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 흔들리는 투자자를 위한 부자의 독설 41
정민우(달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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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절대적인 투자 원칙!

제가 투자 실력이 뛰어나거나 예측을 잘해서가 아닙니다. 그저 싸게 샀기 때문입니다.가치 있는 부동산을 알아보고, 남들이 관심을 안 가지거나 두려워할 때, 경쟁이 줄고 가격이 내려갔을 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안전마진을 극대화했기 때문입니다.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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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장에서도 물건을 찾는다

 

고금리 시기라면?

기존 저금리 시기에 3~4%의 금리로 7~8%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물건을 찾았다면, 고금리 시기에는 5%의 금리로 10% 수익이 나올 수 있는 투자물건을 찾습니다.

실제로 저자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 고금리 부동산 하락기에도 꾸준히 가치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찾아서 투자하고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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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기라면?

고금리에 부동산 하락기라면 가치 있는 물건이 당장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경매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기회를 저자는 (부지런함으로) 놓치지 않습니다. 경매의 장점은 대출을 80%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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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외면할 때 가치가 올라갈 부동산을 가치보다 싸게 구매하여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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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진 투자 마인드는?
 


월세 10만 원이 나오는 부동산 투자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 부분에 대해 투자권유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반응은?

A : "10만 원? 까짓 그거 벌려고 투자한다고? 세금이 더 나오겠네."

B : "그래서 투자금이 얼만데?"

B는 입지, 수요, 교통, 주변 환경을 따져봅니다. 실투자금이 거의 없거나 1000만 원 내외라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3% 금리로, 4000만 원을 예금해야 얻을 수 있는 이자가 월 10만 원입니다. 그리고 B가 이미 부자라면 질문을 덧붙입니다.

B : "그래서 몇 개를 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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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여전히 남은 투자 기회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1분기 사이 마지막 고금리 여파를 버티지 못하고 수도권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의 급매 처분이 늘어나고 경매 물건으로 많이 나올 듯합니다.

금리가 더 올라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훨씬 더 높아지는 시기가 온다면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는 버티기 힘듭니다. 그러니 못 버티고 던지는 매물이 나오는 겁니다. p30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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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본책 - 서울대 박훈 교수의 전환 시대의 일본론
박훈 지음 / 어크로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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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관계는 가끔 아이러니함을 자아냅니다. 혐한 감정을 드러내면서도 한국의 콘텐츠와 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는 일본입니다. 반일감정이 강하면서도 일본 여행 외국인의 1/3이 한국인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위험한 일본책'입니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다룬다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을 드러냅니다.

이 책에서는 ★일본에 대한 비판이 허공에 휘두르는 감정 실린 주먹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뼈 때리는 무게 실린 발언이어야 함을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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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식민지화의 세계사적 특수성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사람들은 식민 본국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국만큼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조선 식민지화는 달랐던 것일까?

▶첫째, 오랫동안 역사를 공유하고 교류를 해온 같은 문화권의 이웃나라를 식민지화였다는 점. 그렇기에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었다.

▶둘째, 식민지화되기 이전에 이미 민족주의 발현된 나라였던 조선. 남의 통치를 받을 수 있는 선을 넘어버린 상황이었다.

▶셋째, 초지일관적인 태도가 아니라 우왕좌왕하는 형태의 식민지정책을 펼쳤던 일본, 더군다나 독립 논의를 거치고 있던 타 식민 본국에 비해 일절 독립 논의를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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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이야기를 왜 하는 것일까?

강대국들은 전쟁 책임에는 관심이 많아도 식민 지배 책임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도 가해자였으므로. 따라서 식민지 문제는 한국이 앞장서서 그 세계사적 의미와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경험을 냉정하게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
p127,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 필요.

일본에 책임을 물을 권리도, 욕을 할 권리도 한국에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욕만 하고 끝날 일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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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우리를 너무 잘 아는데, 우리는 상대를 제대로 모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을 기억해야 할 듯합니다. (동아시아 연구 강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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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경시하지 않는 나라들의 속내
 


우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이 분명 잘못을 한 나라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제대로 지지 않은 나라입니다.



★일본으로 이해 피해를 겪은 또 다른 나라 중국, 미국은 일본을 어떻게 생각할까?
 


