 된다

짧은 시간에 시 한두편 읽는게 좋아서
시집도 종종 읽는데 제목이 마음에들어
꺼내든 책인데 작가님이 신동엽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카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단한 분이었다

목차를 살펴보면 큰 제목에 소제목이
적혀있는데 제목부터 감성이 담겨있다
목차를 살펴보다 눈길이 멈추는
시를 한편씩 읽는 재미가 있었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잔잔하게
감성을 충전시키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마음에 드는 시적 표현들이 많아서
읽고 또 읽어보기도 했다



희고 무거운 목련 꽃잎 하나
툭 떨어지는 소리에 고요가 깨지는
고향으로 돌아가려 해요...
< 하직 >


얼마나 다행인가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하나 있다는 건
낯선 것들로
빼곡히 둘러싸인 세상에서...
< 사랑해요 >

쓸쓸하면서도 따스하고, 때로는
오래전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게하는
작가님의 시적 표현들이 마음에 들었다
<고요>라는 큰 틀에 잔잔하게 마음
따뜻해지는 시가 책 가득 담겨있어서
오래 옆에 두고 꺼내읽기 좋은
시집이었다
가을 겨울의 쓸쓸함 속 따스한 감성을
느끼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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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햄과 함께 얼렁뚱땅 다이어리
오얼모얼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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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여러가지 다이어리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너무 귀여운
다이어리 한권을 발견했다
백가지 질문에 답을 하며
나에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백문백답 다이어리다

작가님에 귀여운 일러스트 스티커도
2장이나 들어있다
180도 쫙~~펴지는 제본방식도 마음에 든다

총 4가지 주제로 나눠져있는데
날짜별로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라서
책장을 펼쳐 그때그때 답을 채워넣어도
재미있을거 같다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책안에 가득 담겨있어서
책장을 넘겨보는 재미가 있었다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다
이것저것 꾸밀 필요도 없고
그저 빈칸에 답을 채워넣는것만으로도
너무 예쁜 다이어리 한권을 완성할 수
있어서 만족도도 높을거 같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하나하나
공들여 적어놓은듯한 질문들에서
작가님이 신경을 많이 쓴
다이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그때 떠오르는
답들도 채워가는 재미가 있는 다이어리다
어떤 순간에 내 생각을 적은건지
날짜를 별도로 표기해놓으면
다이어리를 완성하고나서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때 펼쳐보면 좋은
나만에 기록으로 남을거 같아 마음에 든다
2026년까지 쭈욱~ 생각날때마다 펼쳐서
한장씩 완성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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