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친구가 이제는 아기 엄마가 되었다.
아기를 키우느라 바쁜데도 내 생일을 매번 기억해준다.
기억해준 것만으로 고마운데 내가 좋아하고 읽고 싶어한 책을 꼬박꼬박 날려준다.

오늘은 내 친구의 사랑이 날아왔다!  



읽을 사람은 이미 다 읽은 그 유명한 천명관 님의 "고령화 가족"
평소 일본 문화와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를 위해 야마모토 겐이치의 "리큐에게 물어라"
이렇게 너무나도 좋은 작품을 보내 주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메모까지....
이런 친구가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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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충분히 먹을만큼 많이 먹은 나이여서 특별히 생일이라고 들썩댈 기분이 아니었다.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니 미역국, 케익 등도 생략..

그렇다고해서 특별히 우울하지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일까?!

귀가하고 컴질을 하던 중 yes24 블로그 쪽지함에 쪽지가 한통~~~

소박한 대인관계를 지향하는 터라 yes24에서는 지인이 없다.

(뭐... 다른 곳이라고 많은 건 아니지만....)

 그런데 쪽지가??

의아한 마음으로 클릭해보니....

오호!!!!!!! 에헤라뒤야~~~~

아, 글쎄 "이 주의 리뷰"로 선정이 되어 적립금 3만원이 들어왔단다!!!!!!

나의 허섭한 리뷰가!!!!

(아직 어떤 리뷰가 선정된 지는 잘 모르겠다. 월요일이 되야 알 것 같다. ^^)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게다가 생일날 이런 일을 겪다니...

정말 정말 기분이 째졌다. ㅎㅎㅎㅎㅎ
 
생일날 생일선물을 제대로 받았다.

얼른 구입할 책 선정을 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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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럼프인가보다... 

그냥 그저 그렇다... 

내일은 나의 15년도 더 된 친구들을 만난다. 

그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활기 넘치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자... 힘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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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같은 걸 많이 봐서 이론에는 빠싹한데 실전에 들어가면 항상 이모양이다.
 
난 어쩔 수 없는건가..
오뎅볶음인지,,,, 연탄볶음인지....
동생은 그냥 내다 버리란다..ㅠㅠ
그리고 앞으로는 뭘 만들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한다.. 흑..
아무래도 우리 엄마의 요리 실력을 그대로 빼 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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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의 절반은 불조절입니다. 불조절만 실패하신 건데요 뭐.
이 요리 하실때 불크기의 반으로 하고, 냄비를 올리고 2분 정도만 있은뒤, 기름 넣고 볶으면 좋아질듯 보입니다.

비밥416 2009-02-0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동생은 절대 요리하지말고 설거지만 하라고 하던데요..ㅋㅋ
다음에 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희망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달에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운좋게 이벤트당첨이 되었었다. 

이벤트에 신청된 줄도 몰랐고 메일을 확인하고 알게 된 당첨사실!!!! 

메일확인하고 어찌나 좋던지....음하하하하!!! 

그런데 20일이 지나도 당첨된 책이 나에게 오지 않았다.

동생이 아파서 일을 쉬고 있는터라 집에는 항상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택배가 왔다가 그냥 돌아갈 일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알라딘에 직접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나 : "xx월 xx일에 이벤트당첨이 됐는데 아직 책이 오지 않아서요. 어떻게 된건가 궁금합니다."

나의 물음에 알라딘에서는 담당자에게 확인을 한 다음 전화를 해 준다고 했다.

30여분이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아, 글쎄..... 책이 반송되었다고 했다.

( 이런...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

그리고 반송되기 전에 택배기사한테서 전화 한통쯤은 오지 않아야 하는가... )

솔직히 아직 배송하지 않았다는 답보다 책이 반송되었다는 답이 훨씬 짜증스러웠다.

그치만 알라딘에서 출판사에 연락해 책을 다시 보내 준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뒤 책은 도착했다.     

음.... 한진택배였군... 세상에 전화도 한통없이 그냥 반송시키다니....

우리집은 항상 사람이 있었다구!!!!!

택배사의 잘못으로 반송되긴 했지만

책을 보내준 출판사"푸른숲"에게는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어렵게 받은 책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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