미국에게 일본은 우리에게만큼 중요한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미국은 한국처럼 일본을 경시하지 않는다. (...) 일본은 이미 맛이 간 나라라는 만용도 부리지 않고 오히려 일본을 또 연구하고 또 관찰한다.
두 번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p156


해방 후 지금만큼 한일 간의 국력 차가 좁혀진 적은 없었다. 그러나 섣불리 우쭐거리는 것은 독약이다.
p157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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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진짜 공부 - 10대를 위한 30가지 공부 이야기
강원국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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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의 첫 공부법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그가 청소년을 위한 공부법 책을 출간한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라는 결과를 위해서 달리는 목적 공부가 아니라, 진짜 공부에 대해서, 삶을 지탱하는 평생의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출간된 책이기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모든 연령대의 이들이 읽기에도 적합한 책입니다.

 

공부는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공부입니다.

p249

 


 

잘하는 일을 좋아하기까지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뭔가를 시도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알려면 해 봐야 합니다.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는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찾아집니다.

p250

 

잘하는 것을 찾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시작에 불과합니다. (...)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찾았다면 그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잘'살면 됩니다. 잘 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면 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시간은 충분합니다. 의욕과 노력만 있다면 말입니다.

p256

 


 

공부의 출발점 관찰 그리고 한눈팔기

 

관찰은 공부의 출발점입니다.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공부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관찰력이 있으려면 한눈을 팔아야 합니다. 그동안 사회가 보라는 곳만 보고 살아야 했지만, 달라진 세상만큼 그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관찰력은 남이 지나치는 것을 발견하고 포착하는 역량과 함께, 본 것을 파고들어 나만의 해석을 내리는 힘입니다. 생각과 관찰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책상물림의 공부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주변의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세상 공부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학업으로서의 공부는 중. 고등 시절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또 다른 공부의 연속입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이기적이어야 합니다

 

공부는 시간을 먹고 자랍니다. 시간을 얼마나 많이 들이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공부의 성패가 달라집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이기적이어야 합니다. 내 생각을 먼저 해야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목적은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1.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2. 공부가 잘되는 시간에 공부합니다.

  3. 시험 보기 하루 전에 공부가 잘됩니다. (마감 효과)

  4. 미루지 않고 즉시 공부합니다.

  5. 평소에 공부합니다.

  6. 남의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서로 도움을 주는 친구들과 공부하기)

  7. 시간 안배를 잘하는 것입니다.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른 공부 분배)

  8. 공부 계획을 잘 세우는 것입니다.

  9. 규칙을 세웁니다. (명확한 체계의 루틴)

  10. 동시다발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과목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

  11. 공부해야 할 때 공부해야 합니다.

  12. 건강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꼭지씩 30일간 읽어가다 보면, 공부의 이유를 생각하게 되고, 공부 근육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공부 역량을 키우고 공부의 범위를 확장하게 됩니다.

 

'공부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진짜 공부를 찾아가는 여정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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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먼저 하라 - 자기 인생 자기가 망치는 미루기 중독자를 위한 최후의 처방
스콧 앨런 지음, 이희경 옮김 / 갤리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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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루는 버릇을 극복하거나 더 나은 습관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습관에 질질 끌려다니는지를 알아내고 그 몹쓸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미루는 버릇이 작동하려고 할 때의 심리를 이해한다면 오래된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자신만의 행동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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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작동하는 시작의 두려움

우리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다리고, 불확실성에 망설이고,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현 상황을 무시하고, 아직은 능력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미루거나 회피하며, 결과가 두려워 결정하지 않고, 비판이나 피드백을 받기 두려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마음은 결정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마음의 결정을 행동으로 이어갑니다.


내 모든 두려움은 실패에 집중되어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에 실패할까 봐 두려웠다. 최선을 다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 실수했을 때 세상이 나를 판단할까 봐 두려웠다. 가족을 실망시킨다면 어떻게 될까 두려웠다. 이 두려움은 미루는 습관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자신을 실망시킬까 봐 힘든 일을 피한다. 그러나 가장 큰 실망은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려움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는 일이 가장 실망스러운 행동이다. 두려움에만 귀를 기울이고 자기 기대에는 부응하지 않는 동안에, 나는 더욱더 많은 두려움을 만들고 있었다. 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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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속임수, 충동적 전환!

뭔가에 열중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이런 말이 들립니다. '좀 쉬자!' 그렇게 시작된 짧은 휴식일 거라 생각했던 전환은 긴 휴식이 되어 이어집니다. 이런 일은 뇌가 충동적으로 '전환'을 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 충동에 빠져들기 전에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라. 갑자기 빠져나와서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어질 때, 5까지 세라. 그다음엔 10까지 세라.

