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아니 그냥 방치해도 잘 크는 예쁜 선인장^^

참 예쁘다..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시들지 않고 처음 구입했을때와 똑같이 싱싱하다.

역시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에는

손이 덜 가는 선인장이 딱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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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4-06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곱네요..
전 선인장도 죽인 적이 있답니다~~
무심해야 잘 크는거 같아요 저녀석은..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아쿠타카와 상을 수상한 와타야 리사의 작품이다. 

영화화된다면 꽤 재미있고 독특한 성장 영화가 될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는 가식이라고 믿는, 홀로 스스로 반 전체를 따돌리고 있는     

"하츠"역에는 미쓰 홍당무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서우",  

패션모델에 푹 빠져있는, 역시 왕따 소년 "니나가와"역에는 "류덕환"이 주인공으로 적임이다.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보여준 류덕환의 연기는 정말 멋졌다. 

그리고 "하츠"의 유일한 친구인 "키누요"역에는 "김별"이 어울릴 것 같다. 

김별이라는 배우는 "태릉선수촌""최강칠우"에서 깜찍한 역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패션모델 "올리짱"은 진짜 모델이자 연기자인 "이영진"이 맡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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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휴대폰을 한번 구입하면 그 휴대폰이 고장날때까지 쓴다.
한번도 예쁜, 멋진 휴대폰이 갖고 싶어서 멀쩡한 휴대폰을 새 것으로 바꿔본적이 없다.
지금껏 난 휴대폰을 98년도부터 지금까지 10년을 이용해오는 중이다.
번호도 처음 번호 그대로이다..

휴대폰을 교체하게 되는 고장 증상도 10년동안 한결같이 액정이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이었다.
처음에 액정이 맛이 가면 서비스센터로 고고!!
서비스기사님들은 하나같이
"이번이 처음이시니까 임시로 고쳐드릴께요. 부품값이 꽤 비싸거든요. 하지만 다음에 또 고장나면 부품을 교체하셔야합니다. ." 
나 : "부품값이 얼만데요?!"
"부품교체하는 것보다는 새로 하나 기계를 장만하시는 게 나으실겁니다. 요즘 휴대폰이 싸잖아요."
나 : "네!!"
매번 나의 휴대폰을 바꾸기 전에 늘상 하는 대화이다.

얼마전 , 지금의 휴대폰에서 <언니, 나... 아픈거 같아....> 하는 증상이 보였다.
액정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당황해서 난 폰의 전원을 끄고 다시 켰다.
그랬더니 <언니.... 내가 언제 아팠나?! ㅋㅋㅋ> 하면서 액정화면이 보였다.
일단을 가슴을 쓸어내며 안심을 하긴 했는데...
요 넘이 날 자꾸 시험에 들게 한다.
친구들의 전화가 종종 연결되지 않을때도 있고, 친구가 보낸 문자가 몇시간 뒤에나 도착하는 적도 있었다.
하긴 2년이 넘었으니 노쇠할때도 되었지... 싶다.

그래도 아직 액정이 튼튼하니 당분간은 아직 내 친구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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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내 책상위에서  짤깍  짤깍  나의 숨통을 조르던 초시계...

항상  초시계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체크했던  나..

그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 초시계를  이젠  잘 보지 않게 되었다.

작년 가을에  "이젠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하면서 공부를 그만뒀다.

그러면서 책상 가장자리로 쫓겨난 초시계에  난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다.

오늘 우연히 먼지가 수북히 쌓인 초시계를 보니...

무거운 가방을 메고 독서실과 집을 왔다갔다하던 때가 떠올랐다.

시간은 그렇게 알아서 잘도 흘러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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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럼프인가보다... 

그냥 그저 그렇다... 

내일은 나의 15년도 더 된 친구들을 만난다. 

그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활기 넘치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자... 힘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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