▶ 깊게 숨을 들이쉬어라. 깊은 호홉이 습관이 되도록 연습하라! 일할 때든, 걸을 때든, 운전을 할 때든, 스트레스를 받을 때든.

▶ 충동적 전환을 주도적으로 다루고 싶다면 빈도를 세는 게 도움이 된다. 옆에 메모장을 두고 갑자기 다른 일로 넘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 때, 호흡하면서 5까지 세라. 그것을 하나로 표시하라. 그 충동을 늦출 수 있을 때 수를 세는 것이 핵심이다. 당신이 더 알아차리게 된다면 전환 충동은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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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함은 집중의 문제!

하나의 업무에만 우선순위를 지정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나머지 모든 업무는 제쳐놓아야 합니다. 목록에 업무가 두 개 이상 있는 경우, 그것들 모두가 우리의 주의를 끌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라 가장 쉬운 일을 수행하도록 뇌는 작동됩니다.


▶ 메모지에 내일의 우선순위 업무를 적어본다. 그리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둔다. 놓칠 수 없게 하라. 노트에 적어두면 당신은 그걸 닫자마자 다른 일로 넘어가버릴 것이다.

▶ 구글 캘린더를 설정해서 하루가 끝날 때 알림을 보내도록 하라. 저녁에 긴장을 풀고 다음 날을 준비할 때 이 모든 작업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때, 이것이 바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이 될 것이다. 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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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의지박약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으로 단련될 필요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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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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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트라우마 - 삶의 면역을 기르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
멕 애럴 지음, 박슬라 옮김, 김현수 감수 / 갤리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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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긴 하지만, 우울증까지는 아니예요.'

우리 삶을 구성하는 작은 일상들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들이 되어 존재합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 큰 사건도, 큰 문제도 없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우울, 불안, 무기력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행복에 대한 강박, 무감각한 상태의 편함, 스트레스와 불안, 완벽주의, 가면 증후군, 음식 충동, 사랑과 우정의 굶주림, 불면증 등과 관련된 스몰트라우마의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상황별로 '인지 - 수용 - 행동'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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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불안의 차이 (인지)

스트레스와 불안의 근본적인 차이는 시간적 위치에 있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현재의 위협 또는 연합에 의해 촉발되는 반면, 불안은 미래(걱정) 또는 과거(반추)에 대한 생각에서 기인합니다. 실제 몸과 마음은 실제 위협과 인식된 위협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기에 과거와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투쟁-도피-경직 스트레스 반응이 촉발될 수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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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불안의 접근법 (수용)

힘든 이유가 현재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가상의 상황과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는 겁니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현재의 스트레스 요인이나 연합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만약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게 현실이라면 미래나 과거와 연결된 불안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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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기

본능적 반응에 해당되는 ★스트레스★는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반응을 멈출수 있습니다. 오감각에 자극을 주는 방법, 껌을 씹어 턱운동하기, 크게 하품하여 뇌를 식히기와 같은 방법입니다.

또한 호홉법, 신체운동, 노출치료등의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강한 뇌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불안★의 경우는 어떨까? 불안은 부정적 사고 패턴을 극복하는 심리전략을 사용하는 편이 유용합니다.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유지하는 인지왜곡이나 다른 불안 증세를 촉발하는 생각에 반박하는 ASK 기법을 사용해 봅니다.

▶ A (정확성) : 이 생각이 맞나? 그렇다면 이러한 인식이 옳다는 확실한 증거는 무엇인가?

 S (합리성) : 이 생각이 합리적인가? 객관적으로도 이치에 맞는가?

▶ K (너그러움) : 이 생각은 친절하고 너그러운가? 그게 아니라면 이런 종류의 생각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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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불안에 대한 나의 글쓰기 과제 경험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이 스트레스인지, 불안인지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뿌리를 내려갔을 때 거기에 사소하지만 중요했던 무언가를 발견해내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만성스트레스와 불안이 되기전에(이미 되었을지도...) 그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그에 따른 글쓰기를 함으로써 좀 더 그 상황에 다가갈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질문이 간단해보이지만, 실제로 작성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파고들고 분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혼자 끊임없이 물은 질문 '진짜 맞아? 이게 니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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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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